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바레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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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전근대
2.2. 20세기
2.3. 21세기
2.3.1. 2000년대
2.3.2. 2010년대
2.3.3. 2020년대
3. 대사관, 상호 교류, 교통 교류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이란바레인의 대외관계. 바레인과 이란은 지리적으로 가깝다보니 역사적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았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전근대[편집]


고대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사산 왕조 페르시아부터 바레인 섬을 포함한 주변 섬들이 페르시아에 점령되어 지배를 받았다. 중세에는 아랍의 지배를 받았으며, 근세시대에는 바레인에 진출한 포르투갈 제국의 침략으로 바레인이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이후에도 페르시아의 사파비 왕조가 재점령하였으며, 페르시아는 바레인에 시아파들을 다수 이주시키기도 했다. 오스만 제국과는 바레인 섬을 두고 갈등이 있기도 했었다.

2.2. 20세기[편집]


바레인이 영국 식민지이던 시절 이란 측에서는 바레인이 자국의 영토이므로 영국이 바레인을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바레인 측에서는 영국에서 이란으로 영토가 이양되는 대신 독립을 원하는 여론이 우세하였고, 결국 1970년부로 바레인은 독립하였다.

이란 혁명 이후 바레인은 이란의 시아파 근본주의자들의 도움을 받은 일부 반체제 인사들이 나타나 쿠데타를 시도하려 했으나 실패했는데, 바레인은 정부가 수니파였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시아파였기 때문이었다.

1990년대 바레인 소요 사태의 원인이 친이란계 시아파 교도 세력에 의해 저질러진 것이라고 바레인 정부는 주장했다. #



2.3. 21세기[편집]



2.3.1. 2000년대[편집]


2002년 처음으로 바레인 하마드 빈 이사 알할리파 국왕은 이란을 방문했다. #

2008년 이란 알리 라리자니 국회의장은 바레인을 방문하는 동안 이라크 주둔 미군 지위협정이 이라크의 주권을 침해하고 강력한 정부의 수립을 용납치 않을 것이라고 비판하였다. #

2009년 이란은 바레인이 역사적으로 이란의 영역이었다고 주장했다가 바레인으로부터 큰 반발을 샀다. #


2.3.2. 2010년대[편집]


2011년 바레인 반정부 시위가 발발했을 때에도 이란 정부는 시아파 주민들의 시위를 지지하기도 했었다.

바레인 반정부 시위 시기, 이란과 바레인은 각자 상대국 주재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시키는 등 갈등이 심화되었다. #

바레인 국왕은 반정부 시위가 이란의 음모라고 주장했다. #

바레인 시아파 야권은 이란이 바레인 반정부 시위 사태에 대한 간섭을 말라고 했다. #

바레인 사태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군사를 보내자 이란에서 항의 시위가 일어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간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

바레인은 이란 외교관에게 스파이 혐의로 추방령을 내렸다. #

이란은 바레인에 구호선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2011년 11월 바레인은 이란과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테러 음모를 적발했다고 주장했다. #

2012년 주이란 바레인 대사가 테헤란에서 복귀되었으며 #, 동시에 이란은 이란 대사를 바레인에 돌려보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2013년 5월 20일, 바레인은 이란에 내정간섭 말라며 항의를 했다. #

2013년 5월 24일 이란은 이란 무인기가 바레인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2014년 바레인 반정부 시위 3주년 시위가 일어났으며, 바레인 정부는 시위자들이 시아파 맹주 이란의 사주를 받은 분리주의자들의 책동이라고 주장하지만 야권은 부인하고 있다. #[1]

2015년 7월 20일, 바레인 정부는 이란에 "바레인의 억압받는 국민들"이라는 발언에 대해 항의했다. #

2015년 7월 28일, 바레인에서 일어난 경찰관 대상 폭발물 공격 사건이 이란과 연관있다고 바레인 당국이 주장했다. #

2015년 이란과 바레인은 상대국 외교관을 맞추방시켰다. #, #

2016년 바레인은 이란과 국교를 단절했다. #, #, #

2016년 6월 바레인은 이란으로 밀항 시도하던 테러용의자를 붙잡았다. #

바레인 정부는 시아파 지도자의 국적을 박탈하자 이란은 이에 대해 반발했으며, 바레인 시민들은 시위를 열었다. #, #,

2019년 이란과 바레인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


2.3.3. 2020년대[편집]


2020년 바레인 정부는 이란에서 귀국했지만 코로나 19 감염 검사를 못한 여행객의 소재를 추적했다.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아시아)에서 조추첨에서 B조로 이란과 바레인이 뽑히면서 같은조가 되었다.

3. 대사관, 상호 교류, 교통 교류[편집]


2007년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총리는 바레인을 방문해 하마드 빈 이사 알할리파를 만났다. 2016년 1월 이전까지 정치적 갈등을 제외하면 서로간의 상호 교류가 있었으나 이란과 바레인이 정치적 이유로 국교가 단절되면서 2016년 이후부터는 끊겨진 상황이다. 다만 종교적 이유로 이란에 있는 시아파 성지를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보니 두바이를 통해 이란으로 오는 바레인 사람들도 있는 편이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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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년 바레인 반정부 시위 1주년 시위에서도 바레인정부는 이같은 주장을 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