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스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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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Lee Sangho


파일:이상호 베이징.jpg

출생
1995년 9월 12일 (28세)
강원도 정선군
(現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사북초등학교
사북중학교
사북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넥센
종목
스노보드
주종목
평행대회전
신체
180cm, 87kg
종교
불교
병역
병역특례(예술체육요원)[1]
가족
부모님, 남동생 이상준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주니어 시절
2.2. 2016-17 시즌
2.3. 2017-18 시즌
2.4. 2021-22 시즌
3. 수상 기록
4.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 스노보드계의 1인자이자, 설상 종목인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입상한 올림픽 메달리스트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주니어 시절[편집]


정선군청 소속 공무원인 아버지가 사북읍사무소로 발령받은 후, 아들이 눈 쌓인 고랭지 배추밭을 썰매장으로 삼아 눈썰매를 즐기는 것을 보며 스노보드를 권유했다.

2013년 캐나다 퀘벡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17세로 최연소 참가자임에도 53명 중 20위를 기록한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1년 뒤 주니어 세계선수권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다.

2.2. 2016-17 시즌[편집]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평행대회전, 회전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2관왕을 했다. 이는 대한민국 스노보드 최초의 동계 아시안 게임 금메달이다.

2.3. 2017-18 시즌[편집]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평행대회전 예선에 참가했다. 3위의 좋은 성적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결국 은메달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면서 대한민국 설상 종목 역사상 최초, 올림픽 남자 평행대회전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차지했다.[2] 예전에 비해 확실히 늘어난 대한스키협회의 지원과 본인의 노력이 합쳐져 얻어낸 값진 성과다.

스노보드 평행 대회는 양 코스를 한 번씩 내려온 후 합산하여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선수가 선정되는 방식이지만, 기상 문제로 일정이 모두 연기되면서 예선은 그대로 양 코스를 모두 타고 결선은 더 기록이 좋은 선수가 코스를 고른 다음 한 번만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올림픽의 경우 레드 코스가 블루 코스보다 훨씬 유리했다. 예선 3위로 올라간 이상호는 16강과 8강에서 레드 코스를 선택해 경기를 치렀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예선 2위를 만나 코스 선택권이 없어서 블루 코스를 타게 됐고, 초반부에서는 조금 뒤쳐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무서운 속도로 슬로베니아의 얀 코시르를 따라잡기 시작했다. 결국 결승선을 향해 뻗은 팔이 상대보다 0.01초 먼저 들어오면서 결승에 진출, 메달을 확보했다.[3][4] 남녀에 상관없이 레드에 있는 선수가 넘어지는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블루가 이긴 적은 한 번도 없었다.[5]

결승전에서는 예선 1위를 기록한 네빈 갈마리니를 만났고, 예선 순위에서 밀려 다시 선택권 없이 블루 코스를 타게 되었다. 접전을 벌인 결과, 0.46초 뒤진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으며 고향에서 세운 의미있는 기록이다.[6] 그리고 대한스키협회로부터 2억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올림픽 한 달 전에 열린 2017-18 시즌 월드컵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7위를 기록했는데, 즉, 한 번도 4강에 들지 못했다는 것이다.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인데 불구하고 기여코 올림픽 메달이라는 의미가 더 컸다.

2.4. 2021-22 시즌[편집]



2.4.1. 월드컵 시리즈[편집]


2021년 12월 11일 러시아 반노예에서 열린 월드컵 평행대회전 부문에서 우승했는데, 이는 대한민국 선수 최초의 스노보드 월드컵 금메달이다. 12월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월드컵 평행회전 부문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2연속 올림픽 메달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12월 16일 이탈리아 카레차에서 열린 월드컵 평행대회전 부문에서는 6위를 기록했지만, 이어 12월 18일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린 월드컵 평행대회전 부문에서 다시 한번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2년 1월 8일 스위스 스쿠올에서 열린 월드컵 평행대회전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월 11일 오스트리아 바트 가슈타인에서 열린 월드컵 평행회전 부문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1월 14일 오스트리아 지모네헤에서 열힌 월드컵 평행대회전 부문에서 9위에 올랐고,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평행대회전 혼성 단체전에서 정해림과 함께 동메달을 획득하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전 월드컵 일정을 평행회전과 평행대회전 합산 랭킹 1위로 마쳤다. 평행대회전은 랭킹 2위를 기록했다.

2.4.2.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편집]


1차 예선에서 2조 블루 코스에서 39.96초로 전체 선수들 중 유일하게 40초 이내의 기록을 내면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2차 예선에서는 마지막 조인 레드 코스에서 40.58초로 합계기록 1:20.54로 전체 1위를 하여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 2차 예선 모두 동일 코스에서 경기한 선수들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냈다. 16강에서 레드 코스에서 경기를 치러 상대보다 1초가까이 먼저 도착선을 통과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도 레드 코스에서 경기를 치뤘지만 ROC의 빅 와일드[7] 에게 단 0.01초 차이로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다.[8][9]

3. 수상 기록[편집]


올림픽
은메달
2018 평창
평행대회전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7 삿포로
평행대회전
금메달
2017 삿포로
회전
유니버시아드
동메달
2019 크라스노야르스크
평행대회전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5 상즈
평행대회전
은메달
2014 키에사인발말렌코
평행대회전
동메달
2015 상즈
평행회전

4. 기타[편집]


  • 별명은 배추보이인데, 정선군의 특산물인 배추와 합쳐 붙여졌다. 연습할 곳이 없어 고랭지 배추밭에 눈이 오면 거기에서 연습했다는 일화도 있다.

  • 휘닉스 평창서는 기존 '듀크 슬로프'의 이름을 '이상호 슬로프(평행대회전)'로 변경했다. 민병관 휘닉스 평창 대표이사는 2017년 11월 설상 종목 출전 선수 및 지도자 28명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에서 ”올림픽 설상 종목에서 메달권에 이름을 올리는 선수가 나올 경우 그 선수의 이름을 향후 스키 리조트 내 슬로프 한 곳의 명칭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김연아의 팬으로도 유명한데, 김연아의 등장 이후로 피겨 스케이팅이 한국인들에게 인기 종목으로 등극하고 피겨 유망주들이 큰 관심 속에서 훈련하고 있는것을 보고 본인을 통해 스노보드 후배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10]
파일:Screenshot_2018-03-15-01-52-04(1).png
파일:Screenshot_2018-03-15-01-52-39(1).png

  • 조계종에서 수여하는 2018년 불교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1]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금메달[2] 여자 평행대회전에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타케우치 토모카(竹内智香/일본, 1983년생)가 아시아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한 적이 있다.[3] 스노보드 평행대회에서 먼저 들어오는 것의 기준은 보드가 아니고, 지상으로부터 15cm 지점을 통과하는 신체의 모든 부위가 기준이다.[4] 레드 코스의 선수 또한 팔을 뻗었지만 15cm보다 높아 센서가 인식하지 못하였다.[5] 참고로 32경기 중 블루의 승리는 단 4번뿐이었고, 그나마 2번은 레드의 실수로 이긴 걸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단 2번만 이긴 셈이다.[6] 평창군휘닉스평창 리조트에서 스노보드 대회가 열렸다.[7] 아이러니하게도 빅 와일드는 이상호에게 간발의 차로 이기고 4강에서 실수를 하면서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한국 팬들은 왜 뒤늦게 실수했냐는 농담을 했다. 그래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8] 우연치 않게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결승전에서도 그 0.01초 차이로 결승에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반대였다.[9]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김윤만차민규단 0.01초 차이로 금메달을 놓친 적이 있었다.[10] 윤성빈도 고등학교 시절 김연아의 팬이라고 말한 적이 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큰 감동을 선사한 여자 컬링의 스킵인 김은정선수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금메달을 따는 것을 보고 올림픽의 꿈을 가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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