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호(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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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
2. 생애[편집]
16살의 나이로 미국 유학을 떠나게 되었는데 당시 압구정에는 유학 붐이 불어서 너도나도 유학을 가던 시기였다. 그도 유학 붐에 이끌린 것이다. 그가 도착한 곳은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이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에 소재하고 있는 Villanova Prep School-Ojai에 진학했다. 유학 당시 영어이름은 Jay Yoo였다.
3. 정치 활동[편집]
2012년 4월 10일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이후 중국에서 일한 경력이 있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의회 하 선거구 의원으로 당선되어 2018년 7월 1일부터 성남시의회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2020년 1월, 깨어있는시민연대당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을 맡으며 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 진보 진영 선택권의 폭을 넓히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자매정당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는 하단 논란 참조.
이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의회 타 선거구 의원으로 다시 한 번 출마했으나 낙선하였다. 현역 시의원임에도 불구하고 2%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득표율로 7명의 후보중 무려 4위로 낙선했다. 득표수가 800표도 안됐는데 이는 2010년 국민참여당 후보로 출마해 얻은 4400여표보다도 더 저조한 수치.
낙선 이후 현재는 인스타그램에서 이재명 국회의원와 더불어민주당을 저격하고 있다.
4. 논란[편집]
4.1. 황의조 인맥축구 발언 논란 및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터무니 없는 모독[편집]
2018년 7월 16일 그는 자신의 Facebook에 위와 같은 글을 작성했다. 그리고 황의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득점왕 차지와 2연속 금메달이라는 결과를 만드는데 기여함으로써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1] 바레인전 직후 스포츠니어스 측은 유재호에게 문자로 인맥축구 발언에 대한 해명을 요청했으나 그는 이를 묵살했다. 또한 그가 축사국 회원이라는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게다가 자신의 언행을 비판하는 민주당 당원들과 축구팬들의 계정을 차단하는 추태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아무런 해명이 없다가 2020년 11월 19일에 또다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한축구협회 측의 유럽 원정 A매치 강행을 비난했다.'인맥축구' 비판했던 유재호 의원, 원정 A매치 강행 비판 물론 이 부분은 대한축구협회 측에도 비판받을 여지가 있긴 하지만, 그에 대한 주장과 논리가 심하게 억지라는 점은 여전하다.해당 글에 대한 반론글도 있으니 참고바람.
즉 유재호는 축구계 사정은 살펴보지도 않고 무작정 축협을 까고 보는 것이다. 축구에 대해 입을 열면 현대家=독재를 외쳐대며 축구와 정치를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 물론 현재 축협을 쥐고 있는 현대家가 여러 문제를 남기고 비리를 저지른 건 사실이나, 유재호는 진정으로 한국 축구를 걱정하는 게 아니라 재벌가인 현대를 비난하고 그를 통해 재벌에 맞서는 투사 이미지를 대중에게 어필하고 싶어 안달난 것 뿐이다. 하다 못해 국회의원 중 축덕으로 유명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도 축구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하는 편이나 저렇게까지 개입하는 일은 절대 벌이지 않는다.[3]
현대가는 이미 이전부터 유소년 시스템을 만들고 계속 발전시키면서 인프라를 구축해 놓았고, 월드컵 참가 및 2002년 월드컵 유치, 스폰서 계약 등으로 거둔 수입으로 성과를 이뤘다. 90년대와 현재의 축구계 인프라나 대표팀 예산 등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발전했음을 볼 수 있다. 축구팬들이 정몽준, 조중연, 정몽규를 까긴 해도 이 성과는 절대 까지 않는다.[4]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재호는 축협이 마치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 마냥 주장하며 대표팀 성적에만 연연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개 이름없는 네티즌도 아닌 시의원이라는 사람이 매체를 통해 저런 헛소리를 내뱉으며 대중에게 잘못된 정보를 심어주는 것은 매우 무책임하며 부도덕한 행동일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본인이 바란다는 한국 축구 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안 된다.
황의조가 FC 지롱댕 드 보르도로 이적한 이후로 좋은 활약상을 보일때마다 잊혀질만하면 소환되어 까이고 있다.
5. 여담[편집]
- 민부기 전 대구 서구의원과 묘하게 행적이 겹친다. 둘 모두 국민참여당으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며 11%의 득표율로 낙선했고, 이후 민주통합당 - 새정치민주연합 - 더불어민주당을 거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었으며 2020년 많은 논란을 만들다 당에서 탈당/제명 되었고, 이후 둘다 서로 다른 소수 정당에 들어가게 되었다. 다만 민부기 의원은 법원 선고로 인해 벌금형이 확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했다는 차이점은 존재한다.
6. 소속 정당[편집]
7. 선거 이력[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2 04:43:30에 나무위키 유재호(정치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아이러니하게도 황의조는 유재호 본인의 기반인 성남에서 태어나 자랐고, 성남 FC에서 뛴 성골 프랜차이즈 스타 그 자체이다. 유재호가 그 사실을 알았을지는...[2] 참고로 FIFA는 정치계에서 축구협회 일을 개입 및 간섭하는걸 엄연히 금지하고 있다. 정부에서 축구협회에 개입하면 FIFA에서 경고를 주는데 이 경고를 무시할 경우 월드컵 등 FIFA 주관대회 참가 금지라는 초강력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당장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쿠웨이트 축구 국가대표팀,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보자. 브라질 월드컵 때도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나이지리아 축구 연맹 간부들을 정부가 마음대로 해고한 것을 들어 피파에게 무기한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로 인하여 나이지리아는 약 2년 정도 피파 주최 국제대회에는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 또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도 정치계의 이란축구협회 개입 때문에 뜻하지 않은 징계 철퇴를 맞게 되기도 하였다. 이런 사람들이 기껏 카잔 대첩, 아시안 게임 금메달, U-20 월드컵 준우승으로 서서히 부활을 하고 있는 한국 축구를 다시 망가뜨릴 수 있다는 것.[3] 물론 하태경은 2018년 말 장현수의 병역특례 문제를 폭로하여 그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시키긴 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공익적 목적으로 유명인이 저지른 부정행위를 고발한 것이다.[4] 더구나 축구는 국제적인 스포츠라 성적 향상이 매우 어려운 면이 있고, 피파 랭킹 20위권 국가들은 대부분 100여년 이상 축구를 인기리에 지속하고 발전시켜 온 나라들이다. 아무리 돈을 퍼부어도 이걸 몇 년 안에 따라잡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이점은 사우디나 중국만 봐도 알 수 있다.[5]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6] 2020. 2. 25. 더불어민주당 탈당
2020. 2. 27. 깨어있는시민연대당 입당
2020. 2. 27. 깨어있는시민연대당 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