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행성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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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공전하는 질량이 비슷한 행성 혹은 중심 천체 밖에 무게중심이 있는 행성. 두 천체가 서로 충돌하거나 튕겨나가지 않으면서 같은 거리를 유지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볼 때는 항성을 공전하는 가상의 점이 있고 그 점을 중심으로 두 개의 행성이 같은 원궤도를 공유하며 공전하는 것처럼 관측된다.

2. 사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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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중행성으로 오해받은 사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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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의 질량이 명왕성과 비교해 워낙 커 명왕성과 묶어 이중행성으로 부르기도 했으나, 명왕성이 왜소행성이 되면서 의미없는 담론이 되었다.

달 역시 위성치고 지구와의 질량비가 매우 큰 편에 속하기에 달과 지구도 이중행성으로 보는 견해가 있는 편. 그러나 그래봤자 지름 약 4배, 질량 약 81배의 상당한 차이가 나는지라 달을 행성으로 부르는 사람은 없다. 애초에 지구와 달의 질량중심도 지구 내부에 있다.

가니메데는 몸집이 행성급이나 목성의 위성으로 분류된다.

2.2. 창작물에서의 사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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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의 주위를 돈다는 특이한 속성 때문에 창작물에서도 종종 등장한다. 대표적인 것이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의 가밀라스와 이스칸다르로, 우주전함 야마토 2199에서는 두 행성의 질량중심위치에 가밀라스의 새로운 제도가 될 요새도시 제2발레라스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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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성
• 행성계
• 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