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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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규 감독의 전쟁 영화 마이웨이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인권.

인력거꾼으로 김준식의 절친. 김준식의 여동생 은수에게 연심을 품고 있었다.

김준식이 마라톤 대회에서 실격하자 항의하였지만 준식과 함께 잡혀서 일본 육군징집당했다.

이후 중국에서 양아치 고참 노다에게 괴롭힘을 당해 일본인에 대한 증오심을 키우던 와중 할힌골 전투가 벌어지고 소련군의 포로가 되어 굴라그에 끌려갔다.

이때 일본인들에 대한 복수심으로 소련군에 적극 가담하여 안톤이라는 이름으로 굴라그의 작업반장 자리를 꿰차고 김준식과 재회한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일본군을 쏴죽이는 장면도 있는데 마치 재미로 죽이는것 같았다. 일본군에 대한 증오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준다.

이때 재회하여 자신에게 또다시 상관처럼 군림하려 들던 찌질이 고참 노다[1] 를 몽둥이로 수십 대 구타하고 일본인 포로들을 쪽발이라 부르며 자신의 위치를 가르쳐주고 위압감을 준다.

하지만 하세가와 타츠오를 매우 증오하여 무카이[2]의 구조요청을 마지못해 들어주고[3] 특히 일본인들을 아주 가혹하게 부려먹어 일본인들의 증오심을 산다. 그 와중에 준식 외의 두 명의 친구도 목숨을 잃는다. 그것도 1명은 음식창고에서 음식을 훔쳐먹어서 어쩔 수 없이 종대가 직접 군부에 넘겨 교수대로 보내야만 했다.[4]

결국 무카이가 종대의 가혹행위로 벌목장에서 구르다가 잘못 부딪쳐 죽어버리자 분노한 하세가와 타츠오와 일본인 포로들, 그리고 조선인 포로들간에 싸움이 벌어지고 전원이 총살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와중 나치 독일군소련침공하고 이에 수용소 소장이 전원에게 전향할 기회(?)[5]를 주자 잽싸게 군복으로 갈아입고 총살대의 김준식을 살려준다. 그렇게 형벌 부대에 끌려가 공을 세워 소련에 잘보이려 하지만 독일군의 일방적인 공세에 소련군은 속수무책으로 학살당하고 결국 독일군의 총알을 맞고 준식의 곁에서 살아남으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총체적으로 평하면 가해자가 된 피해자라 할수 있는 캐릭터. 그리고 준식 이상으로 실제 노르망디의 한국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라고 평가된다. 평면적인 캐릭터인 준식에 비하면 매우 입체적이고 인간적인 인물이라 준식과는 달리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

시나리오 초안에는 없었던 캐릭터라고 한다. 준식이 종대의 역할을 모두 하고 있었고, 준식이 종대처럼 변하는 버전도 있었다고... 하지만 최종적으로 분리되어 별개의 캐릭터가 되었다. # 정말로 분리를 하지 않았으면 My Way 영화 자체의 평가가 매우 긍정적으로 바뀌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일본군 패잔병 사이에도 시베리아덴노(シベリア天皇)란 용어가 있는데 포로 생활할 때 소련인들에게 아부하고 일본 포로들 사이에서 왕 노릇하던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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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노다는 형벌 부대에 들어가 찌질하게 자기도 살고 싶다면서 타츠오의 총을 빼앗으려다가 독일군의 저격에 끔살당한다.[2] 하세가와 타츠오의 부관.[3] 가망 없으면 소각장으로 데려가 태워버리라고 하였다.[4] 이때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친구를 애써 보지못해 고개를 돌리는 그의 모습이 매우 애처롭다.[5] 대신 군복을 안 입으면 총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