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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노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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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육지중 단체.jpg
1. 개요[편집]
니시 오사무(西修)의 만화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에서 등장하는 악마들의 집단.
마계의 범죄 단체로 악마의 본연의 모습인 원조회귀에 충실하여 따라붙는 악명만도 셀 수 없는 마계의 악동으로 통한다. 여섯 손가락의 무리라고도 불리우며 대개 육지중六栺衆/더빙명 여섯손가락 단으로 표기된다. 원작 만화에서는 무사시노 집단이라 번역되었다.
2. 설명[편집]
유원지 편 중 74화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범죄조직으로 작중에서 마교 부수기, 마곡 대전 등의 일에도 가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계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위계에 반대하고 기존의 사회를 전복하여 원조회귀를 다시금 대두시킨다는 사상을 갖고 있다. 바알이 이들의 전반을 지휘하고 있으며, 바알과 무사시노 집단이 꿈꾸는 마계를 일구어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나, 세간에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그 수장인 바알이 13관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것을 보아 마계의 수뇌부 마저 침투하는 은밀함을 자랑한다.
현재까지 밝혀진 구성원은 바알을 포함한 간부 2명과 6명의 손가락으로 호칭하는 악마들 외 오초가 전부인데, 위계를 반대하는 그들의 사상답게 각 손가락이 그들의 상하관계나 서열 순이 아닌, 합류한 순서대로 순번을 매겼을 뿐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유원지 편에서 처음으로 그 존재가 언급되어서 해당 화에서 곧바로 정체를 드러낸다. 이들은 바알의 명에 따라서 키리요의 탈옥을 돕는 겸 악마들이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월터파크를 파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하지만 유원지를 파괴한다는 계획은 끝내 문제아 반의 활약으로 무산되어 버리지만 키리요를 탈옥시킨다는 본래 임무 만큼은 성공한다. 이에 바알로부터 철수하라는 지령을 받고 사라지게 된다.
한동안 등장이 없던 이들의 동향은 수확제에서 드러나게 되는데 육지중에서 잠입시킨 오쵸가 오로바스 코코를 조종하여 이루마 일행을 방해하고, 본래 임무인 바비루스 내 학생들의 동향을 살피는 임무도 수행하여 복귀시킨다. 비록 도주하는 도중에 정체를 들키기는 했지만, 바비루스 내의 원조회귀 성향의 학생들을 선별해내는 것과 이루마의 정체를 알아내는 성과를 달성한다.
이후 바비루스 새학기의 신입교사로 시다와 아토리를 잠입시키는데 성공한다. 이들은 바비루스 내에 남아있을 선대 마왕 데루키라의 유품을 찾아내는 임무를 하달 받았으며, 데루키라의 주 활동지였던 왕의 교실로의 접근을 위해 문제아 반의 실기교사로 위장하게 한다. 하지만 이들을 의심하던 발람에 의해서 위험한 악마들로 지목되었기에 수확제 편과 달리 이들은 잠입활동은 호락호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나, 결국 심장 찢기편에서 아토리가 학생들을 공격하고 이루마를 납치하러 드는 대형사고를 친다. 제 2손가락 시다가 발람에게 말한대로 아토리를 제압했지만, 결국 아토리는 육지중에게 구출되어 떠났다.
4. 구성원[편집]
4.1. 간부[편집]
- 뇌황 바알 - 성우: 스와베 쥰이치 / 박성영 / 매튜 데이비드 러드
4.2. 손가락[편집]
70화에 첫 등장. 로노웨 가문이 운영하는 유원지인 월터파크 스태프로 일하고 있었으나 본래 정체는 원조회귀 단체인 육지중의 일원. 육지중 집단의 리더로 다른 인원들이 월터파크에 손쉽게 잠입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에토토의 역할이 컸다. 애칭은 '우'로 시다나 아토리 등에게는 오빠(형)이라고 불린다.
음악제 종료 직후 오랜만에 재등장. 원조회귀의 전령으로 암두스키아스를 설득하려 등장했다. 데루키라의 재등장에 관한 떡밥을 풀어서 설득하는데 성공하고 아미 키리요와 함께 어딘가로 향한다.
작중에서 보여주는 능력으로 육지중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자신들과의 접전이 있는 악마들은 물론이고 기록물인 사진 까지 포토샵으로 지우듯이 육지중들만 사라지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실제로 유원지 사건 이후 스태프나 간수, 범죄자들이 육지중 멤버의 얼굴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마치 푸르손 가문의 가계 마술인 "인식 저해"와 흡사하다.[1] 육지중 집단이 신출귀물한 이유는 바로 이 우에토토 덕분인 것으로 추측된다.
여담으로 재등장했을때 첫 등장때와는 디자인이 미묘하게 달라졌는데 눈매가 푸르손 소이와 상당히 비슷해졌다. 푸르손 가문에 장기간 행방불명된 장남이 있다고 소이의 아버지의 입으로 언급된 적이 있는데 그 장남이 우에토토로 설정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마침 능력이 푸르손 소이의 상위호환격이다 보니 우에토토가 푸르손 가의 실종된 장남이라는 설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음악제 종료 직후 오랜만에 재등장. 원조회귀의 전령으로 암두스키아스를 설득하려 등장했다. 데루키라의 재등장에 관한 떡밥을 풀어서 설득하는데 성공하고 아미 키리요와 함께 어딘가로 향한다.
작중에서 보여주는 능력으로 육지중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자신들과의 접전이 있는 악마들은 물론이고 기록물인 사진 까지 포토샵으로 지우듯이 육지중들만 사라지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실제로 유원지 사건 이후 스태프나 간수, 범죄자들이 육지중 멤버의 얼굴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마치 푸르손 가문의 가계 마술인 "인식 저해"와 흡사하다.[1] 육지중 집단이 신출귀물한 이유는 바로 이 우에토토 덕분인 것으로 추측된다.
여담으로 재등장했을때 첫 등장때와는 디자인이 미묘하게 달라졌는데 눈매가 푸르손 소이와 상당히 비슷해졌다. 푸르손 가문에 장기간 행방불명된 장남이 있다고 소이의 아버지의 입으로 언급된 적이 있는데 그 장남이 우에토토로 설정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마침 능력이 푸르손 소이의 상위호환격이다 보니 우에토토가 푸르손 가의 실종된 장남이라는 설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 휴더릭(3손가락) - 성우: 볼케이노 오오타
애칭은 '휴'. 다른 사람의 손바닥 크기만한 작은 몸집의 중년 악마로 작은 몸과는 다르게 엄청난 괴력을 가지고 있다. 일례로 월터파크의 감옥 부간수장인 토리톤은 악력만으로 용의 목을 비틀 수 있는 악마인데, 되려 휴더릭이 그 작은 손으로 토리톤의 양손을 쥐어잡아서 제압할 만큼 강한 것으로 묘사된다. 월터파크 스태프로 캐스링이라는 쇼핑몰에서 일하고 있었다.
휴와 같이 일하는 여성으로, 휴와 마찬가지로 캐스링이라는 쇼핑몰에서 월터파크 스태프로 일하고 있었다. 아토리와 같은 모양의 꼬리를 지니고 있다.
- 마에마로(6손가락) - 성우: 사쿠마 모토키
아토리와 같이 다니는 해골 형태의 악마로 몸에 뼈만 남아있는 탓에 충격을 가하면 부서지기도 하는데 다시 복구되는 모양이다. 과녁맞추기 코너에서 아토리와 함께 월터파크 스태프로 일하고 있었다.
4.3. 그외[편집]
5. 기타[편집]
첫 등장 당시에 심성도 매우 바르고 호감형인 모습으로 주인공 일행을 대했기 때문에 이들이 범죄 집단인 무사시노 집단이라는 것이 밝혀졌을 때 독자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1] 우에토토가 오른손을 들어서 범죄자나 유원지 스태프에게 마법을 쓰는 듯한 장면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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