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부루비샤 로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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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대통령의 관저로 대한민국 대통령 관저, 대한민국 대통령 세종관저와 비슷한 곳이다. 음부루비샤 로가라는 명칭은 과라니어로 '지도자의 집'이라는 뜻이다. 대통령 내외가 거주하는 곳으로 영부인의 집무실이 위치해있다.[4] 넓이는 20헥타르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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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 제14대 대통령인 에밀리오 아세발의 자택으로 건설되었으며 1904년 혁명 이후 수도 경찰국장인 엘리아스 가르시아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 이후 다시 안토니오 포지에게 소유권이 넘어갔고 브라질 대사관에 임대하기도 했다. 1942년 11월 27일 이히니오 모리니고 대통령이 690만 페소를 지불하며 구입했고 자신의 관저로 삼았다. 이틀 뒤 정부는 법령 제 15320호에 따라 내부 수리를 하고 관저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300만 페소 규모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2003년 당시 파라과이 대통령인 니카노르 두아르테는 텐도타 로가(Tendota Róga)라는 이름으로 변경하려 했으나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