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2002)/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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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마추어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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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중학교를 졸업하고 대구상원고에 입학하였다.

강릉고 김진욱과 함께 최고의 좌완 커맨드형 투수로 평가받았다. 팀 사정상 1학년 때부터 많은 공을 던졌음에도 오히려 구위와 내구성을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2학년 때부터 팀의 주축 선수로 맹활약하면서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고교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사실상 삼성의 1차지명이 확정된 상황. 삼성에서 선발투수로선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불펜 투수로선 1, 2년 안에 기회를 받을 전망이었다. 당시 이승현을 뛰어넘을 경쟁자는 연고지역에 없었다.

2학년 때의 활약으로 덕수고의 장재영과 함께 2학년으로서는 유이하게 대표팀에 승선하였다.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표팀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했다. 2학년임에도 특유의 경기 운영 능력과 안정적인 투구로 이성열 감독의 무한한 신뢰를 받았다. 2학년 때 광주일고의 이의리, 강릉고의 김진욱, 제물포고의 김건우와 함께 "좌완 빅4"로 유명세를 타기도 하였다.

3학년 때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였다. 등판할 때마다 무시무시한 구위로 상대타자를 압도하였다. 이미 성인 레벨의 투구를 선보인다는 평가.

삼성이 2019년도에 8위를 하면서 전국에서 1차지명을 할 수도 있었지만, 이승현이라는 확실한 1차지명자가 있기 때문에 고민을 하지도 않았다. 가까운 미래에 삼성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받았다.

2. 삼성 라이온즈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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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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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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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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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BL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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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애들레이드 자이언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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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2023/24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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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리그 애들레이드 자이언츠로 파견이 확정되었다. 2023시즌 후반기부터는 아예 제구가 되지 않아 스스로 싸웠다고 할 정도로 여러모로 아쉬웠는데, 호주리그에서 감을 찾는 것이 목적인 듯하다.

11월 18일 브리즈번 밴디츠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3이닝 퍼펙트 6K를 기록하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팀은 9:1로 대승. [1]

11월 24일 퍼스 히트와의 1차전 경기를 앞두고 애들레이드 자이언츠 공식 SNS에 선발투수 등판을 암시하는듯한 글이 올라오며 등판이 예고되고 있다...만 선발라인업에는 결국 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