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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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립운동가. 201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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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호는 1872년생이며 경상북도 안동군 임동면 고천리 출신이다. 그는 1907년 음력 12월 유시연의 휘하에서 활동하는 신사현(申士賢)의 권고로 유시연 의진에 들어 가 일본군 수비대를 정찰하는 임무를 맡았다. 같은 달 17~18일경 안동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였고, 1908년 음 1월 27일과 음력 5월 6일에도 교전하다가 영양군에서 일본군에게 체포되었다.

영양헌병분견대의 취조를 받고 1908년 8월 19일 대구지방재판소에서 소위 강도죄로 유형(流刑) 10년을 받았다. 출옥 후 고문의 후유증을 이기지 못하고 1918년 11월 20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1년 유창호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