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수VS여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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淫獣VS女スパイ / Spy of Darkness

1. 설명
2. 스토리
3. 등장 인물
3.1. Q 섹션
3.2. 악역


1. 설명[편집]


1997년 3월 29일에 핑크 파인애플에서 발매한 단편 오리지널 성인용 OVA. 감독 / 각본은 토미이 히사시, 캐릭터 디자인 및 애니메이션 디렉터는 아라키 히데키가 담당.

음수 시리즈 중 하나로 발매된 작품으로서, 시리즈 공통인 촉수물 요소에 스파이 첩보물 요소를 조합한 것이 특징.

야애니치고는 전문 성우를 꽤 채용한 작품이라서 성우진이 꽤 화려하다.


2. 스토리[편집]


화려한 첩보원들이여, 국가기밀을 말살하라!

정부가 극비리에 설립한 연구소가 습격당했다. 그 연구 재료는 군사 목적의 개조인간. 일대 추문이다. 하지만, 거기에 존재한 것은 DNA 조작에 실패하여, 성충동과 파괴욕으로만 날뛰는 음수였던 것이다. 연구원을 탐하는 것을 목격하며, 테러리스트는 "류"라 불리는 음수를 데리고 돌아간다. 사태를 심각하게 본 정부는,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뛰어난 에이전트들을 불러들였다. 하달된 명령은 "ERASE". 모든 것의 말살이었다......!

공식 사이트 소개


국가 주도로 연구되고 있던 바이오보그 계획의 실험체 '류'가 바네사 해머가 이끄는 범죄 조직에 의해 탈취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는 국가 기밀 코드 레벨 4의 긴급 사태로 간주되었고, 군수 목적을 위해 인간을 개조하는 연구가 이루어졌다는 사실, 이로 인해 음수라는 괴물을 낳게 되었다는 사실의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최고회의에서는 바이오보그 계획의 말소라는 결론을 내린다. 이런 국제 사회에서의 신용이 걸린 일대 추문을 해결하기 위해, 여스파이 3인조로 구성된 비밀 요원 팀 'Q 섹션'이 출동하게 된다.


3. 등장 인물[편집]



3.1. Q 섹션[편집]


3인으로 구성된 일본 정부의 비밀 정보 요원들. 세계 각지에서 일본 경제를 위협하는 흑막들을 몸으로 유혹하여 정보를 빼앗거나 암살하는 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 각 멤버들의 본명, 연령, 출신 등은 일체 불명.

붉은 웨이브 헤어가 특징인 Q 섹션의 리더. 격투기와 사격 전문.[1] 여유로운 분위기의 누님이지만, 업무시에는 특기를 살려서 상대를 폭력으로 제압하는 경우가 많다. 바네사 일당과 류와의 대치를 거쳐 3인조 중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았으나, 화물선 폭파를 시도하던 중 그녀도 폭주하는 류의 촉수에 붙잡혀 능욕을 당하게 되고, 간신히 붙잡은 권총을 시온이 남긴 폭발물 가방에 쏴서 배를 폭파시킨다. 결국 그녀도 목숨을 버림으로서 임무를 마치게 된다.

갈색 단발머리에 뿔테안경[2]을 쓰고 있는 Q 섹션의 해킹 담당. 가장 밝고 활기찬 성격으로, 컴퓨터 전문이지만 시온에게 컴퓨터 말고는 서툴다고 까이기도 한다. 단독으로 나뉘어서 류와 바네사의 동행을 조사하는 도중에 요코하마 항에서 바네사 휘하의 조직원들이 납치하던 여자를 윤간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그 뒤에 류와 바네사 본인의 모습까지 포착하여 멤버들에게 정보를 보내려 했지만, 본인도 정체를 들켜 끝내 납치당하게 된다. 이후 바네사에게 채찍질을 당하고 류의 촉수에 능욕을 당하는 등 모진 고문을 받다가 자신의 위치를 좇아 다른 멤버들과 다시 재회하지만, 그 자리에서 폭주한 류의 촉수에 의해 끝내 멤버들 중 제일 먼저 사망한다.

흑발 포니테일쿨뷰티 스타일이 특징인 Q 섹션의 폭발물 전문. 바네사의 화물선에서 류의 폭주와 레이라의 사망을 목격한 후, 음수에게 제압당하는 것이 시간문제라 판단하고 배 자체를 폭파시키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배 여기저기에 폭발물을 설치하던 도중 본인도 수많은 촉수에 붙잡히자, 결국 안느를 먼저 보내고 능욕당하던 중에 자폭으로 생을 마감한다.

  • 보스
Q 섹션에 임무를 지령하는 남성.


3.2. 악역[편집]


국가 레벨의 비밀 정보를 전문적으로 훔쳐서 주의 주장 관계없이 팔아넘기는, 무정책주의 과격 테러리스트. 민간 연구소를 습격하여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최강의 전사라고 알려진 '류'의 탈취를 주도했으며, 그의 위력을 현장에서 지켜보고는 그의 성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여자를 계속해서 납치하고 본인도 몸의 욕구를 충족하는 데에 이용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뒤를 캐던 레이라까지 납치한 이후, 일본을 탈출하기 위해 준비한 요코하마의 화물선에서 촉수를 만끽하던 도중에 Q 섹션을 맞이한다. 본인에게 류는 얼마나 위험한 존재이건 간에 상관없이 그저 본인의 욕구 충족을 위한 노예에 불과했으나, 자신의 통제를 벗어난 류의 수많은 촉수를 당해내지 못하고 그대로 압사하게 된다.

  • 류(龍 / Dragon)
일본 방위기구가 민간에 의뢰하여 극비리에 개발되던 바이오보그 계획의 실험체. 온몸에서 촉수가 돋아나는 것이 특징인 어두운 은발과 녹색 피부의 개조인간으로, 연구소 내부에서는 '음수'로 불렸다. 유전자 조작 중 실수로 인해 성 충동과 파괴욕에 지배당한 상태로, 바네사에 의해 풀려나면서 여인들을 차례차례로 습격 후 강간하기 시작한다. 이 때 초반까지는 일반적인 인간처럼 성기를 사용하지만[3], 점차 폭주하기 시작하면서 몸에서 뻗어나는 촉수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후반에는 바네사 일당의 화물선에서 촉수들로 납치해온 여인들을 능욕하던 도중, 파괴욕이 끝없이 폭주한 끝에 더 많은 촉수를 여기저기 뻗어 현장에 있던 여인들을 몰살시키고[4] 자신을 풀어준 바네사까지 살해하는 지경에 이른다. 이후 머리와 촉수만 남은 괴물이 되어 나머지 Q 섹션 멤버를 쫓아다니기 시작했으며, 총과 폭탄을 맞아도 끝없이 재생하는 촉수를 통해 나머지 Q섹션 멤버까지 차례차례로 능욕한다. 하지만 안느의 자폭 끝에 화물선과 함께 폭사하며 바다에 가라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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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느가 몸쓰는 일을 많이 하긴 하지만 셋 중 가장 몸치인 레이라조차 건장한 남자를 맨손으로 제압하고 목졸라 죽일 정도의 전투력을 갖고 있고, 안느나 시온도 컴퓨터를 두들기는 모습이 나온다. 세명 모두 다양한 분야에 능통한 올라운더.[2] 나중에 납치될 무렵에 떨어뜨리게 되지만, 별 영향이 없는 것을 보면 그냥 패션인 듯 하다.[3] 이 때, 습격에 말려든 연구원 여성이나 골목에 있던 여성은 어쩐지 잠깐동안 황홀해하는 반응을 보인다.[4] 여담으로 이 장면은 화면을 촉수로 가린 다음 피를 쏟아내는 연출로 대충 처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