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축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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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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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 現 울산 현대 U-18(현대고등학교 축구부) 코치.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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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고와 울산대를 나온 이상돈은 2008년 K리그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8순위로 울산 현대에 지명받아 이 팀에서 먼저 뛰고 있는 친동생인 이상호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하지만 수비수 포지션에 쟁쟁한 주전 선수들이 있는 관계로 울산에서는 2년 동안 16경기 출전 1도움 기록에 그쳤다.

이후 2010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해 또 먼저 이적해 자리잡은 동생 이상호와 같이 뛰게 되었다. 수원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5경기 출전에 1득점을 하면서 울산 시절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가 싶었으나 2010년 시즌 중 7월 여름 이적시장에서 동료 서동현과 함께 강원 FC로 이적했다. 주로 오른쪽 수비수로 출장하던 그는 특유의 스피드와 발재간을 활용해 2010년대 초반 강원에서 전성기를 맞이해 50경기 3도움의 기록을 남긴다. 공격적인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이후 2013~2014 시즌에는 공익 생활을 하면서 포천시민축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갔고 소집해제 이후인 2015년에는 K리그 챌린지 고양 Hi FC로 팀을 옮겼다. 고양에서 2시즌 동안 각각 30경기 이상을 뛰며 완벽한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고양이 해체한 이후 그대로 은퇴하였다. K리그 통산 141경기 출전, 2골 5도움 기록을 남겼다.

3. 지도자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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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후 2021년 자신이 몸담았던 포천시민축구단에서 1년간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이듬해인 2022년에는 자신의 첫 프로팀이었던 울산 현대 U-18팀인 현대고등학교 축구부 코치로 선임되어 감독이자 울산 현대 선배인 현영민을 보좌해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