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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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우리말[편집]
이제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 「명사」 바로 이때. 지나간 때와 단절된 느낌을 준다.
* 「부사」 바로 이때에. 지나간 때와 단절된 느낌을 준다.
실제 용례에서는 시간을 나타내는 단어로 쓰기보다 에- 음- 과 같이 생각할 시간을 버는 음성적 잉여표현으로 쓴다.인제라고도 한다.
2. 인명[편집]
- 실존 인물
- 가상 인물
3. 고려의 인물[편집]
李磾 / 李碑
아자개, 견훤의 가계를 적은 고려시대 서적인 이제가기(이비가기)의 저자. 정황상 견훤의 후손으로 추정된다.[1] 이제가기는 고려 말까지 남아있었지만, 아쉽게도 현재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고려 후기의 승려인 일연의 저서 삼국유사에 아자개, 견훤과 관련해서 인용한 부분이 남아있다.
4. 이란의 도시[편집]
페르시아어 ايذه
영어 Izeh
이란 서남부 후제스탄 주의 도시. 아바즈에서 동북쪽으로 100km, 마스제드 솔레이만에서 동남쪽으로 40km, 샤흐레코르드에서 서남쪽으로 90km, 야수즈에서 서북쪽으로 160km 떨어진 분지에 위치한다. 인구는 약 10만명으로, 아랍인과 페르시아인이 각각 40% 정도 분포하는 후제스탄에서 드물게 루르인 (바크티야르 부족)이 주로 거주하는 도시이다. 과거에는 말라미르 (مالمیر)로 불렸고, 광물 자원이 풍부하여 광산업이 발달하였다. 해발 900m의 고지대에 위치하여 겨울에는 영하 10도까지도 떨어지지만 분지라 여름에는 45도까지 오른다.
고대 엘람 시기에는 아야피르라 불렸고, 파르티아 시기 엘람인들의 중심지였다. 중세 시기에는 쿠르드-루르계 아타바칸 왕조 (1155 ~ 1424년)의 수도였다. 따라서 도시 자체는 현대적이지만 주변에 유적이 많다. 시가지 서쪽의 타그-에-타빌레와 누라바드 쿠슈크는 중세 시기 도시 유적, 서남쪽 외곽의 에쉬카트 살만과 동북쪽 6km 지점의 쿨-에-파라흐에는 엘람 시기 부조가 남아있다. 도시 동쪽에는 원형의 본둔 호수가 있는데, 호수 건너편 바위산 기슭에는 샤자바르 무덤이 있다. 무덤에는 바크티야르 부족의 용기를 상징하는 사자 상들이 여럿 있는데, 메디아 시절부터 내려온 전통이라 한다.
4.1. 갤러리[편집]
파일:이제 이란.jpg
타게 타빌레 유적
인근 샤사바르 묘지의 사자상
파일:엘람 이란 2.jpg
파일:이란 엘람 1.jpg
파일:이란 엘람 2.jpg
파일:엘람 이란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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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에-파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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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성이 견씨가 아닌 이씨인 점을 보면 아자개 쪽의 후손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