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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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외교 관련 틀 파일:이라크 국장.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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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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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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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의 관계
2.2.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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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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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의 관계
2.3.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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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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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의 관계
2.4.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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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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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의 관계
2.5.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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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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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
2.6.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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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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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와의 관계
2.7. [[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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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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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과의 관계
2.8.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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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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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와의 관계
2.9. 파일:쿠르드족 깃발.svg 파일:이란 국기.svg 파일:시리아 국기.svg 파일:이라크 국기.svg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쿠르드와의 관계
2.10.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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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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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의 관계
2.11.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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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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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과의 관계
2.12. [[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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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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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와의 관계
2.13.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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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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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의 관계
2.14. [[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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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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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과의 관계
3.1.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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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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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의 관계
3.2.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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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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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의 관계
3.3. [[벨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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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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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와의 관계
3.4.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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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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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의 관계
3.5.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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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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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와의 관계
3.6. [[튀르키예|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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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와의 관계
4.1. 이집트와의 관계
4.2. 리비아와의 관계
4.3. 수단과의 관계
4.4. 우간다와의 관계
5.1. 미국과의 관계
6. 지역별 관계
7. 관련문서


1. 개요[편집]


세계에 모든 인접한 이웃 나라들이 그렇듯이 이라크 역시 주변 이웃 국가들하고 사이가 안 좋다. 1980년대무려 8년 동안이나 이란-이라크 전쟁을 치뤘던 이란하고는 말할 필요도 없는 앙숙이고, 쿠웨이트와도 1990년 걸프 전쟁을 치른 이후로 불구대천지원수 그 이상이다. 걸프 전 당시 이라크에게 짓밟힌 원한이 오죽 사무쳤으면 이집트, 사우디, 모로코 등 다른 아랍권 국가들이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전쟁을 비난할 때 쿠웨이트만은 이라크 전쟁에 찬성했었을 정도였었다. 공식적인 입장 표명 등으로 대놓고 찬성하진 않았으나 속으로는 엄청나게 지지했다. 하지만 후세인이 죽은 뒤에 현 이라크 정부가 두둑한 보상금을 이자까지 내주며 보상하고 후세인을 비난하고 침략전쟁을 사죄하는 태도를 보이는 터라 쿠웨이트는 일단 외교적으로는 우호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 게다가 심지어는 사우디 주도의 카타르 보복 사태에서도 이라크와 쿠웨이트는 사우디 주도의 카타르 단교/봉쇄에 불참하고 카타르와의 수교관계를 유지하는 등 거의 한 라인에 서서 카타르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얘네들 걸프 전쟁때 싸웠던 앙숙 맞아? 거기다 이란 이외에 시리아,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른 주변 국가들과도 역사적, 정치적으로 사이가 안 좋은 편이다.

인접국가들인 이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요르단 등과는 역사/외교적으로 앙숙이거나 미묘한데 비해서 지리적으로 먼 아랍권 나라들인 이집트, 모로코, 카타르, 오만, 레바논, 알제리 등과는 외교적으로 커다란 갈등 없이 그럭저럭 잘 지내는 편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중동 강대국들의 패권 경쟁의 무대였던 이라크가 ‘중동 갈등의 중재자’ 역할을 하기 위한 외교 보폭을 넓히고 있다는 기사다. 아무래도 같은 중동권의 오만이나 유럽의 스위스처럼 중립국이나 중동 지역 분쟁의 중재국가 역할을 자임하려는 모양새인 것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미국과 이란 사이에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자 이라크와 오만, 카타르 등 중동의 아랍국가들이 두 나라 사이를 중재하기 위한 중재 외교에 나서기 시작했다.#

#유럽연합(EU)이 미국과 이란의 긴장 완화를 위한 이라크의 중재 제안을 지지하고 나섰다.


2. 아시아[편집]



2.1. 대한민국과의 관계[편집]





2.2. 북한과의 관계[편집]


북한과는 1968년에 일찍이 수교하여 단독 수교국으로 부상하였다. 특히 주변국이자 라이벌이었던 이란팔레비 왕조의 친미 노선 때문에 대한민국 등 미국의 동맹국과 견고한 외교 의지를 보였고 사담 후세인 집권기 시절이기도 하여서 후세인도 김일성주체사상에 영향을 받을 정도로 한때는 친밀한 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1979년 이란에서 친미 성향의 팔레비 왕조가 축출되어서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이란 혁명이 일어나고 1980년에 일어난 이란-이라크 전쟁 때 이라크의 적대국인 이란을 북한이 정치적, 군사적으로 지원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북한과는 1980년에 단교하였다. [1]

사담 후세인 정권이 붕괴된 2003년 이후에도 양측은 여전히 외교관계 복원을 하고있지 않다.




2.3. 중국과의 관계[편집]



이라크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중국은 이라크와 교역이 활발한 편이며 중국 기업들이 이라크에 많이 진출했다. 이라크산 석유는 중국에서도 많이 수입하고 있다.

2021년 1월 3일에 이라크는 석유를 담보로 중국과 원유 선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4. 베트남과의 관계[편집]


사담 후세인 정권에서 이라크는 북베트남과 강력한 관계를 유지했고 베트남이 적화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이라크는 베트남에 원조와 차관을 제공했다(남북 모두에 수백만 톤의 석유를 제공했다.). 사담 후세인은 베트남을 오랫동안 사랑했고 베트남 사람들의 결단력에 감탄했다고 한다.# 1971년, 베트남 대표단은 이라크 정부로부터 따듯한 환영을 받았다.#

사담 후세인은 베트남에게 지원에 대한 어떠한 대가도 요구하지 않았고, 심지어 2002년 베트남의 부주석 응우옌토빈이 방문했을때 베트남이 진 모든 빚을 탕감해주었다. 비록 2003년 미국에 의해 사담 후세인 정권은 무너졌지만 후대의 이라크 지도자들에게 고평가받고 있다.

2003년 전쟁 이후, 베트남 대사관 직원들은 이라크에서 요르단으로 대피했다. 이라크 주재 베트남 대사이자 아랍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응우옌꽝카이 전 대사의 회고록에 따르면 베트남 대사관은 일부 피해를 입었지만 현지인들의 보호덕에 사실상 온전한 상태였다고 한다.#새로운 이라크 지도부또한 요르단에서 이라크로 가는 위험한 여정에서 13명의 직원중 3명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에 있는 다른 외국 직원들에 비해 베트남 대표단을 더 관대하게 대우했다고 한다. 베트남 정부는 미국 주도의 이라크 전쟁 결정에 대해 비판했다.#

2018년, 베트남과 이라크는 관계를 맺은지 50주년을 기념했다.# 최근 몇 년간 베트남 정부는 이라크의 전후 재건에 상당한 원조를 재공했는데 이는 과거에 이라크가 베트남을 지원했던것에 대한 보답이다.#


2.5.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편집]




2.6. 카타르와의 관계[편집]


이라크는 2017년 사우디와 이집트, 아랍에미리트, 리비아, 바레인등 아랍권의 여러 국가들이 대이란 적대 정책에 반대하며 중립 노선을 취하던 카타르에게 국교단절, 무역봉쇄등의 보복 조치를 취하자 카타르와 국교단절을 하지 않으며 사실상 사우디와 대립하던 카타르를 편을 들어주기도 했었다.[2]

2018년 11월 7일에 이라크와 카타르의 외무장관들이 이라크의 수도인 바그다드에서 실무 회담을 했는데 이 회담에서 이라크 측은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바레인 등 카타르 보복 참여국들의 압력이 있어도 사우디 주도의 카타르 보복 정책에 동참하지 않고 단교나 경제 제재 없이 양국 간 수교 관계를 영구 유지할 것을 카타르 측에게 약속했다.대인배 이라크. 결국 2021년 사우디가 미국의 압력과 중재로 카타르에 대한 봉쇄를 해체할 때까지 이라크는 사우디 주도의 카타르 보복 정책에 동참하지 않으며 카타르와의 국교관계를 유지했다.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계가 개선되고 있지만, 이라크는 여전히 카타르와도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7. 레바논과의 관계[편집]


레바논과의 외교관계도 교류,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2000년대 이라크 전쟁 당시에 레바논은 미국의 이라크 전쟁을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고, 현재 이라크의 시아파 민족주의 정치가인 무크타다 알 사드르도 가문의 선조가 레바논에서 이라크 지역으로 이주해온 레바논계 아랍인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8. 시리아와의 관계[편집]






2.9. 파일:쿠르드족 깃발.svg 파일:이란 국기.svg 파일:시리아 국기.svg 파일:이라크 국기.svg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쿠르드와의 관계[편집]




2.10. 이란과의 관계[편집]




메소포타미아와 페르시아 문명 시절부터 대립해올 정도로 중동 지역에서도 가장 오래된 숙적, 라이벌 관계이다.

2.11. 요르단과의 관계[편집]



역사적으로 양국 모두 하심 왕가가 지배하던 시절도 있었고, 석유가 없는 요르단에게 석유를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좋다.

2.12. 쿠웨이트와의 관계[편집]




2.13. 이스라엘과의 관계[편집]



이스라엘과의 관계 역시 중동전쟁에서 아랍군 진영으로 참전해 이스라엘과 싸우기도 했었을 정도로 앙숙이고, 다른 여러 아랍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며 적대적 노선을 견지하고 있다.

2.14. 팔레스타인과의 관계[편집]





3. 유럽[편집]



3.1. 영국과의 관계[편집]



옆나라인 쿠웨이트와는 달리 역사적 이유 등으로 영국에 대한 감정도 있어서 갈등이 있는 편이다. 단, 영국의 지배를 받아서 주요외국어는 영어이다.

2020년 1월초에 이란이 이라크내 미군기지를 미사일 공격한 것과 관련해 영국은 이라크내 상황이 악화될 경우 지원군을 급파할 준비를 서둘러 한 것으로 알려졌다.#


3.2. 러시아와의 관계[편집]



러시아와는 서로 협력하며 지내려하는 나라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소련시절부터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에도 지금도 매우 협력하는 편이다. 2019년 5월 15일에 이라크 정부는 러시아로부터 미사일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3.3. 벨라루스와의 관계[편집]



벨라루스와 이라크는 소련 해체 이후에 수교했다. 양국은 러시아와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교류, 협력이 활발하다.

3.4. 프랑스와의 관계[편집]


프랑스와는 사담 후세인 정권 시절에 안 좋은 관계였다가 후세인 정권이 무너진 이후에 완화되어 갈등이 없는 나라로 바뀌었다. 2020년 9월 2일에 이라크를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은 이라크에게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제안했다.#


3.5. 그리스와의 관계[편집]


그리스와는 서로 매우 협력하는 편이다. 오스만 제국 시기에 튀르키예에게 지배당한 역사도 있고 국민감정 역시 튀르키예에게 적대적 감정이 있는 것도 비슷하기 때문[3]이다. 거기다 2003년 미국의 조지 워커 부시 행정부가 이라크 전쟁을 일으키자 그리스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격렬하게 비난하였다.[4][5] 다만 공식적으로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규탄했지만 미국이 후세인 정권을 무너뜨린 후 군정을 엉망진창으로 펼치면서 이라크의 치안이 악화되자 이라크군 재건을 위해 장갑차 등 군사 무기들을 수출하기도 했다.


3.6. 튀르키예와의 관계[편집]




이라크는 예전에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다. 역사적인 이유로 인해 이라크는 튀르키예와 갈등이 많다.

2020년 8월에 튀르키예가 이라크 고위 장교 2명을 드론으로 죽인 사건이 일어나자 이라크는 튀르키예 대사를 조치하였다.#


4. 아프리카[편집]



4.1. 이집트와의 관계[편집]



이집트의 이스라엘 수교, 걸프 전쟁 때에는 갈등이 있었다가 이후 다시 무역, 교류 등으로 서로 협력적이다.

4.2. 리비아와의 관계[편집]





4.3. 수단과의 관계[편집]





4.4. 우간다와의 관계[편집]


우간다는 영국의 독립 이후, 이라크와 수교했다. 양국은 교류, 협력을 하고 있다. 우간다의 경제적 사정으로 이라크로 떠나는 우간다인이 많은 편이다.#


5. 아메리카[편집]



5.1. 미국과의 관계[편집]





6. 지역별 관계[편집]



7. 관련문서[편집]



[1] 단 별개로 미사일을 구매할 때는 비밀리에서 무조건 구매한다고 한다.[2] 물론 이라크뿐만 아니라 모로코, 레바논, 알제리, 튀니지, 쿠웨이트, 오만 등 카타르와 국교 단절과 보복 조치를 취하지 않으며 카타르의 편을 들던 아랍권 국가들도 몆몆 있긴 있었다. 현재 이들 아랍권 나라들은 사우디, 이집트, 아랍에미리트 주도의 카타르 단교, 보복 사태 이후 외교적으로 고립된 카타르의 최대 무역 대상국으로 급부상했다.[3]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국이 튀르키예의 참전을 요청했다가 친미 이라크 수반들이 튀르키예군이 이라크 국내로 들어온다면 저항 세력이나 이라크군이 다같이 손 잡고 싸울 거라면서 으르렁거리는 바람에 미국이 화들짝 놀라 전면 없던 일로 했을 정도이다. 사실 서남아시아의 아랍인들에게는 서방 열강들보다 오히려 더 증오하는 국가가 바로 튀르키예다. 십여 년의 세월이 흘러 튀르키예가 IS로부터의 모술 탈환전에 개입하려고 했을 때 이라크 정부가 결사반대하였던 것도 그 이유에서였다.[4] 그리스에 사는 한 이라크계 이민자가 한국인 여행자와 만나서 친해져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리스 사람들이 이슬람을 믿는 자신을 처음에 보면 튀르키예 사람이냐고 묻기도 하는데 그럴 땐 "난 이라크 사람입니다. 튀르키예는 이라크에게도 원수에요. 같은 이슬람이라고 더 좋은 거 없었어요" 라고 하면 그리스 사람들은 대부분이 '맞아요!' 라면서 '이라크라면 수백여 년 동안 튀르키예의 압제 속에 고통 받은게 우리와 똑같군요' 라면서 맞장구치는 게 많다고 할 정도이다. 실제로 오스만 제국 지배 시절에 되려 친오스만 그리스인들이 더 등용되었을 정도로 이라크나 시리아, 요르단, 팔레스타인, 예멘,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 지역 국가 사람들은 철저히 배제당했다.[5] 지금도 시아파 수니파 할 것 없이 튀르키예는 이스라엘 다음가는 적 취급이고, 튀르키예는 이스라엘과 매우 우호적이다. 이 감정을 모르고 "아라비아의 로렌스"같은 것을 읽으면 뜬금없이 보이는 얘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