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경/선수 경력/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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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즌 전
3. 연습경기 및 시범경기
4. 4월
5. 5월
6. 6월
7. 7월
8. 8월
9. 9월
10. 10월
11. 시즌 후


1. 개요[편집]


윤대경 선수의 2021 시즌에 관한 문서다.


2. 시즌 전[편집]


2020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인 만큼 기회를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즌 전 인터뷰에서 윤대경 본인은 '1년 반짝'이라는 말이 듣기 싫다며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3. 연습경기 및 시범경기[편집]


3월 26일 금요일 KT 원정 경기에서 6대1로 앞선 상황에 등판하였지만 제구가 전혀 안되는 모습과 아웃카운트를 겨우 좋게 잡아가도 이후 누가봐도 제구 안되는 투구가 나오며 풀카운트로 스스로를 내모는 모습과 더불어 포수 이해창의 포구 미스까지 더해지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0.1이닝 4볼넷 1실점 승계주자 2명을 남기고 강판되었다.[1] 시범경기라서 아직 시험대이고 지난시즌 확실한 필승조인 만큼 개막 로스터에 들 가능성은 크지만 오늘 같이 릴리스 포인트를 못잡아서 제구가 엉망인 상태는 고쳐야 할 숙제가 생겼다.[2]

3월 30일 키움전 볼넷과 사구가 있긴 했지만 키나쌩 클럽의 모습을 보여줬다.


4. 4월[편집]


6일 SSG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일 두산전 본인 생일에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10일에도 등판했고, 양석환에게 2점 홈런을 맞는 등 3실점하여 ERA가 8.10으로 올랐다.

14일 삼성전에 9회말 주자 없는 가운데 등판해 안타와 도루를 허용한 후 삼진 하나를 잡고 내려갔다. 후속 투수가 분식을 저지르며 0.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15일 삼성전에 0-4로 지고 있는 7회말부터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1일 키움전에 4-2로 앞선 6회초부터 등판해 7회 2사까지 무실점으로 막았고, 주자 1명을 남겨둔 채 내려갔으나 김범수가 2사 만루에서 삼진으로 이닝을 끝내며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키나쌩 기질은 있는 편.

29일 KIA전에 연장 11회말에 등판했으나 1사 만루의 폭탄을 투하하고 오동욱과 교체되었고, 오동욱이 끝내기 볼넷을 내주면서 0.1이닝 1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왜 연장 11회가 되어서야 끌려 나왔는지 알 것 같다[3]


5. 5월[편집]


2일 롯데전 2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챙겼다.

6일 삼성전 2번째 투수로 등판해 2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후속 투수인 김범수가 윤대경의 승리를 날렸다.

9일 LG전 1⅔이닝 등판했지만 홍창기에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이 경기에서의 자책점은 2점.

12일 NC전, 14일 키움전, 18일 롯데전 각각 1⅔이닝, 2이닝, 1⅔이닝을 던졌고, 3경기 동안 무실점했다.[4] 그러나 현재까지 16경기 동안 22⅓이닝, 즉 한 경기당 1이닝 이상을 소화하기 때문에 후반기에 퍼질 우려가 있다.

21일 KT전 1⅔이닝 무실점 투구수 13개로 홀드를 챙겼다. 이 과정에서 노시환의 병살 유도가 백미였다.

22일 KT전 카펜터의 뒤를 이어 8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KKK를 달성하였다. 또대경

28일 SSG전 투구수 123개를 기록한 카펜터의 뒤를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고, 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또대경 2 제2의 김대우


6. 6월[편집]


1일 KIA전에 느닷없이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상대가 첫 패전을 안겼던 KIA였던데다가 28일과 29일 등판한 뒤 2일 쉬고 선발로 등판하는 경기라는 점 때문에 요행야구가 아니냐는 비판까지도 받았다. 오프너로 예상되었지만, 경기 전 예상과는 달리 3이닝 동안 49개의 공을 던지면서 2피안타와 2사사구만 내주면서 무실점을 기록하고 김범수와 교체되었다. 다행히 팀도 상대 투수였던 브룩스를 잘 공략하며 9:1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 이후 윤대경이 코칭스태프로부터 "일요일에도 준비하라"는 언질을 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닉 킹험의 공백으로 골치아픈 수베로호의 새로운 선발 투수가 될 가능성이 생겼다.

5일 김기중의 뒤를 이어 등판했고, 나성범에게 홈런을 맞았다.

10일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김범수와 교체되었다. 이로써 윤대경의 선발 전환은 확실시 되는 것으로 보인다. 팀은 9회말 끝내기 폭투로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16일 대전 롯데전 DH 1차전에 선발 등판했고, 5이닝 동안 단 2피안타 1볼넷을 내주면서 6탈삼진을 기록하며 김범수와 교체되었다. 더불어 타선도 정은원의 5연타석 출루와 하주석의 3연타석 2루타 3타점, 노시환의 쐐기 투런 홈런 등을 묶어 9-4로 승리하였고, 윤대경 본인도 프로 데뷔 첫 선발승 기록도 달성했다.[5] 오늘 피칭으로 평균자책점은 2.77까지 내려갔고, 선발 투수로는 12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6] 선수 본인도 불펜으로 시즌을 준비해서 95개 이상은 힘들다고 이야기한 만큼, 일단 투구수 조절은 꾸준히 지켜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1회부터 야수들의 연이은 아쉬운 수비가 스노볼이 되어 만루홈런을 맞는 등 4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고, 팀도 그대로 0:9로 패해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 ERA는 3.77로 딱 1 올랐다.[7]

27일 kt전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그런데 상대가 1선발 데스파이네인지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고, 선발 전환한지 얼마 되지 않은 탓에 4이닝 2실점을 기록 후 내려갔다. 팀이 1점밖에 내지 못하며 데뷔 2번째 선발 패전을 기록했다.[8]


7. 7월[편집]


4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3.2이닝 5자책을 기록했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11일 문학 SSG전에서 5이닝 1자책을 기록하고 내려갔으나 김범수가 순식간에 4피안타를 허용해 동점이 되었고, 윤호솔이 김성현한테 만루홈런을 허용함까지 삽질을 제대로 하며 선발승이 날아가고 말았다.

그러나 7월 초반 키움선수들과 6분간 방역 수칙을 어기는 일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구단 내부 징계를 받아 후반기 등판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결국 동료 주현상과 함께 10경기 출장정지 명령이 내려져 8월 말에나 그의 등판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그나마 모임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과 모임을 회피하려는 노력이 인정되어 30경기 이상의 정지는 피했다.

구단에서 자체적으로 10경기 출장정지와 700만원의 제재금 등 추가징계를 부여함으로써 후반기 20경기를 출장하지 못해 3~4번의 선발 기회가 날아갔다. 출전 기회는 물론 향후 연봉 삭감에도 영향이 미칠 듯.


8. 8월[편집]


KBO징계 10경기와 구단 자체징계 10경기로 인해 8월 통째로 못나오게 된다.


9. 9월[편집]


9월 첫째주에 징계가 해제되기 때문에 9월 5일 혹은 9월 2주차 중에 선발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 파동으로 인해 빠르게 시작된 1달간의 브레이크 기간과 자체 징계등으로 2군에도 등판을 못해 사실상 2달간 공백을 지닌것과 다름없기에 일단 주현상과 2군에서 1주일 혹은 2주일간 컨디션 체크 및 실전 감각 복구를 마치고 등판할 예정이다.

9월 6일 월요일 1군에 등록되었다. 선발로 나온다면 9월 12일 삼성전 더블헤더 등판이 유력했으나 이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올린 걸로 봐서는 남은 시즌 동안 불펜으로 기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9월 7일 창원 NC전에서 장시환의 후속으로 나왔는데, 오랜만의 등판이었는지 영점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시원하게 만루홈런을 맞고 분식회계 성공. 본인도 0.1이닝 3자책점을 기록하며 내려왔다.

9월 9일 잠실 LG전에서는 1:8로 경기가 크게 기운 7회말에 나와 2안타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막았고, 8회말에도 올라왔지만 선두타자 이상호가 실책으로 출루한 후 홍창기에게 볼넷을 내주며 강판됐다.

예상과 달리 마지막 불펜 등판 후 달랑 2일 쉬고 9월 12일 대전 삼성전 더블헤더 1차전 선발 등판이 확정되었다.

9월 12일 대전 삼성전에서 선발로 등판하였다. 한주의 벌써 세번째 등판이였지만, 3이닝 2피안타 1K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9월 16일 고척 키움전에서 선발 카펜터를 이은 두번째 투수로 7회에 등판했다. 1.2이닝 1피안타로 호투했지만, 뒤이어 올라온 장시환이 0.1이닝도 막지못한채 주자를 불러들였고, 덕분에 본인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자책점이 올랐다.

9월 18일 대전 롯데전에서 2이닝을 던진 선발 장민재를 이어 올라온 임준섭이 단 1이닝도 막지 못하고 만루를 만들며 강판당했고, 급하게 몸을 풀고 3회 2아웃 만루상황에서 등판했다. 만루위기를 공 2개로 해결하였고, 5회까지 총 2.1이닝을 단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두번째 승을 거두었다.

이날 김선우 해설은 '윤대경은 체인지업 마스터처럼 던진다'며 윤대경의 공에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0. 10월[편집]


10월 25일 키움전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키움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며 키나쌩 클럽의 일원으로 계속 자리매김하고 있다.

11. 시즌 후[편집]


수베로 감독은 윤대경을 팀의 4선발 후보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였다. 정규시즌에서 4, 5선발로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가 윤대경을 제외하면 거의 없을 정도로 국내선수 선발진 발굴이 시급한 현 소속 팀 상황에서 윤대경이 마무리 캠프 및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착실히 준비하고 선발의 한자리를 맡아준다면 팀의 선발진 운용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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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고 추후에 다른 투수들이 올라왔으나 윤대경의 승계주자를 불러들이면서 최종으로는 4실점이었다.[2] 그리고 본인이 만루 상황 같은 때에 위기를 스스로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도 중요한 관건이다. 현재까지는 1군에서 패전이 없지만 만약에 이것을 극복하지 못해 패전을 기록한다면...[3] 작년에도 기상바였는데 첫 패전이 KIA전에서 나온 걸 보면 기상바가 확실하다.[4] 특히 키움 상대로는 홀드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통산 키움전 기록은 13이닝 0실점[5] 덤으로 윤대경은 킹험, 김민우, 카펜터 이후 4~5선발 후보군 중 첫 선발승을 챙겼다.[6] 선발로 10이닝 이상 던진 선수들 중 유일하게 자책점이 없다.[7] 윤대경의 데뷔 첫 선발패. 첫 패전은 불펜에 있었을 때 KIA전.[8] 홈 경기 첫 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