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우즈베키스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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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2.2. 21세기
3. 문화 교류
4. 교통 교류
5. 대사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이스라엘우즈베키스탄의 대외관계에 대한 문서.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편집]


1991년 9월 우즈베키스탄이 독립된 후 우즈베키스탄과 이스라엘은 1992년 4월 10일에 수교를 수립했다.


2.2. 21세기[편집]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는 이스라엘에서 파견한 의사들이 근무하는 이스라엘 의료 센터(Israeli Medical Center)가 운영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과 이스라엘은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스라엘 기업인 워터젠에서 개발한 대기 중 수분을 식수화하는 기계가 우즈베키스탄에 기증되었다.#


3. 문화 교류[편집]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과 현대 중동에 건국된 이스라엘은 서로 별 상관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즈베키스탄 일대 역시 중세에는 유대인 공동체가 번영했던 지역이었고, 오늘날 이스라엘 유대인 중 부하라 유대인 후손 인구가 적지 않다.

부하라사마르칸트, 발흐, 페르가나 계곡 지역 등에서 서기 4세기 무렵부터 유대인 공동체들이 출현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중세 들어서 번영을 누렸다. 페르시아 유대인에서 갈라져나온 부하라 유대인들은 19세기 러시아 제국이 호라산과 트란스옥시아나, 호라즘 등을 점령해 지배를 하면서 러시아의 통치를 받았고, 러시아 혁명 이후 소련에서 유대교를 탄압하자 부하라 유대인들은 소련의 탄압을 피해 당시 정상이었던 아프가니스탄 왕국을 거쳐 이스라엘이나 미국으로 망명하기도 했다. 소련 해체 이후 적지 않은 수의 부하라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이주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문화 상당 부분이 현대 이스라엘 문화로 이식되기도 하였다. 대표적으로는 텔아비브하이파 등 대도시에서 우즈베키스탄 요리를 파는 음식점들이 운영되는 것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서 아시아 출신 유대인들을 차별하는 문제 등등이 있어서, 외모나 러시아어 구사 실력 등이 러시아계 유대인과 차이가 나지 않는 부하라 유대인들은 대개 아슈케나짐에 묻혀가려는 편이다.[1]


4. 교통 교류[편집]


두 나라들을 잇는 항공 노선이 존재한다. 우즈베키스탄 항공이 텔 아비브에 취항하는데, 비교적 항공편 가격이 저렴해서 나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스라엘 국민의 경우 2018년 2월부로 우즈베키스탄을 30일 동안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다. 반면 우즈베키스탄 국민이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경우 비자가 필요하다.


5. 대사관[편집]


이스라엘의 경우 텔아비브에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이 설치되어있고, 우즈베키스탄에도 타슈켄트에 이스라엘 대사관이 설치되어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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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려 부하라 유대인들의 전통 문화를 제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은 뉴욕퀸즈인데 퀸즈에는 우즈베키스탄 요리로 코셔푸드를 파는 식당들이 널려있다. 구글 맵에 검색해보면 상당히 많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