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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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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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참가팀 로스터



이민형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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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Gumayusi

이민형 (李玟炯|Lee Min-hyung)
출생
2002년 2월 6일 (22세)
전라북도 전주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81cm, 83kg, B형
본관
경주 이씨 (慶州 李氏)[1]
가족
아버지 이상곤[2], 어머니
누나 이하은
이신형
형 이진형
누나 이하명
누나 이하영
남동생 이한형
반려견 이막둥
학력
전주동초등학교 (전학) → ?
구일중학교 (졸업)
종교
개신교 (장로회)[3]
MBTI
ENTJ
ID
T1 Gumayusi #KR1 #
최애의 구마유시 #KR1 #
포지션
바텀
데뷔
2020년 9월 8일
2020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데뷔일로부터 1299일째, 3주년)
소속
KeG Seoul
(2018. 8. 18. ~ 2018. 12. 18.)
T1 Rookies
(2018. 12. 28. ~ 2019. 11. 26.)
T1
(2019. 11. 26. ~ 2024. 11. 18.예정)

에이전트
이상곤[4]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파일:시나 웨이보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5]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2.1. 장점
2.2. 단점
3.1. 대회 경력
3.2. 주요 경력
4. 별명
5. 여담
5.1. 밈
5.2. 트래시 토크
5.2.1. 동시에 명언 제조기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최고의 선수들이 있을 곳은 티원이니까[6]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후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T1 소속 바텀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편집]






2018년 말에 한국 솔랭에 등장해서 초창기 솔로랭크 당시에는 강력한 파괴력과 피지컬, 메카닉으로 화제가 많이 되었으며, 다양한 챌린저 유저들[7] 사이에서 매우 호평받는 유저였고, KeG 서울에서 활약한 이후[8] T1 아카데미 팀이던 T1 Rookies로 이적했고, T1 1군으로 콜업되어 테디와 주전 경쟁을 하다 테디의 이적 후 정식 주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리고 첫 단독 주전을 잡은 2022 시즌의 LCK 스프링을 전승으로 우승하였으며, 다음 해인 2023 시즌에는 월즈에서 우승하게 되면서 피글렛--테디-구마유시라는 T1의 원딜 계보를 잇게 되었다.

2.1. 장점[편집]


팀의 다양한 전략에 맞게 운영적으로 유연하게 대응하는 원딜이면서 우수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사거리 싸움, 한타 포지셔닝, CS 수급에서 강점을 보인다. 특히 게임 내내 A 키를 연타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는 끊임없이 상대와의 거리를 확인하여 안정적이면서도 꾸준하게 딜을 넣기 위함이다. 이러한 뛰어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타에서 지나치게 몸을 사리며 충분한 딜을 하지 못하거나, 평타 한 대를 더 치기 위해서 몸이 앞으로 쏠려 폭사하는 경우가 적다. 상대를 10대 때릴 수 있는 위치를 잡고 정확하게 10대를 때리는 유형의 선수. 이러한 모습은 SKT의 레전드 원딜러였던 , 혹은 종목은 다르지만 기본기의 신이라 불렸던 친형 이신형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부분이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시야가 있든 없든 가리지 않고 맞추는 글로벌 궁극기의 높은 적중률은 역대 최고를 논해도 모자람이 없다.

변수 창출에 능한 로밍형 서포터나 조커픽을 통해 스노우볼을 굴리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케리아가 협곡 이곳저곳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러한 배경에는 구마유시의 강한 라인전 능력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22~23 스프링까지는 라인전에서 적수가 없었으며, 23 서머에서도 14분까지의 CS, 골드 차이가 +8.5/+388로 1위를 차지했다. 초반 단계부터 매우 강한 압박을 가하며 적극적으로 딜교를 시도하는 편으로 상대 원달과 차이를 벌려놓고 그 차이를 바탕으로 유리한 한타를 만드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준다. 이러한 강한 라인전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팀적으로도 구마유시의 라인전 능력을 믿고 바텀 중심의 스노우볼 전략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개인방송에서 "스킬샷 위주의 챔프보단 평타 기반 챔프를 선호한다"라고 밝힌 만큼 시그니처 챔피언은 뚜벅이 + 평타 기반 원딜러들이다. 그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모스트 픽 아펠리오스[9]는 본인도 아이슬란드로 출국하기 전에 우승 스킨을 만든다면 아펠리오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아펠리오스에 대한 애정이 높다. 그 외에도 구마유시의 결정적인 명장면들을 함께한 바루스[10]나 필승 카드이자 구마유시 본인의 프로 생활에서 깊은 인연이 있는 케이틀린[11], 그리고 조커 픽으로 많이 쓰는 드레이븐과 같은 평타 기반 챔피언을 잡았을 때 굉장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징크스, 루시안, 자야 역시 시그니처 수준으로 높은 승률을 자랑하며, 성장하는 사거리 컨셉을 가진 서포터형 원딜인 세나 또한 잘 다루는데 이를 활용해 역시 세나를 잘 다루는 케리아와의 스왑 전략도 사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거리를 바탕으로 카이팅하는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은 트리스타나를 제외하면 대부분 잘 다루는 편이다. 여담으로 으로 명과 암을 모두 겪어본[12] 선수로써 진의 교과서라고 할 만한 탄탄한 운용 능력을 가지고 있고 선수 본인도 매우 선호하는 편.

이즈리얼, 제리, 카이사 같은 프로 신 단골 챔피언들 숙련도가 떨어지지만, 프로 신에 잘 나오지 않은 챔피언들을 대상으로 하면 기괴할 정도로 챔프 폭이 넓다. 닐라, 직스 등 비원딜은 물론이고 심하면 바텀에서 초가스까지도 꺼내서 유의미하게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보니 메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손해를 보는 메타가 많은 편은 아니다. 단순히 하이퍼 캐리 원딜이 흥하는 메타라면 아펠리오스나 자야를 꺼낼 수 있기 때문에 극단적인 메타가 아닌 이상 여러 픽으로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인다. 이 넓은 챔프폭이 아주 잘 드러난 2023 월드 챔피언십 기간 동안에는 11개의 챔피언을 픽하며 저격밴이 의미없게 만들어 T1의 밴픽 구도가 유리해지는 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13]

글로벌 궁극기 적중률이 매우 높다는 것 또한 특징인데, 특히나 징크스의 궁극기인 초강력 초토화 로켓은 가히 신기 수준. 22 스프링 결승전 3세트에서도 궁극기로 귀환하던 상대 원딜을 저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3 스프링 결승전 3세트에서도 초장거리 궁극기로 여러 번 교전 판도를 뒤집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숙련도가 부족하다고 평가받는 이즈리얼조차도, 정조준 일격의 적중률은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팀적으로 맞춰주는 것 이상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순간적으로 예측하는 능력이 좋으며 이 덕분에 시야가 없을 때도 여전히 높은 적중률을 보여준다.

또한 튼튼한 멘탈이 강점인데, 변수가 많은 국제전의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적응력이 특징이기도 하다.[14] 특히 불안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는 덕분에 변함없는 집중력으로 아군의 전세를 굳힐 수 있는 기둥 역할을 맡아주고 있다. 이 때문인지 1년 중에서 유독 월즈에만 갔다하면 그 해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서양권 및 레딧 등지에서는 우지 2.0이라고 지칭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기에 큰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2.2. 단점[편집]


라인전에서 벌려놓은 체급 차이와 적절한 포지셔닝으로 상대를 짓누르는 플레이에는 일품이지만, 변수 창출을 위해 몸을 앞으로 집어넣고 한타를 박살내는 슈퍼 플레이는 선호하지 않는다. 10대를 때릴 수 있는 상황과 위치에서 10대를 치는 것에 집중하는 성향이기 때문에, 극단적인 포지션을 선호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이를 본인도 의식하는지# 공격적인 플레이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역으로 상대방의 노림수에 노출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다 보니 후반으로 갈수록 존재감이 옅어진다는 평을 듣는다. 과거 SKT의 원거리 딜러였던 이 불리한 게임을 원거리 딜러의 힘으로 지탱하며 최후의 보루라는 평가를 들었던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15] 때문에 극단적인 바텀캐리 위주의 조합에는 구마유시의 강점이 온전하게 발휘되기 어려운 경우가 생기곤 한다.

또한 카이사, 이즈리얼, 제리, 트리스타나 등의 챔피언을 잡았을 때의 경기력은 비교적 아쉬운 결과가 많다.[16] 공통적으로 포지셔닝의 빈틈으로 일방적인 딜교에 능하여 상대의 시야 바깥에서 빠른 진입과 역습으로 핵심 인력을 격추하는 역할이 주어졌는데, 구마유시가 이러한 플레이로 부각된 사례는 많지 않다. 특히나 카이사와 제리는 메타에 따라 극단적인 캐리형 원딜이라고 평가받는 챔피언들이기 때문에 구마유시의 캐리력이 저평가되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언급된다. 다만 비슷한 바텀 캐리 챔피언인 아펠리오스와 징크스는 압도적으로 잘 다루는 걸 감안하면, 본인이 주도적으로 거리를 벌리며 잴 수 있는 아웃복서 스타일에 능하지만 불리한 교전 거리를 직접 파고들며 극복해야 하는 인파이터 스타일은 팀적운영과 맞물려, 힘을 드러내기 어려운경우가 많다. 실제로 구마유시가 잘 쓰는 자야도 팔이 짧긴 하지만 직접 파고들기보단 들어오는 적을 받아치는 것에 능한 챔피언으로, 제리 및 카이사와는 플레이 스타일이 상이하다. [17]


3. 선수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민형/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 대회 경력[편집]




3.2. 주요 경력[편집]



e-스포츠 명예의 전당
2022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스타즈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히어로즈




4. 별명[편집]


  • 구좆마좆: 데뷔 당시 스타성 있는 악동이라는 점과 경기력 측면에서 롤판의 네이마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여기서 착안해 대표적인 별명인 네좆마좆[18]에서 따온 것으로, 원래는 구좆유좆이 되어야 하지만, 원본과 라임을 맞추기 위해 살짝 비튼 케이스. 짧게 구좆으로 부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
  • 스위밍 닐라: 2022년 월즈를 기점으로 퍼지기 시작한 밈. 자세한 내용은 밈 참고.
  • 굼시, 룰러 해체 분석기: 하술할 트래시 토크 참고.
  • 작은 여포(小吕布): 중국 별명. 형인 이신형의 중국 별명이 여포여서 동생인 구마유시에게 작은 여포라고 부른다.
  • 구버지: 2023년 들어서 서폿이길 포기한 케리아를 필두로 원딜에게 턴이 오기도 전에 게임이 박살나서 묘하게 구마유시가 존재감이 흐릿해지니 2020~2021시즌의 고스트가 겹쳐 보인다며 고스트의 별명인 '고버지'에 빗대에 부르는 별명. 정작 본인은 원딜이 조연이 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 고구마유시: 실제로 이 닉네임을 사용하는 원딜 스트리머가 있는데, 앰비션의 저격러로도 유명하다. 드레이븐을 장인랭킹에 등재될 정도로 다루며, 2022년 3월 21일에는 구마유시가 개인방송에서 드레이븐의 룬, 템트리를 연구하려고 장인 검색을 하던 도중에 고구마유시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 킹마유시: 좋아하는 별명이라고 한다.
  • 마구유시, T1 Maguyusi: 울프의 방송에서 시작되어 굳어진 별명.
  • 항체원: 결승 끝나고 나머지 팀원들은 전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혼자만 걸리지 않아서 생긴 별명.
  • 구마유슬, 구마유스: 스트리머 랄로가 방송에서 언급.
  • 지창욱
  • Gumasimp, Gumayusimp: 구마유시가 평소 개인방송이나 인터뷰 등지에서 자신의 서포터인 케리아에 대한 존중을 자주 드러내서 생긴 별명으로, 해외에서 정말 많이 사용된다. 한국 팬들이 사용하는 무새, 케맘유시 등과 동일한 의미.
  • 계란, 계란유시: 하술할 원딜 계란론 밈이 퍼진 이후에 생긴 별명.
  • 전어유시: 롤드컵 시기만 되면 폼이 최절정으로 올라서 가을 전어에 빗대 불리는 별명. 22 시즌과 23 시즌 연속으로 서머에 폼이 최악으로 떨어졌다가, 롤드컵에 가자마자 실력이 살아나는 패턴을 보여 더욱 부각되었다.가을 구마유시는 집 나간 팬들도 돌아오게 한다


5. 여담[편집]


  • 3녀 4남이라는 대가족의 여섯째다. 가족의 둘째이자 장남은 스타크래프트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이신형이다. 2012년 2월 당시 지역 소식지에 이신형이 실렸을 때 이민형도 짧게나마 등장했으며 이신형이 결승에 진출한 2017년 GSL 시즌 3 에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마침 이신형 또한 2년 동안 T1에서 활동한 적이 있었기에 그의 동생인 구마유시는 T1의 입장에서도 페이커 이후로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 내세울 만한 인연이 있었고 실제로 T1 입단에 이신형의 조언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다고 알려져 있어 두 형제가 T1과의 인연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이신형과 이민형은 e스포츠계에서 최상위권 재능을 지녔다고 평가받으며 그에 걸맞은 활약을 하고 있고 나머지 다섯 명 모두가 줄줄이 높은 학업 성취도를 보이는 등 7남매가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가족의 첫째이자 장녀인 누나 이하은은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졸업 후 행정고시를 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관으로 근무 중이며, 둘째 형 이신형은 상술했듯이 스타크래프트 2 레전드 프로게이머, 셋째 형 이진형은 광운대학교 로봇학과를 졸업, 넷째 누나 이하명은 서울 소재 여자 대학교를 다니며 유튜버 겸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화가로 활동 중이며 다섯째 누나 이하영은 서울대학교 음악 대학 4학년 클래식 기타 전공으로 졸업 후 스페인에 있는 마드리드 왕립고등음악원에서 유학하여 최우수 졸업생으로 선정되었고, 금호영재 아티스트이고, 막내 동생 이한형은 파주의 명문 고등학교인 운정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전교권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롤 티어는 다이아라고 한다.
  • 누나 이하명의 인스타그램 연재 웹툰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중학교 때 프로게이머를 하겠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 광팬으로 이미 큰형 이신형을 프로게이머로 만든 전적이 있던 아버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는 잘 몰랐기 때문에 '중학교 졸업 전까지 가장 높은 티어(챌린저) 달성'이라는 간단하고 확실한 미션을 제시했는데 구마유시는 이 미션을 성공해버렸다. 이후에는 별 문제 없이 프로게이머의 길을 걷게 되었다.#
  • 자신의 연봉을 가족의 생활비로 지원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신형이 스타 2 프로 시절 연봉을 생활비 및 유학비에 지원한 것으로도 알려져 자신의 형을 보고 배운 대로 똑같이 가족을 위해서 생활비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효자 원딜이라는 평이 자자하다.

  •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시즌 2 때부터 시작했다. 당시 한국 나이로 11세. 중학교 3학년 때 이미 챌린저를 달성했을 정도로 엄청난 재능을 지녔다. 그리고 SKT 연습생으로 구마유시를 뽑은 건 김정균 감독이라고 한다. 안타깝게도 2018~2019년에 1군으로 콜업되지 않아서 김정균 감독과 함께하지 못하였고, 김정균 감독이 T1을 떠나고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2020 시즌에 1군으로 콜업되면서 김정균 감독과 함께하지 못했으나 자신이 T1의 주전으로 등극하고 2023 월즈 우승을 거둔 이후 김정균 감독이 T1으로 복귀하고, 구마유시 또한 재계약을 하게 되면서 자신을 연습생으로 뽑아준 김정균 감독을 주전의 신분으로서 다시 만나게 된 드라마를 쓰게 되었다.

  • 2016년도 휠라 유니폼을 갖고 있고, 해당 연도에 직접 받았다고 한다.

  • 시즌 9 프리시즌에 챌린저 1698점까지 찍으면서 타잔에 이은 솔랭 괴물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를 또 시즌 11에 T1 Gumayusi 아이디로 탑레 1729점을 달성하면서 경신했다.

  • 팀 외적으로는 2020 DRX 팀원들과 친분이 있다. 직접 도란, 표식, 케리아와 친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특히 도란과는 KeG 서울 시절 같이 활동했던 적이 있는 만큼 친분이 두텁다고 한다.

  • 롤 모델이 우지라고 한다. 실제로 플레이 스타일도 우지처럼 라인전이 강하고 매우 매섭게 플레이하는 편이다. 그리고 구마유시는 우지가 월즈를 우승한 적이 없기 때문에 롤은 바텀 메타인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19]

  • 나이에 맞지 않게 목소리가 상당히 낮고 굵은 편이다.

  • 좋아하는 색은 빨강, 노랑, 검정.

  • 주량은 소주 한 병 반이다.

  • 구마유시(Gumayusi)라는 닉네임에는 별다른 뜻은 없다고 한다. 방송에서 밝히길 원래부터 인터넷상에서 구마유시라는 닉네임을 썼다. 2018년에 IESF 한국 팀 소속일 때에는 닉네임이 Finale였지만 이때도 대회는 구마유시로 출전했다. 가족들의 닉네임 반대로 Catan[20]이라는 닉네임으로 T1에 입단했으며 이 닉네임으로 케스파컵 KeG 서울 소속으로 참가하려 했으나 이미 구마유시로 등록되어서 바꾸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고 그대로 대회에 참가했다. 그렇게 대회 중 좋은 활약을 하여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고 이 닉네임을 그대로 쓰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미 아마추어 시절 구마유시로 유명했어서 커뮤니티에서는 구마유시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 도파 등 롤 방송인들이 구마유시의 실력과 잠재성을 높게 평가한다고 했었다. 특히 도파는 "연습생인데 이미 프로 원딜 3대장 반열에 올라선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 프로게이머 데뷔전이 월즈 선발전이라는 프로게이머들 중에서도 특이한 경력을 가졌다. 보통 선발전에서는 최상의 라인업으로 출전하는데, 20 시즌 T1의 서브 중에서 유일하게 구마유시만 출전 경험이 단 한 경기도 없어서 정규 시즌 데뷔도 안 한 선수가 월즈 선발전을 치르는 전무후무한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월즈 선발전에서 데뷔전을 갖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해외 시청자들이 G로 시작하는 닉네임에 착안해서 갓마유시라는 별명을 지어주었고 이신형의 동생이라는 게 알려지자 놀라워하는 반응을 많이 보였다.[21]

  • 2020 월즈 선발전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전을 이기고 난 후 인터뷰에서 형인 이신형의 응원 문자나 전화를 받은 적 있냐는 질문에 받은 적은 없고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을 거라며 현실 형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옆에 주장인 페이커가 서 있고 첫 인터뷰였음에도 긴장 안 하는 모습은 덤.

  • 사람을 자주 껴안는 버릇이 있는 듯하다. 경기 후 사진 등에서 다른 선수를 끌어안고 찍힌 사진이 많다. 경기 전 엘림에게 안아달라고 한 적도 있다고. 엘림은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

  • 페이커가 많이 아끼는 후배이기도 하다. 연습생 시절이던 2018년 중반부터 T1 숙소에 합류했었기에 2020 시즌이 끝나고 에포트가 T1을 떠난 이후 페이커 다음으로 T1에 오래 머물고 있는 선수가 되어서 면식이 많을 수밖에 없고 실제로 페이커는 구마유시와 게임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사이라고 하며, 구마유시가 치는 장난도 잘 받아주고 역으로 장난을 거는 등 좋은 선후배 관계를 맺고 있는데, 2021 서머 8주차 일정이 종료되고 진행된 SNL에서 둘 간의 케미를 보여준 바가 있으며 2021 월즈를 마무리한 후 방송으로 스타크래프트 대결도 하는 등 매우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었다.그러나 처참한 실력을 선보이며 3:0으로 졌다

  • 그 밖에도 구마유시가 논란으로 인해 질타를 많이 받게 되었을 때 공식석상 인터뷰에서 생일을 축하해 주며 "사고 치지 말고 더 잘하는 원딜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로 구마유시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단순히 감싸 주기만 한 것은 아니고, 페이커가 다른 선수의 구설수에 대해 이렇게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그동안 아예 없었던지라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었다. T1의 파트 오너이기도 한 페이커가 먼저 나서 엄중한 경고나 마찬가지인 멘트를 던진 셈. 당시 롤 팬들은 "그놈이 또 사고 쳤어?"라면서 구마유시에게 확실한 징계가 필요하다 성토하고 있었는데 페이커의 이 한마디 덕분에 논란이 사그라들었다. 구마유시 입장에선 큰 은인인 셈이다.

  • 상술했듯 나이에 비해 인터뷰할 때 긴장을 잘 안 하며 인터뷰 스킬도 좋다. 경기력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겸손함과 동시에 적당한 유머 감각으로 재치 있게 답변을 하는 인터뷰 스킬로 인해 솔랭에서 만들어내는 논란거리와는 정반대로 인터뷰와 관련해서 구설수를 일으킨 적은 한 번도 없다.


  • T1에서 거의 유일하게 기량이 좋은 주전을 밀어내고 본인이 주전 자리를 차지한 사례를 만들어냈다.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비단 T1뿐만 아니라 LoL e스포츠 역사에서 굉장히 특이한, 극단적으로는 2번 나오기 어렵기까지 한 사례라고 평가한다. 2022년 4월 6일, 조 마쉬더블리프트, LS와의 대담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2군 시절 조 마쉬에게 가서 당시 테사기 소리를 들으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던 테디보다 자기가 더 잘한다며 스타팅 멤버로 넣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수많은 팀에서 오퍼가 들어왔지만 다 거절하고 T1과 재계약을 했는데, 그 이유가 "2년 전에 날 주전으로 쓰지 않은 것이 잘못이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고. 이걸 통역을 통해 전해들은 조 마쉬는 그저 탄성밖에 안 나왔다고 하며 이 이야기를 들은 더블리프트는 그 당시 구마유시의 나이를 물어보았고, 17세였다는 조 마쉬의 대답을 들더니 황당해하면서 17세에 그렇게 자신감이 흘러넘칠 수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22]

  • 형 이신형의 스타크래프트 재능은 물려받지 못한 듯하다. 주종은 저그인 듯한데, 한 손만 쓰는 임요환에게 패하거나, 프로토스로 플레이한 페이커에게 0:3 완패를 당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23][24]

  • 머리 크기가 큰 편이다. 그래서인지 T1 선수들 영상에서 선수들이 나란히 찍혔을 때 확실히 비교되어 유독 눈에 띈다. 그럼에도 T1 팬들은 머리가 크기로 유명했던 레전드 선수가 있었기에 근본 있다 하며 좋아한다. 사실 머리가 크긴 한데 키도 크고 덩치도 괜찮은 편이라 머리만 유독 커 보이는 편은 아니다. 대신 팀원 끼리 있으면 돋보이는데, 특히 덩치가 작은 케리아와 같이 있으면 더욱 돋보인다.

  • 구마유시 본인의 요청으로 2022 자낳대 시즌 1에서 T1 소속 스트리머 갱맘의 팀 무관유죄의 바텀 코칭을 담당, 이틀간 바텀 듀오의 연습을 도와주고 스크림 피드백을 해주는 등 무관유죄 팀 우승에 기여하였다.

  • 어렸을 적 다른 분야에서도 자질이 뛰어나 부모님이 5~6살 때 컴퓨터 금지령을 내렸으나 휴지로 머리띠를 두르고 상자로 피켓을 만들어 1인 농성을 하는 바람에 그냥 풀어주었다고 한다.

  • 아마추어 시절 초가스 장인이었다. 2022년 2월 20일에 진행된 롤리나잇에서 밝히길 페이커의 빅토르를 만나서 벽을 느꼈다고 한다. "큐를 안 맞더라고요"라는 말을 남겼다.

  • 또한 피오라 장인이었으며, 공략까지 쓴 적 있다고 밝혔다.#

  • 방송인 하하가 진행하는 바텀 듀오 콘텐츠에서 T1을 방문했을 때, 팀 동료 케리아와 같이 출연했다. 평소 트래시 토킹 등으로 유명했던 이미지와는 달리 아무래도 하하와 정준하와는 서로 아버지뻘의 나이 차이가 있다 보니 다소 점잖은 모습을 보였다. T1 식당에 정준하, 하하와 식사를 하면서 T1에서는 밥을 뷔페식으로 먹는다고 설명할 때 케리아의 체격이 왜소해서(163cm) 밥을 좀 많이 먹으라는 말을 듣자 자신은(181cm) 많이 먹는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정준하에게 "너는 나만큼 먹을 것 같다"라는 말을 들은 것은 덤.

  • 더위를 잘 타서 겨울에도 연습실 난방 때문에 반팔 티를 입고 연습을 한다고 한다. 추위를 잘 타는 페이커와는 정반대.


  • 구마유시의 시그니처 포즈인 눈 밑으로 V를 하는 포즈의 유래는 헬퍼의 등장인물 장광남의 대사인 "인생은 Vㅔ리하게" 포즈에서 따왔다.

  • 공포게임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T1에서[25] 드물게 공포게임을 즐겨 하는 편이다.

  • 월즈 이후 투명 반뿔테로 안경을 바꿨다. 팬들 사이에서는 나쁘지 않지만 예전 안경이 더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다.



  • MBTI가 ISFP인 사람을 안 좋아한다고 한다. ENTJ인 본인과 정반대인 MBTI로 주변에 두 명 정도 있는데 마음에 안 든다고.# 덧붙이자면 21년 서머 이후 본인과 오랜 기간 최고의 호흡을 보이고 있는 류민석도 ISFP다.

  • 함께 봇 듀오를 구성하는 케리아와는 안 어색한 건 아닌데 어색하지도 않고 안 친한 건 아닌데 엄청 친하지도 않은 관계라고 한다. 하지만 본인은 케리아와 친해지고 싶어한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에서는 "민석이는 저랑 듀오 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해요"라고 말한다든가 케리아가 데프트와 듀오를 돌린다는 소식을 듣고 몰래 염탐(?)을 가는 등 다른 원딜들이랑 듀오 돌리는 거에 질투를 느끼는 사람으로 나온다.

  • 케리아의 영향 때문인지 요새 방송에서 J-POP 스타일의 노래를 자주 듣는다.

  • 이상형이 상당히 자주 바뀌는데, 가장 최근 패치된 바로는 눈 옆에 점이 있는 사람이 좋다고 한다. 추가로 귀여운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한다.

  •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그의 커리어와는 별개로 천상계 유저들이 굉장히 고평가하는 원딜이기도 하다. 前 그리핀 원딜러 땅우양은 그의 솔랭 리플레이를 리뷰하는 컨텐츠를 올린 적이 있고, 크캣이 영상에서 1:37에서는 아예 대놓고 구마유시 리플레이를 보라는 뉘앙스로 말한다.[26]


  • 팬 서비스가 굉장히 좋기로 유명하다. 자신의 팀과 팬을 사랑하는 것은 선수로서 가져야 하는 덕목이라고 생각한다고 인터뷰하기도 했고, 가장 최근엔 2023 서머 때 팬한테 본인의 친필 사인 목베개를 여성 팬한테 선물해주는 장면이 있었다. 그리고 그 여성 팬은 감동한 듯 우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 킥서비스우왉! 나 프로게이머 처음봐 코미디 영상에 실제 프로게이머들이 특별 출연했는데, 작중에서 2033년에 팀 감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대선배인 데프트가 작중에서 그때까지도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 개그 포인트.

  • 2023 Worlds 기간 구마유시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가 T1 공식 유튜브에 올라왔다. 호평일색의 평가를 내리고 있는데 구마유시라는 선수가 연습생에서 1군으로 진입하던 당시 테디와의 주전 경쟁, 주전 승격 이후 21 Worlds부터 23 Summer까지 겪었던 구마유시의 감정선을 잘 드러낸 다큐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실패를 영상에 기록하지 않는다고 비판받던 T1의 다큐들과 다르게 사실상 패배의 기록들이라고 평가할 만한 어두운 분위기의 다큐였는데 T1 팬들은 당시 기억들이 떠오른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T1 팬이 아니더라도 선수로서 구마유시의 이야기가 몰입감이 높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 2018년 연습생 신분으로 T1에 입단한 이후 어느덧 T1에서만 7년 동안 몸을 담으며 비공식적으로 페이커 다음으로 T1에 가장 오래 머무른 선수가 되었다.


5.1. 밈[편집]


  • 아무것도 모르는 구마유시, 럭키 롤붕이
이 밈은 2021년 스토브리그 기간에 생겨났는데, 스토브 기간 내내 방송에서 뭔가 알고 있다는 듯이 얘기를 하면서도 실제로는 아무것도 모르거나 같은 팀원논란이 생기고 인스타에 푸념하는 글을 올렸을 때도 태연하게 "누가 그랬어?"라고 답글을 남기는 등 정보력 0의 모습을 보여주어 웃음벨이 되었고 "얘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롤만 하나 보다"라는 평을 받으며 '롤밖에 모르는 럭키 롤붕이', '구마유시의 호기심 천국' 취급을 받았다. 이외에도 2022 스프링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 2세트 보이스에서 "세릴다랑 마공용 영혼이 있으니까 슬로우 지리긴 한다"라고 한 것을 페이커가 "미안한데 세릴다는 적용이 안 돼"[27]라고 받아친 것과 2022 스프링 결승전이 끝나고 최성훈 감독과 김지환 코치 그리고 본인을 제외한 주전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도 모르는 구마유시'라는 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 처남
오너와 함께 T1의 처남을 맡고 있다 해서 만들어진 밈. 구마유시의 친누나 3명이 스펙과 외모가 엄청난 수준이라 처남이라는 밈이 생겼다. 어째서 구마유시 가족에게 그런 시련을이신형도 같은 별명이 있는데, 이쪽은 심지어 중국에서도 大舅哥(처남)으로 불린다.

  • 무호흡 딜링 머신, 항체원
실력적인 면도 있지만 위에 언급된 코로나에 멀쩡해서 붙은 별명. 2022 스프링 우승 후 케리아가 방송에서 "쟤는 숨을 안 쉬나?"라고 해서 무호흡 딜링 머신, 부레유시 등의 별명이 붙었다.

  • GumaChad
주로 레딧 등의 해외에서 쓰이는 별명. 상남자라는 뜻의 Chad 앞에 구마유시의 Guma를 붙인 것 이다.[28] 시그니처 픽들이 뚜벅이 하이퍼 캐리 원딜인 것과 확실한 슈퍼스타성으로 인해 붙은 별명이다.

  • 서열 꼴찌, 구마유시는 게임이 재미가 없다
팀에서는 페이커 다음으로 오랫동안 T1에 몸을 담았지만 오프 더 레코드나 T1에서의 영상을 보면 그냥 샌드백 신세이다. 대놓고 02 트리오(오너, 구마유시, 케리아)중 최약체라고 팀원들이 인증하기도 했으며 위에서는 짬킹의 장난에 시달리고 밑에서는 친구들과 실세 막내에게 박한 취급(?)을 당하는 등 샌드백 신세 같은 모습을 보여주어 큰 웃음을 주었다. 경기에서도 다른 팀원들이 재밌는 픽을 하거나 슈퍼 캐리를 하는 와중에 이삭만 줍는 세나, 킬 못하고 도끼만 던지고 줍는 드레이븐과 같이 혼자만 재미가 없을 게임을 하여 씁쓸한 표정을 짓고 영혼이 없는 목소리를 내는 등 웃음벨이 되었다.

테디더 플라잉 사미라가 유래가 되는 밈으로, 시초는 테디 때와 비슷하게 2022 MSI부터 서머까지 이어진 구마유시의 폼 저하를 조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밈이 쓰이는 형태 역시 원본 밈과 같이 다른 선수나 관계자가 "이런 말을 했다"라며 마치 오피셜 인터뷰라도 되는 것처럼 장문의 글이나 인터뷰 전문을 가져온 뒤, 중간이나 마지막에 스크림에서 만난 구마유시의 닐라에 대한 충격을 얘기하며 마무리하는 낚시 드립이다. 지금 구마유시는 내가 알던 그 구마유시가 아니다, 물채찍 원투펀치는 악몽 그 자체였다, 루키의 개인방송 전문, RNG 갈라의 인터뷰
그러나 이렇게 시작은 조롱의 의미로 사용된 밈이었지만, 당해 월즈 진출 실패로 인해 그대로 이미지가 굳어버린 테디의 더 플라잉 사미라와는 다르게 구마유시는 월즈 진출에 성공했고, 대회가 진행될수록 폼을 되찾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프링 때보다도 만개한 기량을 보여주며 평가를 반전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현재는 '닐라를 꺼내지 않고도 이 정도라면 닐라가 나왔을 때는 어느 정도인가', 또는 T1에게 패배한 선수들이 '자신들에게는 닐라를 꺼낼 가치조차도 없었다는 것인가'라는 등 좌절하는 반응을 보이며 마무리 짓는 형태의 밈으로 바뀌었다. RNG 샤오후의 8강 패배 후 인터뷰, JDG 야가오의 4강 패배 후 인터뷰, 2023 월즈 LNG 스카웃의 8강 패배 후 인터뷰
그런데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2주차 13경기 2세트에서 정말로 닐라를 픽하여 캐리했다. 초반에 바텀에서 3명에게 덮쳐지고서도 유미를 달고서 좀비처럼 살아남고서심지어 풀피로 살았다 한 "닐.라.사.기."라는 혼잣말은 덤.
그리고 마침내 2023년 실제 롤드컵에서 닐라를 픽했고 서폿 세나와 함께 강한 라인전 압박, 어그로 핑퐁 및 궁을 활용한 한타 중 플레이메이킹을 선보이며 매우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게임 도중 본인 스스로 "스위밍 닐라 출격!"이라는 말을 남겼다.#

  • Demon Prince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에서 맹활약하자 해외 중계진과 팬덤이 붙여준 별명. 페이커의 별명 Unkillable Demon King에서 따온 별명이며, 국내 팬들도 차기 T1의 핵심 선수로 인정받았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별명이다.

  • 일단 구마유시를 던지고 본다
티원이 한타를 시작할 때 원딜이 잘리면서 상대의 주요 스킬을 모두 받아내고 한타를 이기는 것에서 나온 말. 그리고 23 스프링 케리아가 칼리스타 서폿을 기용하면서 진짜로 궁으로 구마유시를 던졌다. T1은 일단 원딜이 던져진 다음 상황을 보고 LPL은 일단 원딜이 던지고 본다.

  • 분석가 구마유시
"룰러 분석이 끝났다 " 발언 이후 룰러에게 패배하자 '??? : 오케이 룰러 분석완료. 못이겨'라는 게시글이 올라온 것에서 유래된 밈이다. 이후 시간이 지나며 잠잠해지나 싶었지만 2023년 젠지의 신인 원딜인 페이즈가 엄청난 활약을 펼치자 오케이, 페이즈 분석 완료. 못이겨 라는 게시글이 념글로 가면서 다시 유행 중이다. 처음에는 페이즈와 비교하여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 구마유시에 대한 부정적인 밈으로 시작했지만 인기를 끌면서 원딜들이 큰 활약을 하거나 부진할 때마다 냉철하게 분석하는 밈이 되었다.
"오케이, 에이밍 분석완료" 물론 에이밍을 플레이오프 때 다 이겼다
"오케이 룰러 분석 완료"
최근에는 역으로 구마유시가 분석당하는 식의 변형도 나오고 있다. ??? : OK 저새X 분석완료, ??? : 오케이, 구마유시 분석 완료
그러나, 마침내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에서 LPL의 내로라하는 원딜들인 Elk, GALA, Ruler, Light를 모두 서열 정리 하면서 완벽한 분석과 함께 우승을 거머쥐었다. 커뮤니티에 언급될 때는 23 월즈에서 프레이의 전투력 측정을 패러디한 사진이 짤방으로 올라온다.

  • 계란론
2023년 8월 30일 방송 도중 구마유시는 흥미로 T1 2군과 3군의 스크림에 3군 원딜러로 참가했으나 패배했다.[29] 패배 후 방송에서 "원딜은 라면으로 치면 계란 느낌이다. 상체가 면, 물, 스프 이거 세 개고 원딜은 계란 정도다. 없어도 된다. 근데 물, 면, 스프가 모두 갖춰지면 계란이 의미를 갖게 된다."라는 발언을 남겼는데, 전문 이 말을 롤 e스포츠 공식 트위터에서 '원딜은 인스턴트 라멘의 계란과도 같다'라는 문장으로 압축하여 마치 명언처럼 올려두며 유명해졌다.#
물, 스프, 면의 퀄리티가 비등하면 그때 비로소 계란 차이로 게임이 결정된다는 내용[30]으로 롤의 각 포지션을 라면의 재료로 표현한 비유법이 화제가 되었는데, 묘하게 그럴싸한 비유, 상체가 터지면 저항도 못 하는 게임의 원딜 감수성을 자극하는 비유 덕에 인기를 끌었다. "본인이 캐리하지 못하는 것을 이상한 비유로 변명한다"라고 이 비유 자체를 싫어하는 안티들도 있긴 하지만, 이 발언 이후 "원딜이 아쉬우면 결국 높은 곳에서 떨어진다"라는 발언도 남겼기에 단순히 원딜 포지션에 대한 일방적인 푸념은 아니었다. 한편 인스턴트 라면이 생소한 서양권인 레딧에서는 "햄버거의 베이컨으로 맛을 추가해줄 수 있지만 쓰레기 햄버거라면 베이컨이 있든 말든 쓰레기다. 그렇다고 패티를 빼면 햄버거가 아닌 베이컨 샌드위치가 된다."라고 적절한 비유를 하기도 했다.[31]
G2, C9이 반응을 남겼고#, 젠지의 CEO인 아놀드 허는 "이 말에 따르면 페이즈는 반숙과도 같다. 완전히 익지는 않았지만, 말도 안 되는 맛을 낸다"라는 반응을, 앰비션은 "계란만 졸라 키워도 계란이 하드 캐리 하더라. 치킨이 돼버린단 말이야?"라고 룰러를 평가하기도 했다.[32] 막상 구마유시 본인은 단순히 3군 스크림에서 패배했다가 농담조로 했던 한탄이었는데 이게 뭐라고 유명해졌냐고 당황스러워했다.
  • 전어유시, 월즈형 원딜
큰 무대가 잘 맞는지 월즈에서 다른 팀원들이 폼이 떨어질 때가 있음에도 수상하게 폼이 자주 오른다. 일명 "월즈형 원딜" 21 월즈에서는 비록 시리즈는 패배했지만 4강에서 직전 월즈를 진으로 제패한 원딜 앞에서 진 윅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의 무지막지한 진 퍼포먼스로 인상을 남겼고, 22 월즈에서는 정점을 찍어서 결승전에서 혼자 바루스 WQ로 바론 스틸을 하는 등 미친 폼을 보이자 사람들이 반 농담으로 흡성대법으로 폼 끌어 쓰는 거 아니냐는 드립이 자주 나온다. 그리고 결국 23 월즈에서도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벽이었던 룰러를 상대로 1:2 카이팅으로 압도해버리면서[33] 월즈에 강하다는 이미지가 더욱 커졌다. 3년간의 선수 경력만 봐도 스프링 초의 뛰어난 폼 - MSI와 서머의 좋지 못한 폼 - 월즈 최상의 폼 구도가 그대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스프링에서는 퍼스트 원딜을 두 번 수상하다가도 서머 시즌에는 올프로에 들지 못하다가 월즈에서는 폼이 날아다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특이할 만한 이력이 생기게 되었다. 이러한 밈을 T1 측에서도 잘 알고 있는지 23 월즈의 준결승이 끝나고 T1 유튜브 계정에 올라왔던 구마유시 영상 제목도 전어유시로 바뀌었다.# 결국 결승전 오프닝에서 전용준 캐스터의 오프닝 멘트에서 "전어보다 가을이 제철"이라고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5.2. 트래시 토크[편집]


뛰어난 언변과 자신감 넘치는 성격 덕에 트래시 토크에 매우 능하다. 상술했듯이 인터뷰로 딱히 논란을 만들지는 않지만, 상대를 도발하는 멘트들을 많이 날린다. 다만 대부분의 내용이 "네가 너무 못한다"라는 쪽보다는 "내가 더 잘한다"에 가까운 자신감의 표현이 많고 말로만 저렇게 하지 뒤에서는 상대를 존중해주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트래시 토크를 받은 상대도 그냥 웃으며 받아주는 편.앞담 뒷칭찬 이 때문에 구마유시는 "가짜 광기"라고 여기는 팬들이 많다. 반대로 파트너인 케리아는 "네가 너무 못한다" 식의 트래시 토크가 많아 이쪽이 더 진짜 광기라고 여기는 편.[34] 하지만 보통 팬덤에서는 이런 트래시 토크 때마다 구마유시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경우가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자세를 버리지 않고 있고, 서로 눈치만 보기 일쑤인 LCK의 거의 유일한 트래시 토커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 2020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에 나가기 전 개인방송에서 "룰러 분석 끝났다"라고 말해서 '룰러 해체 분석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LCK 서머 퍼스트 원딜 룰러의 벽은 높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신 뒤 룰러로부터 "분석이 아직 덜 끝나신 것 같다. 분석 좀 더 하셔야 될 듯"이라는 인터뷰를 당했다. 그 후 개인 방송에서 "사실 분석 완료 드립은 팬들 안심 하시라고 거짓말 친 거다. 젠지 바텀을 만나봤어야 분석을 하지 선발전 당일에 처음 만난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2021 LCK 서머 1라운드 젠지전에서 승리하여 약 10개월 만에 룰러 분석을 끝냈다는 드립이 있다.

  • 그 뒤로도 해당 드립이 이어져서, 2021 LCK 서머 1라운드에서 룰러 상대로 승리한 후 "5등분으로 분해 완료했다"라 드립을 쳤고, 2라운드에서 룰러가 16등분 내겠다고 한 뒤 구마유시가 해당 경기에서 승리하자 "망가진 장난감에는 관심 없다"라는 드립을 룰러가 잘 받아준 덕분에 성사된 일화로 보고 있다. #. 후일담으로, 우연찮게 숙소 엘리베이터에서 둘이 맞추쳤는데, 어색하게 있다가 구마유시가 룰러에게 "형님 팬이에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룰러도 팬이라고 말하고 헤어졌는데, 구마유시가 인터뷰에서 "망가진 장난감에는 관심 없다"라는 인터뷰를 해서 등에 칼을 꽂았다고 # 이후로도 룰러에게 비슷한 느낌의 도발을 많이 하는 편. 이 관계는 2022년 LCK 서머에서도 이어지는데, 2라운드 젠지전을 앞두고 구마유시가 룰러에게 서열 정리를 하겠다고 하였고 룰러는 구마유시 상대로 확실한 자신이 있다고 답했다. 다른 원딜러들이 많은데도 유독 룰러에게 자주 거는 이유는 위에서 나온 '룰해분' 스토리 외에도 구마유시가 LCK 최정상을 지키는 선배 원딜러인 룰러를 항상 의식하고 있고 어떻게든 라이벌 구도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보인다. 일례로 2023 롤드컵 4강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에 '너와 나 둘중 하나는 죽는다'라고 중얼거린 것이 카메라에 잡혔을 정도이며 결국 이날 1:2를 이기는 명장면을 만들어내면서 본인이 증명을 해냈다.

  • 2022 LCK 스프링 개막전이었던 광동전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로 "젠지는 준우승이 어울리는 팀"이라 했다. 이를 본 쵸비는 "저 말 하면 안 될 텐데. 아니 내가 경험자잖아."[35]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스프링에서 바로 우승해버리면서 구마유시에게는 저주가 통하지 않는줄 알았으나, 2022 MSI, 서머, 월즈, 2023 LCK 스프링, 서머에서 모두 준우승을 하며 정말 발언의 경험자라는 쵸비와 똑같이 다섯 번의 준우승을 거두었다.

  •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전 승리 인터뷰에서 농심전을 앞두고 "피터가 귀엽게 생겼던데 울리고 싶다"라는 발언을 했다. 이에 커뮤에서는 보통 저런 류의 말은 팬들이 발언을 날조해서 바꾸는 제목인데 날조가 없다는 사실이 놀랍다는 반응.

  • 2022 LCK 스프링 PO 2라운드에서 광동을 3:0으로 이기고 결승을 확정지으면서 한 인터뷰에서 젠지, 담원 상대로 선전포고를 부탁하자, "솔직히 우릴 만나야 된다는 생각에 이기기 두려울 거다. 이기는 건 좋은 거니까 너무 슬퍼하지는 말고, 질 준비를 하시면 된다"라 도발했다.

  • 2022 LCK 스프링 결승 전 트래시 토크에서 젠지 팀원들의 준우승을 모두 합치면 13번이고 이번에 지면 18번이라는데 정말 욕 나오는 숫자가 될 것 같다고 했는데, 해당 결승에서는 이겼으나 이후 네 번을 내리 준우승을 하며 2022 한 해에만 15회, 2023년 들어 5회로 합산하여서는 젠지의 기록을 웃도는 28회(제우스 4회/오너 5회/페이커 8회/구마유시 5회/케리아 6회)의 준우승을 하게 되었다. 그 중 2022 서머와 2023 스프링 무려 두 번의 결승에서는 젠지에게 패했다. 심지어 2023 스프링 결승은 승자 조에서 올라온 티원과 패자 조에서 올라온 젠지였기에 티원의 승리가 압도적 정배였는데도[36] 끝내 패배해 준우승의 저주가 붙은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 2022 MSI에서는 G2와의 준결승이 끝나고 RNG와의 대전이 어떨것 같냐는 질문에 "개바를 것 같습니다." 라는 대답을 했다. 코라이즌의 애슐리 강 기자도 혹시 자기가 발언을 왜곡했다고 덤터기를 쓸 것을 우려해서인지 맨 아래에 '워딩 날조 없습니다.'라는 부연 설명을 붙여놨다. #

  • 2022 서머에서 젠지와의 2차전 전에 "나도 내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느낀다", "룰러 선수가 겁을 좀 먹으셨을 것", "저를 빼고 잘하는 원딜을 논한다는 게 열받아서", "항상 저희가 이겨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올라왔는지 다시 체크해 드리겠고, 열심히 해보십시오" 등 도발을 해왔지만 2라운드에서 룰러가 단독 POG를 받으면서 역으로 "콩댄스 추시면서 숙소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역공을 당해버렸다.

  • 또한 2022 서머에서 젠지와의 2차전 전에 "지는 사람이 앞으로 인터뷰 때마다 내가 못한다고 말했으면 좋겠다"라는 발언도 했다. # 하지만 자신이 패배하자 "룰러 선수가 잘하고 나도 잘한다"라는 인터뷰를 했다. # 그래도 그 이후에 한 인터뷰에선 "룰러 형에게 서열 정리 당해서 명함을 못 내민다. 2위를 노려보겠다"라는 말을 했다. #

  • 2023 월즈에서 본인의 프로 경력 중 가장 강력하게 의식해오던 룰러가 있는 징동 게이밍을 상대로 4강전을 앞두고 8강 승리 인터뷰를 할때, 마치 다음 상대인 징동은 이미 이길 거라 관심 없다는 듯 결승전의 장소인 "서울에서 봐요." 라고 하며 오랜만에 간접적으로 가벼운 트래시 토킹을 하였다. 그러다가 징동과의 4강전을 앞둔 티저에서는 "룰러 선수를 어떻게 막을 거냐고 물어보시던데... 막는 게 아니고 부숴버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도발을 시전했다.#

이렇듯 과거 피글렛-임프 이후 LCK에서는 보기 드물게 트래시 토크를 주력으로 하는 캐릭터인 만큼 인기도 많은 반면, MSI 당시 '개바를 것 같습니다', 2022 서머 젠지전 이전 인터뷰 등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물론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있는지 개인방송에서 "그러다 지면 개쪽 아닌가요?"는 질문에 "그렇죠? 하지만 안 질 거니까 상관 없다. 입 털고 이겼을 때가 더 좋아. 지는 건 생각 안 한다. 애초에 내가 막 이렇게 했다고 '저 새X 지기만 해봐라. 넌 내 악플에 범벅이 될 각오를 해라.' 이런 사람들은 내가 뭘 해도 욕할 사람들이야. 내가 지기를 벼르고 있는 사람들은. 그냥 (팀원들) 사기나 올리는 거지..."라 대답했는데# 특유의 스타성과 팀원의 사기를 돋우기 위한 전략으로 트래시 토크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5.2.1. 동시에 명언 제조기[편집]


이렇듯 트래시 토크로 유명한 선수지만, 그럼에도 구마유시가 T1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저런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만한 말을 많이 남기기 때문이다. 유명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최고의 선수가 있을 곳은 T1이니까

2020년 11월, 계속되는 주전 경쟁으로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2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SNS에 남긴 말. 구마유시의 명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문장으로 이후 아예 팀 차원에서도 쓰게 되었다. 제오페구케 로스터가 2024년에도 유지되자 "최고의 선수'들'이 있을 곳은 T1이니까."라는 말로 확장되었다.


그비환

위 내용을 쓴 게시물을 비웃던 팬에게 한 말로, "그 비웃음 환호성으로 바꿔줄게"를 줄인 말.


"T1은 LPL한테 지지 않습니다."

2023년 롤드컵에서 LCK 팀이 T1만을 남기고 전멸하고 4강 4LPL 대진이 될 위기에 처했을 때, 8강 LNG전을 이기고 나서 승자 인터뷰에서 한 말. 겸손하게 넘어간 페이커 뒤로 구마유시가 이 말을 뱉자 감탄을 금치 못하는 아나운서와 관중들이 백미. 결국 23 롤드컵에서 LPL 1, 2, 3, 4시드를 모두 격파하며 세트 기준 11승 1패, 매치업 기준 4연승으로 우승을 달성했다.


"막는 게 아니라, 부숴버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롤드컵 4강 티저 영상에서 룰러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한 멘트. 그리고 4강전 4세트에서 자신의 시그니처 픽인 제리를 꺼내든 룰러가 탑 369와 함께 자신을 덮치는데도 물러서지 않고 솔킬을 두 번 내며 이 말을 증명했다. 공식 중계진이 "그저 구마유시가 더 낫습니다!"라는 감탄을 터트릴 정도.


오늘 너와 나 둘 중 하나는 죽는다.

2023년 롤드컵 4강에서 경기장으로 들어서며 중얼거린 말.


"내가 원딜 원탑 될 테니까 우리 팀 와라."

케리아에게 T1으로 올 것을 제안하며 한 말.


"내가 더 잘할게."


6.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민형/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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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릎미드 개인 강사&멘탈 코치, 구마유시바텀 일일 코치



[1] 40세 ○형(炯) ○희(熙) 항렬.[2] 아버지는 개척교회 목사 출신으로 구마유시의 에이전트를 겸하고 있다.[3] 롤드컵 2023 결승에서 우승소감을 말하며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답변했다.[4] 출처[5] 반려견 둥이 인스타그램[6] 2020년 재계약 당시 '최고의 선수가 있을 곳은 티원이니까'라고 인스타에 글을 남긴 것이 시초. 2023년 재계약 이후 '선수가'->'선수들이'로 바꿔 말했다. 둘 다 팬들에게는 "최선있티"라는 줄임말로 불리며 T1 공식 영상에서도 'T1 IS WHERE THE BEST BELONG'라고 영문으로 인용되면서 구마유시와 티원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말로 자리잡았다.[7] 도파, 저라뎃, 에포트 등등 프로 선수, 아마추어 유저, BJ 가릴 것 없이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8] 이때의 멤버 구성은 도란, 엘림, 플렉스, 구마유시, 으로 구성되었다. 당시 케스파컵 1라운드에서 1군 프로 팀 한화생명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었고 2라운드에서 담원을 상대로 세트 승을 거둘 정도로 담원을 고전시켰지만 결국 2:1로 패배했다. 하지만 아마추어 팀이 LCK 1군 팀을 상대로 선전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키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고 각 선수들도 여러 팀으로 흩어지면서 나름의 커리어를 쌓게 되었다.[9] 2021 월드 챔피언십 DFM전에서 짧은 시간에 무기 4개를 사용하는 장면은 높은 챔피언 이해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10] 2022 월즈 4강전 호프 미씽듀오 더블킬, 결승전에서 나온 3번의 오브젝트 스틸, 2023 월즈 8강전 갈라 역관광, 4강 징동전 1:2 역관광 등 구마유시를 가을의 사나이로 만들어준 일등공신격 챔피언. 라인전이 강하고 사거리가 길단 특징이 구마유시에게 매우 잘 맞는다.[11] 정식 프로 데뷔 이전인 KEG 서울 팀 18년 케스파컵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둘 때, 20 월즈 선발전에서 첫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루면서 승리했을 때, 첫 풀 주전으로 맞이한 22 스프링 결승 무대 1세트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승리한 챔피언이 모두 케이틀린이다. 케이틀린이 잘 쓰이지 않을 때도 구마유시는 케이틀린을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케리아와 합을 맞춘 후 구케 듀오의 케틀-럭스는 대부분의 메타에서 상대팀의 주요 경계 대상이다.[12] '진 윅'이라는 별명을 얻은 월즈 4강 3세트, 하지만 진-유미로 결승에서 패배한 MSI 5세트.[13] 월즈 우승마다 주어지는 포지션별 스킨 할인 이벤트가 행사하는데, 원딜 기준으로 무려 12개의 스킨 할인을 행사하여 원딜 선수들 중 독보적으로 많다.[14] 단적인 예로 본인의 선수 경력 첫 월즈 무대이자 아이슬란드에서 개최되었던 2021 월드 챔피언십 기간 동안에는 팀원들 중 누구보다도 빠르게 현지 환경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15] T1 팀 자체가 타 팀들처럼 원딜을 보좌하고 정석적인 한타를 하기보다는 소규모 난전을 선호한다. 이 때문에 구마유시가 한타에서 유기되는 부분도 많고. 호전적 성향 때문에, 구마유시가 없는 상황에서 무리한 교전으로 킬을 헌납하고 되려 타 팀 원딜을 키워주는 경우도 많았다.[16] 위에서 비교군으로 언급된 뱅은 카이사도 꽤 잘 다뤘고, 이즈리얼은 아예 그를 상징하는 챔피언이었다. SKT가 전체적으로 크게 흔들렸던 16 스프링때 뱅이 루시안과 이즈리얼로 팀을 홀로 지탱하며 승점을 따낸 경기가 많다.[17] 비슷한 맥락에서 인파이터지만 E스킬 쿨감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거리를 벌릴 수 있고 나미를 달고 기습적으로 폭딜을 쏟을 수 있는 루시안은 매우 잘 다루는 편이다. 비슷한 인파이팅 챔피언인 사미라와 닐라는 뛰어나게 다뤄 일각에서는 '스타일'의 문제가 아닌 단순 '챔피언'의 문제로 보기도 한다.[18] 유래는 당연히 축구계에서 대표적 극찬인 '좆의 칭호'.[19] 우스갯소리 같지만 아주 근거 없는 소리도 아닌 게, 역대 월즈 우승 원딜은 룰러재키러브 정도를 제외하면 캐리력에 스탯이 몰빵되었다기보단 스탯이 고루 분배된 전천후에 더 가까웠다. 사실 그 재키러브도 잊을 만하면 나오는 창의적인 스로잉이 너무 부각되어서 그렇지 고점 기준으론 능력치가 안정성을 제외하면 고루 분배된 전천후 원딜이지만, 룰러는 극단적으로 바텀의 캐리력이 중요했던 향로 메타에서 원딜의 캐리력으로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지만 범용성이 좋은 편은 아니어서 자국 리그 우승과는 오랫동안 인연이 없기도 했던 캐리력 몰빵형 원딜이었다.[20] 같은 이름의 전략 보드게임이 존재한다. 과 묘하게 겹치는 부분. 다만 여기서 따온 건진 불명. 서머 결승 이후 인터뷰에서 밝히길 뱅에게 영향을 받았다 한다.[21] 해외 쪽에서는 스타크래프트 2 대회가 한국에 비해 관심도가 높은 편이고 이신형 또한 오랫동안 활동한 프로게이머인 데다 각종 스타 2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기에 외국의 게임 팬들에게 Innovation이라는 아이디로 인지도가 있는 선수이다. 물론 국내에서도 이신형은 스타 1 때부터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데다 스타 2에서는 정상급 선수로 이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롤 팬들 사이에서는 형마유시로 불리고 있다. 이신형 또한 T1에서 뛰었던 적이 있다.[22] 더블리프트는 "Everyone else is trash(나 말고는 다 쓰레기)"라고 말하고 다니는 LoL e스포츠 신 원조 트래시 토커라고 할 정도로 트래시 토킹의 달인으로 유명한 인물이다.[23] 형과 크라운의 게이머 생활 첫 팀인 STX SouL서지수, 김구현 외에는 저그 유저들이 유명하고 강한 팀인 것을 생각하면 이상하긴 하지만 김윤중에 따르면 초등학생 때 숙소를 찾아간 것 말고는 연이 없으니 그럴 수도 있다. 아프리카 BJ들 스타 티어 정리서 5티어로 분류되어 있는 상황.[24] 참고로 페이커는 4티어인데(동 티어에 최기명, 뉴클리어가 있다) 전 프로인 스타더스트 대행 외에는 다 이겼을 정도로 스잘알이며, 임요환은 설명할 이유가 없다. 근데 광고 촬영으로 안 사람이 구단주로 있는 대학5티어 토스한테 저그로 게임했다가 털렸다는 건 함정[25] 페이커는 이미 리틀 나이트메어 2 등의 방송으로 잘 알려져 있고, 케리아도 파피 플레이타임을 할 때 본인은 이런 만들어진 공포는 무섭지 않다고 했으나 실상은... 오너는 아예 공포게임 자체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그나마 최근 거금의 후원을 받고 구마유시, 케리아, 제우스와 함께 합동 공포게임을 했다.[26] 한 시청자가 관전 피드백을 요청했을 때 아무 쓸모 없다며 그냥 구마유시 리플을 보라고 한다.[27] 정확히는 세릴다와 마공용의 효과가 중첩이 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말했다.[28] 해외에선 풀 네임보단 Guma(구마)로 줄여 부르는 편이다.[29] 얄궂게도 2군의 미드는 페이커의 결장 당시 그 자리를 대체했던 포비였다.[30] 또한 서폿은 처음엔 계란 껍질 정도로 비유하다가 정정하여 후레이크로 바꿨다. 물론 여기서 껍질은 계란을 감싸서 내용물을 보호하는 대상이란 의미였지만 껍질에서 나오는 묘하게 쓸모없는 느낌으로 인해 정정.[31] 가끔씩 탑이 물의 역할이라 사실 나머지로 라면땅만 해먹어도 맛있다며 뿌셔뿌셔론이라는 변형 이론을 주장하기도 한다.[32] 앰비션이 삼성 시절에 탑 갱을 죽어라 안 간 이유도 탑 갱 자체가 효율이 안 좋은 것도 있지만 룰러 엔딩 맛을 보고 나면 봇 갱을 안 가고는 못 배겨서 그렇다고 밝히기도 했다.[33] 이게 그냥 1:2 카이팅도 아니고 제리 Q와 아트록스 Q를 옆플과 무빙으로 전부 흘리면서 본인 말처럼 막는 게 아니라 부숴버렸다.[34] 구마유시는 목소리 톤도 굵고 저음인데 반해 케리아는 목소리가 얇고 높아 더 대비된다.[35] 쵸비는 첫 결승전인 2018 서머에서 kt의 정글러이자 원조 콩라인 수장인 스코어를 상대로 "잘하시는데 우승을 못 하셨다는 게 마음이 안 아파요 제 일이 아니기 때문에..."라는 말을 했고, 그 말을 시작으로 5번의 결승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36] 다만 티원은 스프링 투원딜 메타 꿀을 빨다가 플옵 직전 패치로 급변한 메타를 받아들이지 못해 경기력이 불안정했으며 젠지는 패자조를 겪으면서 메타에 적응할 수 있었기 때문에 묘한 기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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