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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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법()은 스웨덴의 생물학자 카를 폰 린네가 창안한 학명 명명법이다. 생물의 속명과 종속명을 나란히 쓰고, 그 다음에 명명자의 이름(성)을 붙이는 방법이다.[1]
반드시 속명의 첫 글자는 대문자로, 종명은 소문자로 표기한다. 따라서 이명법에서 대문자를 한번만 나온다.

인쇄물의 경우, 속명과 종명은 이탤릭체로 쓰며 명명자의 이름은 정자체로 쓴다.
오래된 원서의 경우 이탤릭체를 쓰지않은 대신에 정자체에 밑줄을 그어 속명과 종명의 이명법임을 표기해도 관례로 인정된다.

예를 들어 인간Homo sapiens (속/종) 으로 표기한다.
또는 Homo sapiens

이 학명표기법이 처음으로 사용된 것은 1758년 카를 폰 린네의 저서 <자연의 체계, 제10판>부터였으며 처음으로 소개된 생물은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이다.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Dynastes hercules Linnaeus



1. 학명[편집]


이러한 이명법의 학명이 중요한 이유는 속명에 종명을 언급함으로써 계통적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뿐만아니라 각기 나라마다 다른 일반명과는 다르게 국제적인 단 하나의 명칭이기에 통용이 가능하다.


2. 약칭[편집]


종명(species)이나 동일 문헌에서 이미 언급되고 있는 속명은 약자로 표기할수있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종명은 두글자에서 .(마침표)를 속명의 경우 첫글자 대문자 한글자에서 .(마침표)를 찍어 사용한다.
sp. (종명 단수) , spp.(복수,종명) , A.(속명)


3. 별칭[편집]


Bifidobactrium breve M157 처럼 속명과 종명 뒤에 추가적인 코멘트가 붙여진 경우같이 같은 학명을 갖는 종이라고 하더라도 특징이 있는 경우 변별기호가 첨가될수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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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명자의 이름은 생략하는 경우도 있으며, 편의상 머리글자 하나만 쓰기도 한다.[2] B. breve M-16V https://morinagamilk-ingredients.com/probiotics/m16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