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소사이어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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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방영 전
1.6. 총평
1.7. 여담
1.8. 플레이어 간 접점


1. 소사이어티 게임 2[편집]


소사이어티 게임 2 참가 플레이어 명단
파일:external/66.media.tumblr.com/tumblr_of5ollbe7a1sqk8veo1_250.png 높동
마동 파일:external/67.media.tumblr.com/tumblr_of5ollbe7a1sqk8veo2_250.png
파이널 챌린지 우승
파이널 챌린지 준우승
박현석
대학원생
장동민
개그맨
줄리엔 강
방송인
권민석
MMA선수
손태호
취업 준비생
조준호
유도코치
12화 탈락
10화 탈락
정인영
방송인
학진
연기자
김회길
피트니스 모델
알파고
특파원 기자
구새봄
아나운서
유리
모델
5화 탈락
8화 탈락
11화 탈락
9화 탈락
7화 탈락
6화 탈락
김하늘
외국 변호사
고우리
연기자
유승옥
모델
이천수
전 축구선수
정은아
대학생
박광재
연기자
1화 탈락
3화 탈락
파일:소사겜흑백.png
4화 탈락
2화 탈락
캐스퍼
래퍼
이준석
정당인
엠제이 킴
MMA선수
김광진
전 국회의원



파일:소사겜2이준석카드.jpg
치밀한 관찰력! 법접 불가 사고력을 갖춘 전략가!
이준석 / Junseok Lee
소속
높동
나이
33세 (1985년생)
학력
하버드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졸업
직업
정당인 / 기업인
포지션
두뇌 (Brain)
SNS
인스타그램

Day2
Day3'
Day4
패배
승리
탈락


1.1. 방영 전[편집]


정치를 하면 꿈이 대한민국 대통령이어야 되고요. 소사이어티 게임을 하면 1등과 상금이어야 하기 때문에 아주 간단합니다.

- 사전 인터뷰

7월 31일 김광진, 이천수, 줄리엔 강과 함께 출연 기사가 났다.
8월 7일 엠제이 킴, 이천수와 함께 플레이어 카드가 공개되었다. 타이틀은 관찰력, 전략가였으며 8월 10일 예고편에서 합리적 보수를 찾습니다를 읽는 모습으로 시작해 콧속 세척, 수도공사 실패, 거울을 이용한 불법 사찰, 김광진에 대한 도발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1] 이때 밝혀진 소속은 높동이다. 8월 14일 인터뷰에서는 데스매치가 없어서 걱정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장동민은 시즌 1 당시부터 참가 희망이 있었고 시청자들의 요구가 있었기에 시즌 2에 참가하게 됐는데, 다른 지니어스 참가자 중 이준석이 섭외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정종연 PD가 최초의 탈락자와 최후의 우승자라는 구도를 만들고 싶었다든지, 그의 반골 기질을 높게 평가해서 그런걸로 조인다.

더 지니어스에서 이준석이 보여준 단점은 안목이 매우 구리다는 것인데, 과연 이것을 해결했을지가 관건이다. 이 처참한 안목 탓에 항상 연합에게 통수를 맞았다.
  • 게임의 법칙 1화: 자신이 우승시켜준 홍진호에게 데스매치에서 배신당하여 탈락했다.
  • 룰 브레이커 9화(게스트): 6인 연합이었던 이상민이 룰 이해 부족으로 인한 계획에 생긴 차질을 없애기 위해 자신을 배신하려 함. 이때는 예측에 성공해 회피했다.
  • 그랜드 파이널 6화: 4인 연합에서 연합원이었던 최정문, 김경훈이 시작부터 스파이였으며, 마지막 1명인 최연승마저도 꼴찌를 면하기 위해 막판에 배신했다.
  • 그랜드 파이널 8화: 김경훈과 공동우승이 가능했으나 김경훈의 트롤링으로 실패.[2]
  • 그랜드 파이널 9화: 메인매치에서 연합이었던 김경훈이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해 탈락했다.

1.2. 1화[편집]


아 젠장! 잘못 들어왔다!

- 높동에 입주한 후 장동민을 보고


어? 전라남도 순천의 김광진 씨 아니신가?

- 마동을 염탐하며


폭행하고 절도만 아니면 해도 됩니다 원래!

요구할 걸 요구하셔야지 법에 없는 걸 요구하시면 어떡합니까?

- 불쾌해하는 김하늘에게


원형마을 입주 후 높동을 택했는데, 먼저 들어와 있던 장동민이 있는 것을 보곤 잘못 골랐다며 질색했다. 장동민에게 쓰레기라고 한소리를 들었다.

마을 내 주민들과 특별히 연합을 만드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지만 마을의 긴 장대에 정인영의 거울을 장착 후 올려 마동의 상황을 염탐했다. 그 후 이것 때문에 본 챌린지 시작 전 김하늘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텐메이드 1 : 1 게임에서 구새봄을 상대로 만나 철로 게임을 진행했으며, 철로를 만드는 대결에서는 다른 철도 게임의 승자들과 비교하면 느렸으나 구새봄이 게임 이해를 잘못해 오답을 냈기에 승리한다.


1.3. 2화[편집]


난 안철수 의원님과 아주 정정당당하게 했어

- 꼼수 전략을 들은 장동민이 선거도 그렇게 꼼수 쓰냐고 하자


지난 회차 도발로 확실한 임팩트를 남겼던 것과는 달리 이번 회차는 존재감이 희박했다. 다만, 전략 회의 도중 룰에서 명시하지 않은 상대방에게 말을 걸어 집중력을 흐트러트리는 트롤링을 제안하고, 장동민이 정치에서도 꼼수 쓰냐고 놀리자 안철수와 정정당당하게 했다고 답한다. 시청자들은 그 트롤러 어디 안 간다는 반응이었다.

챌린지에서는 두뇌 파트에 지원했고 연습 문제를 풀 때도 정인영과 유이하게 단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았다. 본 챌린지에서는 4라운드에 배치되었는데, 1~3라운드에 배치되었던 주민 3 전승을 거둬, 챌린지에 참여하지도 않았다.

탈락자 발표 과정에서 중력빙고의 참가자 중 한 명은 근지구력을 필요로 한다고 하자 "근지구력은 내가!"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김광진이 탈락하자 신나게 손을 흔들었다.


1.4. 3화[편집]


누가 날 찍었는지 나 알고 있어.

- 탈락자로 호명되고 고우리에게


사실 오늘 리더로 나가 볼까하는 생각을 하긴 했어요.

동민형하고 바로 직접적 경쟁 관계로 들어갈 거라는 확신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안 했던 거고

- 탈락 소감


미니게임에서 알파고를 상대로 승리해 장기 미니세트를 얻어내는 성과를 보였다. 본 챌린지에서는 마동의 에이스 정은아를 상대로 2승까지 따내는 성과를 내었으나, 높동 주민들이 전체적으로 부진하면서 장동민과 함께 3승 5패를 기록했다.

챌린지 종료 이후 자신이 탈락후보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했으나, 별다른 정치적인 움직임은 없었고, 탈락자 투표에서는 가장 부진한 성적인 엠제이 킴을 적었다. 결국 다수결로 인해 탈락자로 지목되었으나 그 배후에는 고우리가 있었다. 고우리는 주민들의 대화를 통해 장기 플레이어들의 승률을 전부 기억하고 있었고, 자신을 찾아온 박현석, 정인영, 학진에게 이준석을 탈락자로 뽑을 것을 종용한다. 그러나 이준석은 이미 이를 눈치챘고, 짐을 챙기러 마을에 갈 때 고우리에게 오늘 누가 나 찍었는지 나 알고 있어라는 날카로운 말을 남기고 떠난다.

인터뷰에서는 리더에 나가려 했지만 장동민과의 견제를 우려했으며, 감옥에 가는 생각도 있었지만 실천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살진 않게 되더라'라는 말은 감옥이 장기적으로는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는 의미인 듯. 나레이션은 견제에 대한 두려움으로 존재감을 감춘다면 필요 없는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소극적인 이준석의 면모를 이야기했다. 방영 이후 페이스북에서 밝히길 감옥에 다녀온 사람들이 자신과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는 것에서 탈락을 직감했다고 한다. 탈락자 발표 장면을 잘 보면 높동 문에 가장 가까운 곳에 서있다. 소개 멘트에 관찰력이 달린 이유가 밝혀지는 부분이었다.

의미 없는 통찰


1.5. 12화[편집]


파일:이준석입장.png

이런 서바이벌에서 어떤 역할을 본인이 잡는게 더 중요하고 이런 걸 깨닫게 한 게임이고

- 에필로그

자신과 마찬가지로 초반 탈락자인 플레이어들과 함께 입장했다. 입장하자마자 파이널리스트들의 자리에 올라서서 김광진에게 도발을 걸었다. 그 후 1회차에서 자신과 언성 싸움을 한 김하늘이 높동에 착석하자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박광재가 뼛속까지 높동이라는 김하늘에게 장난식으로 서운함을 표하자 원래 당은 한 번 옮겨도 된다며 정치드립을 쳤고, 결혼식 컨셉을 하고 입장하는 고우리이천수를 상대로 결혼식 주례를 보는 상황극을 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파이널 멤버로 장동민, 줄리엔 강, 박현석을 거론하면서 완벽하게 맞췄지만, 고우리의 말을 듣고 장동민 대신 김회길로 노선을 바꾸었다.

파이널 챌린지 1라운드 중력빙고에서 빙고 배치 암기를 걱정하는 박현석에게 손에 마킹하는 방법을 추천해주기도 했다. 에필로그를 통해 자신이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왜 탈락했는지에 대한 평을 내렸다.

1.6. 총평[편집]


사람들은 종종 말합니다. 튀지 않아야 오래 산다고...

그러나 견제가 두려워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언젠가 필요없는 사람으로 낙인 찍힌 자신을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 3화 클로징 나레이션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 나와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준 플레이어 중 한 명이라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주목받은 주민들 중 하나였으나, 1회차 때 정인영의 거울로 긴 장대를 만들어 마동에게 도발을 한 것 말고 특별히 눈에 띄는 장면도 나오지 않았다가 결국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퇴장했다. 챌린지 기여도는 최소 중간은 가는 수준[3]이었고 마을 내 적대적인 관계도 없던 이준석이 탈락하게 된 이유는 조용한 행보로 본인 자신만의 메리트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 있다.

이준석의 주 포지션은 두뇌였으나 파이널에 진출했을 때 두뇌 영역에 참가할 다른 플레이어들이 최소 한 가지의 지분은 가지고 있던 것과 반대로 이준석은 그 어떤 분야에서도 우선 순위를 점하지 못했다. 실질적인 마을의 장악력은 장동민이 꿰차고 있었으며, 본인이 틈새시장으로 노려볼 만했던 전략이나 수 계산은 1화부터 박현석이 가져가게 되었다. 정인영은 1회차 때부터 다져 놓은 정치적 관계와 마을 생활 기여로 리더를 꿰차며 챌린지에서 부진했음에도 살아날 수 있었다. 이준석을 투표한 장동민과 그에게 표몰이를 한 고우리를 통해 그가 탈락한 이유를 알 수 있는데 장동민과 캐릭터가 겹치기 때문에 이준석의 자리는 장동민으로 충분하다는 인식이 높동 주민들을 움직여 그를 탈락시켰다.

정치하는 사람의 목표는 대통령이고 소사이어티 게임 참가자의 목표는 우승이라는 포부를 밝혔지만 막상 와서는 목적의식이 없는지 원형마을에서 소극적인 정치마저 보이지 않았으며, 심지어 캐스퍼와는 달리 자신이 탈락한 회차에 자신이 탈락 후보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생존 욕구마저 보여주지 못한 채 탈락을 맞이해 서바이벌 참가자로써 부적합한 행동이라는 평도 있다.[4] 더 지니어스에서도 찝찝한 결말[5]을 맞이하였는데, 이번에도 역시 파악은 다 했지만 행동하진 않았다. 한때 안전하게 살 수 있음에도 그냥 다수연합이 싫다는 이유로 참가자 전원을 등지고 어그로를 끌던 모습을 생각해보면 결과적으로 시청자들에게 기대될 법한 플레이가 발휘되지는 못했다. 이준석을 탈락시킨 고우리가 시즌 2의 언더독 포지션으로 활약한 점은 아이러니하다.

그리고 이준석이 학진에게 리더 출마를 권유한 것은 이후 거대한 파장을 몰고 온다. 이준석의 이 행동에 대해 자기 세력을 만들려는 포석이었다, 그냥 즐겜이었다 의견이 분분한데, 만약 이주민 연합에 합류하여 나중에는 장동민을 탈락시켰다면 평가는 좀 더 나았을 것이다.

1.7. 여담[편집]



  • 탈락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아래는 그 전문과 주요 댓글 모음.

짜이찌엔

되짚어 보면
지니어스 시즌 1때의 조기탈락은 방송 처음 시작한 사람의 준비 안 된 호승심이었고,
시즌4에서의 나름 장기생존은 십상시와 싸우고 난 뒤의 분기탱천[6]

모드였고,
소사이어티 시즌2에서의 조기탈락은 내 스스로 삶의 자세가 바뀐 것에 있다.
정치가 악바구리[7]같은 순간순간의 미시적인 노력의 합산이 아니라 큰 흐름이라는 것을 알아가는 정도의 삶의 변화.
참고로 현석이 눈에서 불안감을 읽었었고 감옥에 갔다오면 나와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읽었다.

Q. 근데 정말 누가 떨군 건지 알고 떨어진 건지... 아니면 편집상 그렇게 나온 건지... 알고 있었나요?!

이준석: 당연히 알았죠. 여자 아이들이 운 의미도, 현석이가 안절부절한 의미도, 동민이 형이 스스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 의미도.

Q. "누가 나 찍었는지 알고 있어" 다음 상황이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하네요

이준석: 비하인드 영상이 나오려나 모르겠지만, 제작진과의 상도의상 공개적으로 편집된 분량을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

학진이 이 녀석이 리더 선거에서 김경훈 짓을 해버리는 바람에...

2회차에서 스윕으로 압승한 게 3회차에서의 제 전략을 흔들리게 했던 거겠죠. 적어도 3회차에서도 지지는 않겠구나 라는 생각.



1.8. 플레이어 간 접점[편집]


  • 장동민: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참가자.
  • 김광진: 같은 정당인이자 방송 활동가. 단, 소속했던 당은 다르다. 정확히 말하자면 김광진은 전 국회의원이고 이준석은 낙선한 정당인이므로 둘의 경력은 큰 차이가 난다. 하지만 2021년, 이준석이 제1 야당 국민의힘의 당대표로 당선되면서 경력을 역전시켰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11:27:11에 나무위키 이준석/소사이어티 게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토목공사는 장동민의 아이디어였는데 이준석의 발상이었던 불법사찰은 정말 이명박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었다.[2] 근데 이건 애초에 김경훈이 단독우승을 노려서 장동민에게 생명의 징표를 주고자 했으나 홍진호의 칩 개수를 알지 못해 걸었던 도박수였다. 물론 그 도박이 2개 차이로 실패해 만인에게 트롤링으로 기억됐다.[3] 인스타에서 김회길이 말하기를 다른 주민들 배려해서 샤워도 가장 나중에 했다고 한다.[4] 당시 양동이를 드느라 승수를 제대로 세지 못한 신체 플레이어들은 자진포기한 박현석의 모습이 가장 임팩트 있어 그를 탈락시키려고 의견을 모으고 있었다. 고우리가 이를 알려줘서 박현석이 탈락 사정권에서 벗어나도 본인과 같은 이유로 탈락권에 위치한 엠제이 킴을 충분히 탈락자로 몰 수도 있었다.[5] 시즌 1에서는 필승법까지 바쳐준 홍진호가 배신해서 친목질 데스매치 탈락, 시즌 4에서는 초반 탈락자로써 서로 지목하지 말자는 약속을 했음에도 김경훈에게 지목당해 운빨좆망겜으로 탈락.[6] 憤氣撐天. 분한 마음이 하늘을 찌르고 오름.[7] 악바리 or 악다구니를 쓰려고 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