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프 포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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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덴마크 국적의 RB 라이프치히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팀의 3부 리그 시절부터 함께하던 라이프치히의 레전드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선수이다.
2. 클럽 경력[편집]
탄자니아인 아버지와 덴마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폴센은 BK 스크욜드에서 축구를 배웠고, 이후 륑뷔 BK로 옮겼다. 2011년 12월에 그는 성인 무대에서의 첫 경기를 치렀으나, 시즌 끝까지 5경기 출전에 그쳤고 팀은 강등을 당했다. 2부리그에서 그는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30경기 11골을 기록했으며, 이 활약을 바탕으로 타 팀의 주목을 받았다.
2.1. RB 라이프치히[편집]
2013년 당시 독일 3부리그 소속이었던 RB 라이프치히의 제안을 받아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폴센은 첫 시즌 리그 36경기 10골을 기록하며 승격에 기여한다. 2부리그에서도 폴센은 자리를 잘 잡았고, 자신의 두 번째 시즌에 29경기 11골을 기록한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7골에 그쳤고, 팀이 분데스리가에 입성한 이후에도 득점력 부분은 아쉬움이 따르고 있다. 그러나 전방에서 티모 베르너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을 지원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다. 18-19시즌부터는 결정력도 많이 좋아져 전반기 17경기만에 8골을 넣기도 했다.
2.1.1. 2019-20 시즌[편집]
그러나 2019-20시즌 들어 폼이 급락했다. 완벽한 찬스를 놓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는데, 그나마 파트너인 베르너가 폼이 대폭발해서 어느 정도 가려지고는 있다. 허나 베르너가 첼시로 이적한 뒤로는 본인의 좋지 않은 폼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로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도 경기력이 좋지 못해 라이프치히가 전반에 빈공에 시달리는 원인이 되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파리 생제르맹 FC전에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3대0 패배에 기여했다...
시즌 총평하자면 공격 포인트는 이상하게 계속 쌓았으나 정말 아쉬운 폼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20/21시즌에는 에이스 포울센으로 돌아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2.1.2. 2020-21 시즌[편집]
개막전인 뉘른베르크와의 포칼컵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 되어 황희찬과 1골 1어시를 서로 주고받으며 맹활약했다. 황희찬이 잘츠부르크 시절 홀란드를 지원하며 좋은 시즌을 보냈던 것처럼 폴센도 비슷한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 국내 축구팬들이 기대하는 중.
리그 1R 마인츠전에서도 골을 넣었다! 시즌 초부터 득점력이 갑자기 살아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4R 아우크스부르크전에 교체 출전하여 그림 같은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고 리그 선정 4라운드 베스트골로 뽑혔다.
그러나 이후 활약상은 영 좋지 않다. 다시 지난 시즌의 골 결정력으로 돌아왔다.
2.1.3. 2021-22 시즌[편집]
이번 시즌 역시 좋지 않은 결정력을 이어가고 있다.
26라운드 헤르타전 1골을 넣었다.
2.1.4. 2022-23 시즌[편집]
2.1.5. 2023-24 시즌[편집]
2023년 10월 24일, RB 라이프치히와 2026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 시즌 로이스 오펜다와 주로 투톱으로 나서고 있고 어느 때처럼 포스트 플레이와 수비가담을 통해 팀에 도움을 주고는 있지만 처참한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조만간 베냐민 세슈코에게 밀릴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12R 볼프스부르크 전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2-1로 패배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덴마크의 각급 청소년 대표를 거쳤고, 2014년 성인 대표팀에 승선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도 승선해 조예선인 페루전에서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넣었다. 프랑스전과 페루전에서 파울로 2경기 연속으로 상대방에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월드컵 같은 대회에서 두 차례 페널티킥을 허용한 것은 1966년 데이터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초의 기록이다. 그나마 페루가 페널티킥을 실축했고 결승골을 넣는 활약을 해서 그냥저냥 넘어갔다. 대표팀에선 보통 라이트윙으로 뛴다.[4]
UEFA 유로 2020 대회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으며 러시아전에서 러시아 수비수의 백패스미스를 골로 연결하며 덴마크의 16강 진출에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16강전에는 결장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체격 조건이 좋아서 공중볼을 잘 따내고 헤더도 정확하다. 장신치곤 발도 꽤 빠른 편. 하지만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라이프치히 선수다운 엄청난 활동량과 수비력. 전후반 90분을 무리없이 지치지도 않고 엄청 뛰는 선수가 수비 가담까지 엄청나다.[5]
다만 위에서도 서술했듯 공격수임에도 결정력 기복이 심해 득점력도 편차가 심하다. 결정력 부분만 해결하면 월클이란 경지에 도달할듯한데 그걸 감안해도 기복이 있을땐 골결 부족이 너무 심하게 두드러진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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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덴마크어 발음: [ˈjusuf ˈpɒwlsn̩\]. 덴마크어에서 ou는 영어와 달리 ‘오’가 아닌 ‘오우’로 적어야 한다.[2] RB 라이프치히 공식 프로필[3] 2023년 11월 21일 기준[4] 소속팀에선 스트라이커(톱) 역할이지만 대표팀에서 측면 공격수로 빠지는 건 포울센의 덴마크 대표팀 동료인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도 비슷하다. 이 선수는 대표팀에 가면 포울센의 반대편, 즉 레프트윙을 본다.[5] 이게 어느 정도냐면, 러시아 월드컵 페루와의 경기에서 페루의 역습 당시 슈마이켈이 미처 처리하지 못한 크로스를 본인이 수비까지 내려와서 헤딩으로 처리해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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