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립(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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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立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후한 말의 인물이며 자는 건현(建賢)으로 익주 촉군 사람.


2. 생애[편집]


화용현의 어느 여자가 유표가 있는 곳에서 수백리 떨어진 곳에 살았는데도 이립에게 유표의 죽음을 예견했다가 요언(妖言) 취급을 하며 감옥에 가두었는데, 나중에 진짜로 유표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석방시켰다. 그런데 또 그 여자는 이립이 뜻하지 않게 이립이 귀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 후 한동안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다가 조조가 형주를 평정한 뒤 이립은 형주자사가 되었다.

삼국지집해에 따르면 유표의 부장 중에 이씨가 있어서 그가 수 백명의 사람들을 거느리고 한수 강변에 성루를 만들었다고 알려졌다면서 이것이 이립의 것이라고 생각되는 견해를 제시했다.

그러나 이립은 촉군 사람이고 유표의 부장이라 해도 타 지역의 땅에서 성루를 쌓거나 여러 사람들을 거느리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동일인물이 아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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