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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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길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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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길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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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BC 로고.svg 연기대상 최우수 남자연기상[1]
김무생
(1976년)

이정길
(1977년)
[2]

이정길
(1978년)

파일:MBC 로고.svg 연기대상 남자주연상[3]
이정길
(1977년)[4]

이정길
(1978년)


오지명
(1979년)

파일:백상예술대상로고(1).png
파일:baeksangartsawards4.png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14회
(1978년)


제15회
(1979년)


제16회
(1980년)

최불암
(당신)
이낙훈
(천녀화)

이정길
(뜨거운 손)


신구
(입춘대길)

제17회
(1981년)


제18회
(1982년)


제19회
(1983년)

신구
(옛날 나 어릴 적에)
전운
(종점)

송재호
(새댁, 탈출)
이정길
(야상곡)


이영후
(거부실록)


파일:한국방송대상 심볼.svg 한국방송대상
탤런트상
이영후
반효정
(1988년)

이정길
김혜자
(1989년)

이진수
김창숙
(1990년)




이정길
李正吉 | Lee Jung-gil


파일:external/imgnews.naver.com/PYH2009103006850099000_P2.jpg

출생
1944년 10월 1일 (79세)
함경북도 청진시[1]
가족
배우자 박정혜
아들 이석빈[2], 딸 이자윤[3]
신체
173cm, 72kg
학력
서라벌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연극영화 / 전문학사)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학사)
종교
불교개신교[4]
데뷔
1965년 KBS 5기 공채 탤런트
직업
KCH 그룹 부회장 및 배우

1. 개요
2. 연기 경력
3. 주요 출연작
4. 광고 출연
5.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배우기업인.

보통 사람들의 이정길에 대한 이미지는 귀공자 스타일로 부유하게 자랐을 것 같지만, 사실은 그가 태어나고 1년 뒤 그의 아버지사망하자 월남하여 서울로 올라와 홀어머니 아래에서 어렵게 컸다. 그래서인지 결혼 후에도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5]까지 계속 모시고 살아 왔다고 한다.

서라벌고등학교[6], 서라벌예술대학(현 중앙대학교)을 졸업하였다.


2. 연기 경력[편집]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 1965년 KBS 공채 탤런트 5기로 배우 생활을 시작하였다. 1970년대에는 MBC에서 주로 활동하며 박근형과 함께 MBC 멜로드라마의 쌍두마차로 활약했다. 특히 이 시기 김수현이 선호하는 배우라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조선왕조 500년 시리즈에서는 태종 이방원을 맡아 상당한 열연을 하였다.

현재는 높으신 분들 역할을 많이 맡는데 대통령, 국무총리, 장차관, 고위관료, 로펌대표, 재벌 총수, 대기업 오너, 기업 CEO, 대법관, 대법원장, 국회의장, 국회의원, 건설사 회장, 언론사 사주, 병원장, 고위 병원 의사, 군 장성, 경찰청장, 석좌교수, 대학총장, 저명한 학자, 고위 교수, 원로 언론인, 원로 법조인 등을 맡는다.

한 때는 드라마영화 모두를 했었지만 1987년 <유정>이란 작품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더 이상 찍지 않고 있는 상황. 사실 2001년 작인 아이 러브 유란 영화에 한번 출연하긴 했지만 특별출연인데다 영화가 완전히 망작이라서 잊혀진 상태다.

드라마에서는 지적이고 무게감있는 역을 주로 맡는 편이다. 1991~92년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서 공산당 당원으로 시작하였고 명연기로 큰 인상을 남겼다. 이로써 이후 드라마에서는 큰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 때문인지 2000년대 들어서는 이순재와 함께 유난히 대통령 역을 많이 맡고 있다. 프라하의 연인 - 꽃보다 남자 - 아이리스 - 아테나:전쟁의 여신 4연타는 이미 유명. 심지어 아테나와 아이리스는 세계관까지 공유한다. 그리고 이 때문인지 아이리스 2에서는 아예 전직 대통령으로 등장하게 된다.

이런 무게감있는 역 전문배우가 된 것은 1984년 MBC에서 한국판 미토 고몬 시리즈를 표방한 '암행어사' 시리즈의 주연을 맡으면서부터이다. 이때 따르는 방자 역을 한게 임현식. 올드팬들은 오프닝 화면에 마패가 나오던 그 모습을 기억할 것이다. 이 작품이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이후 이정길 하면 신뢰감있는 배우라는 이미지가 생겼다.[7] 그러나 1990년대에는 30살 가까이 차이가 나는 후배 김원희와 애정연기를 하는 코믹 로맨스 드라마에도 출연했었다.

2007년 드라마 '하얀거탑'에서는 지적인 이미지를 한 번 꼬아서 이주완 과장이라는 캐릭터를 맡았다.[8] 이후 지위가 높고 고상해 보이지만, 속은 졸렬하거나 악인인 캐릭터를 맡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지위가 높고 고상해보이지만, 속이 검은 악인 캐릭터는 2005년 드라마 부활, 2013년 드라마 상어에서도 보여준 적이 있다.)

또한 2009년에는 KBS 2TV수목 드라마에만 무려 3편을 연속해서 출연하였다.[9]

김종필 전 총리 전문배우로도 유명해서 MBC 공화국 시리즈의 제2공화국, 제3공화국, 제5공화국에서 김종필 역을 맡았으며 SBS 코리아 게이트에서도 김종필 역을 맡았다.김종필이 등장한 작품 중에서는 4작품으로 최다 출연이다. 김종필이 등장하는 작품이 8작품인데 이 중 50%를 이정길 본인이 맡은 셈이다. 이때문에 때때로 모임을 가지면서 친분을 유지했다.

이문열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MBC의 전 드라마 황제를 위하여에서 주인공 황제 역을 맡아 열연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5년 즈음에는 한진희와 함께 각각 두 드라마에서 절대 선, 절대 악을 맡았다. 한진희의 경우 절대 선은 내일도 승리서동천, 절대 악은 리멤버 - 아들의 전쟁남일호. 이정길의 경우에는 절대 선은 내 딸 금사월신지상, 절대 악은 이브의 사랑구인수.

2010년 MBC 동이에서 오태석 역을 맡아서 사극에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무산되고 오태석 역의 배우가 정동환으로 교체되었다.


3. 주요 출연작[편집]


국민당 - 팔로군 - 북한 - 빨치산의 코스.
3대째의 집주인이다.
참고로 파트너에 이은 후속 드라마인 아가씨를 부탁해에 출연했으며, 또 그 다음 후속작인 아이리스까지 계속 출연했다. 더불어서, 이동욱이 분한 이태조 변호사의 아버지인 로펌 대표 이진표로 나왔으며 그리고 이로부터 2년 후 여인의 향기에서도 역시 이동욱이 분한 강지욱의 아버지인 여행사 회장 강철만으로 나왔다.
참고로 여기서 이정길은 이동욱이랑 부자관계로 나왔는데, 이로부터 2년 전 파트너에서도 이동욱이랑 부자관계로 나왔다.


4. 광고 출연[편집]




5. 여담[편집]


  • 상당한 골초이다. 하지만 큰 체력을 요구하는 새 작품을 시작할 때는 일시적으로나마 금연한다고 한다.

  • 야인시대에서 김두한, 태조 왕건에서 궁예를 연기했던 명배우 김영철이 연기를 시작한 계기는, 친구들과 같이 명동으로 놀러갔다가 우연히 이정길이 출연했던 연극 '폭풍의 언덕' 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그 후 김영철은 1973년부터 민예극단으로 입단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에 입문했고 다니고 있던 대학까지 중퇴하였다.

  • 드라마에서 회장 연기를 많이 했기 때문인지 '회장님 전문 배우'라는 별칭이 있는데, 실제로 어느 신재생 에너지 회사에서 비록 진짜 회장은 아니지만,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따지고 보면 실제로도 부회장님인 셈이다. 참조.


  • 홍콩의 배우인 낙응균[10]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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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사[2] UNIST 신소재공학과의 부교수.[3] 바이올리니스트.[4] 힐링토크 회복 플러스 147회 출연. 조양은 선교사의 전도로 개종했다고 한다.[5] 2016년 작고.[6] 목사로 활동하던 배우 임동진, 성우 김규식이 같은 동창이자 연극부 친구 사이라고 한다.[7] 1990년대 말 IMF 당시 삼부파이낸스라는 회사가 야심차게 투자사업을 시작하며 내세운 광고모델도 이정길이었는데, 투자회사의 모델로는 적격이었다. 당시 삼부는 부동산이나 연예 매니지먼트('이미 슬픈 사랑'으로 유명한 밴드 YADA도 삼부엔터테인먼트)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벌렸으나 경영진의 무능과 IMF 등 잇다른 악재로 이래저래 사업이 망했다. 이후 회사와 투자가 사이에서 이정길에게 각종 민형사 소송을 하면서 이정길의 흑역사가 되었다. 하지만 소송 자체는 모두 무혐의 및 청구 자체가 기각되었는데 이정길은 광고모델로 삼부의 모델이 된 것이기때문에 삼부의 사업이 망한 것에 이정길의 책임이 없는데도 연예인인 이정길이 공인이므로 책임을 지라는 식의 소송이었기에 기각된 것이다. 그런데 2020년 현재 일산 주엽역에 유치권 소송이 붙어 20년째 완공 못하던 건물을 매입해서 다시 지어 분양까지 하는 거 보면 삼부파이낸스 자체는 안 망하고 부동산업종에 계속 남아있는 듯하다.[8] 하얀거탑의 이주완은 주인공 장준혁의 스승이지만 장준혁의 앞길을 막는 존재로 나온다. 하지만 그런 이유는 장준혁이 지나치게 야심을 품고 환자들을 자신의 성공의 발판으로 보기 때문에 막는 것도 있지만 이주완 자체가 제자인 장준혁에게 열등감도 다소 품고있기에 입체적인 인물이 되었다. 마지막회에서 장준혁이 급성 암이 발병해 자신이 수술을 하지만 이미 너무 퍼져서 손을 댈수가 없어서 그대로 닫고서 장준혁에게 수술이 성공했다고 알리고 따로 나가서 오열하는 것을 보면 뛰어난 제자가 버거웠고 너무 뛰어난 제자에게 열등감도 있었지만 실력으로 승승장구한 제자를 내심 뿌듯하게 여기고 아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얀거탑의 장준혁을 연기한 김명민과 함께 투탑 주인공으로 열연했다.[9] 당시 이정길은 꽃보다 남자에서 전직 대통령으로 출연한 직후 수목 드라마 파트너에서 이태조의 아버지이자 냉철한 로펌 대표 이진표를 맡았으며, 연이어 후속 드라마인 아가씨를 부탁해에서도 강혜나의 할아버지이자 손녀 바보인 강산그룹 회장 강만호를 맡았다. 이후 연이어 또 후속드라마 아이리스에 3차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려고 하며 김현준에게 도움이 되고 또한 강인한 의지를 지닌 대통령 조명호 역을 맡았다.[10] 장지림, 주인 주연의 사조영웅전 '94에서 황약사로 나온 배우다. 이외에도 여러 작품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