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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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영화 중 대표 빌런으로 취급되는 메인 빌런만 등재하며, 픽사나 마블, 스타워즈는 물론 후속작이나 TVA, 실사 영화(*캐리비안의 해적)에서만 등장하는 빌런은 등재하지 않을 것. 출연한 작품이 발표된 순서대로 나열할 것.




공룡이 존재했다는 산증인이지[1]

쿠스코의 독백





1. 개요[편집]


디즈니 애니메이션 《쿠스코? 쿠스코!》의 메인 빌런. 황제 쿠스코의 보좌관으로 쿠스코의 어린 시절부터 보모 역할을 하며 키웠지만 쿠스코는 이즈마를 매우 싫어한다.[2]

성우는 어사 키트[3] / 나수란[4](1, 2편, TV 시리즈 구더빙), 진복자(2편 노래), 김옥경(TV 시리즈 재더빙)[5]/쿄다 히사코


2. 상세[편집]


외모는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의 빌런 크루엘라 드 빌과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다. 광대뼈가 다 보일만큼 볼살이 없고 턱이 튀어나와 있으며 육각형 얼굴형이며 웃는 모습이 닮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닮은 것은, 뼈가 보일 것처럼 무진장 빼빼 말랐다.[6] 크루엘라 드 빌보다 더 고령인지라 핏기는 하나도 없는 편으로 하얀 것을 넘어 오히려 푸른 피부로까지 보일 정도이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객관적 인식이 전혀 없는지, 외모에 대해 끝없는 자부심이 있다. 게다가 뷰티와 패션에 관심이 많아 화려한 의상을 입고 다니고 얼굴에 팩을 하거나 아끼는 구두라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다리도 굉장히 흉측하게 생겨 단검이나 꼬리를 꺼내기 위해 치마를 들추고 다리를 노출하면 주변 인물들이 굉장히 기겁한다.

궁전에서 오랜 시간 관료로 지낸 잔뼈가 굵은 여성으로[7] 역린 쿠스코와 관련된 일에는 짜증과 분노가 가득한 매우 히스테리한 모습을 보이지만 웬만해서는 동요하지 않는 미친 깡다구를 가지고 있다. 계략 또한 훌륭한 편이지만 부하 하나잘못 만나 개고생하고 결국 직접 전면에 나서서 해결한다. 코믹스러운 작품의 분위기 답게 디즈니 빌런들치고 제대로 개고생하는 캐릭터이다.

상당한 고령으로, 쿠스코의 설명에 따르면 부모 세대 이전에도 활동했었다고 한다. 나이가 짐작이 되지 않을 만큼 살아있는 송장 같은 외모를 가졌다. 파차의 큰아들 티포는 이즈마가 파차 가족의 집을 방문했을 때 고조할머니라는 사실을 조금도 믿지 않았다. 그리고 머드카 식당에서 생일이 아닌데도 생일축하를 받았던 축하케이크에 꽂힌 초가 수도 없이 많다.
본편에는 가족이 등장하지 않지만 TV 시리즈에 어머니와 조카들이 등장한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빌런 그림하일드인어공주우르슬라만큼 다방면으로 뛰어나진 않지만 지하에 비밀 실험실을 만들고 실험실에서 온갖 독약들과 이상한 약들을 제조하는 마녀 속성을 가졌다. 정확히 말해서 프로토타입인 태양의 아들에서는 전통적인 마녀의 모습이지만 본편에서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모습이다. 실험실로 갈 때는 반드시 실험실 전용 롤러코스터를 타야 들어갈 수 있는데, 크롱크와는 다르게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조금도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 평범하지 않은 면모를 보여준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쿠스코? 쿠스코![편집]


오랜 기간 황제의 보좌관으로 일하며 정치에 관심없이 노는 것만 좋아하는 쿠스코를 대신해 정무를 본다. 하지만 이즈마라고 더 나은 것은 아니라서, 먹을 것이 없다고 호소하는 농부에게 "누가 그러길래 농부로 태어나랬냐? 꺼져."라고 말한다. 왕위를 탐내고 마음대로 국정을 처리하는 모습을 쿠스코가 눈치채 해고된다.[8]
십수년 동안 쿠스코의 뒤치다꺼리만 해왔는데 쿠스코가 자신을 해고하자 앙심을 품고 수많은 쿠스코 흉상을 깬다.[9] 사실상 쿠스코를 길러준 사람이 자신이라고 불평하며 쿠스코의 흉상을 부수자 크롱크가 "그럼 결국 이즈마님이 잘 못 키워서 저렇게 된 거 아닌가요?"라고 자업자득인 것처럼 대꾸하고 이에 "그건 그렇다마는..."이라며 반박하진 못한다.[더빙] 이 때 크롱크의 별 뜻 없는 말에 쿠스코를 죽일 계획을 세운다. 처음에는 작은 벌레로 만들어 여러 상자에 넣은 후 자신에게 소포로 배달시킨 뒤 망치로 내리찍는 지극히 비효율적인 방식을 계획한다. 이후 독약을 먹여 죽이기로 결정하고 [배송비를] 연회에 초대해 저녁 식사를 대접한다. 음료에 독약을 타 먹인 줄 알았지만 쿠스코가 죽지 않고 라마로 변하고, 크롱크가 쟁반으로 머리를 내리쳐 기절시킨다. 알고 보니 해골 모양인 줄 알았던 그림이 사실 라벨이 접힌 라마 그림이었다. 크롱크에게 뒷처리를 맡기지만 워낙 착한 성격 탓에 제대로 죽이지 못하고 자루에 담긴 채 파차의 수레에 실려 사라진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던 이즈마는 쿠스코가 죽었다고 공표하고, 쿠스코가 후계자가 없었기 때문에 황실의 2인자였던 그녀가 황제의 자리에 오른다.

황제가 되어 잠시 원하던 삶을 살지만 쿠스코가 죽지 않았다는 걸 알고는 크롱크와 함께 제대로 처리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정글을 지날 때 쓸 데 없이 하이힐을 신고 와서 진흙 속에 파묻힌 하이힐을 빼다가 애를 먹고, 바닥에 묻은 꿀이 스카프에 묻어 스카프를 쓰다 얼굴에 묻자 벌레들이 이즈마의 얼굴을 문다. 쿠스코를 목격한 수컷다람쥐 버키(Bucky)에게 비위를 맞춰 쿠스코의 행방을 알아낸다. 파차의 집에 도착한 뒤 파차의 부인 치차에게 파차의 고조할머니라고 뻔뻔하게 속인다. 하지만 쿠스코와 파차가 도착해 두 사람의 정체를 알리고, 치차와 아이들에 의해 닭털을 뒤집어쓴 피냐타가 되어 동네 아이들에게 얻어맞는다.

왕궁으로 향하는 쿠스코와 파차를 집요하게 추격하다가 가마에 장착된 날개를 펴서 절벽을 날아오는데, 신나게 날아오다가 낙뢰를 맞고 크롱크와 함께 그대로 절벽 밑으로 추락한다. 고령의 나이에 번개를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설명할 수 없고 논리적으로도 안 맞는 이유로 멀쩡한 모습으로 먼저 도착하는데, 작품의 전개에서도 설명이 안 되며, 이즈마와 크롱크도 대놓고 얼버무린다. 쿠스코와 파차가 인간이 되는 약물을 가져가려 하지만 이미 이즈마가 미리 가져간 상태였고 병사들을 호출해 쿠스코와 파차를 황제 암살범으로 몰아 죽이려 한다. 하지만 이즈마의 약에 의해 병사들이 동물이 되어버리고 이즈마와 쿠스코, 파차는 서로 쫓고 쫓기는 슬랩스틱 코미디를 한바탕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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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떨어진 약을 실수로 깔아뭉개면서 거대한 폭발과 함께 뭔가 거대한 짐승으로 변하는 듯 했지만 작은 고양이로 변해버리고 목소리도 헬륨가스를 마신 듯 하게 변조되었다.[10] 인간이 되는 약을 잡으려다가 실패하고 추락사[11]...하나 싶더니 밑에 있던 거대한 트램펄린[12] 튕겨 솟아올라 마침 떨어지던 약을 손 안에 넣고 깔깔대던 중 이내 천장에 제대로 머리를 박고 쓰러진다. 정신을 차리고 약을 다시 손에 넣지만 크롱크의 본의 아닌 방해로 또 기절한다. 엔딩에서도 여전히 고양이 모습으로 등장한다. 기존 다른 디즈니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블랙코미디 스타일이기도 하고, 그동안 악역들에 반하여 절대악 수준으로 지독하게 나쁘게 비춰지지는 않아서 죽이는 결말 대신 고양이로 변하여 살게 하는 것을 택한 듯하다. 물론, 당사자는 말하는 고양이로 살아가는 게 좋을리 없어서 분통터지는 얼굴을 하고 있다.


3.2. 쿠스코? 쿠스코! 2[편집]


속편에서는 꼬리를 제외하고 인간 모습으로 되돌아온다. 어두운 뒷골목에 다시 비밀 연구실을 만들었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크롱크를 금화로 유혹해 아지트로 데려온다. 하수구에 있는 녹색 점액을 젊음의 영약이라 포장하고 판매하는 계획을 세우는데 이는 태양의 왕국의 스토리에서 영향을 받은 듯하다. 크롱크에게 이를 판매하면 노인들은 젊음을 얻고 크롱크는 일생의 목표인 언덕 위의 집을 살 수 있어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 설득해 결국 크롱크가 이즈마를 돕기로 한다. 이즈마가 사람들 앞에 나서 물약을 판매하지만 사람들은 이즈마를 믿지 않고, 크롱크가 나서서 홍보하자 날개 돋친듯이 팔려나간다. 물약 판매를 통해 엄청난 인기를 얻어 사람들이 이즈마를 황제로 투표하자고 추대한다. 하지만 물약이 거짓임을 알아챈 크롱크가 진실을 폭로하고 이즈마는 도망친다. 분노한 노인들이 이즈마를 뒤쫓아 잡힐 위기에 처하자 하나 남은 변신 물약을 이용해 귀여운 토끼로 변신해 사람들을 홀린다. 거의 넘어갈 뻔 하지만 갑작스럽게 나타난 독수리가 이즈마를 낚아채 사라진다. 이후 엔딩에서 독수리 둥지에 있는 토끼 이즈마가 등장하고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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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악동황제 쿠스코[편집]


TV 시리즈에서도 여전히 황제 자리를 노리는 빌런으로 등장한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쿠스코를 낙제시켜 황제 자리를 유지하지 못하게 하려는 음모를 매번 꾸민다. 학교에서는 이즈마의 철자를 거꾸로 뒤집은 앰지(Amzy)라는 이름의 교장으로 활동하는데 크롱크는 이즈마와 앰지가 동일인물인 것을 인지하지 못해서 매번 이즈마가 변장을 풀 때마다 놀란다.

TV 시리즈에서는 최소한 쿠스코를 죽이려 들지는 않는데다 몇몇 에피소드는 쿠스코와 동맹을 맺기도 하는 등 꽤 순한맛이 되었다. 결말부에서는 쿠스코를 닭으로 만들어[13] 부재 중인 그를 대신해 자신이 황제가 되려하나 결국 쿠스코가 황제 자리를 유지하는데 성공하여 보좌관으로 남게 되는 최후(?)를 맞는다.


4. 기타[편집]


  • 초기 버전인 '태양의 왕국'에서는 자신의 젊음을 되찾는 대가로 태양을 집어삼키는 어둠의 힘을 깨우는 사악한 마녀로, 폐기된 애니메이션과 스토리보드 등을 보면 능력의 스케일만 놓고 보면 말레피센트, 지니 상태의 자파같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손꼽히는 강력한 빌런들과도 대등할 정도로 강력한 빌런이었다. 주로 사용하는 마법은 강령술로, 왕실 장의사인 아버지가 준비해둔 무수히 많은 시체들을 수족처럼 부릴 수 있었으며 이 외에도 주술 한번으로 왕국을 악마와 괴수들로 뒤덮을 정도로 강력한 소환술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또한 원작처럼 연금술에도 능해 약물을 던져 왕족들의 석상을 산산조각내는 장면이 스토리보드로 남아있다. 제작 중에 작품의 기조를 한 번 갈아엎으면서 이러한 강력한 마녀에서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바뀌었으며, 나름 진지한 캐릭터였던 초기 기획과는 달리 허당끼 넘치는 코믹한 악당이 되었다. 디즈니 빌런답게 캐릭터 송도 있지만(Snuff Out the Light), 노래는 본편에서 전부 편집 되었고 노래만 사운드트랙 앨범에 따로 수록되었다. 참고로 영화의 배경인 잉카 제국은 해시계를 썼으므로 이즈마의 이 계획은 시간을 잡아먹는다는 의미도 된다. 다른 디즈니 악당 고델이 태양의 힘을 이용해 젊음을 되찾은 것을 보면 두 인물의 목표는 똑같지만 방식은 정반대이다.

  • 이즈마의 실험실 문은 레버를 당겨야 들어갈 수 있는데 크롱크가 레버를 잘못 당기는 바람에 이즈마가 함정에 빠지는 장면이 나온다.[14] 이 함정에는 악어가 살고 있는데, 사람을 먹으려는 기색이 조금도 없이 강아지처럼 사람을 무진장 좋아한다. 그래서 쫓아내면 낑낑대며 부리나케 도망간다. "내가 왜 저딴 레버를 설치한 거지?"[15] 라며 화내는 이즈마는 덤. 쿠스코도 인간으로 변하는 약을 찾기 위해 실험실에 들어가려다 여기 떨어진 뒤 악어를 다리에 단 채 올라오면서 "왜 이즈마는 이딴 레버를 설치한 거야?"[16]라며 화낸다.

  • 디즈니 주인공들과 악당들의 자식들이 활약하는 애니메이션판 디센던츠 시리즈에 이즈마의 아들이 나온다. 주인공 일행을 함정에 빠뜨리는 악당 역할이며 이후 참교육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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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빙판은 "얼굴이 공룡보다 더 못생긴 거 있죠?" 라고 보다 직설적으로 번역했다.[2] 작중 "그 나이 되도록 키워준 게 누군데!"라고 말하고 쿠스코의 나이(17~18세)로 미루어 보아 조실부모하고 어린 나이에 황제에 오른 쿠스코의 섭정이 되어 도맡아 길렀을 가능성이 있다. 설정에 의하면 쿠스코의 어머니는 쿠스코가 전혀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어릴 때 고인이 되었고 선왕인 아버지는 바다로 나갔다가 돌아오지 못하게 되어 쿠스코가 10대에 정식으로 왕위를 계승할 때까지 이즈마가 키웠다고 한다.[3] 1927~2008. 1966년도작 배트맨 실사 드라마 시리즈에서 캣우먼 역을 맡은 흑인 여배우로 유명하다. 여담으로 이즈마를 디자인할 때 어사 키트의 외양도 참고했다고 한다. 성우 본인 역시 이즈마의 디자인을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고.[4] 공교롭게도 양국 성우 모두 고인이 되었다.[5] 파차의 아내 치차도 겸했다.[6] 극 중 표현으로 소름끼치게 생겼다고. 본문은 "이유 없이 그냥 무섭다"(=scary beyond all reasons)라고 한다.[7] 쿠스코 황제에게 해고될 때 쿠스코로부터 들었던 이야기에 따르면, 50년 전 전성기가 있었다고 한다.[8] 이즈마 입장에서는 갑자기 해고통보를 받아 당황스러울 수 있겠지만, 이즈마가 부모 세대부터 일해와서 노신으로서 존중해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래 전부터 쿠스코는 이즈마를 벼르고 있었던 것 같다. 쿠스코의 캐릭터가 황제답지 않게 경박하게 묘사되긴 했지만 진지하게 보면 의외로 감은 좋은 편이라는 걸 알 수 있는 것이, 이즈마가 자신 몰래 호가호위하며 업무를 봤다는 걸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으며 후에 보좌관을 해고하며 직접 언급하기도 한다. 쿠스코 황제가 좀 철딱서니가 없어서 그렇지 생각보다 타고난 머리는 있는 듯.
그리고 파차에게 납치당한 것으로 오해하다가 바로 생각을 거두는데, 그 정도로 치밀하게 머리가 좋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 어쨌든 황제로서 눈치도 있는 모양.
[9] 흉상만한 크기의 망치를 휙휙 휘둘러서 팍팍 깨버리는 모습이 고령의 나이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완력이다.[더빙] 이즈마: "나한테 이럴 수가 있는 거야? 그걸 내가 키우다시피 했는데!"(콰작) 크롱크: "...저런 망나니가 될 줄이야."[배송비를] 아끼기 위해서란다.[10] 이 장면은 마지막 전투에서 자파, 말레피센트, 우르슬라가 거대화하는 것을 비꼬는 개그이다. 자파는 킹코브라, 말레퍼센트는 드래곤, 우르슬라는 크라켄으로 거대화했다.[11] 추락사는 악당이 확실하게 죽는다는 것을 보여주면서도 잔인한 연출을 피하기 위해 디즈니에서 전통처럼 애용하는 악역의 말로이다.[12] 발주에 착오가 있었는지 경비병과 상인이 "이렇게 큰 건 주문한 적이 없다", "그럼 진작 말씀을 해주셨어야지! 여기에 설치한 다음에 그런 말해요?"하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13] 참고로 이전처럼 쿠스코한테 몰래 먹이거나 속인게 아닌 회유를 해서 직접 마시게 한거다.[14] TV판에서는 아예 러닝 개그로 자리잡아 크롱크가 레버를 당길 때마다 이즈마나 다른 희생자가 온갖 함정에 걸리는 장면이 잔뜩 나온다.[15] 더빙판은 "저 손잡이를 왜 만들었나 몰라."[16] 더빙판은 "아니 저 손잡이를 왜 만들어 놓은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