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랏차차 짠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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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표절 시인
3. 각종 행위
4. 대표 구두쇠짓
4.1. 호텔에 취직했을 때
4.2. 백화점 물건 사러 갈 때
4.3. 동물원, 수족관 등에 갈 때
4.4. 수영장에서
4.5. 짠돌이의 구두쇠짓
4.6. 야무진 여사의 구두쇠짓
4.7. 짠돌이 가족의 구두쇠짓
5. 츠루세코 베스트 10 (짠돌이 베스트 10)
6. 등장인물
6.1. 하게타 일가
6.2. 콘도 일가
6.3. 학교 관련 인물
6.4. 짠돌이 주변인물
7. 미디어 믹스
8. 논란
8.1. 부적절한 캐릭터와 컴퍼스 씬 논란
1. 개요[편집]
つるピカハゲ丸(츠루피카 하게마루)[3]
1985년부터 쇼가쿠칸의 만화 잡지인 '월간 코로코로 코믹'을 통해 연재되었던 노무라 신보의 4컷 만화 '츠루피카 하게마루'가 원작으로 원작 만화는 당시 연재 기간이 10년이었고, 제 33회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가 상당히 좋았다고 한다.
구두쇠 집안에서 태어난 하게마루(짠돌이)가 벌이는 구두쇠짓을 다룬 만화인데, 구두쇠짓이 단순한 민폐를 넘어 범죄에까지 이를 정도로 충격과 공포.[4] 일본인들이 지나치게 저축한다는 것을 풍자하는 시각으로 본다. 다만 연재 시점부터 한국과 달리 절약은 고사하고 서민들조차 돈을 물쓰듯 썼던 시대임을 감안하면 진지한 풍자라기보다는 그냥 순수한 의미의 개그만화로 그린 게 맞다. 심지어 작가조차 벌어들인 돈을 펑펑 써대며 어쩔 줄 몰랐다고 회고했다.
사실 한국 일본 막론하고 "아껴야 잘 산다"가 국민적 표어였던 1980년대에만 해도 만화답게 조금 과장된 개그 정도였지만, 사람들의 가치관이 많이 달라진 2000년대에 와서 이런 작품을 보게 되면 그야말로 막장 만화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5]
여기서 나오는 하게마루(짠돌이)와 그의 가족들의 구두쇠짓을 보자면 정말 공짜 좋아하면 빛나리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독하다. 짠돌이와 사실상 상관이 없는 그냥 바보짓도 많다.
이 만화가 국내에 뒤늦게 방영되었기 때문에 국내에 1990년대에 연재된 악바리가 이 만화의 표절작이라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고, 결국 그 만화를 그린 만화가 이로마는 만화계에서 완전히 매장되지는 않았지만 스포츠신문지에 수호전같은 걸 연재하며 근근히 활동을 하는 듣보잡이 되었다. 거기에 이로마는 스토리를 맡은(진짜 사나이로 유명한 박산하가 그림) 신문 연재만화 돈줄 또한 표절로 드러나 연재중단한 바 있다.
사실 국내에 뒤늦게 소개되기 이전에 별난가족 대소동게임이라는 이름의 문구점 보드게임으로 나온 적도 있었다.(반다이 파티죠이-죨리의 관계처럼 해적판 보드게임으로 추정됨) 이때부터 드물게 알만한 사람은 알았을지도 모른다.
연재 종료 후에도 여러 형태로 시리즈가 계속되었고 2009년부터 새 시리즈로 부활했다.
2. 표절 시인[편집]
노무라 신보는 짠돌이네 말고도 여러 작품을 그렸는데, 2016년에 테레비 아사히에서 방송된 '시쿠지리 선생'[6]에 출연해 자신의 작품들 중 일부가 왕괴짜 돈만이를 비롯한 여러 작품들을 표절했음을 시인했다. 자신의 작품 중 하나인 울려퍼져라! 이치반(とどろけ!一番)의 일부 구도는 게임센터 아라시의 구도를 베낀 것이며, 냅둬! 코지조 군(ほっとけ！コジゾウくん)은 우리반 짱돌이를 표절한 것, 장하다 메카바카 Boys(あっぱれメガバカBoys)는 왕괴짜 돈만이를 표절했던 것이었다. 노무라는 왕괴짜 돈만이의 작가 코바야시 요시노리에게 직접 찾아가 사죄했고, 코바야시가 용서함으로써 이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3. 각종 행위[편집]
가벼운 민폐부터 경범죄, 중범죄며, 이들 중 자주 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 공갈 - 공갈죄
- 기물파손 - 재물손괴죄
- 무임승차
- 무전취식
- 동물학대
- 절도 - 절도죄
- 사기 - 사기죄
- 주거침입을 포함한 무단침입 - 주거침입죄
- 아동 학대 - 아동학대처벌법
- 민폐
- 모욕 - 모욕죄
- 횡령 - 횡령죄
- 명예훼손 - 사실적시 명예훼손, 허위적시 명예훼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 가족들의 거의 모든 행동이 민폐다. 만화 배경인 1980년대에서 일부는 어떻게든 봐 줄 수는 있으나, 지금처럼 했다가는 그냥 망신살이 뻗치는 건 물론이고 경찰서 정모에 심지어 교도소까지 가는 등 인생 빨간 줄이 그일 수 있으니 절대 따라하지 말자.
4. 대표 구두쇠짓[편집]
여기서는 짠돌이네 가족의 엄청난 구두쇠짓에 대해 소개한다. 거의 매 화마다, 아니 한 화도 빼놓지 않고 나오기 때문에 정말 지독하다고 느낄 정도이다.
4.1. 호텔에 취직했을 때[편집]
- 자동문으로 무를 잘랐다.
- 한 손님의 냉장고에 썩은 통조림이 있는 것을 핑계로[7] 냉장고에 있는 음식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면서 음식을 죄다 먹어 치웠다. 이 때문에 호텔 사장님은 짠돌이 가족을 룸서비스 직원직에서 레스토랑 직원직으로 강등시켰다고 한다.
- 맞은 편에 앉은 손님이 먹는 스테이크와 똑같은 메뉴를 주문한 손님에게 똑같은 걸 달라고 하지 않았냐며 스테이크 반쪽을 먹고 줬다.
- 설거지를 하다가 일부러 그릇을 깨뜨려 해고된 다음 그 깨진 그릇들을 주워서 접착제로 붙여 다시 썼다.
4.2. 백화점 물건 사러 갈 때[편집]
- 바겐세일할 때 좋은 물건 차지하려고 7층 매장에 올라가는 행위. 문제는 짠돌이를 줄에 매달아 가지고 7층을 향해 던진 다음 짠돌이가 백화점 직원과 같이 야무진을 7층까지 끌어올렸다는 것.
- 바겐세일할 때 텐트 쳐 놓고 물건 고르기.
- 시식 매장 돌아다니면서 음식 가져가기, 그것도 돗자리 깔고 앉은 다음 전기밥솥까지 가져와서 먹는다.
- 100원 짜리 풍선이 없다고 하자 100원 낸 다음 백화점 이벤트 풍선 가져가기.
- 옥상 놀이터에서 놀면 돈 든다고 엘리베이터로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해서 재미있게 만들었다.
자이로드롭
4.3. 동물원, 수족관 등에 갈 때[편집]
- 가족들을 인형으로 변장시켜 입장료를 줄이려고 한다.[8][9]
- 펭귄 우리에서 더위를 퇴치했고, 코끼리 우리에 겁 없이 들어가서 목욕을 했다.
- 목장에 들어가서 조류 동물 알을 가져간다든가, 양털을 깎아서 즉석 양털옷을 획득한다든가 행동을 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짠돌이가 동물원 사자 우리 안에 들어가 안에 있는 사자의 먹이를 뺏어 먹었다.
- 악어의 등을 빨래판으로 이용했다.[10]
- 돌고래 쇼에 나오는 돌고래가 먹이를 먹을 때 돌고래 구토쇼를 보여준 다음 토한 생선을 가져갔다.
- 전기 메기를 통해서 전기 면도를 했다.
- 오징어 다리를 함부로 잘라서 구이를 만든 다음 수족관 내에서 팔았다.
이후 문어에게도 똑같이 시도하려다 먹물을 맞았다.
4.4. 수영장에서[편집]
- 수영장에 들어갈 때 일부 사람들을 검은 칠해서 그림자처럼 보이게 해서 인원을 속였다.
- 수영장에서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겠다고 남의 워크맨을 강제로 빼앗았다.
- 풀장에서 설거지와 빨래를 함.
- 워터 슬라이드에다 국수를 띄워서 먹음.
- 캔 쓰레기로 뗏목을 만든 다음 풀장에다 띄움. 그것도 모자라서 뗏목에서 음식을 팔았다.
4.5. 짠돌이의 구두쇠짓[편집]
- 기찬이의 경품 엽서를 대신 우체통에 넣는답시고 이름과 주소를 자신의 정보로 바꿔넣었으며 물론 곧 들켜서 개박살났다.
- 기찬이네에서 식사를 하던 중 먹었던 고기(햄버그 스테이크)를 먹다 목에 생선가시가 걸렸다며 밥을 달라하고는 계속 처묵처묵했는데 당연히 가시가 있을 리가 없었다. 결국 기찬이네 집 밥통만 싹 다 바닥났다.[11]
- 캐스터네츠 대신 옆집 할아버지의 틀니를 허락없이 몰래 가져다 썼다.
- 심벌즈 대신 변기 커버를 썼다.
- 미술 시간에는 붓이 없어 쩐의 꼬리를 붓으로 사용했다.
- 기찬이와 축구공을 차다가 짠돌이가 축구공을 빌려간다면서 밥에 김을 붙여 그걸 축구공인 척하면서 가져갔다.
- 기찬이 엄마가 기찬이 옷을 다림질하다 실수로 태워버려 못 입게 되자 그걸 짠돌이가 가져가서 다리미에 그을린 자국에 로켓을 그려서 자기가 입는다.[12]
- 학교 급식 시간에 한 친구가 우유를 엎지르자 손수건으로 닦은 다음 짜서 먹고, 그릇 치워 준다고 전교생 그릇을 다 가져다가 찌꺼기를 핥아 먹었다.[13]
- 낚시터에서 손님들에게 음료수를 대신 사주다가 자판기에서 당첨된 주스를 꿀꺽.
- 기찬이가 못 쓰는 레코드 판에다 살충제를 뿌려서 모기향으로 사용.
- 기찬이랑 장난감 기차를 갖고 놀다가 기찬이 어머니가 간식 먹으라며 케이크를 주자, 기차에 케이크를 접시채로 얹힌 다음 레일을 자기 집까지 오게 깔음.[14]
- 기찬이 한테 생선구이를 대접받고, 이번에는 자신이 생선구이를 대접하는데 조그만한 생선을 돋보기로 보며 먹게함.[15][16]
- 기찬이한테 딸기 먹으려 오라고 한 다음 딸기씨만 줌.[17][18]
- 식당에서 감자 깎기 아르바이트를 할 때 껍질을 두껍게 깎은 뒤 깎았던 걸 버린다고 하고 자기 엄마한테 그대로 갖다줌.[19]
- 기찬이에게 저녁 먹고 가라며 두부찌개를 대접했는데 금붕어 건지기 하듯이 종이뜰채로 두부를 건지게 했으며 심지어 돈까지 받았다.[20]
4.6. 야무진 여사의 구두쇠짓[편집]
- 짠돌이가 세 살 때 분수대에서 짠돌의 오줌 싼 바지를 빨음.[21]
- 옆집에 된장 한 숟가락을 얻으러 갔을 때 매우 큰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을 가져갔다. 그래놓고 그쪽이 설탕을 얻어가려 왔을 땐 귀이개로 한 숟가락을 줬다.
- 짠돌이가 비행기를 탔을 때 비행기 프로펠러를 도마칼로 이용해 채소를 잘랐다.
- 짠돌이가 깨트린 유리창을 퍼즐 조각으로 사용했다.
- 짠돌이가 줄무늬 옷을 입고 싶다고 하자 아빠의 줄무늬 팬티를 입게 한다.
- 저렴한 레몬티를 구매해 차만 마시고 레몬은 팩으로 사용.
- 짠돌이에게 기찬이네 TV리모컨을 들고 오게 한 다음 카페에서 전파사의 TV를 조종.
- 식당에 가서는 밥만 시킨 다음 소스와 간장을 뿌려 먹었다.[22]
- 식당에서 무료로 주는 나무젓가락을 뜯지 않고 쓴 뒤에 그걸 들고가서 빨래집게로 썼다.
- 티백을 말려서 5번 사용했다.
- 짠돌이가 옆 집에 가서 진공청소기로[23] 불고기 냄새를 흡입한 거로 밥 먹자고 하자 빈 밥그릇만 갖다놓았다.[24]
- 짠돌이 바지와 아빠 와이셔츠를 다릴 때 된장찌개를 끓이고 있던 냄비를 들고와서 다림질했다.
- 기차에서 짠돌이를 시켜 승객들에게 귤을 담는 그물봉지를 얻어 와 스타킹으로 사용했다.
- 짠돌이가 스케이트보드가 갖고 싶다고 했더니 달리는 차 위에 타게 했다.
- 선탠기구를 사고 싶었으나 돈이 없어서 집에서 하자며 천장 전구를 빨간색으로 칠했으나... 당연히 효과는 없었다.
- 버스 요금을 고액 지폐로 낼려다가 거절당하니 다른 승객들한테 거슬러달라고 일일이 부탁하는 와중에 출발한 버스를 타게 되면서 이를 이용해 돈 한 푼 안 내고 목적지까지 갔다.
- 파마를 새로 하려고 밥솥을 머리에 써서 했으나 당연히 망했다.
- 낡아서 못쓰게 된 우산을 뜯어서 구두보관걸이로 만들었다.
- 칠판지우개에 잔뜩 묻은 분필가루로 화장을 했다.
- 짠돌이가 공책이 없다고 하자 은행으로 가서 통장을 만들러 왔다며 100원 예금한 다음 그 통장을 공책처럼 쓰도록 했다.
4.7. 짠돌이 가족의 구두쇠짓[편집]
- 짠돌이와 엄마 야무진이 함께 테니스를 칠 때 돈 아끼려고 코트 대신 주차장에 있는 차를 코트로 사용했다.
- 짠돌이와 아빠 왕소금이 바다 낚시를 하러 갔을 때 뱃값 아끼려고 가게 간판을 배로 이용했다. 그 뒤 무게를 못 버티고 물에 빠져서 낚싯배에 구조되었는데, 사실 이는 낚싯배 값을 아끼기 위한 수작이었다.[25]
- 텔레비전 보는 전기료 아끼려고 창문을 통해 옆집 TV를 감상했다.
- 고기를 먹을 때 전기다리미 에다가 고기를 구워먹었으며 전기 다리미 빌릴 때는 남아 있는 열로 다림질한다.
- 공공장소인 수영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짠돌이와 쩐을 그림자로 둔갑시켰으며 수영장 물로 빨래를 했다.
- 가게에서 파는 물건들을 시험삼아서 사용해본다고 멋대로 사용했으며, 심지어 모델하우스까지 시험삼아 살아도 되냐고 물어봤다.(짠돌이:볼펜, 왕소금:레코드판, 야무진/짠돌이:비디오 테이프)
- 카페에서 천원짜리 커피를 구매해 마시고[26] 여러 음반을 들려달라고 한 걸 녹음함.[27]
- 조개 잡은 사람들에게 조개 구워준다고 한 다음 살은 본인들이 먹고 껍데기를 줌.
- 식당에 가서 주문한 음식에다가 조미료를 왕창 뿌렸다.
- 놀이동산에 가서 한 행동
- 서커스장에서 입장할때 쩐이를 사자로 분장시켜 출입[28]
- 반으로 쪼개진 사과를 나눠먹고
- 호랑이가 묘기로 통과할 불타는 링에다가 고구마, 감자들을 구웠다.
- 꽃구경을 가서 한 행동
- 오랜만에 가족이 외식을 했는데, 그 외식이라는 게 동네 사람들 저녁식사하는데 쳐들어가서 자기들이 다 먹어치워버리는 것.
5. 츠루세코 베스트 10 (짠돌이 베스트 10)[편집]
에피소드 중간에 옆집 할아버지와 뚱녀가 소개하는 코너로 짠돌이 일가의 구두쇠스러운 순위를 짤막하게 단막극 식으로 정리했으며 꼭 구두쇠스러운 짓 말고도 바보같은 짓도 소개가 된다. 예를 들면 하게마루(짠돌이)가 세차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차 안까지 물로 씻었다던가…
중간에 '나빠요 나빠', '나는 봤다 사연', '이웃집에 사는 짠돌이 짠순이', 영화 패러디 쩐, 짠돌이 합창단 등 막간 코너도 있으며 이 때 몇몇 순위는 생략된다.
5.1. 나빠요 나빠[편집]
짠돌이 베스트 10의 코너 속의 코너 중 하나. 독자들의 사연을 받는 코너인데 말 그대로 나쁜 짓을 한 사람들에 대한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이다. 근데 실질적으로 봐도 정말 공감가는 사연들이 대부분이다. 아래가 대표적 패턴.
1. 옆집 할아버지와 뚱녀가 '이번 주 나빠요 나빠'로 시작.
2. (사연 소개)
3. 하게마루가 화면을 향해 달려오며 으아아~~!! XX(잘못한 사람)!![29]
4. 친구들과 절벽에서 석양을 보며 나빠요 나빠~!!
5.1.1. 대표적 사례[편집]
- 독자가 수업중에 하품했다고 선생님께 혼났는데 선생님도 교장 선생님의 조회시간에 하품했다는 목격담.
- 독자가 횡단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웬 모르는 아줌마가 갑자기 등을 세게 때리더니, 모르는 애의 이름을 부르며 뭐라고 한다. 근데 알고보니 아줌마가 자신을 다른 애로 착각했다는 사연.
- 독자가 전철을 타려다가 바로 앞에서 문이 닫혔는데 차장이 메롱~ 하면서 가버림.[30][31]
- 독자가 아빠의 직장 동료들을 집에 초대해 저녁을 먹은 다음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술취한 동료들이 자기집 담벼락에 볼일 보는 걸 목격했다.
5.2. 나는 봤다 사연[편집]
짠돌이 베스트 10의 코너 속의 코너 중 하나. 여기도 나빠요 나빠와 같이 독자들의 사연을 받는 코너로 친구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한 짓에 대한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인데 여기는 아예 독자들의 짠돌이짓이며 물론 짠돌이짓 말고도 다른 사연들도 소개하지만. 여기가 대표적 패턴.
1. 옆집 할아버지와 뚱녀가 이번 주 나는 봤다 사연으로 시작.
2. (사연 소개)
3. 하게마루(짠돌이)와 친구들이 난 봤다~ 나는 봤다~ 선생님께 말해야지. [32]
5.2.1. 대표적 사례[편집]
- 친구가 햄버거를 떨어뜨려 버리러 간다더니 손으로 털고 먹었다.
- 같은 마을의 어떤 여학생은 휴지를 머리띠로 사용한단다. 자기 말로는 돈도 안 들고, 코도 풀고 다시 재사용하는 일석삼조 때문이라고.[33]
- 친구 집에서 과자를 먹다가 책 본 사이에 보니 과자가 사라져서 찾아봤더니 친구 눈에 과자가 붙어 있었다.
- 어느 경찰관에게 노상방뇨를 걸려서 크게 혼났는데 다음 날 학교 가다가 보니 그 경찰관이 노상방뇨를 하고 있었다.[34]
여담으로 '난 봤다' 라는 대사는 그 당시 어린이들의 유행어가 되기도 했었다.
참고로, 위의 '난 봤다' 대사를 할때 원판에선 배경음이 나오지만 한국에서는 무슨 이유인지 배경음을 없애고 방영했다.[35]
5.3. 이웃에 사는 짠돌이 짠순이[편집]
위의 '나는 봤다'와 같이 독자들의 짠돌이 짓이다.
위의 두 코너(속의 코너)는 패턴이 있는데 이 코너의 진행은 이렇다.(하단 참조)
1. 옆집 할아버지와 뚱녀가 우리동네 짠돌이 짠순이로 시작.
2.(사연 소개)를 하고 웃음 소리가 나오면서 끝.[36]
5.4. 짠돌이 합창단[편집]
원판 기준으로 31화부터 시작한 짠돌이 베스트 10의 코너 중 하나였다.
한국에서는 무슨 이유인지 32화와 34화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편집해서 방영을 못했다.
32화에서는 손벽을 쳐 봅시다라는 노래로 합창 했으며, 34화에서는 옛날에 옛날에 짠돌이란 아이는[37]이라는 노래로 합창했다.
32화에서 짠돌이가 2절을 부를때 발을 굴러봅시다라는 가사에서 옆에있는 기찬이와 함초롱 선생님의 발을 밟았으며 화가난 둘은 짠돌이를 바라보며 화내봅시다 흥흥흥이라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크게 외쳤다. 그리고, 짠돌이는 둘이 화난줄도 모르고 아아 재미 있구나라며 뻔뻔하게 포즈를 지으며 노래를 계속 불렀다. 이후, 마지막에는 짠돌이도 기찬이와 선생님이 당한것처럼 쌔게 밣히고나서 울어봅시다 잉잉잉이라는 가사와 함께 울음을 터뜨렸다.
34화에서는 짠돌이가 빠진 합창단들이 짠돌이가 했던 짓을 부르고 나서, 짠돌이의 그 결과를 보여주는데 결과를 보고나서 짠돌이가 말로만 표현 못할 공포 뿐이지라며 한 절씩 끝을 낸다.[38]
원판에서는 34화 이후부터 최종회까지 빠짐없이 으랏차차 짠돌이네 성우진들이 부른 여러가지 노래를 보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언급된 위의 노래들을 제외하곤 모두 편집해서 나오지 않았다.
위의 나는 봤다 사연과 마찬가지로 원판에서는 배경음이 나오는데 한국판에서는 배경음을 뺐다.
5.5. 의도적 방송사고[편집]
진짜 방송사고가 난 것은 당연히 아니고 코미디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급조 코너다.
22화에서는 처음부터 준비가 덜 된 장면이 나왔다.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처음 화면이 나빠요 나빠 오프닝으로 잘못 나왔고 순위도 뒤죽박죽으로 나왔다.
6. 등장인물[편집]
6.1. 하게타 일가[편집]
6.1.1. 하게타 하게마루(왕짠돌)[편집]
자세한 내용은 하게타 하게마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2. 하게타 하게조(왕소금)[편집]
성우는 오가타 켄이치/엄상현.
짠돌이의 아버지이자 짠돌이네의 가장. 아들과 마찬가지로 대머리로, 아마도 짠돌이의 대머리는 유전인 듯하다.
아내나 아들에 비해 구두쇠짓은 잘 안 하지만,[39] 주로 가족들의 구두쇠짓에 동참한다. 그 구두쇠짓을 가훈으로 여기는 건 다른 가족과 마찬가지. 어쨌든 여직원의 평가에 의하면 세계 제일의 구두쇠라고 한다.
회사에 다니거나 하는 걸로 봐서 완전 가난한 형편은 아닌 걸로 보인다. 어릴 때 시험 성적이 안 좋기로 유명했다는데 과거의 성적표에도 다 1점이 적혀있을 정도...
그 외에도 어릴때 과일깎기의 달인이었다고 한다.[40]
6.1.3. 하게타 츠루코(야무진)[편집]
성우는 무카이 마리코/정선혜.
짠돌이의 어머니이자 왕소금의 아내. 꽤 곱상하게 생긴 것과는 달리 진정한 구두쇠로 구두쇠 짓은 충격과 공포를 넘어 세계관 최강자급이다.[41] 그야말로 모전자전의 절정을 제대로 보여주는 인물.
그 구두쇠 정신에 아들인 짠돌이도 그녀 앞에서 KO당할 정도. 앞에서 설명했듯이 짠돌이가 조를 때 퍼즐 장난감을 유리 조각으로 대체한다든가 가죽옷을 사달라고 했더니 귤껍질과 바나나 껍질로 만들 정도로만 해도 짐작이 갈 것이다. 이렇게 상상 이상일 정도로 심하다보니 웬만한 짠돌이 주부 캐릭터들은 다 역관광시킬 정도이다.
이름이 '야무진'인데 '야씨'는 한국에서 희귀한 성에 속한다.
6.1.4. 페스(쩐)[편집]
성우는 마키시마 나오키/홍범기.
짠돌이가 기르고 있는 개. 글씨를 읽거나 고양이, 물개, 인형으로 변장을 하는 등 개 치고는 의외로 머리가 잘 돌아간다. 하게마루 가족의 구두쇠스러움에 이리저리 이용당할 때가 많다. 점점 도가 지나치자 결국 설움이 폭발해서 가출했는데 가족들이 찾아와서 사과하며 집에 돌아가는 걸로 끝난다. 이것의 영향인지 그 후로는 가족들은 쩐을 구두쇠스러움에 이용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원래는 유기견이었으며 짠돌이가 밖에서 바지에 오줌을 지렸을 때 만나서 구해졌다.
6.1.5. 짠돌이네 할머니[편집]
(이름미상)
성우는 타츠타 나오키[42]/박신희
시골에서 살고 있으며 나이가 많은데도 강에서 래프팅을 한다든가 낡은 다리[43]를 고치지 않고 나무 판자 2개를 사용해서 가는 등 힘이 좋다. 그리고 이 분 역시 짠돌이네 못지않은 구두쇠이며, 거의 야무진 여사도 시어머니보다 더 KO당할 정도로 어마무시한 구두쇠다.[44] 남편은 오래전에 사별. 짠돌이네 옆집 할아버지가 사모하고 있다.
6.1.6. 하게타 츠루마루(왕○○)[편집]
ハゲ
애니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원작에서만 등장하는 하게마루의 남동생.
초등학생 1학년으로[45] 하게타 일가에서 유일하게 머리가 나 있으며(!), 형과는 정반대로 공부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심지어 5학년 시험을 보는데 무려 100점을 맞을 정도로 거의 원작 한정으로 집안의 유일한 정상인. 발육부진인건 형과 마찬가지로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형제가없는 짠돌이가 외로워하는 이야기가 있다.
6.2. 콘도 일가[편집]
6.2.1. 콘도 마사루(소기찬)[편집]
성우는 카네마루 쥰이치 / 홍범기.[46][47]
짠돌이의 친구로,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징징이와 비슷한 포지션에 있는 인물이다.[48] 이름과 머리스타일을 보면 당시 인기 아이돌이었던 콘도 마사히코가 모티브로 보인다. 짠돌이와 다르게 150cm가 넘을 정도로 초등학생 4학년 치고는 키도 크고, 공부, 운동도 모두 잘하고 외모도 잘생겨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엄친아. 금수저 집안이라서 여러 가지 좋은 물건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걸 짠돌이에게 자랑하다가 짠돌이 일가의 구두쇠 정신에 역관광 당하는 게 주 패턴.
짠돌이와 생일이 똑같고, 같은 시간에 태어났다. 그래서 그런지 작중에서 가장 짠돌이와 친한 인물이다. 흠좀무하게도 태어날 때부터 짠돌이의 구두쇠짓에 피해를 봤다.(...)[49]
기본적으로 나름 성실하고 괜찮은 인물이지만, 그 나이대의 초등학생답게 철없는 장난을 치기도 한다.[50]
여담으로 기찬이가 짠돌이와 숨바꼭질하다가 짠돌이가 미래로 가버리는 에피소드에서는 어른 기찬이가 짠돌이와 학교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동창회를 하고 난뒤 짠돌이랑 클럽바에 있었던 장면이 삭제되었는데[51] 당연히 재능TV에선 아이들의 교육을 목적으로한 채널이니깐 해당 장면을 삭제한 건 당연하지만,[52] 짠돌이랑 벤치에 앉아서 대화 나눌 때 이 삭제된 장면이 잠깐 회상으로 나온 적이 있어서 시청자들은 이 회상 장면에 대해 이런 장면이 있었는가? 궁금해하기도 했다.
기찬이가 태어나기 이전에 기찬이의 할머니는 고인인 것으로 보이며, 할머니가 계시는 짠돌이네가 부러웠는지 평소에 기찬이에게 질투나서 생떼를 부리는 짠돌이랑 똑같이 짠돌이 엄마에게 같이 데려가 달라고 떼를 쓴 적도 있다.(30화)[53]
미래의 모습은 키가 큰 멋진 어른으로 성장했고 짠돌이와 계속 친했고 같이 학교에 갔는데 교감선생님이 된 함초롱 선생님을 다시 만난다.
6.2.2. 마사루의 아버지(소심한)(콘도 ○○○)[편집]
성우는 타하라 아루노/방성준.
기찬이의 아버지이며 원판에선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30대로 보이고, 동안이다.직업은 회사원으로 파이프 담배를 애용하고 있지만, 여러 번 금연하고 있던 적도있다. 외국인들과 대화 할 정도로 영어가 능숙하며, 외국에 출장에 자주 갈 정도로 일을 열심히한다. 기찬이가 가끔 자신이 외국에서 사온 제품들을 짠돌이한테 자랑하기도 한다.
봄이가 엄청 젊고 잘생겼다고 할 정도로 미남인 편이며, 그러나 기찬이와 마찬가지로 짠돌이 일가한테 당하는 건 마찬가지다.
6.2.3. 마사루의 어머니[편집]
성우는 오오츠카 토모코/박신희
기찬이의 어머니로 전업 주부이다. 30대. 아가씨같이 생긴 몸매와 외모가 인상적. 게다가 동안이다. 아들과 마찬가지로 짠돌이한테 자주 당하며 베스트 10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짠돌이한테 엄마라고 불려서 패드립을 당한 적도 있었다. 요리를 무척 잘한다고 하며 애플 파이나 쿠키 등을 매우 잘 만든다.
아들을 출산했을때 짠돌이가 태어난 병원에서 같이 출산했으며 짠돌이 엄마와 같은 이웃 동네로 잘 아는 사이에다가, 위에 언급 됐듯이 병원에서 자신의 젖을 짠돌이한테 빼앗겼다(...)
짠돌이가 아기를 돌보는 에피소드에서 아기를 돌보고 있는 짠돌이가 봄이와 샛별이를 비롯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자, 질투난 기찬이가 짠돌이처럼 '엄마 엄마 엄마'라며 달려가고 아기를 돌보고 싶다며 짠돌이처럼 굴자 기찬이한테 요가랍 치고 무거운 추를 들게하는 썰렁한 개그 친적도 있다. 짠돌이 엄마 야무진과 비슷하게 행동을 한다.[54]
6.3. 학교 관련 인물[편집]
6.3.1. 야마다 니코리(한봄)[편집]
ニコリ山田
한국판 성우는 나가오 리호코/정선혜.
짠돌이의 같은 반 여자아이[55]. 짠돌이와 기찬이가 좋아하는 상대이지만 아무래도 이 처자의 마음은 기찬이에게 있는 듯.[56] 여기도 짠돌이의 구두쇠짓에도 피해를 본다. 기찬이 여자친구.
아버지의 이름은 한여름으로 가정방문 편에서 어머니가 등장한적이 있다. 아버지는 짠돌이가 부모님이 우주인인줄 아는 에피소드에서 결혼 사진으로만 등장했다.
질투가 좀 있는 편으로 우주 에피소드에서 우주 동물원에 갇혔을때 구조요청을 할때 짠돌이가 뚱녀한테 기찬이가 누나를 좋아한다고 말했을때 눈살을 찌푸리며 헛 기침을 하기도 했으며, 함초롱 선생의 대학 후배 줄리엔이란 선생이 임시 교사로 왔을때 기찬이가 자신보다 줄리엔 선생한테 더 관심을 같고 사랑에 빠지지기까지 하자, 질투하는 눈빛으로 째려보고 나중에 공원 분수대에서 수중복까지 입고 잠복해있다가 기찬이가 짠돌이, 대구와 같이 서로 줄리엔 선생이 예쁘다는 대화를 듣고 바로 등장해서 기찬이를 주먹으로 ko하고 니가 그럴줄은 몰랐다고까지 할 정도로 질투심이 심하다.
짠돌이가 숨바꼭질하다가 미래로 간 에피소드에서의 모습은 늘 차고 다녔던 리본을 땠고, 외국 항공 스튜어디스가 되어 있었다.
6.3.2. 쿠루미[편집]
한국판 성우는 불명.
1회성 캐릭터이다.
6.3.3. 오오츠카(봉대구)[57][편집]
성우는 마키시마 나오키[58]/박신희.[59]
짠돌이의 같은 반 친구. 메기입술이 특징. 중산층이지만 기찬이만큼 부유하지는 않은 듯하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남동생이 있다고 나왔으며 남동생하고 같이 출연한 적 도 있었다.
보라를 짝사랑 하고있으며, 짠돌이한테 게임기까지 빌려주며 빌었지만, 결국 짠돌이가 비밀을 본의 아니게 옆집 할아버지한테 소문낸게 들려서, 비밀이 들통났지만, 그 덕에 오히려 보라와 친해졌다.
짠돌이가 숨바꼭질하다가 미래로 간 에피소드에서는 유치원 선생이 됐다고 한다.
6.3.4. 미치코(남보라)[편집]
한국판 성우는 정선혜가 자주 맡지만 일부에선 박신희가 맡기도 하였다.
짠돌이네 반의 여자아이로 학교와 관련된 에피소드에서 종종 등장한다. 봄이와 헤어가 비슷하지만 봄이와는 달리 약간의 파마 머리를 하고있다. '비밀을 말하면 행복해져요'라는 에피소드에서 대구가 자신을 짝사랑하고 있다는게 밝혀졌으며 러브레터를 보라 책상에 넣으려다가 짠돌이한테 걸렸으며 대구는 짠돌이한테 게임기까지 빌려줄테니 비밀로 해줘라고 빌었지만, 끝네 짠돌이는 참지 못하고 땅속에서 인형들한테 대구를 비롯한 사람들의 비밀을 모두 말하지만 우연치 한게 옆집할아버지가 들어서 결국 비밀이 들통났지만 그 덕에 오히려 대구와 보라는 전보다 엄청 친해졌다.
다른 등장인물과는 다르게 옷이 종종 바뀐다.
6.3.5. 오오야마(오샛별)[편집]
한국판 성우는 박신희.
짠돌이네 반의 여자아이로 다른 여자 아이들보다 약간 통통한게 특징이다. 비중은 봄이보다는 낮은 편이지만, 짠돌이한테 당하는 역할로 자주 등장한다.
참고로, 위로 오빠가 있다고 한다.
6.3.6. 사쿠라 사키코(함초롱)[편집]
성우는 타카모리 요시노/박신희.
짠돌이와 기찬이의 학교 담임 선생님. 여기도 짠돌이의 구두쇠스러움에 자주 발리거나 역관광당하는 건 물론 잔머리에도 당한다. 나이는 (일본 기준) 26세.[60][61] 특기는 분필 던지기와 짠돌이와의 지각 놀이.[62] 동화판같은 번외 에피소드에서 짠돌이랑 커플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짠돌이가 학교에서 말썽도 자주 부리고 날마다 지각하고 수업시간에 거의 자는데도 퇴학시키지 않고[63] 본인이 다른 학교로 전근가지 않는 걸 보면 마음씨가 좋다거나 아니면 참고 있는 듯 하다.
어머니가 계시며, 어렸을때 어머니가 짜준 속옷이 촌스럽다며 어머니한테 대들어서 가출한 사연이 있었고, 저녁날 결국 돌아와 그 속옷을 지금까지도 입는다고 한다(...)[66] 참고로, 함초롱이 하는 아웃이라는 대사는 어머니한테 물려받은 것이였다.
짠돌이가 미래로 간 에피소드에서는 염장초의 교감선생님이 되었다. 참고로 교감이 되었을 당시의 나이는 38세일 텐데 외모만 보면 50대 같아 보일 정도로 늙어 보인다.
6.3.7. 미도리(연두)[67][편집]
성우는 나가오 리호코/박신희.
짠돌이가 좋아하는 여자아이. 짠돌이 여자친구. 가끔 동화판에서 커플링이 되기도 한다. 짠돌이 동갑내기 친구이자 당연히 다른 반이고, 등장 비중은 그리 높지는 않으며 작중에서 망가지거나(?)[68] 짠돌이의 구두쇠짓에 발리는 장면은 없다. 나름 짠돌이 세계관에서 몇 안되는 정상적인 캐릭터로 본인도 짠돌이가 그닥 싫지는 않은 거 같다.[69] 한 에피소드에서 자기를 보고 도망치는 짠돌이를[70] 쫓아가기도 했다. 암컷 푸들을 키우고 있는데 주인과 마찬가지로 쩐이 짝사랑하고 있다. 여담으로 외모와 헤어스타일이 봄이랑 비슷해서 간혹 헷갈린다. 다른점은 빨간리본과 키. 심지어 곤충 에피소드에선 봄이랑 같이 사마귀한테 먹이게 되자 둘이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이 압권.
6.4. 짠돌이 주변인물[편집]
6.4.1. 옆집 할아버지[편집]
파일:짠돌이의 옆집 할아버지.jpg
성우는 치바 시게루/방성준.
짠돌이네의 옆집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로, 분재를 가꾸는 것이 취미다. 짠돌이와 왕소금보다 머리숱이 적은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기찬이 다음으로 짠돌이 일가의 구두쇠스러움에 발리는 역할. 짠돌이가 어렸을때부터 옆집에 살았으며 짠돌이네가 득남했을대 아기인 짠돌이한테 선물을 주기도 하였고, 아기인 짠돌이를 잘 돌봐주는 등 짠돌이를 아껴주기도 하였지만, 짠돌이의 구두쇠와 짠돌이 짓을 보고 앞날이 훤히 보인다고 말하는 걸로 봐선 구두쇠 짓을 많이 당해본 듯 하다. 짠돌이한테 자신의 배를 빨래판 취급 당한적도 있다.
'짠돌이 베스트 10'의 단막극 순위를 결정하는 역할도 한다. 아내 분은 돌아가신 듯 하다.[71] 나중에 짠돌이네 할머니가 집에 놀러왔을 때 첫눈에 반해서 짠돌이가 둘을 이어주기도 했다.
6.4.2. 부스네(뚱녀)[편집]
성우는 미즈하라 린/정선혜.
짠돌이네의 근처에 사는 뚱뚱한 여학생. 뱅뱅이 안경과 아래로 묶은 트윈테일, 세일러복이 트레이드마크. 짠돌이가 뚱뚱한 외모 때문에 자주 놀린다. 예를 들어 심부름 하러 갔다 뚱녀를 보자 돼지고기가 생각났다던가.
옆집 할아버지와 함께 '짠돌이 베스트 10'의 단막극 순위를 결정하는데 둘이서 자주 싸운다. 보통 엎치락 뒤치락 하는데 옆집 할아버지가 들고 있는 역기에 바람을 집어 넣어 하늘로 띄워보낸 적이 있다.
6.4.3. 숙제가면[편집]
성우는 마츠오 긴조/엄상현.
짠돌이네 학교에
사실 정체는 숙제 행성에서 온 외계인으로 이때문에 정체를 숨기며 활동하는데, 에너지가 바닥났고 짠돌이에 의해 의도치않게 정체가 세간에 알려지자 수련이 더 필요하다며 숙제 행성으로 돌아갔다. 이후 숙제가면 골드로 강화되어 복귀.
6.4.4. 염장동장[편집]
자린고비 선수권대회 진행자로도 등장했다.
6.4.5. 사신[편집]
성우는 첫등장에선 홍범기, 나머지는 엄상현.
가끔 등장하는 지옥에서 온
두번째로 등장했을때 마을과 세상전체가 폐허가 되었고. 혼자 살아남은 짠돌이 앞에서 재등장한다.
세번째로 등장했을때 기찬이네 식구가 지옥 온천에 휴가를 간다고 하니까 관광지가 지옥이라는 이름 밖에 떠오르지않아 가고싶은곳을 지옥이라고만 말하다가 등장하고 마지막엔 지옥의 염라대왕이 천국의 옥황황녀와 사랑에 빠져 자리를 비우자 이로인해 지옥이 문을 닫게되었고 마지막엔 짠돌이네 가족에겐 다시는 지옥에 오지말라고 소리치며 사라진다.
6.4.6. 염장 입시 학원 강사[편집]
廉匠 立時 學院 講社
“꿈꿔라, 한국대!”
학원생들에게 교육을 가르치는 입시 학원 강사다. 몽둥이형 대나무 검으로 책상에 친 다음 문제를 못 푼 기찬이에게 복도로 나가라고 말하며, 복도에 서있는 기찬이와 학원생 두 명에게 꿈꿔라 한국대라고 말하게 한다. 이때 짠돌이가 학원에 들어가자 함초롱 선생님이라는 말을 듣고 창문을 넘어서 왕짠돌에게 함초롱 선생님을 만나고 싶다고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다. 이때 왕짠돌이 학원 강사 대신 몽둥이형 대나무 검으로 바닥을 치고 “꿈꿔라, 자유의 날...”이라고 말한다.
7. 미디어 믹스[편집]
7.1. 애니메이션[편집]
이후 80년대 후반(1988년)에 테레비 아사히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서 총 59화 분량으로 방영했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신에이 동화[72].
한국어 더빙판 성우진은 김서영, 엄상현, 정선혜, 홍범기, 박신희, 방성준이며, 특이하게도 KBS 성우극회 소속 성우가 1명도 없다.
드래곤볼 Z를 본 사람들이라면 27화 2부 - '밀림의 왕자, 짠돌이'편의 악어 전투씬에서 들리는 아라이 히데노리 특유의 타격 효과음이 삽입된 것을 알 수 있다.
재능TV에서 최초 방송했으며 그 당시 슈팅바쿠간 1기와 같은 달에 더빙했다.[73]
7.1.1. 주제가[편집]
- 오프닝 테마 つるピカハゲ丸倶楽部
- 작사: 쇼지 아키히로(庄司明弘)
- 작곡: 쿠니 카와치(クニ河内)
- 편곡: 쿄다 세이이치(京田誠一)
- 노래: 츠카세 노리코
- 엔딩 테마 オイラ ハゲ丸
- 작사: 노무라 신보(のむらしんぼ)
- 작곡: 쿠니 카와치
- 편곡: 쿄다 세이이치
- 노래: 츠카세 노리코
오프닝 엔딩 모두 짠돌이 성우와 동일 인물이 불렀다.
7.1.2. 회차 목록[편집]
7.1.3. 한국 방영[편집]
대한민국에서는 2007년 6월 재능방송에서 왜색이 짙은 5개 에피소드를 제외하고 각각 26화, 28화 분량씩 1, 2기로 나눠 수입해서 근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재방하였다.
작중 인물명, 배경을 모두 현지화했는데 이쪽 부분에선 도가 튼 재능답게 상당히 잘 되었다. 특히 하게마루 가족 이름이 왕짠돌, 왕소금, 야무진으로 성격을 제대로 반영한데다 입에 착착 감겨 호평을 받았으며 짠돌이의 김서영이 부른 주제가도 적절한 개사와 찰진 퀄리티로 완전한 로컬라이징을 보여주면서 한국어 더빙 수준도 평균 이상으로 준수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퀄러티 면에선 재능의 특징이지만 캐스팅 하나는 잘 뽑는데 중복 더빙이 매우 심하다. 거의 짠돌이 역의 김서영을 제외하고는 전부 중복 캐스팅이다. 주연에 정선혜, 엄상현과 조연에 박신희, 방성준, 홍범기로 성우진 구성은 적절하지만 문제는 이 성우진들로만 캐스팅되었다는 것. 특히 조연에선 정선혜, 박신희(여자 단역)와 홍범기, 방성준(남자 단역)의 향연을 지겹도록 들을 수 있다.
한편 화면 수정도 나름대로 노력을 한 에피소드 중 부채에 나온 빨간 일장기를 파란색을 덧씌워 태극기로 만들어 내보냈다. 다만 그림판 편집이다 보니 부채가 흔들릴 때마다 파란색도 같이 흔들리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이외에도 자주 나오는 선정적인 장면은 은근히 편집을 가하는 경우가 있으며 심지어 1화의 모유수유하는 장면은 유방에 젖병 그림을 붙이는 식으로 얄짤없이 수정됐다.
짠돌이 베스트 10에서 초상화편에는 일본 화폐가 나오는 장면에는 한국 화폐로 수정되었고 이황이 등장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한국에서 인기 있었던 덕분에 2008년에 한국에서 으랏차차 짠돌이네 뮤지컬 공연을 열기도 했었다.
현재 카카오TV에서 다시 볼 수 있지만 일부 에피소드만 올라와 있고 그 외 에피소드를 볼 수 있는 곳은 없다.[75] 한때 왓챠에서 으랏차차 짠돌이네 모든 에피소드를 볼 수 있었지만 2020년 9월에 저작권 때문에 다시 보기가 중지된 상태다.
8. 논란[편집]
8.1. 부적절한 캐릭터와 컴퍼스 씬 논란[편집]
2화 17분 25~30초경에 짠돌이가 시험을 치는 장면에서[76] 짠돌이의 뒷자리에 앉아있는 맹한 표정의 아이의 모습이 스쳐지나가는데,[77] 유달리 기괴할 정도로 맹한 모습인데다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머리에 컴퍼스가 박혀있는데다 피까지 흘리고 있다.
심지어 왜 이런 장면을 넣었는지에 대해 현재까지도 밝혀진 바가 없다. 캠퍼스를 가지고 놀다가 죽은 아이를 기리기위해[78] 넣었다거나 일부는 해당 학생이 시험 도중에 자거나 대들어서 선생님이 컴퍼스를 던졌다는 소문도 있으나 당연히 헛소문.[79] 참고로 이 컴퍼스에 찔린 아이는 후에 컴퍼스가 박혀져 있는채로 다시 등장하였다.
아무리 옛날 만화 인 점을 감안해도 어떤 점을 말하고 싶었는지 알 수 없으나 한편으론 자칫 당시 작가나 애니 제작사, 심의기관 등이 지적장애인 비하나 아동학대 희화화로도 느껴질 수 있는 이런 부분까지 감안을 못했는지 싶은 부분.
이외에도 당시 해당 애니에서 다소 기괴하거나 문제가 될 법한 장면들이 슬쩍슬쩍 삽입되어있다.관련 이미지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2 17:19:15에 나무위키 으랏차차 짠돌이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53화 첫장면에서 봉대구라고 나온다.[2] 색깔의 연두색을 본딴 이름인데, 이 이름 때문에 짠돌이가 과학시간에 용액 실험을 할려다 용액 색깔이 연두색이자 연두가 생각나는 바람에(...) 실수로 바닥에 뿌려서 교실을 개박살낸 적이 있었다...[3] 말 그대로 빛나는 대머리를 자랑하는 하게마루(짠돌이)를 그대로 표현한 제목. 매끈매끈한 의미의 '츠루', 번쩍인다는 뜻의 '피카', 대머리라는 뜻의 '하게'.[4] 집 안의 바퀴벌레, 쥐, 벼룩까지 짠돌이네 집을 떠나갈 정도.[5] 바로 아래 나와있는 모 4컷 만화도 당시만 해도 상당한 인기작품이었다.[6] 유명인이 나와 자신의 인생의 흑역사를 밝히며 왜 이랬는지, 그 뒤에 어떻게 됐는지 낱낱이 밝히면서 이런 짓 하면 안된다는 걸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7] 일부러 넣었다.[8] 끝으로 짠돌이가 해냈어요! 엄마라며 짠돌이가 도라에몽을 타고있는 모습은 덤. 게다가 짠돌이의 한국어 성우는 MBC와 대원방송 초반에 도라에몽 목소리를 맡았다는 것.[9] 수족관에서는 쩐을 물개로 변장시켜서 새로운 물개를 데려온 사람으로 속였다.[10] 실제로 이런 객기를 부렸다간 악어에게 물려 죽을 것이다.[11] 참고로 생선 가시가 걸렸을 때 밥을 먹어서 넘기려고 하면 가시가 깊이 박혀서 위험할 수 있다.[12] 이때 기찬이가 짠돌이에게 창피해서 학교에 입고 가지도 못하는데 뭐하러 가져가냐고 물어본다.[13] 그런 행동을 아는지 어느 한 에피소드에서는 친구들이 유리창 닦기를 할 때 유리창에 딸기잼이나 초콜릿 바를 묻혀 놓으면 짠돌이가 혀로 다 핥아 먹어서 유리창을 더 깨끗하게 해 주는 역할을 했다.[14] 초반에 기찬이가 레일이 많아서 기차가 멀리 갈 수 있다고 말한 게 복선이었다.[15] 야무진 여사 왈 "중요한건 마음이야. 마음."[16] 바퀴벌레 가족은 이 집에는 먹을게 없다며 짐을 싸고 이사를 간다.[17] 예전에 귤 먹으러 오라고 했을 때 귤껍질만 준 적이 있어서 기찬이가 이번에 딸기 꼭지만 주는 거 아니냐며 의심을 했었다.[18] 생쥐 가족은 이걸 보고 애들 교육에 안좋다며 짐을 싸고 이사를 간다.[19] 야무진 여사 曰, "다음엔 더 두껍게 깎아야한다."[20] 벼룩이 짐을 싸고 이사를 가면서 차라리 벼룩의 간을 빼먹으라고 한다.[21] 이때 유기견이었던 쩐을 발견해 데려다 키운다.[22] 초등학교 입학 이후 오랜만에 하는 외식이라고 한다.[23] 이것도 잠시 빌린 건데, 이 집도 마침 식사 중이어서 평소와는 달리 불편한 기색을 보이면서 빌려줬다.[24] 야무진 여사 왈, "상상으로 먹어."[25] 즉, 본인이 구출된 낚시배에서 낚시를 하려고 했던 것이다.[26] 지금도 매머드커피 같은 곳은 이 가격으로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한 곳이 많긴 하다. [27] 가족끼리 듣는 이상 저작권 침해는 아니다.[28] 왕소금은 자신의 삐에로 연기도 칭찬해달라고 한다.[29] 이 코너에는 나오진 않았지만 소기찬도 포함.[30] 이게 진짜라면 안 그래도 열차 놓친 승객의 혈압을 확 올려버리는 비상식적인 행동이긴 하지만, 실제 철도 기관사, 차장들은 열차 운행 중 특히 열차 주행 중에는 신경 써야 할 게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저딴 짓거리를 할 여유가 없다.[31] 똑같은 일은 아니지만, 실제로 2021년 JR 동일본 하치코선의 하코네가사키역에서 한 열차 차장이 승강장에서 열차를 찍던 철도 동호인한테 가운데 손가락을 날린 사건이 있었다. 이후 차장은 당연히 징계 처분.[32] 번외로 짠돌이가 엄마한테 대구네 가족은 음식을 예쁜 강아지 모양 식기에 담아먹는걸 보고 떼를 쓰자 짠돌이가 어릴때 쓰던 오리 모양 변기에 카레를 담아줬을때 난 봤다~ 나는 봤다~ 짠돌이는 구두쇠.라고하는 버전도 나왔다.[33] 당연하지만 위생 불량에 속한다. 머리카락 안에는 빠진 머리카락들 및 비듬, 개기름과 먼지 등이 뒤섞여 주기적으로 씻지 않을 경우 아주 더러운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거기에 코딱지+콧물+코털+코털에 낀 먼지가 붙은 휴지를 머리띠랍시고 쓰는 경우 피부염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34] 실제 경찰이 그랬다면 질책 수준에서 끝나지 않고 징계 처분을 받을 수 있다.[35] 사실 원판도 처음에는 배경음이 안 나오다가 후에 나오게 된 거다.[36] 54화에서는 사연을 소개한 뒤 짠돌이와 그의 친구, 가족들이 몸개그로 "대단해요 대단해요 대단해요 대단해요 예! 예! 예! 예! 예! 예!"를 합창하는 패턴이 나온다.[37] 명탐정 코난 10기 2회 회전초밥 미스테리 편에서도 나온다.[38] 이 파트에서 짠돌이에 대한 주변인의 반응은 본편 때와 달리 굉장히 싸늘하고 살벌하다.[39] 그렇다고 아예 안하는 것도 아니다. 고구마를 감싼 신문을 보려고 군고구마를 먹는 여자를 스토킹하거나 지하철역에서 막차를 타고 분실물창고에서 물건을 가져올 정도...[40] 짠돌이가 연필을 깎는 에피소드에서 나무를 연필처럼 깎는 모습을 보였다.[41] 물론 진정한 최강자는 시어머니(짠돌이의 할머니)[42] 참고로, 남성 성우이다.[43] 단순히 낡은 수준도 아니고 나무 발판이 모조리 떨어져 나가 밧줄들만 우두커니 이어져 있어 사실 다리라고 볼 수도 없는 상태였다. 현실이라면 그 자리에서 밧줄을 끊는 식으로 완전히 허물고 새로 짓는 게 정상이다.[44] 소의 여물값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자신의 집을 일행들한테 마차를 끌어서 옮기라고 하고, 다리를 건널때 나무판자가 썩을 것 같다는 이유로 판자 2개를 하나씩 옭겨서 건너고, 장아찌를 걸어두고 먹지말고 침이 고일때 그걸 보면서 먹으라고 할 정도로 거의 야무진을 능가할 구두쇠 짓의 최강자 수준.[45] 1978년생.[46] 일본판은 무려 소닉 더 헤지혹의 성우이다! 게다가, 왕소금 성우인 엄상현이 바로 한국판의 소닉 더 헤지혹 성우이며, 홍범기도 소닉 X와 소닉툰에서 너클즈 및 여러 조연을 담당했다.[47] 쩐과 중복.[48] 다만 징징이보다는 까칠함이 덜하며, 자뻑하는 것에 비해 능력은 별로인 징징이와 다르게 이쪽은 정말로 외모와 능력이 출중하다.[49] 어머니의 젖을 짠돌이에게 빼앗겼다.(...)[50] 방귀소리 나는 쿠션을 보라가 깔고 앉게 하는 장난이 대표적. 물론 짠돌이한테 시전했을 때는 진짜 방귀에 역관광. 짠돌이의 장난을 거들어 주기도 한다. 짠돌이가 교무실에 인기척도 없이 들어오자 함초롱 선생님이 항상 노크하고 들어오라고 야단을 쳤는데, 그 말을 들은 짠돌이가 이내 야구공을 연속으로 치면서 교무실 문을 두드릴 때(...) 옆에서 짠돌이한테 공을 계속 주었다. 이말고도 베스트 10에서 국수 빨리 먹기에서 짠돌이가 배불러 지쳐할때 짠돌이가 국수를 머리로 위장해서 가는거를 옆에서 웃으며 합류했고, 야구를 하다가 옆집할아버지의 유리창을 깨먹었을때 짠돌이와 함께 호수 얼음을 유리로 위장해서 고쳐주기도 하는 등 장난을 칠때가 많이 있었다.[51] 클럽에서 짠돌이가 뚱녀랑 다른 여자들이랑 같이 놀고있는 모습을 보고 어른 기찬이는 바에서 맥주를 엄청 퍼마시고 담배까지 피우는 성인다운 모습을 보인적이 있었는데 그때 짠돌이가 기찬이의 담배를 집어가 "기찬아 담배같은건 몸에 해로우니깐 절때 피우면 안돼~"라고 조언을 해주는 장면이였다.[52] 해당장면이 삭제됨에 따라 재능TV에서는 짠돌이가 취하면서 기찬이한테 업히는 장면은 주스 마시고도 취하냐고 말하는것으로 변경되었다.[53] 이때 짠돌이는 경악하며 똑같이 엄마에게 달려가서 떼를 부리려 했으나 기찬이에게 내동댕이 쳐진다.[54] 기찬이가 엄마가 썰렁한 개그를 할줄은 몰랐다고 하자 본인은 쩐쩐 거리며 이런걸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한다.(...)[55] 1974년생.[56] 덤으로 짠돌이는 아무리봐도 연두를 더 좋아한다.[57] 53화 첫장면에서 봉대구라고 나온다.[58] 쩐과 성우가 같다.[59] 참고로, 일본판은 남성 성우인 반면 한국판은 여성인 박신희가 소년연기를 했으며, 일본판과 한국판의 목소리 갭이 매우 심하다. 일본판의 경우 거의 초등학생이 아니라 성인 남성이나 변성기 온 청소년이 내는 듯한 연기인 반면, 한국판은 약간 꽉막힌 어린애 목소리다.[60] 한국판에서는 24세.[61] 1960년생.[62] 짠돌이가 지각해서 교실로 뛰어들어올 때마다 야구에서 홈으로 도루하는 것처럼 짠돌이가 지각을 면했다는 뜻으로 "세이프!"를 외치며 들어오면 함초롱이 야구 심판 장비를 입고서 큰 소리로 "아웃!"을 외쳐 지각 처리하는 게 패턴이다.[63] 사실 일본도 우리나라와 똑같이 중학교까지가 의무교육이라 학생을 절대 퇴학시킬 수 없다.[64] 학교를 그만두거나 다른 사람이랑 결혼하려는 에피소드도 있는데 짠돌이의 끈질긴 만류와 추적 또는 가르쳐왔던 아이들과의 추억 때문에 학교에 다시 복귀하기도 하고 결혼을 포기한 적이 있다.[65] 짠돌이가 고백까지 했다. 어른이 되면 결혼해달라는 고백이었다. 그 후 상상 속에 짠돌이와 결혼하는게 나온다.[66] 짠돌이가 함초롱 선생님 댁에서 하룻밤자다가 들은 이야기이다.[67] 색깔의 연두색을 본딴 이름인데, 이 이름 때문에 짠돌이가 과학시간에 용액 실험을 할려다 용액 색깔이 연두색이자 연두가 생각나는 바람에(...) 실수로 바닥에 뿌려서 교실을 개박살낸 적이 있었다...[68] 딱 한번은 있는데, 이웃에 사는 짠돌이와 짠순이 코너에서 친구들이 몸 개그 합창할 때 연두도 같이(?) 했었다.[69] 하지만 이 아이의 첫 등장한 <사랑은 리듬을 타고> 에피소드에서 짠돌이와 처음 만났을 때는 짠돌이가 다가와서 말을 어버버하게 대하고 얼굴이랑 몸으로 이상한 묘기를 다 보여주는데 그때는 너무 답답해서 짠돌이한테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며 화를 내기도 했지만 <무더위를 이기자!> 에피소드에서 두번째로 등장한 이후로는 짱구는 못말려 이슬이 포지션에 가깝게 짠돌이한테 상냥한 말투로 반갑게 대해준다.[70] 공원 꽃밭에서 오줌을 누고있는 중이어서(...).[71] 이건 짠돌이 베스트 10 번외 부분에서 돌아가신지 꽤 되었다는 묘사가 보이는데, 정작 짠돌이는 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 어서 가세요라고 말해서 할아버지를 격분케 만들었다.[72] 도라에몽, 짱구는 못말려의 제작사로 유명하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도라에몽이 이스터에그로 나온다.[73] 2007년도 하반기에 더빙을 했다.[74] 소가베 타카시(曽我部 孝)의 필명.[75] 다만, 아예 볼 수 없는 건 아니다. 저작권 침해이긴 하나, 구글에서 조금만 검색해보면 1화~54화 에피소드를 파일 사이트 같은 곳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물론 포인트(돈)를 내야하는 부담 등은 감수해야 한다.[76] 당연히 자기 스스로 문제를 푼 게 아니고 평소처럼 기찬이 것을 커닝하고 있었다.(...)[77] 참고로 해당 인물은 원작이나 애니에서 작가가 심심할때면 넣는 엑스트라라고 한다. 그래서 대부분 학생으로 나오지만 어쩌다 다른곳에 카메오로 종종 나온다.[78] 혹은 컴퍼스에 찔려 죽은 학생이 많아서[79] 전자의 경우, 작가나 애니 제작사들이 바보도 아니고 아무리 개그 만화여도 실제로 죽은 사람을 멍청한 모습으로 묘사하는 건 추모가 아니라 고인드립이라는 걸 모를리가 없을 것이다. 후자의 경우 컴퍼스는 분필처럼 뭉툭한 물건도 아니고 철제 날붙이가 달린 흉기라 아동 학대로 100% 처벌 받기 때문에 학부모들 사이에서 뒤집어지고 엽기 기행으로 화자되었을 것이 분명한데, 이와 관련된 기사는 단 한 건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