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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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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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등번호 67번
강철민
(2021)

윤도현
(2022~)


현역




KIA 타이거즈 No.67
윤도현
Yoon Do-hyun

출생
2003년 5월 7일 (20세)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광주화정초 - 무등중 - 광주제일고
신체
181cm, 84kg
포지션
내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22년 2차 2라운드 (전체 15번, KIA)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22~)

캔버라 캐벌리 (2023/24)
연봉
3,000만원 (동결, 2023년)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22 시즌
2.2.2. 2023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KIA 타이거즈 소속 내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무등중학교 시절 중학 야구 광주권 최고의 유격수로 불렸다. 광주동성중 김도영과 경쟁을 했으며 중학시절에는 김도영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등중학교 졸업 후 광주제일고등학교로 진학했다. 광주일고 시절에는 김도영이 치고 올라가면서 평가가 바뀌기는 했지만 전라권에서 김도영 다음으로 평가받는 유격수였다. 경기는 1학년 때부터 나섰으며 이때는 1할대 타율을 기록했다.

2020년 최종 성적은 17경기 74타석 타율 .284 19안타 0홈런 10타점 10득점 5도루


파일:광주제일고 윤도현.jpg


3학년 때 광주일고가 각 대회마다 1라운드에 탈락하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서 주목을 받지 못 했었다.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문동주의 직구를 받쳐놓고 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몇몇 스카우트와 기자들로부터 2루수로 본다면 전국 1위 2루수라는 평을 받았다.[1] 이는 꼭 좋은 소리는 아니며, 이미 유격수로 윗순번을 받은 김도영, 이재현, 김영웅이 2루수를 봐도 더 위라는 사실은 아닐 것이고 송구에서 약점이 꽤나 커서 2루수로 봐야 한다는 것을 내포한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고교야구 통산 성적은 47경기 168타석 타율 .319 45안타 1홈런 7 2루타 4 3루타 14도루.

2.2. KIA 타이거즈[편집]



파일:기아 윤도현.jpg


10월 7일, 계약금 1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스카우트는 2루수나 3루수도 가능한 멀티 포지션 선수이기에 공격 쪽에 중점을 두고 김도영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상위권에 지명했다고 한다.


2.2.1. 2022 시즌[편집]


김도영, 최지민, 강병우, 김찬민과 함께 스프링캠프 명단에 합류했다.

김도영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신인 야수 중 유일하게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2]

3월 12일 NC와의 시범경기에서 이용찬의 변화구를 노려쳐 안타를 만들어냈다.

안타깝게도 3월 14일 열린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중수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게 되었다.

현재 근황은 수술을 받고 재활중이라고 하며 전반기는 경기에 못나왔고 후반기에서도 나올지는 미지수이며 현재 10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 출전을 못하고 있다.

그러다 9월 16일 드디어 스윙 훈련을 하는 모습이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왔다. 결국 시즌아웃으로 이어지긴 했지만 수비훈련과 몸 만들기를 병행하고 있으며 10월 17일 핀 제거 수술을 한 뒤 정상 훈련에 돌입한다고 한다.

1년 가까이 오랜 재활을 했다. 함평 재활군

오랜 재활을 끝내고 함평 스프링 캠프에 참가하여 다시 훈련을 시작했다. 함평 스프링캠프 인터뷰

2.2.2. 2023 시즌[편집]


시즌 전 2군에 합류해 연습경기에 나오고 있다.

3월 26일 2군 연습경기에서 9번타자 겸 2루수로 출장해 홈런, 2루타, 단타를 쳐내며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3]

연습경기를 꾸준히 소화했지만 4월 12일 기준 퓨처스에서도 출장이 없는데,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회복에 1~2주가 걸린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5월 3일, 드디어 퓨처스에 등록되어 유격수로 교체 출전하면서 첫 경기를 치뤘지만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 이후로 출장이 없다가 5월 12일 2군 등록됨과 동시에 선발로 나섰고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월 14일, 퓨처스리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5월 19일, 두번째 홈런(두게임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17타수 6안타 2홈런 5타점 4득점 타율 0.353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올 시즌 1군 콜업은 쉽지 않을 수 있다.[4]

5월 26일까지 38타수 9안타 3홈런 6타점 6득점 타율 0.237

5월 27일부터 1군 선수단과 동행하기 시작했다.

5월 28일, 1군에 처음 콜업되어 광주 홈경기 LG전 3회초 변우혁의 대수비로 프로 1군에 첫 출장을 했다. 하지만, 타석에서는 삼구삼진을 당하고 수비에서는 펜스플레이에서 파울플라이를 놓치는 실책을 하며 다음 타석에서 대타 김규성으로 교체됐다.

5월 29일, 1군에서 말소됐는데, 기사에 의하면 햄스트링 때문이라고 한다. 앞서 김종국 감독이 언급한 대로 햄스트링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회복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시즌 후 캔버라 캐벌리에 중도 합류 예정이라고 한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중학교 시절 광주권 최고의 유격수로 체격, 타격, 주루, 어깨, 수비 등 툴적으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송구 정확도는 떨어지는 편으로 어깨는 좋지만 송구가 빗나간다는 평이다.

타격에서는 김하성과 흡사한 타격폼으로 파워스윙을 구사한다. 선구안도 좋은 편이고 강한 타구를 잘 만들어낸다. 빠른 공에 대한 대응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다만 파워스윙을 구사하는 것에 비해 장타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본인은 오히려 장타에 자신있다고 말했다.

구단은 타격에 중점을 두고 김도영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을 했고 수비는 2루수나 3루수로 기용할 계획이라고 하고 가끔씩 유격수로도 기용할 계획이라 한다.



전상일TV


4. 여담[편집]




베이스볼코리아 인터뷰

  • 동명이인 가운데 가수 윤도현이 유명해 별명도 YB로 확정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도 응원가로 YB의 노래를 쓰자는 반응이 많다.[5]


  • 고교 선배이자 팀 선배인 정해영, 이의리와 아주 친한 듯하다.[6]
    파일:1631527916.jpg파일:1631527917.jpg

  • 지명 당시, 이의리와 함께 있었다고 한다. KIA가 김도영을 1차 지명했기에, KIA 지명은 힘들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지만 드래프트 당시 자신의 이름이 불려, 이의리와 함께 안고 난리를 쳤다고 한다. 지명 소감 인터뷰

  • 친해지고 싶은 선수로는 최형우를 언급했다. 타석에서 노하우나 배울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기에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중학교 때부터 체육시간에 농구를 자주 해, 농구에는 자신감이 있다고 한다. 구단 유튜브에서 농구선수 허웅의 팬임을 밝혔다. KIA 2022 신인들의 캐리어를 털어보자


  • 김하성의 별명인 "킹하성"처럼 최고의 선수가 불리는 별명을 가지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 모기를 정말 싫어한다고 한다. 모기를 물리면 잠을 자기도 힘들 정도라며 모기를 혐오하는 모습을 보였다.

  • 학창 시절 공부도 꽤 잘하는 편이었다고 한다. 중학교 때까지 공부를 할 지, 야구를 할 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는 설이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2 10:39:46에 나무위키 윤도현(야구선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kt에서는 윤도현을 두고 포스트 박경수라는 극찬을 남기기도 했다. 실제로 KIA의 뒷순번이던 kt가 2라운드에서, 롯데는 3라운드에서 윤도현을 주목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2] 그래서 외롭다며 입단 동기인 최지민, 강병우 등에게 하루에 전화를 30통씩이나 걸어 조만간 차단될 거 같다고 한다. 함평 스피링캠프 인터뷰[3] 홈런 맞은 투수는 같은 고등학교 출신인 김녹원이다.[4] 김종국 감독은 인터뷰에서 “윤도현 선수는 처음 신인 때 캠프에서 봤을 때 참 좋았는데 큰 부상 이후로 지난해를 통째로 쉬었다. 퓨처스리그에서 오랫동안 꾸준히 경기에 뛰어봐야 한다. 또 퓨처스 경기를 뛰다가 햄스트링도 다쳤다가 다시 올라온 상황이다. 후반기나 확장 엔트리 때 상황을 봐서 합류가 가능하겠지만, 솔직히 올 시즌 1군 합류는 쉽지 않을 듯 싶다”라고 했다. 김종국 감독은 퓨처스리그 선수들 콜업이 많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5] YB의 노래를 응원가로 쓰는 선수가 많지 않은데, 공교롭게도 팀 선배 나지완나는 나비를 응원가로 쓴 바 있다.[6] 오른쪽 사진 맨 오른쪽은 김녹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