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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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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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통받는 극한직업 유지애 편
본격 이수정 입덕영상

예고

이상한 나라의 문이 열리면 사파리 문이 열리면 그녀들의 감춰진 본능이 눈을 뜬다.
놀이공원편을 2편으로 나누어 편집한듯 하다. 3화가 놀이기구 탑승이라면, 4화는 사파리 체험

어서와! 사파리 월드는 처음이지?

1km 밖에서도 피냄새를 맡을수 있다는 가이드의 말에
바보1 : 나 여기 피 났는데...
바보2 : 피 냄새 맡으면 잡아먹히나?

러블리즈 최고의 쫄보가 나타났다.
쫄보 : 오지마! 으아악!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 미주...
집에 보내 달라는 미주의 말풍선으로 예고는 마무리.

선공개1
선공개라고 공개했으나 정작 영상에는 미공개 라고 적혀있다. 3화에서 에버랜드로 가는 장면 중에 편집된것으로 보인다. 미주의 비글과 체력이 또 한번 발휘되는 장면. 놀이공원으로 가는 차안에서 미주는 지애와 수갑을 찬 채로(...) 열심히 춤을 춘다(...) 라고 하고 파워댄스 재현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안에서 지애는 피곤했는지 졸기 시작했고.. 눈을 붙이려고 하지만... 수갑 차고 있는 거 자체가 이미 엄청난 피로(...) 노래의 킬링 포인트가 나올때마다 미주는 미친듯이 춤을 추었고 지애의 팔은 힘없이 흔들리기만 했다.[1] 이 광경을 Kei는 팔짱을 끼고 흐뭇하게 쳐다본다(...) 지애: 나 얘 때문에 힘들어요 벌써 ㅠㅠ 미주 : 왜 또! WAKE UP 미주는 지애가 내일 모레 반오십인데 실제 체력은 60대(...) 라고 디스까지 곁들여준다.

선공개2
동생들을 위해 골든벨을 울린 지애. 지애가 동생들에게 기념품을 사주는 장면으로 케이와 예인이는 머리띠를 고르고 지애와 미주는 장갑을 한개를 골라 수갑을 안 채운 손에 핫팩을 넣고(...) 한 짝씩 착용했다. 지애가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 계산하고 동생들은 환호한다.

선공개3
처음으로 다같이 타는 놀이기구 3화에서는 케이를 제외하고 더블락스핀을 탔었다. 케이는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멀미나는것 같다고 표현했다. 날씨가 얼마나 추웠는지 눈까지 날리던 날씨에 예인과 케이는 코가 빨개졌고, 지애와 미주도 연신 손과 볼을 감싸며 놀이기구를 탔다. 한겨울에 촬영했다더니 완전 살인적인 추위(...)

선공개4
촬영 당일에 용인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렸었다고 한다(...) 다음 장소로 이동중에도 끊임없이 비글미 발산하는 미주. 마법사 변신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마법사 뿅! 수갑을 차야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쏟아놓는다(...) 미주 : (Kei와 예인을 가리키며) 감독님 봐보세요. 이 친구들, 저희처럼 환하게 웃은 적 있어요? 한~번도 없어요! 세상에 이럴수가! 그러면, 이 수갑은 누가 차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저는 이 친구들이 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하는 미주도 얼굴이 얼었는지 발음이 흐려진 채로(...) 열심히 얘기했다. 지애 : 발음 연습 중이에요. 그리고 지애를 끌고 구호까지 외치며 열심히 뛰어다닌다. 지애 : 나 몸살 날 것 같아 감기 말고... 결국에는 뛰다가 수갑이 끊어져버리고 만다.(...) 미주 : 감독님 수갑이 끊어졌어요. 어쩌면 수갑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한 의도였을지도... ??? : 힘이 넘치시네 우리 미주씨는...

2. 케이의 오프닝 멘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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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러블리즈. 어느날 이상한 초대장을 받고 이상한 나라에 도착했다. 혹시 누군가 몰래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건 아닐까? 우리가 말하고 원하는것이 모두 현실로 이루어지는 이상한 나라! 영원히 깨고 싶지 않을 정도로 달콤한 꿈을 꾸던중...세상에! 지금 무슨일이 생긴거지? 이상한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누군가 상상만해도 현실로 이루어지는 이상한 나라! 도대체 우리 주위에선 어떤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3. 지애와 고소공포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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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의 놀이공원부분에서 연결된다. 드디어 지애만 무서워한 더블락스핀 놀이기구 탑승이 끝나고 점심시간. 문제는 언덕을 내려가야 식당가가 나오는데 미주는 리프트를 외치고 멤버들도 이에 동참하기로 한다. 지애는 동생들 앞이라 크게 티도 못내고 탑승준비를 한다. 잽싸게 리프트를 탔는데 안전바도 안내리고 리프트가 내려가자(...) 소름이 쫙 끼친 지애는 안전바 내리자고 재촉한다.(...) 다행히 동생들이 신나하면서 긴장도 풀렸는지 리프트에서 마주치는 어린이들에게 인사도 한다. Kei: Ah-Choo!! 어린이들 : 헐! 대박!! 러블리즈 팬이에요. 예은 팬이에요!(...)[2]

실제로 장예은의 경우는 정예인과 무척이나 닮았다!

귀여운 팬들 덕에 언니 미소가 폭발하고 지애 또한 멤버들과의 수다와 팬들과의 인사 덕분에 쉽게 리프트에서 하차한다. 미주 : 나중에 딸내미 아들내미 데리고 놀러와야겠다. 섹시한데 말투까지 구수한(...) 미주

4. 사랑의 Lunch Tim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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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에서 내린 뒤 11시 50분, 식사를 위해서 어디를 갈 것인지 지도를 보면서 식당의 위치를 찾는다. 드디어 찾은 중식당을 보며 멤버들은 환호를 하고 굶주린 하이에나 소녀들의 귀여운 폭주 먹고 싶은 메뉴를 줄줄 읊으며 입장한다. 과연 수갑을 찬 상태에서 식사는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가운데 메뉴를 선정한다. 예인은 수갑 멤버를 위해 서로 도와주면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추천한다. 서로가 같이 해내야 하는 미션을 준것이다. 기다리는 와중에 미주는 앞에 서 있던 사람의 패딩 모자에 달려있던 인형을 탐내며 만지다가 그 사람과 눈이 마주친다(...) 민망함의 극치 생각보다 많은 음식들을 딱 붙어서 간신히 식탁까지 가져간다.

한편 오른손에 수갑을 찬 지애는 식사에 큰 불편을 겪는 가운데 Kei가 짜장면도 잘라주고 지애의 턱도 닦아주는 등 이래저래 도움을 준다. 케이엄마와 지애아가 미주 또한 긴 머리 때문에 영 편하게 먹지를 못하는 상황. 열심히 고개를 흔들며 머리를 찰랑거린다(...) Kei: 언니 되게 섹시하게 먹는데요 미주가 긴 머리를 어찌할바 모르는 상황에서 도움을 청하지 않았던 것은 지애에게 부탁하기에는 어색했던 사이 때문이라고 밝힌다. 지애는 지애대로 이 상황을 잘못 이해해서 미주가 인상쓰며 불편할까 봐 머리카락을 건드리지 않았고 선뜻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오해가 오해를 낳고있는 상황 그리고 차세대 빵떡 유망주 작은빵떡 Kei의 귀엽고 예쁜 먹방이 시작된다. 지애와 미주가 조용히 식사만 하자 보다 못한 Kei는 둘에게 서로 먹여줄 것을 제안한다. Kei : 서로 먹여줘요! 미주 : 너네나 그렇게 좀 해봐라! 지애 : 누구한테 먹여주고 그런거 잘 못하겠어요 ㅠㅠ 오글거려서 둘은 서로 챙겨주는 것이 쑥스럽다고 밝힌다.

잠시 동안 고민을 하던 미주가 먼저 지애에게 탕수육을 먹여준다. 오오 우리형 오오 지애 또한 만두를 건내고 이후로 한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기도 하면서 식사를 하게된다. 이때 지애가 멤버들에게 왜 서로 말을 잘 안했는 지를 말하는데, 이유인 즉슨, 너무 잘 알다보니 오히려 대화를 안했기 때문이라고... 응??? 이 말을 들은 Kei는 이구동성 게임을 시작한다. 하지만 미주의 꼼수도 소용없이 이구동성 게임은 모두 실패하고 아직은 수갑을 풀 때가 아닌 것으로 결론난다.

5. 간식 내기 불꽃 승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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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마치고 난 뒤 지애는 디저트 내기를 하자고 제안한다. 메뉴는 아츄(아이스크림+츄러스)로 결정 . 그리고 아케이드 게임센터로 입장한다. 종목은 에어 하키. 문제는 에어하키의 특성상 손을 잘 써야 되는데 이들은 손목에 수갑을 차고 있는 상태이다. Kei는 아주 자연스럽게 이렇게 하는 거냐는 물음과 동시에 공격을 시전한다! 하지만 에어하키는 지애의 일격필살과 자살골의 향연 덕분에 수갑 자매의 허무한 승리. Kei와 예인은 이내 다른 게임을 더하자고 하고 그걸 또 언니들이 봐주는 거라고 생색(...)내며 받아들인다. 그리고 결국에는.. 그래서 결정한 것이 자유투 게임. 에어하키야 한손으로도 어떻게든 한다지만 자유투는 양손이 전부 필요한 게임인데... 그리고 지애와 미주는 가상으로 이렇게 하면 된다고 연습을 하자 Kei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동전 넣어줄까요'라고 묻는다. 게임은 트위들디·덤 팀이 먼저 시작한다. 하지만 문제는 저쪽에는 게임의 신이 있었다. Kei가 던져서 튕겨 나오는 볼에 예인이 볼을 던져 두 골을 성공시키는 신기까지 보여주는 맹활약을 펼치고, 수갑자매가 게임을 시작하지만 역시나 손목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인지라 게임은 당연히 지게 된다.

세 번째로 두더지게임을 시작한다. 두더지를 보고 폭주한 지애에 미주는 연신 손목이 아프다며 지애의 오른손에 질질 끌려다닌 미주의 왼손목 괴로워하며 게임을 진행하지만 Kei, 예인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게임을 진행한다. 결국 세번째 게임도 자연스럽게 Kei와 예인이 승리를 거머쥔다. 그 때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멤버들은 츄러스를 손에 들고 여기저기 둘러보기 시작한다. 지애는 수갑 찬 손이 아까 과격하게 게임을 한 탓에(...) 불편하지 않냐고 묻자 미주가 괜찮다고 한다. 생각보다 많이 익숙해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 오오 수갑자매 오오

6. 소녀들의 질주본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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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러스를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예인이 운전하는 여자가 되는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간 곳은 범퍼카. 막상 시트에 앉자 긴장한 예인은 Kei에게 운전해달라고 하고 수갑자매는 안전띠조차 착용하기가 쉽지 않아 직원의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Kei는 평소와는 달리 빨리빨리를 외치면서 참한 여자 꽃케이의 이미지를 안드로메다 저편으로 날려버린다(...). 우왕좌왕하는 수갑 자매와는 달리 Kei와 예인은 빠른 적응력을 선보이며 수갑자매를 찾기 시작한다. 아직 호흡이 딸린 수갑자매를 찾아서 충돌을 하고 이내 자리를 이탈하려는 찰나 타임아웃. 짧긴 정말 짧지만 서로가 어디있는지 너무 늦게 발견했다(...) Kei는 핸들을 두드리며 짧다고 하소연한다. 그리고 왠지 두 눈에 불을 뿜는 수갑자매들 저것들을! 상처만 남은 범퍼카를 뒤로 하고 트위들디&트위들덤 CROSS를 시전하며 수갑자매를 놀리는 Kei와 예인. 미주는 그 순간 둘의 목숨을 위협하며 언니의 포스를 거침없이 내뿜는다(...) 죽을래! 그만해라! 그리고 이어지는 분노의 니킥난사 나이 서열 4위 하지만 실질적 피지컬 1위 이미주

7. 공포의 사파리 체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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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끝마친 넷은 드디어 사파리를 찾는다. 그리고 이동 중 Kei는 수다를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막내는 예인인데 행동은 Kei가 더 막내로 보인다. 수갑해제 약 2시간 40여분을 남기고 사파리 운행버스에 탑승. 수갑자매는 사파리투어 가이드로 처음 볼 동물로 미주를 선택한다(...). 미주: 응? 이때 미주의 표정이 그야말로 예술이다. 재능많은 미주 동물에게 재능을 보여달라는 지애. 처음엔 이상한 괴성 이후 으흐흐흥 그리고 미주는 애교를 보여준다. 미듀 츄워요♥!!(...) 투어가 시작되자 미주는 하마를 찾기 시작하는데 지애가 하마를 닮았다며 내려야 할 사람이 있다고한다. 미주동물에 대한 복수. 사자/하이에나에게 가까이 가자 미주는 슬슬 표정이 이상해지고 문제의 1Km밖에서도 피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멘트가 흘러나온다. Kei의 유언비어 사람도 먹지않나? 를 듣고난 뒤 왠지 영혼이 외출하시는 미주. 곰이 다가오자 미주는 잔뜩 겁을 먹고 자리를 이동하는 반면 지애는 연신 귀엽다고 손까지 흔들고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한다. 높은 것은 무서워하지만 맹수는 아무렇지 않은 유지애 지애: 엉덩이 봐봐 완전 귀여워... 저기 곰 마치 우리 엄마같애. 음? 하지만 지애가 계속해서 귀여워하고 저거 보라고 가리키자 미주도 서서히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그리고 지애의 양갈래 머리를 만져주는 등 미묘하게 바뀐 모습을 보여준다. 4화 예고에서 나온 그 장면.

8. 수갑 해제까지 1시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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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를 끝마치고 밖으로 나오자 함박눈이 내리고 지애는 숙소에 도착하면 6시가 되겠다며 한마디 한다. 예인은 수갑 해제가 나름 아쉽지 않냐며 질문을 하자 미주는 다음엔 "너네가 한 번 해 봐!"라며 울컥하고 니킥을 시전한다. 이후 제작진이 Kei에게 가까워진 것 같냐고 질문을 하자 Kei는 둘만 따로 맡겨놔도 걱정없을 것 같다는 말로 인정한다. 예인 또한 수갑자매가 가까워진 것에 대해서 티만 잘 안 날뿐 친해진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지애와 미주 둘 다 정말 즐거워 보였다고 한다. 돌아오는 차량 안에서 미주에게 어땠냐고 묻는 지애. 서로가 즐거웠다고 하며 처음에는 불편했던 수갑인데 오히려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연결고리로 느껴졌고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9. 미주 & 지애의 못다 한 이야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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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애와 미주는 둘만 있는 공간에 자리를 잡고 지애는 미주의 속마음을 궁금해 하며 미주에게 서운한게 있었냐고 묻는다. 미주는 이에 대해 서로 너무 배려하다 보니 오히려 얘기도 잘 안 하게 된다고 말한다. 뒤이어 미주가 먼저 말을 이어가는데 본인은 뭔가 서운한 게 있다면 먼저 말을 하는 반면 지애는 서운한 게 있으면 말보다 행동이 보이고 그로 인해서 오히려 더 감추게 되는것 같다는 속마음을 얘기한다. 서로 성향이 다르다 보니 알게 모르게 거리를 약간씩 두게 되었던 것. 지애는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었던지 사소한 것에도 서운해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란 모습. 말로 푸는 미주와 행동으로 드러나는 지애 그리고 대화를 통해 풀어나갔던 것이 좋았고, 또한 언니들이라고 너무 예의를 차리거나 가려서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잘못된 모습이 있다면 고쳐야 동생들이 그것을 따라가지 않기 때문에 허물없이 편하게 지내고 싶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다.

미주는 지애에게 혹시 서운한 것이 있냐고 묻는다. 지애가 뭔가 말하려 하자 미주는 엄청많을 것 같다고 한마디 하고 지애는 손사래를 치며 뭐가 엄청 많냐고 받아친다. 지애는 미주가 고민이 있거나 대화가 필요할 때 가장 가까울수 있는 지애보다 다른 멤버들을 찾는다고 하는데 알고 보니 미주가 자신이 고민이 있을 때 한번도 지애를 찾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다른 멤버와 미주 사이에 지애가 들어가면 순식간에 분위기가 조용해졌다고 오뉴월의 서리처럼 싸해졌다고(...) 증언한다. 지애는 자신 때문에 불편함을 느낀 것 같다고 느껴 그로 인해서 자리를 피하게 되고 오랜 시간 동안 서로 대화가 적어지게 된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

미주는 동생들과 고민 상담을 하게 되면서부터 언니들보다 동생들을 편하게 느꼈고 그것이 쌓이면서 지애가 룸메이트임에도 거리감을 갖게 된 것 같다고 한다. 지애는 그럼 모습을 보고 자신에 대해 믿음이 깨진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으며, 미주의 옆에 다른 멤버들이 있으면 왠지 모를 질투가 느껴졌는데 그 기분이 서운한 감정으로 변한 것 같다고 한다. 미주는 그간 말하지 못한 얘기를 방송을 계기로 지애에게 처음 얘기했는데 정말 속이 시원했다고 인터뷰한다. 미주: 정말 방에서 대화가 없었어요. 그냥 '안녕히 주무세요' '안녕하세요' 이게 끝이에요. 나머지는 멤버들과 있을 때? 그게 끝이었어요. 언니랑은 '아 춥다..''배고프다' 이 정도가 다였던거 같아요. [3] 그 동안 많은 대화를 하지 못했던 시간들이 아쉬웠다는 미주. 같이 웃고 함께하고 배려하며 즐거워하는 모든 것을 공유하며 함께하는 두사람이 진정한 친구라는 자막과 함께 못다 한 이야기를 끝마친다.

10. 수갑 대물림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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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지애와 미주가 새벽 6시 40분이라는 아주 이른시각에 기상한다. 2인조 수갑단 그리고 둘은 다른 멤버들이 모여있는 방으로 몰래 들어간다. 한 멤버를 사이에 두고 무언가 작당을 하고 있는 지애와 미주.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호흡과 기민한 움직임을 보여주더니 잠시 뒤 철컥하는 소리가 들리고 다시 방으로 돌아간다. 한편 비몽사몽간에 이 상황을 지켜만 보고있던 지수가 먼저 일어나고 뒤이어 폭소가 터져나온다. 수정도 곧바로 깨어나 대박을 외쳐댄다. 한편 벱솔은 이 상황을 제대로 보고 있었던듯 빵 터지며 한마디 던진다. "너희 어떻게 씻어?" 수갑을 지수와 수정에게 채워버린것. 왼손잡이인 수정과 오른손잡이인 지수에게 왼손과 오른손에 수갑을 채우는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다(...) 한편 수정은 덜 깬 목소리로 왜 지수와 본인이 수갑을 차야 하는지 의아해한다. 이유인 즉 며칠 전 에버랜드로 이동하던 중 지애가 자고 일어났는데 수갑이 채워져 있는 상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걸 실천으로 옮긴 것이다. 악마의 웃음을 짓는 지애 으하하하하 말이 정말로 씨가 되는 이나럽 1기 수갑커플이 뽑은 어색한 멤버는 바로 지수와 수정. 아니면 베이비소울과 지수. 그리고 결국은 지수와 수정으로 결론을 짓는다. G잡지 화보촬영 당시 지수와 수정은 서로 대화 없이 모니터링만 하고 있었고, 바로 옆에 있음에도 다른 스태프과 대화하는 모습, 갈 곳을 잃은 수정이 두리번 거리다 먼저 자리를 비우기도 하고 이 때 미주는 JIN과 예인과 클럽 분위기를 냈고 지애는 BJ판람차 개인방송을 했었다(...) 어색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단 얘기(...) 대기시간중에도 의외로 둘만 있을 땐 대화가 유독 없었던 것 때문에 어색해 보인 것이 결정적인 수갑 대물림의 이유였다. 다른 멤버들도 비슷하게 생각했던 것으로 보인다. 머리에 수건을 쓰고 발에 파스를 붙인 전형적인 찜질방룩(...) 예인은 '이 둘이 정말 안 맞을텐데... 어떻게 할까?'라고 했고 미주는 둘이 같이 있었던 적을 본적이 없다고 증언한다. 그 와중에 숙소 바닥이 클로즈업 되는데 하얀 먼지가(...) 결국 이 둘은 수갑커플 2기 아침부터 사과를 먹으며 사과 한 개로 아침을 끝내는 러블리즈 아옹다옹하고 지수 : 나는 숨기지 않아 수정 : 오늘 언니의 사사로운 감정을 알아야겠어(...) 지애는 이 모습을 보고 빵터진다. 그리고 씻으러 화장실로 가는데 머리를 어떻게 감을지 걱정했다. 하지만 우려했던 어려움은 둘이 동시에 머리를 감는 것으로 극복했고, 오히려 손쉽게 씻고 메이크업을 하는 등 무리없이 준비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수 : 해볼만 하겠는데 3화 마지막에 나온 그 장면. 화장실에 욕조에서 머리 감기 완전 금지(...)라고 붙어 있었는데 거기서 머리 감은 건 함정(...) 둘이 동시에 감아야 했으니까 이해해 주자

11. 수갑과 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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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와 수정은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서 카레식당으로 간다. 그리고 폭풍같은 주문을 한다. 알고보니 음식에서부터 서로 취향이 갈려버렸지만... 카레를 보고는 광분한다. 하지만 둘 다 하필 쓰는 손에 수갑을 찬 상황. 동시에 어떻게든 해보려 하지만, 잘 안 되자 수정이 손을 바꾸고 식사를 시작한다. ???: 계획대로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카레 주문에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왼손잡이인 수정의 불편함을 지수가 안쓰럽게 바라본다. 힘들게 식사를 마친 수갑커플 2기. 제작진이 묘사하지는 않았지만 지수도 처음의 한 입 이후에는 왼손으로 먹었다.

12. 지수의 취향 : 등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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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지 장소를 정하던 중 산악 서지수선생는 등산을 가고 싶다고 하고[4] 안 그래도 바닥에 누워 있는 모습이 많이 나온 수정은 전날 늦게 자서 멘탈이 살짝 나간 상태. 우면산 등산을 시작한다. 등산을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둘은 멤버들이 걱정한 그 정도는 아니었다만... 문제는 수정의 저질체력.그렇게 자주 누워있더니 서로서로 의지한 가운데 등산의 핫플레이스 운동기구 앞에서 콧노래를 부르며 운동을 하고 동물이 된 지수와 체력이 방전된 빵떡이 서로를 의지하며 정상에 올라간다. 그리고 소망탑에 돌을 올리고 러블리즈 가족들을 위한 기도를 한다. 추가로 살 안찌고 예쁘게 해주세요 서울의 전경을 바라보며 지수는 수정과 이런 저런 대화를 한다. 수정은 그간 고민이 있었으나 지수와의 등산 이후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인터뷰에서 밝힌다.

13. 베이비소울의 특별한 하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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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입덕영상

한편 베이비소울은 개인 스케줄을 마치고 나오는길에 스태프들에게 메시지와 회중시계를 전달받는다.

그대에게♥ 가장 오랫동안 러블리즈를 지켜온 삼총사 여러분을 위해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나머지 친구들을 찾으러 떠나볼까요?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8시간! 힌트는, 여러분의 추억 속에 있답니다.

Rule 1. 주어진 시간은 8시간!
Rule 2. 모든 이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베이비소울은 ㅇㅇ과 ㅇㅇ을 찾으면 되냐고 되묻고 ㅇㅇ은 어디 있을지 알겠다며 이동을 한다.[스포일러] 과연 만나야 할 멤버 둘은 누구인가?
벱레이더를 발동시키고 노량진으로 이동을 하기로 하는데 가는 길을 잘못들어서 지하철 반대 방향으로 와 버렸다. 압구정에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한 적이 없어서 이동 경로를 잘못 알고 간 것이다. 버스 승강장에 도착한 버스를 탑승. 신논현역으로 이동하여 지하철로 노량진까지 가는 계획을 세운다. 꽤 간단한 환승만 하면 되는 코스이지만 문제는 노선도에 신논현역이 없었다![5] 잠시 멘붕상태에 돌입하는 베이비소울. 논현역에서 걸어가면 되는데 신논현역을 찾고 있었으니 눈에 들어올 리가 없었고 한술 더 떠서 길치라고 실토한다.[6] 스태프가 왜 길을 안 물어봤냐고 질문하자 자기 갈 길 가는 사람을 붙잡고 처음 말 떼는 것이 어렵다고 밝힌다. 알다시피 낯가림이 심한 것이 크게 한 몫하고 있는 것이다. 간신히 버스에서 하차하고 만약 노량진에 없을 경우 월미도를 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지하철 찾는데 헤맨 상황에서 월미도는 못 가겠다는 베이비소울. 하긴 갔다가는 국내 최고의 지하던전에 갇혀 못 나올게 뻔하다.

신논현역에 도착하고 이리저리 시선을 돌려가며 부끄러워한다.[7] 그리고 갑자기 떠오르는 이런저런 추억의 장소들을 하나씩 읊기 시작한다. 생각보다 많은 추억의 장소를 잊고 살았다며 본인도 놀란다. 길치에 허당끼까지 다분하다는 게 밝혀진 상황에서 지하철은 제대로 타고 갈 수 있을지... 스태프들이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럴 만도 한게 하필 서 있는 위치도 지하철 정차위치가 아니었다.[8] 정차위치가 아님을 뒤늦게 눈치챈 베이비소울은 "어쩐지 안 오더라..." 한 마디 하고지하철에 탑승 좌석에 앉자마자 한숨을 내쉰다. 과연 멤버들과 만날 수 있을까?

14. 수정의 취향 향초 만들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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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거리에 도착한 수갑커플 2기.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며 일단 음료를 마시기로 한다. 그리고 흥이 폭발한 지수의 랩 Yo! 우리는 홍대에 왔G 홍대에 왔으면 발자취를 남겨야 하G 발자취는 뭐G 그것은 곧 나의 영역. My Place in 홍대~홍대~홍대~홍~대(...) 지수의 랩과 함게 발자취를 남기는 두 사람. 수갑을 찬 시간만큼이나 가까워져서인지 수갑을 찼는지조차도 잊은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지나가는 길에 수정은 캔들샵을 발견하고 가보기로한다. 최근 아로마&향 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수 또한 숙소에 놓을 캔들을 보러가자고 한다.[9]

소녀들의 취향을 저격한 다양한 향초 앞에서 과연 만들수 있을까 걱정하는 지수와 수정은 소이캔들에 도전한다. 수정은 첫 도전, 지수 또한 직접 만들어본건 아니지만 정보는 파악하고 있고 평소에 향초를 사용하는지라 서로가 직접 제작해서 선물하기로 한다. 보호장갑을 착용하는 두사람은 기세를 몰아 꽁트를 시작한다. 장갑 하나만으로도 잘 노는 모습에 선생님이 빵터진다. 캔들의 시작인 심지를 자르는데 수정은 한번에 해결한 반면, 오히려 지수가 난관에 부딪혔다. 의외로 악력이 조금 약한 지수. 수정의 도움을 받아 심지를 자르고 과한 애정공세에 선생님은 당황하고 수갑커플 2기는 급민망. 수갑커플 1기에 비해 불편함을 못 느낀다고 생각 될 정도로 좋은 호흡을 통해 향초 만들기에 빠지고 캔들 속에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에 신기해하면서 메시지를 작성한다. 드디어 완성된 캔들. 수정은 지수에게 바닷빛 캔들을, 지수는 수정에게 꽃송이 캔들을 선물한다. 그리고 직접 제작한 캔들을 켜본다. 수정은 향초를 앞에 두고 지수에게 첫인상이 정말 조용하고 깍쟁이일 줄 알았다고 한다.

한편 지수는 수정의 첫인상을 아기 같았지만 의외로 어른스러웠다고 밝힌다. 그렇게 더욱 가까워진 두사람. 지수의 캔들 속에는 어른스럽게 곁을 지켜준 수정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짧고 함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적었고 [10] 수정의 캔들속에는 힘든 시간을 홀로 견뎌온 지수를 안타깝게 봐왔고 지수가 마음을 다잡고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적었다. 지수에게 있어서 수정은 친구같은 동생. 수정에게 있어서 지수는 멤버로서의 언니가 아닌 친언니 같다는 후기를 남긴다.

15. 러블리즈의 오리지널 삼총사를 찾아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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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혼돈의 길치
No 2. 혼자는 무서운 찡찡이
No 3. 그냥 놀고 싶은 철부지

텔레파시의 힘으로 삼총사 멤버들을 찾아라! 카오스 상태에 빠져 허우적대는 러블리즈 삼총사. 과연 이들은... 만날수 있을까?

16. 에필로그 Kei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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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주의

잘 나오나?×2 오늘 너무 재밌었어. 벌써 헤어지니깐 보고싶다. 어? 자기 얼굴에 뭐 묻은거아냐? 아닌가? 오늘 잘자구 오늘도 내꿈꿔♥ 안녕 잘자

앞선 에필로그와 달리 별도의 내레이션 없이 케이의 멘트만 나왔다. 덕분에 케이 특유의 애교섞인 말투가 그대로 드러나며 여기서 팬들 여럿이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