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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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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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공기업인으로 현재 부산교통공사 사장이다. 공직 재임 시절에는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을 지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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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동고등학교[1]와 부산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제1회 지방고시(부산)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였다.

이후 부산광역시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국제협력과장, 예산담당관, 대변인, 사회복지국장, 문화관광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내고 인사교류를 통해 행정안전부로 전출하였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본부 국장급 직위를 맡지 못하고 소속 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장을 맡으며 부산시 교류공무원에 대한 홀대 논란이 생긴 적이 있다.

2021년 1월부터는 부산시의 양 부시장(행정부시장 변성완, 경제부시장 박성훈)이 모두 2021년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하면서 후임 행정부시장 겸 권한대행 후보로 꼽히고 있다. #

2021년 1월 28일,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으로 내정되어 1월 29일 행정부시장 겸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으로 취임하였다. 때문에 취임 직후부터 광역자치단체장 권한대행을 바로 시작한 유일무이의 부단체장이 되었다. 4월 보선 후 신임 부산시장이 취임해도 유임이 유력하다.

2021년 4월 7일, 박형준이 부산광역시장에 당선되었지만 남은 임기가 적은 데다가 오거돈 전 시장은 재임기간이 2년도 채 되지 못해서 오거돈계 고위공무원들을 많이 만들지는 못했기 때문에 부산시 고위공무원들과 함께 이 부시장은 유임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박 시장은 혼란을 줄이기 위해 인사 이동과 임면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2]

2023년 1월 26일, 취임 2주년을 앞두고 부시장직에서 퇴임하였다. # 후임 행정부시장으로는 경북 예천 출신의 안병윤 자치분권위 기획단장이 임명되었다. #

2023년 9월, 부산교통공사 사장직에 내정되었고# 9월 25일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