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도

1. 소개[편집]

---

마법천자문의 등장인물이다. 보리선원의 둘째 제자.

2. 성격[편집]

---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승패가 중요한 풍년기원 친선대회에서 "참가 하는데 의의를!"이라고 할 정도. 급하고 화끈한 성격을 가진 불도자와는 대비되는 부분.

그러나 22권에서 사회자한테 기타 등등이란 말에 "아니, 우리가 왜 기타 등등이야?!", "사회자! 너 밤길 조심해!"라고 외치며 느긋하고 조용한 성격은 어디 가고 버럭 소리친다. 이후 수중 마을에서 박드시와 함께 나름 멋진 집을 만들지만 박드시가 마법으로 문을 만든다음 문을 여는 뻘짓을 하는 바람에....

3. 습득력[편집]

---

보리선원의 둘째 제자이지만 1권 풍년대회에서 불도자에게 한 방에 나가떨어진 걸로 보아 전투 실력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작중 세 번째 제자인 옥동자가 "어떻게 6년이나 배운 나보다 더 잘 아냐?"라고 했으니 7~9년 동안 수련했을 것으로 추정된다.[3]

대신 수리 마법에는 능한지 혼세마왕 일행의 깽판 때문에 망가진 쌀선원을 고칠 때 고칠 개(改)마법을 써서 가구를 능숙하게 복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불도자도 고칠 개 마법을 시도했지만 원래 모습과는 영 딴판이 되어버린 것과는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