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축구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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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 심판진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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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대한축구협회 소속 심판
이동준
(Lee Dong Jun)

생년월일
1983년 6월 10일 (40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소속
K리그1 심판
심판 경력
2003 ~ 현재

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축구 심판.


2. 상세[편집]


성향은 매우 관대하다고 평가받는 K리그 심판들 중에서도 정동식과 더불어 매우 관대한 편으로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면 휘슬을 불지 않으며 카드도 잘 안 준다. 때문에 농담 삼아 그 앞에서는 주먹다짐만 안 하면 퇴장당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2022년 10월 8일 현대가 더비 전반 9분경 설영우한교원의 볼 경합 과정에서 설영우의 스터드와 한교원의 머리가 접촉이 있었는데, 이 상황에서 다이렉트 레드 카드가 아닌 옐로 카드를 주면서 논란이 되었다. 이 반칙의 경우 고의성이 없고, 공을 먼저 걷어낸 후 한교원과 접촉이 있었기에 심판 재량에 따라 옐로 카드를 줄만하다는 의견도 있기도 하지만, 수위가 높은 파울은 공의 터치와 고의성의 여부와 상관없이 레드 카드가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옐로 카드가 적절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더 우세하다.

그리고 울산 현대 소속의 김영권 선수가 전북 현대 소속의 맹성웅에게 안면골절을 당할 정도의 강한 바디체킹을 했으나, 옐로 카드조차 나오지 않았다.

2023년 7월 12일 울산과 인천 경기에서 이규성 선수가 볼 경합과 상관없이 문지환 선수의 뒤통수를 가격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때 주심은 이 상황을 확인하지 못하고 지나쳤고, 당시 VAR 심판이었던 이동준 심판 또한 이를 체크하지 못하고 지나갔다. 이후 이정민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이 해당 장면은 사후 징계감이 아니라고 말하여 논란이 되었다.

2023년 8월 12일 전북과 수원의 경기에서도 주심으로 배정되었는데 전북의 매드 그린 보이즈와 수원의 프렌테 트리콜로 모두에게 욕과 야유를 바가지로 먹는 판정을 수차례 선보이며 그 악명을 이어갔다.

2023년 9월 30일 32라운드 동해안 더비의 전반전 31분경 제카의 득점을 취소해서 논란이 되었다. 이때 제카가 수비수인 임종은을 밀었다고 판정해 공격자 파울로 골이 취소 되었다. 이 판정과 관련해서 이동준 심판의 자질에 관해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이 판정이 문제가 있다면 잘못은 주심인 이동준 심판보다는 VAR 심판인 박병진 심판의 잘못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1] 하지만 이후 페널티 박스 내에서 넘어진 김인성과 완델손의 경우와 비교하면 일관성이 없다고 보는 의견이 많기 때문에 결국 포항 구단은 연맹에게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전반적으로 팬들 사이에서 심판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지만 특히 이동준 심판은 그 중에서도 가장 좋지 못한 심판 중 한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 FA컵 결승전에서 기어이 심판상을 받았다. 심판상을 받는 순간 홈 팬들과 원정 팬들을 막론하고 엄청난 야유가 포항스틸야드를 뒤덮었다. 급기야 포항의 김기동 감독이 야유 대신 박수를 쳐달라고 팬들에게 요구했음에도 여전히 야유 소리는 컸으며, 전북 팬들은 아예 심판 안티콜까지 부르는 광경에 이르렀다. 당시 경기를 치룬 팀들이 울산 현대를 공공의 적으로 둔 포항 스틸러스전북 현대 모터스였고, 포항과 전북 모두 최근 울산과의 경기에서 주심을 맡았던 이동준에게 불리한 판정을 수차례 당한지라 당연히 좋은 반응이 나올 수가 없었다.


3. 여담[편집]


  •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상식 아웃을 실현해낸(?) 사람이다.#

  • 이름이 이름이다 보니 전북 현대 경기에 배정하지 말라는 드립이 있다. 상대 팀 선수를 심판으로 쓴다고. 정작 전북 팬들은 이동준의 악명을 잘 알고 있어서 이동준이 배정된 경기에서는 심판 안티콜을 자주 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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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판정의 경우 이동준 심판이 VAR 심판인 박병진 심판의 의견을 듣고 골을 취소한 것이다. 주심이 VAR을 체크하지 않을 때는 VAR실에서 확실히 파울이 맞다고 선언했을 경우이기에 이 판정을 문제 삼을 경우에는 이동준 주심이 아닌 박병진 심판의 자질을 문제 삼는 것이 맞는 비판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