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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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방송인이자 前 여자 테니스 선수.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이며[6] 2007년 8월 14일 태어났다. 당시 이동국은 미들즈브러 FC에서 축구 인생 최악의 슬럼프를 맞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이동국은 재시-재아에게 정신적으로 크게 의지했다고 전해진다. 아내인 이수진 씨의 인터뷰에 따르면 재시-재아가 생기기 전만 해도 아이들을 그닥 좋아하지 않고 어색해했지만,[7] 딸이 태어난 뒤에는 직접 육아 관련 책까지 구매해 읽을만큼 육아에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무릎 부상 때문에 2023년 선수 생활을 접었다. 2014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방송인으로 데뷔했는데, 당시만 해도 쌍둥이 여동생과 남동생 이시안(대박이)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출연하는 횟수는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이동국이 슈돌에서 대박을 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슈돌에는 2019년까지 4년 정도 출연하다가 하차했으며, 이 후에는 종종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거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테니스 선수를 그만둔 뒤에는 방송을 통해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2. 선수 경력[편집]
2.1. 2020년[편집]
한국선수권 대회에서 최연소로 복식 본선에 출전했다.
2.2. 2021년[편집]
5월 21일에 열린 14세 주니어 국제대회에서 단식과 복식을 모두 휩쓸어 2관왕을 차지했다. MBN 여성스포츠대상 5월 MVP에 선정되었다.
2.3. 2023년[편집]
9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 은퇴를 발표했다. 부상 때문에 더 이상 무릎이 버티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이미 두 번의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의사와 부모님도 더 이상 테니스를 하지 말라고 말렸지만, 꿈을 포기하기 싫어 다시 도전했다고 한다. 하지만 9월 초 세번 째 수술을 하게 되면서 결국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3. 여담[편집]
- 롤모델은 오사카 나오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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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7년은 아버지 이동국이 영국 미들즈브러 FC에서 활약하던 시절이지만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 물론 영국에서 태어났어도 이재아의 부모가 영국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없기 때문에 국적은 주어지지 않았을 것이다.[2] 아버지인 이동국의 유전으로 쌍둥이 언니인 이재시와 같이 170cm가 넘는 장신이다.[3] O형이라고 밝혔다.[4] 설아와 수아는 쌍둥이다.[5] 유튜브 영상에서 밝혔다.[6] 이재시와 쌍둥이지만 재시보다 늦게 태어나 동생이다.[7] 2006년 날아라 슛돌이에 포항 스틸러스 유스 팀 코치로 출연했을 때, 아이들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어색한 웃음만 짓는 모습이 나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