이즈미 시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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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이듯 사랑을 노래하다의 등장인물. 밴드 SSGIRLS의 전 멤버로 기타와 보컬을 담당했었다. 현재는 밴드 로렐라이를 이끌고 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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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부 SS Girls의 전 기타 담당 및 보컬이었지만, 모종의 갈등으로 SS Girls를 탈퇴했다. 그래서 신입생 환영회 때 아사나기 요리가 대타를 한 것.

모모카의 부탁 때문에 요리연구부에 속해 있지만 머릿수만 채우는 유령회원이다.

1권부터 3권까지가 키노 히마리와 아사나기 요리가 사귀게 되는 과정을 그린 제1장이라면, 4권부터는 시호의 등장으로 인한 갈등을 묘사한 제2장이라고 볼 수 있다. 작중 대부분의 인물과 연관되는 캐릭터로, 키노 히마리, 아사나기 요리, 미즈구치 아키와 함께 이 작품의 주역이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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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8화에서 처음으로 이름이 언급되며, 3권 15화에서 얼굴을 드러내며 직접 등장한다.

4권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사건의 중심이다. 중학교 시절, 속해있던 밴드와 갈등을 일으키던 시호에게 아키가 다가가 밴드 ssgirls를 창설하여 활동했으나, 이후 아키가 요리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고 밴드를 나가버린다. 그 후로 프로를 목표로 하는 밴드 로렐라이를 만들고 아키 및 ssgirls와 여러 사건을 일으킨다. 짝사랑하는 아키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고 요리만을 바라봐 두 명을 모두 싫어하는 상태다. ssgirls의 다른 구성원인 츠츠이나 타치바나와는 평범하게 잘 지내는 모양. 아키나 요리를 만날땐 욱하거나 비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금세 평소처럼 친절하고 츤데레적인 모습을 보인다. 어린시절에는 바이올린을 했었다. 하지만 아래에서 언급되는 쿄우와의 재능의 차이를 느낀 뒤 그만두고, 그녀가 기타를 배우고 싶어했다는걸 떠올리고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 35화에서 요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SS Girls 탈퇴 이후 아예 음악을 그만두려 생각했으나, 그만두지 말아달라는 모모카의 설득에 모모카와 하지메 두 사람에게 밴드 결성을 제시하고 로렐라이를 만들었다.

4. 명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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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다 형편없던데.

특히, 나 대신에 들어간 그 여자 말이야.

아키. 그 녀석을 고른 걸 후회하게 만들어줄게.

이봐, 카오! 남의 얼굴을 보자마자 문을 닫다니 너무하잖아.

정말 짜증나...

당신은 내 대용품이니까.

히마리 : 역시 밴드 활동은 즐거운가요?

별로. 나는 단지 실력을 쌓아서 되갚아주고 싶은 것뿐이야.

나 SSGIRLS 나갈래.

난 지극히 침착해!

훨씬 전부터 관두고 싶었어! 이딴 애들 장난 같은 그룹!

아키 : 어이가...없네...우리들...즐겁게 해왔잖아...

계속 참으면서 한 거야! 이렇게 수준 낮은 밴드에서!

듣고 싶은 건 그런 말이 아니야.

아키 : 뭐?

뒤에 있는 아키가 아주 많~이 좋아하는 애보다 잘 불렀어?

아키 : 그게 무슨...

얼버무리지 마. 나는 다 아니까. 아키가 아사나기를 좋아한다는 거.

SSGIRLS에 필요한 건 그 사람이 아니라 나였어.

있잖아 하지...나는 아직 한참 멀었어?

나는 그때 비로소 깨달았다. 바이올린은 나에게 첫 번째 였지만-

바이올린의 첫 번째는 내가 아니라는 사실을.

시끄러워! 어차피 내 연주를 들으면서 엄청 못 한다고 비웃었을 거잖아!

아 그래. 그랬던 거야? 그런 식으로 모두 빼앗아가는구나.

조건은 단 하나. 히마를 로렐라이의 매니저로 삼겠어.

그럼 히마. 내일 봐. (요리에게 보란 듯이 눈을 흘긴다)

5. 인간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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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즈구치 아키

• 아사나기 요리

• 사토미야 모모카

• 아마사와 하지메

• 키노 히마리

• 아마사와 쿄우

• 츠츠이 마리

• 타치바나 카오리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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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좋아하는 쪽은 사실은 츤데레고 히마리와 요리 위주의 단조로운 스토리에 변화를 줘서 흥미를 준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시호의 열등감이 가득한 관점이 이해가 가지 않고 나올 때마다 영 나잇값을 하지 못하는 애 같은 성격이라 심지어 발암 캐릭터라는 부정적인 반응으로 나뉜다. 긍정적이나 부정적인 면에서나 작품에서 변화를 주는 캐릭터 중 하나.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