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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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를 통기타 하나로 주름잡던 전설적인 대한민국의 포크송 여가수.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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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새색시 시집 가네'와 '조용한 여자'로 데뷔하였으며 노래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에도 능한 싱어송라이터였다. 호소력이 짙고, 맑고 청아한 음색이 특징이었다. 홍익대 미대 재학 시절, 음악과 인생을 알아보겠다며 무작정 대구로 내려가 다방 레지 생활까지 할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고 전해진다.#

90년대 중반에 이르러, 자식을 잃은 슬픔과 더불어 이어진 가정 내 불화로 남편이자 가수였던 김영균과 이혼하면서, 가수 생활을 청산하고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다. 콘서트 7080에 한 번쯤 얼굴을 비췄을 만한데, 가수 생활을 접은 이후 그 근황이 전혀 전해지지 않고 있다. 5~6년 전까지만 해도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근근이 목격담이 들렸으나, 이사를 한 것인지 만나거나 봤다는 사람이 전무하다. 그 이후로 그녀의 행적은 불명이였으나 2022년 9월 경 가수 남궁옥분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근황이 확인되었다.

3. 대표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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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1년 새색시 시집 가네
• 1972년 찔레꽃 - 백난아 버전과는 다르다. 동요 가을밤(노래방에서도 선곡가능한데, 금영은 전기종 60114번, TJ는 60시리즈 이상 한정으로 47724번. 따라서 50시리즈 이하 기기에서 가을밤을 선곡하려면 35761번 찔레꽃을 선곡하고 가을밤 가사를 미리 준비해서 이용하면 된다.)의 멜로디를 응용했다. 김호중이 미스터트롯에서 불러서 잘 알려지게 되었다.
• 1973년 소낙비- 밥 딜런의 2집 앨범 The Freewheelin' Bob Dylan의 수록곡인 'A Hard Rain's a-Gonna Fall'의 번안곡이다.
• 1976년 조용한 여자
• 1981년 목로주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