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인식 비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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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프로그램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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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영화 A.I.에서 묘사된 음성인식 비서, Dr. Know[1]


1. 개요[편집]


사람컴퓨터에게 음성 명령을 줘서, 그 일을 대신 수행해주는 인공지능 기능이다. 쉽게 말하자면 음성 인식. 차세대 사용자 인터페이스 중 하나인 NUI(Natural User Interface)의 대표적인 사례다.

옛날에는 간단한 기본 단어로 명령을 줬지만[2], 지금은 유연하게 말하면서 명령을 줄 수 있고 웬만한 음성 비서들은 TTS가 기본으로 탑재되어있어 말도 한다.

빅스비Siri구글 어시스턴트 등 음성 인식 비서 서비스를 영어 발음 교정을 위해 쓸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기본 언어를 영어로 바꾸고 음성비서도 영어로 맞춰놓고 자신이 하는 말을 음성비서가 알아듣는다면 원어민도 알아들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2017년 12월 기준으로 안드로이드가 한국어로 설정돼있는 경우, 구글 어시스턴트만 영어로 설정해놓는다고 해도 상당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빅스비는 시스템 언어설정과 별개인 국가별 설정으로 언어와 국가를 세트로 적용하고 있다. 그래서 국가별로 특화된 캡슐의 명령어들을 쓸 수 있다. iOS 환경에서는 OS 언어 설정을 굳이 변경하지 하지 않고 Siri의 언어 설정을 영어로 맞춰 놓으면 된다. TOEFL, TOEIC Speaking, OPIc 준비할 때 발음 교정용으로 쓸 수 있다.

저마다 이스터에그가 다수 있어서 심심하면 비서 AI와 농담 따먹기도 가능하다. 재밌는 얘기나 무서운 얘기 들려주기는 기본이고, 타사 AI나 디바이스 관련 드립도 많은 편.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가 있다.# 때문에 애플과 구글은 음성 비서 활동 기록 삭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글 어시스턴트 활동 삭제, Siri 기록 삭제

방언이 걸림돌이 될 때가 있다. LG전자가 개발하던 음성 인식 에어컨조성진 부회장의 "니 뭐꼬?"를 알아듣지 못해 전국 각지의 음원을 수집했다는 일화도 있다. 해외도 다르지 않아서 알렉사스코틀랜드 억양을 알아듣지 못하는 영상[3]도 있다.


2. 프로그램 목록[편집]


음성 인식 비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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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플랫폼형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다양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
자사 플랫폼 종속형
서비스 제공자가 개발한 특정 플랫폼 내에서만 서비스를 제공
서비스 중
삼성전자 빅스비
구글 어시스턴트
네이버 클로바
헤이카카오
아마존 Alexa
Apple Siri
LG전자 ThinQ AI
SK텔레콤 NUGU
KT GiGA Genie
개발 중단
구글 나우
네이버 AMICA.ai
네이버 i
Microsoft Cortana
BONZI Software BonziBUDDY
블랙베리 어시스턴트
삼성전자 S보이스
LG전자 Q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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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상에서 주인공들이 이 인공지능을 다루는 내용과 결과물이 현재에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단, 영화상에선 질문 및 명령당 요금을 지불하도록 되어있는 시스템이였다.[2] iOS 3이나 Windows 7당시에 시리나 코타나의 전신 쯤 되는 기술이 각 운영체제에 내장되어 있었다.[3] Spotify에서 아일랜드 가수 다나의 Something's Cooking In The Kitchen를 틀어달라고 하지만 다나를 계속 "돈나"로 인식해 그런 노래는 없다고 대답한다. 결국 잉글랜드 억양으로 해보는데 알렉사가 바로 알아듣자 "꺼져! 이것 봐, 그냥 스코틀랜드인이 싫은 거잖아 이 년아!"라고 화를 내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