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파키스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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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2.2. 21세기
3. 대사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이스라엘파키스탄의 대국관계. 이슬람 국가가 대부분 그렇듯이 파키스탄도 이스라엘과의 관계가 매우 좋지 않다. 양국은 영국의 지배 이후 독립과 냉전 당시 친미국가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영연방 회원인 파키스탄과 달리 이스라엘은 영연방 미가입국이며, 파키스탄은 팔레스타인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국가들 중 하나기 때문에 국교 관계가 없고, 이슬람 국가 중 유일한 핵무기 보유국이기 때문에 앞으로 수립될 가능성도 희박하다. 이스라엘 국민은 파키스탄에 입국이 불가능하며, 심지어 이스라엘 국민이 아니어도 여권에 이스라엘을 다녀온 기록이 있다면 파키스탄 입국 자체가 거부된다. 그리고 양국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등과 마찬가지로, 파키스탄의 여권에선 이스라엘을 대놓고 제외한다. 파키스탄의 이슬람 관련 기관지나 언론 등에서는 인도-파키스탄 관계의 뇌관인 카슈미르 분쟁과 이팔 분쟁을 연관지은 기사를 기고하는 경우가 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편집]


애초에 파키스탄과 팔레스타인은 영국의 식민지배로부터 독립한 이후 민족간 갈등 문제를 겪고 탄생한 국가인만큼 역사적으로 비슷한 면이 있는지라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기 때문에 국교 관계도 없었으며, 4차 중동전쟁 당시 파키스탄은 팔레스타인을 지원하였다.

파키스탄의 핵개발 진행 소식이 알려지고나서 모사드는 파키스탄의 핵개발을 저지하려 했으나, 인도는 모사드가 파키스탄을 침공하기 위한 영공 개방을 거부하였으며 오히려 파키스탄의 ISI가 이 사실을 알게되자 열받은 파키스탄은 이스라엘에게 군사개입으로 보복 대응을 가하겠다고 선언하는 사태까지 갔다. 결국은 미국의 암묵적인 중재 하에 양국이 서로 합의하여 끝냈다.


2.2. 21세기[편집]


2005년 최초로 양국은 외무회담을 지녔다.# 하지만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팔레스타인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내세우며 이스라엘과 국교를 승인하지 않고 국교 정상화 과정에 돌입하기 위해 교류하기 시작했다.[1]

2012년 11월 17일,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를 공습하자 파키스탄 측이 이스라엘을 비판했다.#

2020년 12월, 임란 칸 총리는 이스라엘과 파키스탄의 관계 정상 소식에 가짜뉴스라고 비판하며 팔레스타인 탄압을 중단하기 전까지 국교를 맺을 일이 없다고 하였다.#

2021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에 파키스탄에선 반미, 반이스라엘 시위가 진행되었다.#

2022년 10월, 이스라엘군을 살해한 파키스탄 용의자를 수색하기 위해 가자지구를 공습하였다.#


3. 대사관[편집]


양국간 국교도 없기 때문에 대사관 자체도 존재하지 않는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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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 정착촌 건설을 강행하자 파키스탄이 이스라엘에 대한 교류를 중단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