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투수)

키움 히어로즈의 외야수에 대한 내용은 이주형(2001)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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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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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생 충암고-NC 출신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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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마추어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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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중 시절에는 포수 마스크를 썼으나 충암중 야구부 감독이 이주형의 팔 스윙을 보고 투수 전환을 권유했고, 제구를 잡기 위해 사이드로 던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윤영철과 함께 충암고의 원투펀치로 활약하며 2021년 충암고의 전국대회 2관왕[1]을 이끌었다. 2021년 청룡기 결승전에선 상대 군산상고 타선을 6⅓이닝 5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막아내며 청룡기 최우수선수상과 우수투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주형의 청룡기 성적은 3승 무패 27이닝 3실점 ERA 1.00. 3학년 때 지나치게 많은 이닝(91이닝)을 소화하면서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지만, NC는 가능성을 보고 과감하게 2차 6라운드에서 지명권을 던졌다.

2021년 개인 수상내역이 화려하다. 청룡기 개인 2관왕 이외에도 대통령배 수훈상, 주말야구 전반기(서울권B)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시즌 종료 후에는 2021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19세이하부 우수선수상, 2021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아마MVP상을 수상했다.

민동근 NC 스카우트 팀장은 이주형이 제구력과 피지컬, 감각적인 부분이 모두 좋고 데이터적으로 봤을 때도 좋은 선수라며, 프로에 와서 투구 메커니즘을 약간 수정한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2. NC 다이노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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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8일 퓨처스리그 홈 KT전 9회초 등판하며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결과는 1이닝 2K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였고 9회말 한점 뒤진 상황에서 타선이 만회점을 기록하며 무승부 투수가 되었다.

이후 구원투수로 꾸준히 등판해 1이닝씩을 소화하고 있다.

제4회 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한 U-23 국가대표로 팀 동료 오장한, 김한별과 함께 발탁되었다. 대표팀 소집을 위해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데뷔 시즌을 마쳤으며 시즌 퓨처스 성적은 20경기 21⅓이닝 2승 5홀드 14사사구 13K 7자책점 ERA 2.95.

2023 시즌에도 C팀 구원진의 한 축으로 서의태, 하준수, 박주현 등과 함께 가장 많은 경기에 등판하고 있다.

2023년 시즌 종료 이후 방출되었다.

3. 투구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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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95cm에 평균 140km/h 초중반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사이드암 스로 투수.

큰 키를 가지고 있으나 쓰리쿼터로 공을 던져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다. 장점으로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등 다양한 무브먼트를 가진 변화구를 던질 수 있다는 것과 까다로운 디셉션 동작이 꼽힌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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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모델로 LG 정우영과 키움 원종현을 꼽았다.#

• 2022 신인드래프트에서 충암고등학교 선수 중 유일하게 지명받았다. 이를 두고 야구팬들은 윤석열의 저주를 이겨낸 야구선수라는 드립을 쳤다.

• 서대문구리틀 최초 프로야구선수이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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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관련 인물(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