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자키 아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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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활동
3. 대표작



1. 개요[편집]


이소자키 아라타(磯崎新 / Isozaki Arata, 1931년 7월 23일 오이타현 오이타시 출생)

일본의 건축가.


2. 활동[편집]


일본의 포스트모더니즘 건축으로 명성을 알렸다. 단게 겐조의 제자로써 일본의 현대 건축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린 건축가 중 한 명으로 건축계의 큰 거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도쿄대학 공학부 건축학과를 졸업.(건축학 박사) 모더니즘으로 대표되던 기능주의, 실리주의 건축[1]을 근본적으로 벗어나 다수의 장식을 다시 사용하였으며, 그리스 로마로 대표되는 고전적인 양식도 상당부분 가져와 사용하였다. 모더니즘에서 상실한 인간성의 수복을 목표로 하였다.

또한 현대적이면서 실용적인 건축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현상을 해체해 재해석하고 종합하고 독특한 시선을 넣는 건축 기법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발전시켜왔다. 특히 깔끔하고 단정하면서도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아왔다.

2019년에 프리츠커상을 수상하였다. 일본인으로서 8번째 프리츠커 수상자.[2] 자신이 이미 프리츠커상 심사위원을 역임했었기 때문에 “너무 늦게 상을 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온 거장에 속한다.

2022년 12월 28일 노환으로 오키나와현 나하시 자택에서 숨졌다. 향년 91세.#


3. 대표작[편집]


그의 포스트 모더니즘 건축관을 가장 잘 보여주는 건축물 중 하나. 서양 고전주의 양식을 인용하여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탄생시켰다. 다만, 현대인들의 평가로는 조금 정신없다는 인상을 받기도 한다.

  • 1962~1966년 오이타 시립 공공 도서관


  • 1981~198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


  • 1999~2009년 빌바오 이소자키 게이트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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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ess is more라는 명언이 있다.[2] 2010년에 세지마 가즈요, 니시자와 류에가 공동수상 하였으므로 횟수로는 7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