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지 스 포데브라트

덤프버전 :




파일:1280px-Jan_Vilímek_-_Jiří_z_Poděbrad_a_z_Kunštátu.jpg

체코어: Jiří z Poděbrad
생몰기간 : 1420년 4월 23일 ~ 1471년 3월 22일
재위기간 : 1458년 3월 2일 ~ 1471년 3월 22일

1. 개요
2. 생애
3. 여담


1. 개요[편집]


보헤미아 왕국의 국왕.

체코 역사상 처음으로 왕족 가문이 아닌 귀족 가문에서 선출된 왕이었으며, 얀 후스의 종교개혁 정신을 추구한 '후스주의 왕'으로 평가되고 있다.

2. 생애[편집]


체코 혈통 귀족 가문인 포데브라트 가문 출신으로 합스부르크 가문 출신 독일왕이자 오스트리아 공작 겸 보헤미아-헝가리-크로아티아 국왕이었던 알브레히트 2세가 사망하고 어린 유복자 라디슬라프 포르호베크가 즉위하자 보헤미아 왕국 섭정이 되었다.[1]

라디슬라프가 죽고 보헤미아 국왕으로 선출되었으며 후스파와 가톨릭 교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다 사망했다. 그가 죽은 후 보헤미아 왕국은 헝가리-크로아티아 국왕 마차시 1세폴란드 왕국 국왕이자 리투아니아 대공국 대공 카지미에시 4세의 맏아들 브와디스와프 왕자의 경쟁 끝에 마차시 1세 사후 브와디스와프 왕자가 보헤미아 국왕 블라디슬라프로 보헤미아 왕국 전체를 통제했다.


3. 여담[편집]


카테리나(Kateřina z Poděbrad 1449~1464)와 즈덴카(Zdeňka z Poděbrad 1449~1510)라는 쌍둥이 딸을 두었는데 카테리나는 마차시 1세에게 시집갔다가 불과 14세에 임신사산 끝에 사망했고, 즈덴카는 작센 선제후 에른스트의 동생 알브레히트(Albrecht der Beherzte 1443~1500)에게 시집가 게오르크와 하인리히 형제를 낳았다. 이중 하인리히의 아들이 슈말칼덴 전쟁 당시 베틴 가문의 종가인 에른스트계의 요한 프리드리히 1세를 배신한 마이센의 유다 모리츠이다. 모리츠는 자녀 없이 죽어 동생 아우구스트가 선제후가 되었기 때문에 작센 선제후국작센 왕국을 통치한 베틴 가문의 알브레히트계는 그의 후손들인 셈.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3 13:54:00에 나무위키 이르지 스 포데브라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헝가리와 크로아티아에서는 후녀디 야노시가, 오스트리아에서는 나중에 신성 로마 제국 황제 프리드리히 3세가 되는 오스트리아 공작 프리드리히 5세가 섭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