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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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60428_005240.png흰 수염 해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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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키 오뎅(2번대 대장, 임대 → 로저 해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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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코즈키가문.png 아카자야 9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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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조1.png
파일:external/onepiece-treasurecruise.com/c0257.png
프로필
이름
이조(イゾウ)
생일
10월 13일(천칭자리)[1]
나이
향년 45세[2][3]
신장
192cm[4][5]
가족
동생 키쿠노죠
현상금
5억 1,000만 베리[6]
출신지
와노쿠니 링고[7]
혈액형
X형[8]
좋아하는 음식
간모도키[9]
능력
비능력자
패기(무장색, 견문색)[10]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다 유우세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현욱(대원)[11]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1부
2.3. 2부
3. 능력 / 기술
4. 기타



1. 개요[편집]


파일:izo09y.png

イゾウ/Izo

원피스의 등장인물.

흰 수염 해적단의 16번대 대장. 무기는 쌍권총. 본래 서투른 검을 사용했지만, "주특기로 지키자구!!"라는 비스타의 말에 총잡이로 전향했다.[12] 정상전쟁에서 권총을 미친 듯이 난사하여 해병과 포탄 막기에 주력했고, 총알로 칼을 부러뜨리는 모습도 보였다.[13] 전쟁이 끝나갈 무렵에는 검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아카자야 9남자의 일원 '잔설' 키쿠노죠의 형이다.

동생 키쿠노죠와 더불어 원피스 세계관에서 굉장히 희귀한 외형의 남자 캐릭터이다. 기모노를 입고 있으며, 중성적인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있다. 머리도 에도 시대 쯤 여성들이 주로 하는 상투인 유이와타(結綿)와 비슷하다. 원피스의 남캐로서는 미호크, 캐번디시, 키쿠노죠와 함께 드물게 사백안 캐릭터가 아니다. 게다가 나이가 45세로 동안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과거[편집]


해적이 되기 전에는 원래 무용수 가문 '하나야나기류(花柳流)'의 후계자였으나, 어렸을 때 당주인 아버지의 범죄 행각이 적발되어 집안이 풍비박산나면서 남동생 키쿠와 길거리를 떠도는 비루한 처지가 됐다. 범죄자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마을 사람들은 차갑게 볼뿐 그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하고 길거리에서 춤추며 구걸하는 신세였다. 그러다가 41년 전에 '링고'에서 코즈키 오뎅을 만나 키쿠와 함께 그의 가신이 됐다.[14]

그러던 어느 날 흰 수염 해적단이 와노쿠니에 오게 됐는데, 오뎅이 흰 수염의 배에 타려는 것을 막으려다가 같이 끌려가버렸다. 흰 수염은 자기 배에 사슬을 매달아놓고 따라오려는 오뎅을 돌려보내기 위해 일부러 이조만 끌어올린 후 오뎅을 설득하게 했고, 이조는 오뎅을 구해주지 않고 가혹한 시련을 가하는 흰 수염에게 분노한다. 그 후 흰 수염이 오뎅을 구해주고 동료로 받아들이자 화를 누그러뜨렸고, 이후에 해적선에 머물며 오뎅을 보좌한다. 하지만 그가 로저에게 스카우트 되었고, 이조 본인은 해적단이 마음에 들었기에 오뎅을 따라가지 않고 그를 기다릴 겸 해서 그대로 흰 수염 해적단에 눌러앉았다. 아무래도 1년간만 떠난다는 것 때문에 굳이 따라나서지 않은 듯.

로저 해적단을 해산하기로 결정한 로저는 제일 먼저 배에서 내리고, 흰 수염을 만나러 간다고 전하며 오뎅에게 이조를 와노쿠니로 데려다 줄지를 묻는다. 그렇지만 오뎅은 이미 이조가 흰 수염의 배에 적응했다며 굳이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 아마 이 때문에 흰 수염 해적단에 줄곧 머물렀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정상전쟁까지 가게 되고


2.2. 1부[편집]


흰수염 해적단의 16번대 대장으로써, 에이스의 구출을 위해 정상전쟁에 참여했다.

원작 562화에서는 정상전쟁 중 키자루에게 맞고 튀어나온 루피를 보고 에이스의 동생이라고 부른다


2.3. 2부[편집]


원작 943화에서 토노야스의 회상에 등장했던 키쿠로 여겨진 얼굴의 주인이 바로 이조다. 보면 머리 스타일이 똑같다.[15]

981화에서 네코마무시, 마르코와 함께 와노쿠니에 도착하는 장면이 나왔다. 마르코에게 용케도 움직였다고 말하는데, 뒷수습 전쟁 이후 볼 일도 없었을 테고 흰 수염의 마지막 유산인 스핑크스 섬의 상황을 생각하면 마르코가 참전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은 듯하다.

네코마무시의 말에 따르면 마르코가 이조의 행방을 알고 있어 네코마무시가 먼저 찾았다고 한다. 그리고 남동생인 키쿠와 재회를 하고 어엿한 사무라이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키쿠가 울면서 달려와 안기자 안아준다.[16] 여담으로 오른쪽 눈썹 위에 흉터가 생겼는데, 정황상 검은 수염 해적단과의 뒷수습 전쟁에서 생긴 것으로 보인다.[17]

칸주로가 그린 목 없는 사무라이 그림을 보고 뛰어난 그림이라 비꼰다. 그리고 동생인 키쿠가 달려들자 다른 아카자야 멤버들과 전투 준비를 위해 총을 뺀다.

킨에몬과 재회의 인사를 나눈 뒤 그에게서 오니가시마를 죽을 장소로 삼아도 되냐며 묻자 못 죽는 건 질렸다며 각오를 다진다.[18] 그리고 다른 아카자야 멤버들과 같이 카이도를 기습한다. 기습하면서 자신은 이 반격하지 못하도록 킹의 검을 총으로 쏴서 검을 놓치게 만든다.

오니가시마 돔 옥상에서 카이도와 대치한다. 키쿠와 함께 카이도를 공격한다. 이때 탄참환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카이도가 표효하자 동생 키쿠의 왼팔이 날아가는 걸 목격하고는 경악한다. 키쿠의 팔에 붕대를 감아준다. 그리고 다른 아카자야 9남자들과 함께 인간형이 된 카이도를 바라본다.

마르코의 회상에 따르면 오뎅이 죽은 걸 안 것은 그가 죽고 몇 년 후로, 에이스가 오기 약 10여 년 전에 이미 자신의 주군과 와노쿠니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일을 두고 마르코와 함께 에이스에게 카이도를 치면 안 된다고 설득하고 흰 수염이 허락하면 같이 가준다고 말한다.

결국 카이도에게 패배하고 만다. 이후 트라팔가 로의 능력에 의해 다른 아카자야 9남자들과 함께 쓰러진 채로 2층 보물전으로 보내진다.

이후 여전히 쓰러져 있지만 정체불명의 여인이 그들을 보고 울고 있다.[19] 다른 아카자야 9남자들과 깨어나고 자신들을 치료해준 인물에 놀란다.

오뎅을 보고 '오뎅님' 이라고 하지만 칸주로가 만든 가짜인 것을 알게 된다. 아슈라 동자가 폭탄을 든 오뎅에게 뛰어들어 막고, 다른 아카자야 남자들과 모모노스케에게 간다.

동생에게 팔이 괜찮냐고 묻자 가렵다는 대답을 듣는다. 그리고 이조가 오뎅과 같이 와노쿠니에서 떠난 날 심장이 가려웠다는 얘기를 동생이 하자 이조는 동생에게 그날 일을 사과한다. 카와마츠가 자신에게 와노쿠니가 개국하면 어떻게 되냐고 묻자 아침까지 살아남으면 그 생각을 할 기회가 온다고 대답한다. 다른 아카자야 남자들과 흩어지고 난 뒤 카와마츠와 함께 조로를 메고 있는 상디와 합류한다. 상디모모노스케를 구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안 그래도 된다는 대답을 한다. 조로가 라이브 플로어에 있는 사무라이들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하자 라이브플로어로 향한다.

흰 수염의 말을 회상하는 마르코를 구해준다. 신을 믿느냐는 질문에 취할 때의 아버지냐며 츳코미를 날린다. 마르코와 함께 어이 털리는 변신을 한 [20]을 보고 에넬 표정을 하며 작중 처음으로 개그신을 만들었다. 수상한 요괴의 출현을 듣고 불사조 모습을 한 마르코의 다리에 매달려 이동한다.

우솝 앞에 나타나 우솝이 키쿠하고 킨에몬을 데리고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윗옷을 벗어 등의 코즈키 문신을 드러낸다.

백수 해적단의 잡졸들의 다굴로 큰 부상을 입은 채[21] '역시 백수 해적단인가.'라고 생각하며 코트를 결쳐입고 이동하던 중 CP0와 마주친다. CP0는 급한 일이 있으니 갈 길 가자고 하자[22] 총을 겨눠 멈춰세운다.

이후 가면을 쓴 CP0 마하와 싸우며 키쿠가 살아남길 바란다고 독백하고 몸통에 총을 쏘지만, 동시에 지건을 맞아서 둘 다 쓰러진다. 그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1명은 확실히 죽였고, 같이 있던 CP0 리더도 상당히 지치게 만들었기 때문에 CP0가 밀짚모자 일당을 해코지하려는 건 어느 정도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 와중에 CP0의 리더로 보이는 요원은 최소 한 명을 길동무로 끌고 갈 생각이었다고 화를 낸다. 하지만 이 싸움으로 입은 부상이 치명상이 되어 결국 이조는 여기서 사망한다.

1052화에서 생전에 쓰던 총 2정이 아슈라의 검과 함께 수습된 채로 나왔다. 킨에몬은 오뎅과 다이묘들 그리고 아슈라 동자와 이조의 사당을 짓겠다며 그를 기렸고, 마르코 역시 묻힌다면 고향의 땅이 제일이라고 동의하며 그를 기린다.

이조의 희생은 정상전쟁에서 내렸던 아버지의 명령[23]을 끝까지 지킨 것과 더불어 에이스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였다는 점에서 실로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24]

3. 능력 / 기술[편집]


  • 탄참환(弾斬丸)
조그마한 원형 참격을 두른 총알을 발사하여 적을 공격하는 기술. 오니가시마에서 '백수' 카이도에게 사용하였다.


3.1. 패기[편집]


  • 무장색 패기(武裝色の覇気)[25]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気)[26]


4. 기타[편집]


  • 파일:attachment/흰 수염 해적단/이조2.jpg

어린 시절 모습. 가문이 몰락하기 이전의 모습으로 보인다.

  • 원피스 세계관에선 드문 케이스로 권총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다른 와노쿠니 출신 인물들의 주 무기가 하나같이 검인 것을 생각하면 특이한 부분. 98권 SBS에 따르면 동생과 둘이서 악독한 친부 밑에서 이용당해 서로 의지하면서 지냈고, 사격에 대단한 재능이 있었다고 한다. 반면에 검에는 재능이 없었다고. 사무라이였기 때문에 총이 특기임에도 검을 들었으나, 흰 수염 해적단 입단 이후 사격을 보여주자 비스타가 '특기를 살리라'는 조언을 해주었고, 그제서야 검을 버리고 본격적으로 총을 잡았다고 한다. 그래도 때때로 검을 들고 있는 게 묘사되는 걸 보면 검은 보조 무기로 쓰는 듯.

  • 위와 더불어 매번 검술 싸움이나 능력 싸움 위주던 원피스 최초로 아무런 능력이나 우솝 같은 특수 탄환을 쓰지 않고 오로지 총을 쏘는 움직임으로만 적과 싸우는 총술(銃術)을 선보인 캐릭터다. 처음에는 총알에 참격을 담아 쏘는 정도에 그쳤지만, 나중에는 특정한 자세를 취하며 난사해 주변 적들을 순식간에 저격하는 현란한 기술도 선보인다.

  • 로저 해적단이 해산하고도 5년 지나서 오뎅이 사망했기 때문에 왜 흰 수염 해적단과 이조가 오뎅의 일에 관여하지 못 했는지는 의문. 1년 후에 오겠다 해놓고 그대로 와노쿠니로 돌아갔을 때의 반응은 불명. 이후 오뎅이 죽은 후 몇 년 후에 그 사실을 알았어도 흰 수염 해적단과 백수 해적단의 전쟁시 벌어진 피해 때문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27] 로저가 해산 이후 이조를 데려다 줄지를 물었을 때 오뎅이 그럴 필요 없다고 한 것을 생각하면, 로저가 흰 수염과 만난 후 이러한 입장을 전해주어 이조도 따로 오뎅에게 연락할 이유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만약 오뎅이 처형 당하기 전 5년 중 한 번이라도 흰 수염 해적단이 와노쿠니에 가려는 시도를 했다면, 백수 해적단과 카이도가 전성기의 흰 수염과 흰 수염 해적단도 건드리기 힘들 정도로 성장하기 전에 서둘러 처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원피스(만화)/와노쿠니 편/문제점 문서에 나오지만, 이는 오뎅을 굳이 흰 수염 해적단과 엮어서 발생하는 설정 문제다. 오뎅의 경우 포네그리프원피스의 떡밥을 위해 로저 해적단과는 엮일 이유가 있지만, 흰 수염 해적단과는 굳이 엮일 필요가 없었다. 단순하게 오뎅이라는 캐릭터 하나를 띄워주기 위해 흰 수염 해적단과 오뎅을 엮어버리자 '오뎅이 죽은 뒤 20년이 지나 타임 워프를 한 오뎅의 아들인 모모노스케와 오뎅의 가신들과 만난 밀짚모자 해적단이 카이도와 맞서 싸워 와노쿠니를 해방시킨다' 라는 전개를 기본 스토리로 잡아놓고 흰 수염 해적단을 무리하게 끼워넣어 '그럼 동료의 죽음을 절대 용서치 않는다는 세계 최강의 해적단은 20년 동안 뭐했냐?' 라는 오류에 도달하게 된 것이다. 물론 그렇게 될 경우 이조라는 캐릭터가 흰 수염 해적단에 존재하는 것 자체가 애매해지지만, 반대로 얘기하면 이런 식의 설정 오류를 만들면서까지 흰 수염 해적단에 굳이 와노쿠니 출신 해적이 있어야 할 이유조차 없었다.

  • 실력자이자 고참 선원인데도 어째선지 가장 늦게 창설된 걸로 보이는 16번대 대장이다. 에이스가 취임하기 전까지 2번대 대장 자리가 공석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그동안 오뎅의 대리로 2번대 대장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가설이 있다. 물론 흰 수염 해적단 대장 자리가 전투력 내지는 고참 순위를 뜻하는 것은 아니니 그다지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 평대원으로 지내다가 16번대가 생기고 나서 대장으로 승격했을 수도 있다.

  • 원래도 사황의 간부진이었고, 워낙 디자인이 잘 뽑혀서 위상이 높았으나, 아카자야 9남자의 원년 멤버였다는 점과 키쿠의 형이라는 점 덕분에 위상이 더 올라갔다. 심지어 연전을 치루며 리타이어에 부상까지 입었음에도 CP0의 정예 요원 둘과 맞상대해 한 명과 동귀어진하고 나머지 요원에게도 부상을 입히면서 실력적으로도 사황의 간부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한편 칸주로가 스파이로 밝혀지면서 아카자야 9남자 자리에 공백이 생겼는데, 이후 이조가 와노쿠니로 돌아옴으로써 다시 그 공백이 메워졌다. 이로써 토키의 예언 속 아홉 그림자가 다 맞춰진다.

  • 동생인 키쿠노죠는 아예 정신적으로도 여성이라서 여성 말투를 사용하며 스스로 여성처럼 행동한다. 하지만 이조는 외양만 여성적으로 꾸민 부분이 있을 뿐 생긴 것도 중성적인 것에 가깝고 정신적으로는 완전히 남성이다. 키쿠는 최대한 자신이 신체적으로 남자인 것을 숨겨서 한참 뒤에나 생물학적 남자인 것이 밝혀지는 반면에 이조는 정상전쟁 때부터 앞섶을 풀어헤치고 다니는 등 남자 티를 팍팍 냈었다. 1036화에선 아예 스스로 윗옷을 벗었다.

  • 동생인 키쿠노죠와 더불어, 원피스에서 몇 안되는 공식미남. 설정화에 '돋보이는 와노쿠니의 미남형제', '와노쿠니에서 제일 미남인 형제'라는 문구가 있다.



  • 해적으로 활동한 전적 때문에 아카자야 9남자 중 유일하게 현상금이 달려 있어서 와노쿠니가 개국되었을 때의 행보가 어떨지 예상되었지만 사망한데다 상황상 모모노스케가 당장은 개국하지 않겠다고 밝혀 흐지부지 되었다.

  • 2차 창작에서 주요 커플링으로는 벤 베크맨, 삿치, 마르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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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의의 출전 아카자야 9남자~[2]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의의 출전 아카자야 9남자~[3] 샬롯 크래커, 샬롯 커스터드, 샬롯 엔젤, 더글라스 불릿, 동료 마르코와 동갑이다.[4]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의의 출전 아카자야 9남자~[5] 현실이라면 굉장히 큰 키지만 흰 수염 해적단 대장들중에선 에이스 다음으로 단신이며, 동생보다 한참 작은 신장이다.[6]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의의 출전 아카자야 9남자~[7]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의의 출전 아카자야 9남자~[8]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의의 출전 아카자야 9남자~[9] 출처 : 96권 SBS.[10]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의의 출전 아카자야 9남자~[11] 같은 흰 수염 해적단의 동료인 삿치와 아카자야 사무라이 소속인 덴지로와 중복이다.[12]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의의 출진! 아카자야 아홉 남자~[13] 애니메이션에선 붉은 스파크가 튄다. 아마 반 오거의 라이플이나 야솝의 라이플처럼 일반적인 총은 아닌 듯하다.[14] 사실 오뎅은 딱히 부하를 만들 생각이 없었지만 그의 인품에 감동한 이조와 키쿠, 이누아라시, 네코마무시 & 카와마츠가 맘대로 따라다녔다. 이조와 키쿠의 경우는 애니에선 인근 마을에서 구걸을 하다가 오뎅을 발견하자 아무런 이유 없이 그냥 따라왔다. 오뎅도 갑자기 웬 모르는 아이 2명이 자기 뒤를 따라오자 니네들은 누구냐면서 놀랐다.[15] 이조가 키쿠의 형이라는 사실이 공개되기 전인 94권 SBS에서 아카자야 9남자의 과거 모습 중에 이조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다는 것을 근거로 이조가 전 아카자야 9남자이고 오뎅은 기존의 16번대 대장 아니었냐는 질문이 실리기도 했다. 이에 작가가 세세한 부분을 잘 짚어냈다면서 앞으로 진실이 밝혀질 테니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16] 약 30년 만에 재회한 것이다.[17] 정상전쟁 때 생긴 상처는 아니다. 붉은 머리 해적단과 함께 한 흰 수염, 에이스 장례식에서 이조는 가슴에 붕대를 감고 있었지만 얼굴은 멀쩡했기 때문.[18] 정상전쟁과 뒷수습 전쟁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었는데도 이렇게 살아남아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그런 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19] 정황상 히요리로 추정된다.[20] 몸통에서 머리와 꼬리만 분리되어 뱀처럼 날아갔다.[21] 5억 이상의 현상금이 걸린 이조 정도의 실력자가 부상을 입었다지만 잡졸들의 대미지를 허용한 것. 후즈 후와 싸우는 도중에 총격을 허용해 부상을 입은 징베의 건도 그렇고, 전력에 별 도움이 안 되는 졸개들조차 일단 백수 해적단에 속할 수 있는 정예부대라면 숫자로 밀어붙이면 자연계 능력이나 패왕색 패기가 없는 한 세계관 내의 실력자들에게 위협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가 됐다. 이조를 포함한 흰 수염 해적단이 정상전쟁의 후반부, 해군의 공세에 아카이누를 직접 상대하지 않았음에도 부상을 입던 이유 역시 이것.[22] 사황의 일각이었던 흰 수염 해적단 16번대 대장 출신임에도 그를 그냥 지나친다는 건 그만큼 지금 그들이 신경 쓰는 문제가 그들 입장에서는 더 크다는 뜻인 듯.[23] 밀짚모자 루피를 전력으로 엄호하라는 명령[24] 다만 흰 수염 해적단 16번대 대장이라 풀거리가 많은 캐릭터인데 너무 빨리 퇴장했다는 비판이 있으며, 전투 장면도 많지 않아서 기술도 매우 적다.[25]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의의 출전 아카자야 9남자~[26]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의의 출전 아카자야 9남자~[27] 그래도 친동생이 있는데도 한 번도 찾아가지 않았다는 건 조금 부자연스럽다. 물론 친동생은 20년 후 미래로 타임 워프를 해서 찾아도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