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

덤프버전 :


사기(史記)

[ 본기(本紀) ]

||<-2><tablewidth=100%><tablebgcolor=#3D414D><width=33%> 1권 「오제기(五帝紀)」 ||<-2><width=33%> 2권 「하본기(夏本紀)」 ||<-2><width=33%> 3권 「은본기(殷本紀)」 ||
||<-2><rowbgcolor=#fff,#191919> 공손헌원 · 전욱 · 제곡 · 방훈 · 중화 ||<-2>
[ 펼치기 · 접기 ]
||<-2>
[ 펼치기 · 접기 ]
||
||<-2> 4권 「주본기(周本紀)」 ||<-2> 5권 「진본기(秦本紀)」 ||<-2> 6권 「진시황기(秦始皇紀)」 ||
||<-2><rowbgcolor=#fff,#191919>
[ 펼치기 · 접기 ]
||<-2>
[ 펼치기 · 접기 ]
^^
진(秦)나라
^^
비자 · 진후 · 공백 · 진중
장공 · 양공 · 문공 · 헌공(憲公)
출자 · 무공 · 덕공 · 선공
성공 · 목공 · 강공 · 공공
환공 · 경공 · 애공 · 혜공
도공 · 여공공 · 조공 · 회공
영공 · 간공 · 후혜공 · 출공
헌공(獻公) · 효공 · 혜문왕 · 무왕
소양왕 · 효문왕 · 장양왕 }}} ||<-2> 시황제 · 이세황제 · [[영자영|{{{#000,#e5e5e5 진왕 자영
]] ||
||<-2> 7권 「항우기(項羽紀)」 ||<-2> 8권 「고조기(高祖紀)」 ||<-2> 9권 「여후기(呂后紀)」 ||
||<-2><rowbgcolor=#fff,#191919> 항우 ||<-2> 유방 ||<-2> 여치 ||
||<-2> 10권 「효문제기(孝文帝紀)」 ||<-2> 11권 「효경제기(孝景帝紀)」 ||<-2> 12권 「효무제기(孝武帝紀)」 ||
||<-2><rowbgcolor=#fff,#191919> 유항 ||<-2> 유계 ||<-2> 유철 ||
||<-6><width=1000> 보사기(補史記) 「삼황본기(三皇本紀)」 ||
||<-6><bgcolor=#fff,#191919> 복희 · 여와 · 신농 ||
※ 13권 ~ 22권은 表에 해당, 23권 ~ 30권은 書에 해당. 사기 문서 참고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세가(世家) ]

||<-2><tablewidth=100%><tablebgcolor=#3D414D><width=33%> 31권 「오태백세가(吳太伯世家)」 ||<-2><width=33%> 32권 「제태공세가(齊太公世家)」 ||<-2><width=33%> 33권 「노주공세가(魯周公世家)」 ||
||<-2><rowbgcolor=#fff,#191919>
[ 펼치기 · 접기 ]
||<-2>
[ 펼치기 · 접기 ]
||<-2>
[ 펼치기 · 접기 ]
||
||<-2> 34권 「연소공세가(燕召公世家)」 ||<-2> 35권 「관채세가(管蔡世家)」 ||<-2> 36권 「진기세가(陳杞世家)」 ||
||<-2><rowbgcolor=#fff,#191919>
[ 펼치기 · 접기 ]
||<-2>
[ 펼치기 · 접기 ]
||<-2>
[ 펼치기 · 접기 ]
||
||<-2> 37권 「위강숙세가(衛康叔世家)」 ||<-2> 38권 「송미자세가(宋微子世家)」 ||<-2> 39권 「진세가(晉世家)」 ||
||<-2><rowbgcolor=#fff,#191919>
[ 펼치기 · 접기 ]
^^
희성 위씨(姬姓 衛氏)
^^
강숙 · 강백 · 고백 · 사백 · 첩백 · 정백
기백 · 경후 · 희후 · 공백 · 무공
장공 · 환공 · 주우 · 선공 · 혜공
검모 · 의공 · 대공 · 문공 · 성공(成公)
위군 하 · 목공 · 정공 · 헌공 · 상공
양공 · 영공 · 출공 · 후장공 · 반사
· 도공 · 경공 · 소공 · 희공
신공 · 성공(聲公) · 위왕
^^
희성 자남씨(姬姓 子南氏)
^^
평후 · 사군 · 희군 · 원군 ·
||<-2>
[ 펼치기 · 접기 ]
||<-2>
[ 펼치기 · 접기 ]
||
||<-2> 40권 「초세가(楚世家)」 ||<-2> 41권 「월왕구천세가(越王勾踐世家)」 ||<-2> 42권 「정세가(鄭世家)」 ||
||<-2><rowbgcolor=#fff,#191919>
[ 펼치기 · 접기 ]
||<-2>
[ 펼치기 · 접기 ]
||<-2>
[ 펼치기 · 접기 ]
||
||<-2> 43권 「조세가(趙世家)」 ||<-2> 44권 「위세가(魏世家)」 ||<-2> 45권 「한세가(韓世家)」 ||
||<-2><rowbgcolor=#fff,#191919>
[ 펼치기 · 접기 ]
^^
삼진 분립 전
^^
조숙 · 성자 · 선자 · 장자 · 문자
경자 · 간자 · 양자 · 환자 · 헌자
^^
삼진 분립 후
^^
열후 · 무후 · 경후 · 성후 · 숙후
무령왕 · 혜문왕 · 효성왕 · 도양왕 · 유목왕
^^
대나라(代)
^^
대왕 가
||<-2>
[ 펼치기 · 접기 ]
^^
삼진 분립 전
^^
위필만 · 위망계 · 무자 · 도자
장자 · 헌자 · 간자 · 양자 · 환자
^^
삼진 분립 후
^^
문후 · 무후 · 혜왕 · 양왕
소왕 · 안희왕 · 경민왕 · 위왕 가
||<-2>
[ 펼치기 · 접기 ]
^^
삼진 분립 전
^^
무자 · 구백 · 정백 · 자여
헌자 · 선자 · 정자 · 간자
장자 · 강자 · 무자
^^
삼진 분립 후
^^
경후 · 열후 · 문후 · 애후
의후 · 소후 · 선혜왕 · 양왕
희왕 · 환혜왕 · 한왕 안
||
||<-2> 46권 「전경중완세가(田敬仲完家)」 ||<-2> 47권 「공자세가(孔子世家)」 ||<-2> 48권 「진섭세가(陳涉世家)」 ||
||<-2><rowbgcolor=#fff,#191919>
[ 펼치기 · 접기 ]
규성 전씨(嬀姓 田氏)

진완 · 전맹이 · 전맹장 · 전문자
전환자 · 전희자 · 전성자 · 전양자
전장자 · 전도자 · 태공 · 제후섬
환공 · 위왕 · 선왕 · 민왕
양왕 · 제왕 건}}} ||<-2> 공자 ||<-2> 진승 · [[오광(초한쟁패기)|{{{#black,#e5e5e5 오광
]] ||
||<-2> 46권 「외척세가(外戚世家)」 ||<-2> 50권 「초원왕세가(楚元王世家)」 ||<-2> 51권 「형연세가(荊燕世家)」 ||
||<-2><rowbgcolor=#fff,#191919> 박태후 · 두태후 · 왕태후 · 위황후 · 구익부인 ||<-2> 유교 · 유수 ||<-2> 유고 · 유택 ||
||<-2> 52권 「제도혜왕세가(齊悼惠王世家)」 ||<-2> 53권 「소상국세가(蕭相國世家)」 ||<-2> 54권 「조상국세가(曹相國世家)」 ||
||<-2><rowbgcolor=#fff,#191919> 유비(劉肥) ||<-2> 소하 ||<-2> 조참 ||
||<-2> 55권 「유후세가(留侯世家)」 ||<-2> 56권 「진승상세가(陳丞相世家)」 ||<-2> 57권 「강후주발세가(絳侯周勃世家)」 ||
||<-2><rowbgcolor=#fff,#191919> 장량 ||<-2> 진평 · 왕릉 · 심이기 ||<-2> 주발 ||
||<-6><width=1000> 58권 「양효왕세가(梁孝王世家)」 ||
||<-6><bgcolor=#fff,#191919> 유무 ||
||<-6> 59권 「오종세가(五宗世家)」 ||
||<-6><bgcolor=#fff,#191919> 유덕 · 유알우 · 유영 · 유여 · 유비(劉非) · 유단(劉端) · 유팽조 · 유승(劉勝) · 유발 · 유기 · 유월 · 유승(劉乘) · 유순 ||
||<-6> 60권 「삼왕세가(三王世家)」 ||
||<-6><bgcolor=#fff,#191919> 유굉 · 유단(劉旦) · 유서 ||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열전(列傳) ]
61권 「백이전(伯夷傳)」
62권 「관안전(管晏傳)」
63권 「노자한비전(老子韓非傳)」
백이 · 숙제
관중 · 안영
노자 · 장자 · 신불해 · 한비
64권 「사마양저전(司馬穰苴傳)」
65권 「손자오기전(孫子吳起傳)」
66권 「오자서전(伍子胥傳)」
사마양저
손무 · 손빈 · 오기
오자서
67권 「중니제자전(仲尼弟子傳)」
안회 · 민손 · 염경 · 염옹 · 염구 · 중유 · 언언 · 복상 · 전손사 · 증삼 · 담대멸명 · 복부제 · 원헌 · 공야장 · 남궁괄 · 공석애 · 증점 · 안무요 · 상구 · 고시 · 칠조개 · 공백료 · 사마경 · 번수 · 자유 · 칠조개 · 공서적 · 양전 · 안행 · 염유 · 조휼 · 백건 · 공손룡
68권 「상군전(商君傳)」
69권 「소진전(蘇秦傳)」
70권 「장의전(張儀傳)」
상앙
소진
장의
71권 「저리자감무전(樗里子甘茂傳)」
72권 「양후전(穰侯傳)」
73권 「백기왕전전(白起王翦傳)」
저리질 · 감무
위염
백기 · 왕전
74권 「맹자순경전(孟子荀卿傳)」
75권 「맹상군전(孟嘗君傳)」
76권 「평원군우경전(平原君虞卿傳)」
맹가 · 순경
전문
조승 · 우경
77권 「위공자전(魏公子傳)」
78권 「춘신군전(春申君傳)」
79권 「범수채택전(范睢蔡澤傳)」
위무기
황헐
범수 · 채택
80권 「악의전(樂毅傳)」
81권 「염파인상여전(廉頗藺相如傳)」
82권 「전단전(田單傳)」
악의
염파 · 인상여
전단
83권 「노중련추양전(魯仲連鄒陽傳)」
84권 「굴원가생전(屈原賈生傳)」
85권 「여불위전(呂不韋傳)」
노중련 · 추양
굴원 · 가의
여불위
86권 「자객전(刺客傳)」
87권 「이사전(李斯傳)」
88권 「몽염전(蒙恬傳)」
조말 · 전저 · 예양 · 섭정 · 형가
이사
몽염
89권 「장이진여전(張耳陳餘傳)」
90권 「위표팽월전(魏豹彭越傳)」
91권 「경포전(鯨布傳)」
장이 · 진여
위표 · 팽월
영포
92권 「회음후전(淮陰侯傳)」
93권 「한신노관전(韓信盧綰傳)」
94권 「전담전(田儋傳)」
한신
한신 · 노관 · 진희
전담
95권 「번역등관전(樊酈滕灌傳)」
번쾌 · 역상 · 하후영 · 관영
96권 「장승상전(張丞相傳)」
장창 · 주창 · 임오 · 왕릉 · 신도가 · 위현 · 병길 · 전문 · 황패 · 위현성 · 광형
97권 「역생육가전(酈生陸賈傳)」
98권 「부근굉사전(傅靳蒯成傳)」
99권 「유경숙손통전(劉敬叔孫通傳)」
역이기 · 육가 · 주건
부관 · 근흡 · 주설
유경 · 숙손통
100권 「계포난포전(季布欒布傳)」
101권 「원앙조조전(袁盎鼂錯傳)」
102권 「장석지풍당전(張釋之馮唐傳)」
계포 · 난포
원앙 · 조조
장석지 · 풍당
103권 「만석장숙전(萬石張叔傳)」
104권 「전숙전(田叔傳)」
105권 「편작창공전(扁鵲倉公傳)」
석분 · 장숙
전숙
진월인 · 순우의
106권 「오왕비전(吳王濞傳)」
107권 「위기무안후전(魏其武安侯傳)」
108권 「한장유전(韓長孺傳)」
유비(劉濞)
두영 · 전분
한안국
109권 「이장군전(李將軍傳)」
이광
110권 「흉노전(匈奴傳)」
흉노
111권 「위장군표기전(衛將軍驃騎傳)」
112권 「평진후주부전(平津侯主父傳)」
위청 · 곽거병
공손홍 · 주보언
113권 「남월전(南越傳)」
114권 「동월전(東越傳)」
115권 「조선전(朝鮮傳)」
조타
추무제 · 추요
위만
116권 「서남이전(西南夷傳)」
야랑 · 전국 · 공도 · 백마국
117권 「사마상여전(司馬相如傳)」
사마상여
118권 「회남형산전(淮南衡山傳)」
119권 「순리전(循吏傳)」
120권 「급정전(汲鄭傳)」
유장 · 유안 · 유사
손숙오 · 자산 · 공의휴 · 석사 · 이리
급암 · 정당시
121권 「유림전(儒林傳)」
신공 · 원고생 · 한생 · 복생 · 동중서 · 호무생
122권 「혹리전(酷吏傳)」
질도 · 후봉 · 영성 · 주양유 · 조우 · 장탕 · 의종 · 왕온서 · 윤제 · 양복 · 감선 · 두주
123권 「대완전(大宛傳)」
대완 · 강거 · 오손 · 엄채 · 대월씨 · 대하 · 조지 · 안식국
124권 「유협전(遊俠傳)」
125권 「영행전(佞幸傳)」
곽해 · 주가 · 극맹 · 전중
등통 · 한언 · 이연년
126권 「골계전(滑稽傳)」
순우곤 · 우맹 · 우전 · 동방삭 · 서문표 · 동곽선생 · 왕선생 · 곽사인
127권 「일자전(日者傳)」
128권 「귀책전(龜策傳)」
129권 「화식전(貨殖傳)」
사마계주
점복
범려 · 자공 · 백규 · 의돈 · 정정 · 도한
130권 「태사공자서(太史公自序)」
사마천


한서(漢書)

[ 본기(本紀) ]
1권 「고제기(高帝紀)」
2권 「혜제기(惠帝紀)」
3권 「고후기(高后紀)」
유방
유영
여치
4권 「문제기(文帝紀)」
5권 「경제기(景帝紀)」
6권 「무제기(武帝紀)」
유항
유계
유철
7권 「소제기(昭帝紀)」
8권 「선제기(宣帝紀)」
9권 「원제기(元帝紀)」
유불릉
유순
유석
10권 「성제기(成帝紀)」
11권 「애제기(哀帝紀)」
12권 「평제기(平帝紀)」
유오
유흔
유간
※ 13권 ~ 20권은 表에 해당. 21권~30권은 志에 해당. 한서 문서 참고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5%">
[ 본기(本紀) ]
1권 「고제기(高帝紀)」
2권 「혜제기(惠帝紀)」
3권 「고후기(高后紀)」
유방
유영
여치
4권 「문제기(文帝紀)」
5권 「경제기(景帝紀)」
6권 「무제기(武帝紀)」
유항
유계
유철
7권 「소제기(昭帝紀)」
8권 「선제기(宣帝紀)」
9권 「원제기(元帝紀)」
유불릉
유순
유석
10권 「성제기(成帝紀)」
11권 「애제기(哀帝紀)」
12권 「평제기(平帝紀)」
유오
유흔
유간
※ 13권 ~ 20권은 表에 해당. 21권~30권은 志에 해당. 한서 문서 참고
}}}
[ 열전(列傳) ]
31권 「진승항적전(陳勝項籍傳)」
32권 「장이진여전(張耳陳餘傳)」
33권 「위표전담한왕신전(魏豹田儋韓王信傳)」
진승 · 항적
장이 · 진여
위표 · 전담 · 한신
34권 「한팽영노오전(韓彭英盧吳傳)」
35권 「형연오전(荊燕吳傳)」
36권 「초원왕전(楚元王傳)」
한신 · 팽월 · 경포 · 노관 · 오예
유고 · 유택 · 유비
초원왕
37권 「계포난포전숙전(季布欒布田叔傳)」
38권 「고오왕전(高五王傳)」
39권 「소하조참전(蕭何曹參傳)」
계포 · 난포 · 전숙
제왕 · 조왕 · 조왕 · 조왕 · 연왕
소하 · 조참
40권 「장진왕주전(張陳王周傳)」
41권 「번역등관부근주전(樊酈滕灌傅靳周傳)」
42권 「장주조임신도전(張周趙任申屠傳)」
장량 · 진평 · 왕릉 · 주발
번쾌 · 역상 · 하후영 · 관영
부관 · 근흡 · 주설
장창 · 주창 · 조요 · 임오 · 신도가
43권 「역육주유숙손전(酈陸朱劉叔孫傳)」
44권 「회남형산제북왕전(淮南衡山濟北王傳)」
45권 「괴오강식부전(蒯伍江息夫傳)」
역이기 · 육고 · 주건 · 유경 · 숙손통
유장 · 유사 · 유발
괴통 · 오피 · 강충 · 식부궁
46권 「만석위직주장전(萬石衞直周張傳)」
47권 「문삼왕전(文三王傳)」
48권 「가의전(賈誼傳)」
석분 · 위관 · 직불의 · 주인 · 장구
양왕 · 대왕 · 양왕
가의
49권 「원앙조조전(爰盎晁錯傳)」
50권 「장풍급정전(張馮汲鄭傳)」
51권 「가추매노전(賈鄒枚路傳)」
원앙 · 조조
장석지 · 풍당 · 급암 · 정당시
가산 · 추양 · 매승 · 노온서
52권 「두전관한전(竇田灌韓傳)」
53권 「경십삼왕전(景十三王傳)」
54권 「이광소건전(李廣蘇建傳)」
두영 · 전분 · 관부 · 한안국
임강민왕 · 하간왕 · 임강애왕 · 노왕 · 강도왕
우왕 · 조왕 · 중산정왕 · 장사왕 · 광천왕
교동왕 · 청하왕 · 상산왕
이광 · 소건
55권 「위청곽거병전(衛靑霍去病傳)」
56권 「동중서전(董仲舒傳)」
57권 「사마상여전(司馬相如傳)」
위청 · 곽거병
동중서
사마상여
58권 「공손홍복식예관전(公孫弘卜式兒寬傳)」
59권 「장탕전(張湯傳)」
60권 「두주전(杜周傳)」
공손홍 · 복식 · 예관
장탕
두주
61권 「장건이광리전(張騫李廣利傳)」
62권 「사마천전(司馬遷傳)」
63권 「무오자전(武五子傳)」
장건 · 이광리
사마천
여태자 · 제왕 · 연왕 · 광릉왕 · 창읍왕
64권 「엄주오구주보서엄종왕가전(嚴朱吾丘主父徐嚴終王賈傳)」
엄조 · 주매신 · 오구수왕 · 주보언 · 서악 · 엄안 · 종군 · 왕포 · 가연지
65권 「동방삭전(東方朔傳)」
66권 「공손유전왕양채진정전(公孫劉田王楊蔡陳鄭傳)」
동방삭
공손하 · 유굴리 · 전천추 · 왕흔 · 양창 · 채의 · 진만년 · 정홍
67권 「양호주매운전(楊胡朱梅云傳)」
68권 「곽광김일제전(霍光金日磾傳)」
69권 「조충국신경기전(趙充國辛慶忌傳)」
양왕손 · 호건 · 주운 · 매복 · 운창
곽광 · 김일제
조충국 · 신경기
70권 「부상정감진단전(傅常鄭甘陳段傳)」
71권 「준소우설평팽전(雋疏于薛平彭傳)」
부개자 · 상혜 · 정길 · 감연수 · 진탕 · 단회종
준불의 · 소광 · 우정국 · 설광덕 · 평당 · 팽선
72권 「왕공양공포전(王貢兩龔鮑傳)」
73권 「위현전(韋賢傳)」
74권 「위상병길전(魏相丙吉傳)」
왕길 · 공우 · 공승 · 공사 · 포선
위현
위상 · 병길
75권 「수양하후경익이전(眭兩夏侯京翼李傳)」
76권 「조윤한장양왕전(趙尹韓張兩王傳)」
수홍 · 하후시창 · 하후승 · 경방 · 익봉 · 이심
조광한 · 윤옹귀 · 한연수 · 장창 · 왕존 · 왕장
77권 「갑제갈유정손무장하전(蓋諸葛劉鄭孫毋將何傳)」
78권 「소망지전(蕭望之傳)」
갑관요 · 제갈풍 · 유보 · 정숭 · 손보 · 무장륭 · 하병
소망지
79권 「풍봉세전(馮奉世傳)」
80권 「선원육왕전(宣元六王傳)」
풍봉세
회양왕 · 초효왕 · 동평왕 · 중산왕 · 정도왕 · 중산왕
81권 「광장공마전(匡張孔馬傳)」
82권 「왕상사단부희전(王商史丹傅喜傳)」
83권 「설선주박전(薛宣朱博傳)」
광형 · 장우 · 공광 · 마궁
왕상 · 사단 · 부희
설선 · 주박
84권 「적방진전(翟方進傳)」
85권 「곡영두업전(谷永杜鄴傳)」
적방진
곡영 · 두업
86권 「하무왕가사단전(何武王嘉師丹傳)」
87권 「양웅전(揚雄傳)」
하무 · 왕가 · 사단
양웅
88권 「유림전(儒林傳)」
정관 · 시수 · 맹희 · 양구하 · 비직 · 복생 · 구양생 · 임존 · 주감 · 장산부 · 왕식 · 후창 · 호모생 · 엄팽조 · 안안락
89권 「순리전(循吏傳)」
90권 「혹리전(酷吏傳)」
문옹 · 오성 · 황패 · 주읍 · 공수 · 소신신
질도 · 영성 · 조우 · 의종 · 왕온서 · 윤제 · 양복 · 감선 · 전광명 · 전연년 · 엄연년 · 윤상
91권 「화식전(貨殖傳)」
92권 「유협전(游俠傳)」
백규 · 정정
주가 · 전중 · 극맹 · 곽해 · 우장 · 누호 · 진준 · 원섭
94권 「흉노전(匈奴傳)」
95권 「서남이양월조선전(西南夷兩粤朝鮮傳)」
흉노
· 남월 · 민월 · 동해국 · 조선
96권 「서역전(西域傳)」
선선국 · 저말국 · 소완국 · 정절국 · 융로국 · 서미국 · 거륵국 · 우전국 · 피산국 · 아타국 · 서야국 · 포리국 · 의내국 · 무뢰국 · 난두국 · 계빈국
아익산리국 · 대월지국 · 강거국 · 대완국 · 동저미국 · 도괴국 · 효순국 · 언독국 · 사거국 · 소륵국 · 울두국 · 오손국 · 고묵국 · 온숙국 · 구자국
울리국 · 위수국 · 언기국 · 아탐자리국 · 비륙국 · 비륙후국 · 욱립사국 · 선환국 · 포류국 · 포류후국 · 서저미국 · 동저미국 · 겁국 · 호호국 · 산국
차사전국 · 차사후국 · 차사도위국 · 차사후성장국
97권 「외척전(外戚傳)」
효혜황후 · 효문태후 · 두의방 · 효경황후 · 왕지 · 진아교 · 무사황후 · 효소태후 · 효소황후 · 사양제 · 왕부인 · 허평군 · 곽성군 · 효선황후 · 효성황후
반염 · 조비연 · 효원소의 · 정도정희 · 효애황후 · 효원소의 · 중산위희 · 효평황후
98권 「원후전(元皇傳)」
99권 「왕망전(王莽傳)」
왕정군
왕망



1. 개요
2. 생애
3. 사상


1. 개요[편집]


陸賈
기원전 240년 ~ 기원전 170년

전한의 인물. 육고라고도 하며, 통칭 육생(육 선생)으로 불린다.


2. 생애[편집]


초한전쟁 당시의 정황을 실시간으로 기록한 1차사료로 전해지는 초한춘추의 저자로 알려져 있다. 육가는 진나라 말기의 폭정과 초한전쟁기로 인한 대혼돈 속에서, 적어도 문장 쪽에서는 가장 독보적인 문장가라고 할 수 있다. 유지기의 사통에는 이러한 기록이 있다.

유씨(한나라)가 처음 일어났을 때, 글을 아는 이는 오직 육가 뿐이었다. 육가가 초, 한나라 사이에 벌어진 일을 (처음) 기록하기 시작했을 때, (누군가 써놓은 글이 없다시피 하여) 마치 가려해도 길이 없고, 나가려해도 문이 없는 것과 같아, 일찍이 들어본 적이 없었다.


여기서 "글을 아는 사람이 육가 뿐이었다" 건 정말로 육가 말고는 문맹이었다는 것보다도, 제대로 된 거대한 저작을 남길만한 사람이 육가뿐이었다 것이다.

말재주가 좋아서 사신으로 자주 파견되었다고 한다.

소설인 초한지에서는 지인인 하남왕 신양에게 귀순을 설득하기 위해 사신으로 떠나지만, 고향인 낙양에서 오래 떨어진 가족들을 만나자 생각이 바뀌어 신양을 설득하지 않고 몇 달을 그 곳에서 보냈다. 유방은 때마침 돌아온 장량에게 육가의 소식을 전했지만, 장량은 육가가 단지 가족들을 만나고 싶어 하남으로 가기를 자청했을 뿐이라며 유방이 직접 항복시켜야 한다고 대답했다. 장량이 위표를 설득하는 사이에 유방은 신양을 사로잡아 항복을 받았다. 육가는 유방을 속인 것에 몇 번을 죽어도 할 말이 없다고 무릎을 꿇고 죄를 청했으나, 유방은 자신 또한 가족이 항우에게 잡혀 있어 육가의 마음을 이해한다면서 죄를 묻지 않고 오히려 그를 가족과 함께 살게 해 주었다.

육가는 무슨 말을 할 때마다 시서를 인용하곤 했는데, 기본적으로 책이나 선비를 싫어했던 유방은 어느날 지긋지긋해져서 "이 몸께선 말 위에서 천하를 얻었다. 그깟 시서가 무슨 소용이냐?"라고 짜증을 내었다. 이 말을 듣자 육가는 이렇게 대답했다.

"말 위에서 얻은 천하를 말 위에서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馬上得之 馬上治之)"


유방은 민망해서 기분이 상했지만 육가에게 진나라와 과거 국가들의 멸망 사례에 대해 정리해서 글을 지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육가는 신어(新語)라는 이름으로 국가의 존망에 대한 글을 묶어 쓰기 시작했는데, 그 수는 총 12편이었고 처음엔 언짢았던 유방도 육가가 신어를 한 권 써낼 때마다 좋아하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정치 및 사상에 대한 확립이 부족한 전한 초기 유방의 통치를 도우며 사상적 기틀을 다졌다.

천하통일남월왕이 된 조타에게 인수를 전달하게 되었는데, 조타가 다리를 쩍 벌리고는 되먹지 못한 태도로 나오기에 "우리 황제가 5년만에 항우를 잡아 죽인걸 잊었소? 제장들은 다 그쪽을 정벌해서 죽이자고 하는걸 황제께서 그쪽이 잘못한 게 없고 백성들이 피곤할까봐 서로 잘 지내고자 하는데, 마땅히 신하된 도리를 보이질 못할 망정 뭘 하는 것이오? 우리가 월나라를 멸망시키지 못할 것 같소?"라고 위협하자 조타는 깜짝 놀라서 자기가 깜빡 예의를 잊었다고 해명했다. 조타는 아직도 주제파악을 못하고 슬쩍 소하, 조참, 한신에 비하면 내가 어떻냐고 물었는데, 육가는 왕께서 나은 것 같다고 대답했다.

조타가 장난기가 동했는지 아예 유방에 비하면 누가 낫냐고 묻자 육가는 대뜸 "황제께선 풍현 패읍에서 중원을 일통하셨지만 폐하는 땅이래봐야 우리 나라의 한 군에 불과한데요?"라고 정색했다. 어쨌든 조타는 할 말은 다 하는 육가가 마음에 들어서 몇 달이나 곁에 두고 술친구로 삼았다고 한다. 조타는 육가를 돌려보내면서 "남월에는 순 무식해서 말이 안통하는 녀석들 뿐이었는데 선생이 계실 땐 언제나 새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소."라며 무려 2천금을 선물했다. 여후가 집권하고 있을동안 조타에게 받은 금중 절반을 나누어 다섯 아들의 생계에 보탠 뒤 남는 돈으론 어디 갈때마다 말 네마리가 끄는 안거에 타서 가무와 악기에 능한 시종들을 이끌고 100금짜리 보검을 차면서 유유자적하게 살고 다녔다. 돈지랄이 따로 없지만(...) 자식들이 유산 때문에라도 자신에게 어련히 효도하도록 만들려는 의도적인 과시였던 듯. [1]

유방 사후에는 여후의 횡포를 보다 못해 관직을 내려놓았으며, 사이가 나빴던 진평주발을 연합시켜서 여씨 척결에 큰 공을 세웠다.[2] 진평이나 주발 등 대부분의 공신들이 여씨의 전횡을 방조 혹은 아예 조장했다는 의혹을 제기할 만할 상황에서 육가만이 일관되게 유씨를 위해 움직였으니 유방 최후의 충신이라 할 수 있을 듯. 한편으론 여후에게 일조한 심이기를 굳이 보호하는 기이한 행보 또한 보였다.[3] 심이기 쪽은 그런 보람도 없이 회남왕 유장에게 살해당하긴 했지만.

그 후 문제가 즉위한 후 조타가 자립하여 멋대로 황제로 칭한 일을 꾸짖기 위해 남월에 사신으로 갔는데, 육가와 친분이 있던 조타는 천자에게 상서를 올려서 앞으로는 한나라의 번신(藩臣)이 되어서 천자에게 꾸준히 조공할 것을 다짐하였다고 한다. 이에 육가는 장안으로 돌아가 문제에게 이 일을 보고했고, 문제가 크게 기뻐했다. 육가는 천수를 다한 뒤 세상을 떴다.


3. 사상[편집]


육가는 순자의 제자로 알려진 부구백(浮丘伯)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육가 또한 초나라 사람이고 초나라는 순자의 학문적 영향력이 강했으므로, 순자의 영향력이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다. 그런 동시에 신어에서는 '논어' 의 영향력도 보이는데, 논어의 인용구나 논어의 주장 역시 많이 보인다. 그런데 이와 동시에 법가와 도가의 영향도 있어서, 순자의 '인의' 를 주장하는 동시에 '왕도' 를 주장하면서도 법가와 도가의 모습을 보이는 뒤섞인 학문을 보여준다.

도는 가까운데 있으니, 굳이 요원한 먼 옛날에서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 핵심만 취하면 바로 성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춘추는 위로 오제를 언급하지 않았고, 아래로 삼왕을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제환공 - 진문공 등의 작은 선정과 노나라 군주 열 두 분의 정치적 공과를 언급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를 근거로 성패의 효험을 충분히 알 수 있느니 뭐하러 먼 삼왕까지 들먹인단 말입니까?

그러므로 옛날 사람들이 하는 행위도 오늘날의 우리와 똑같았습니다. 사업을 벌이는 사람은 도덕을 떠나지 않았으며, 현악기를 조율하는 사람은 궁 - 상의 음조를 잃지 않았습니다. 천도는 사시의 균형을 잡고, 인도는 오상의 질서를 관리합니다. 주공과 요순은 하늘로부터 상서로운 징조, 즉 부명을 받았고, 진 2세와 걸 주는 하늘로부터 징벌의 재앙을 받았습니다.

신어 사술편


즉, 현실중시적인 태도로 인해, 유가사상가들이 전통으로 피력하는 '삼왕' 마저도 "옛날이나 지금이나 어차피 도는 똑같은데, 뭐하러 굳이 그런 옛날 이야기까지 들먹일 필요 있나?" 하면서 부정한 것이다. 그 뒤의 구절도 인상적인데

좋은 말이 기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리한 검이 간장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미녀가 서시만 있는것도 아닙니다. 충신이 태공망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늘날도 좋은 말은 있지만 왕량만한 말몰이꾼이 없으며, 예리한 검은 있지만 고운 숫돌에 가는 노력이 없으며, 미녀는 있지만 흰 분 검은 눈썹의 치장술이 없으며, 훌륭한 선비는 있지만 문왕 같은 분을 만나지 못했을 뿐입니다. 세상을 경영할 도술을 지녔음에도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니 아름다운 옥이 갑 속에 깊이 감추어진 형국 입니다.

그러니 도를 품은 사람은 그에 맞는 환경이 갖추어져야 하고, 박옥을 가진 사람은 기술자의 가공을 기다려야 합니다. 도는 지혜로운 사람을 만나야 제대로 발휘되며, 좋은 말은 훌륭한 말몰이 꾼을 만나야 능력을 발휘하며, 현자는 성인을 만나야 제대로 쓰이며, 변론은 지혜로운 사람을 만나야 제대로 소통되며, 경서는 깨친 사람을 만나야 제대로 전파되며, 사리는 분별력 있는 사람을 만나야 제대로 밝혀집니다.

따라서 일을 관리하는 사람은 해당 규칙을 지켜야 하고, 약을 먹는 사람은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좋은 책이 꼭 공자의 문하에서만 나오는 것은 아니며, 좋은 약이 꼭 편작의 처방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도에 합치하는 것이면 모두 다 좋으며, 모범으로 삼을 수 있으며, 세상의 변화에 따라 잘 저울질 하여 권력을 행사하면 됩니다.

신어 사술편


이 부분에서 육가는 "좋은 것이 하나만 있으리라는 법은 없다. 제대로 쓰여지는게 더 중요하다" 면서, '어디 좋은 것이 공자의 계통에서만 나오겠나? 여러가지 중에서 적당히 세상 변화에 따라 게중에 잘 골라서 쓰면 된다. 결과적으로 좋으면 다 좋은거다' 라고 말한다. 육가가 공자의 영향력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고 신어에서도 '공자에 이르러 오경과 육예가 정해지고 문명이 집대성 되었다' 는 식의 구절이 있다. 즉 공자가 대단한 위인인 것은 분명하지만, 꼭 공자의 가르침이 아니더라도 쓸만하면 쓰자는 것. 육가의 경우는 말 그대로 '사상적인 면모에서 현실 영합적인' 당대 유가의 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4]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2 11:09:08에 나무위키 육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실제는 육가는 자식들에게 재산을 내눠주면서 자신이 자식 중 한명의 집에 들어가면 시종들에게 먹을 것과 술을 내주고, 열흘씩 머물되, 1년에 두세번만 이리 하겠다고 말한 후, 그러다가 어느 집에서 죽으면 보검과 말과 시종들은 모두 그 집에서 갖도록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2] 진작에 주발에게 말하고 싶었지만 주발과는 너무 친해서 무슨 얘기를 해도 농으로 받아들이는 바람에 통하질 않았다고 한다.[3] 여씨에게 영합한 인물들에 대해 자신들은 대숙청의 의도가 없음을 표시하는 유화책이었다는 설도 있다.[4] 중국 초한쟁패기부터 전한 문제시기까지 역사서를 살펴보면 한고제 사후 여씨와 영합해 영화를 누린 진평, 주발 등 공신세력이 여씨가 몰락하자 역사 저술을 책임진 육가에게 손을 뻗쳐 고제, 혜제대 기록에 손을 쓰는 바람에 고제, 혜제에 대해 앞뒤가 안맞는 기술, 즉 조금만 생각해봐도 지켜질리가 없는 유훈을 남기는 고제, 인간돼지에 충격받아 은둔했다는데 조참과 멀쩡히 시국을 논하고 이따금 존재감을 어필해 여후를 압박하는 혜제, 여씨와 붙어먹다 유씨 제후왕들이 무서워 충신 코스프레한 티가 나는 공신들 등 윤색을 한 티가 크게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