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의 록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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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록맨 시리즈
流星のロックマン
Shooting Star Rockman
Mega Man Star Force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egaMan_BattleCards.jpg


1. 개요
2. 상세
2.1. 보스의 모티브 변화
2.2. 시스템
2.2.1. 배틀 카드
2.2.2. 배틀 필드
2.2.3. 그 외
2.3. 스토리
3. 평가
4. 이후
5. 시리즈 일람
5.1. 게임
5.2. 애니메이션
6. 등장인물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006년 12월에 닌텐도 DS로 발매된 유성의 록맨을 시작으로 하는 게임 시리즈. 줄여서 유성 혹은 유록이라 불린다. 발매 순서상 7번째이자 마지막 록맨 시리즈이며, 록맨 시리즈 20주년 기념으로 개발된 타이틀이기도 하다. 장르는 브라더 액션 RPG.


2. 상세[편집]


게임보이 어드밴스 기종으로 끝맺은 록맨 에그제 시리즈에서 이어지는 후속작으로 전작 에그제 시리즈로부터 200년 후를 배경으로 한다. 에그제처럼 RPG 장르이며 전투 방식도 그와 유사하다. 현실과 전파 환경이라는 두 세계를 넘나드는 점도 비슷하다.

3D 그래픽은 IGN, 패미통 등에서 인정하듯이 NDS 기준으로 상급에 속한다. 브라더밴드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기에 브라더를 구하지 못하면 난감해지는 시스템.


2.1. 보스의 모티브 변화[편집]


록맨 에그제 시리즈는 몇몇 오리지널 보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보스가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보스들을 가져와 리파인한 것이다. 반면 유성의 록맨 시리즈는 모든 보스들이 순수 창작이다.

시리즈 안에서도 보스들의 모티브가 계속 바뀌어 왔다. 1편에서는 별자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들이 출연한다.[1] 2편에서는 크립티드, 3편에서는 트럼프 카드를 모티브로 한다.

1편 보스들의 작명 방식은 '전파체 이름+다른 단어'. 예를 들어 FM 성인 옥스와 인간이 전파 변환한 보스는 옥스 파이어다. 주인공 록맨도 '록(워 록)'+'맨'의 조합으로 볼 수도 있다. 2편 보스들도 1편과 같은 방식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3편의 폭주한 위저드들은 원래 이름에 트럼프 기호를 붙인 이름을 들고 나온다.


2.2. 시스템[편집]


배틀 시스템이 전체적으로 록맨 에그제 시리즈에 비해서 간략화됐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2.1. 배틀 카드[편집]


에그제 시리즈의 배틀칩을 대체하는 물건. 록맨 에그제 3에서 확립된 랭크 구분은 여전하여 스탠더드, 메가 클래스, 기가 클래스 카드로 구분된다. 풀더 편집 시에 합계 30장을 투입한다는 점, 랭크에 따라 투입 가능한 수에 제한이 있다는 점 등 기초적인 규칙도 에그제 시리즈와 유사하다.

다만 배틀칩과의 대표적인 차이점으로 코드와 용량 개념이 없어졌다. 용량이 없어진 결과 3편을 기준으로 스탠더드 클래스는 성능을 불문하고 같은 카드를 다섯 장까지 폴더에 투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대신 스탠더드 이외의 카드를 레귤러 카드로 지정할 수 없다.

코드의 삭제는 게임의 밸런스를 어긋나게 만든 원인 중 하나로 지적받는다. 예를 들어 리커버리계 배틀칩 중에서도 고성능인 것들은 ✱ 코드가 없어서, 리커버리200이나 300을 쓰려면 특정 코드에 맞춰 따로 폴더를 짜야 했다. 반면 배틀 카드에는 칩 코드의 역할을 하는 개념이 따로 없기 때문에 리커버리300 카드를 무리없이 쓸 수 있다. 다른 강력한 카드 역시 마찬가지. 대신 카드 선택의 제약이 하나 없어진 만큼 비교적 스피디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2.2.2. 배틀 필드[편집]


배틀 필드는 기본적으로 가로 3칸 × 세로 5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본적으로 록맨은 필드 맨 뒷줄을 구성하는 가로 3칸 내에서만 움직일 수 있다. 통신 대전에서는 상대방도 필드의 반대편 끝줄에 자리를 잡는다. 워 록 어택으로 다른 줄에도 파고드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잘 쓰이는 카드가 한정되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이동 범위의 제한으로 인해 공격의 회피도 상당히 단순해졌다. 록맨에게 새로 생긴 실드를 전개해서 공격을 받아내거나, 암전하는 카드를 컷인으로 받아치지 않는 한 좌우로 움직여서 피하는 것이 전부이다. 이 때문에 통신 대전이 한정적인 양상을 보여 에그제 수준의 통신 대전을 기대했던 유저들을 이래저래 실망시켰다.[2][3] 그래도 공식 대회에서는 캡콤의 공식 룰[4] 덕분에 그나마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는 평을 받았다.


2.2.3. 그 외[편집]


  • 속성의 구분은 에그제 시리즈와 동일하지만 계통이라는 용어는 쓰이지 않게 되었고, 록맨 에그제 6에서 확립된 계통 간의 상성 관계도 없어졌다. 다만 소드 성능, 브레이크 성능, 바람 성능이라는 개념은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전반적인 특성은 에그제 6에서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 2차원 퍼즐이였던 내비 커스터마이저가 정해진 한도 내에서 어빌리티를 조합하는 단순한 시스템으로 대체되었다. 에그제 5~6의 개조 카드나 에그제 5 DS의 파티 커스터마이저를 한층 더 간소화했다고 생각하면 쉽다.


2.3. 스토리[편집]


아버지가 행방불명된 트라우마로 인해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렸던 주인공 호시카와 스바루의 재기를 잘 그려내고 있다. 새롭게 사귄 친구들과 브라더밴드를 맺으며 차츰 관계를 만들어 나간다. 때로는 배신당하고 좌절하기도 하지만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직접 싸우기로 결심하고 결국 히어로로 거듭난다. 또한 평면적인 악당들이 많이 등장했던 에그제에 비해 악역들의 드라마틱한 면도 잘 조명되었다. 1편의 경우 인간의 약한 면을 파고드는 FM 성인 악당들의 면모가 잘 드러나는 것이 그 예다.

시로가네 루나, 히비키 미소라 등의 히로인이 등장하고, 이 둘의 스토리 상 비중도 시엘을 제외하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높다. 관련 상품이 나올 때도 제작진이 거의 동등하게 둘을 챙겨준다. 이 점이 다른 록맨 시리즈들과 다른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파워 업 요소도 스타 포스의 경우 워 록의 정체를 암시하는 복선으로 작용하며, 노이즈 체인지도 주요 인물인 아카츠키 시도우 & 애시드, 조커와 큰 연관을 가지고 있다. 단 2편에서는 무 대륙 부활의 소재가 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연관점이 보이지는 않는다.


2.4. 세계관[편집]


에그제 시리즈 이후 200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IT 분야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룩했던 사회가 어느새 전파 사회로 오히려 퇴행했다는 기분이 들지만, 2편에서는 물질화된 전파 개념인 매터리얼 웨이브, 스카이 웨이브로 인한 고속 통신 등으로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발전되는 전파 기술을 보여주었다. 3편에서는 코스모웨이브 건설, 전파체의 실체화까지 등장했다.

넷 내비 계열의 프로그램은 1편에서만 등장하고 2편에서는 아예 사라졌다. 전파 성인과 관련된 각종 사건 때문에 전파 기술이 기하급수적으로 발달하면서 기존 기술들이 완전히 뒤집어 업히는 시대라 내비의 사용 빈도도 줄어드는 추세였을 듯 하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성의 록맨 시리즈/세계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평가[편집]


에그제 시리즈보다 시스템이 간략화된 데에 비해 유성의 록맨만의 개성은 3편에서야 정립됐다는 평. 그래도 기기성능을 고려하면 훌륭한 3D 그래픽과 타격감은 호평받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에그제와 가장 닮은 유성의 록맨 3가 가장 평가가 좋다. 카드 선택 룰이 바뀌고 암전하지 않는 카드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워 록 어택 등에 기반한 유록 특유의 독특하고 스피디한 전투가 더욱 수준이 높아졌다. 처음부터 3편과 비슷하게 나왔다면 좋았을 비운의 록맨 시리즈다.

기존의 록맨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는 비교적 관심을 적게 받는 편이지만 판매량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고 에그제에서 넘어온 팬이나 유성의 록맨만의 팬층도 적지 않다.

4. 이후[편집]


록맨 Xover에 록맨 시리즈의 다양한 여성 캐릭터들의 수영복 코스튬이 메모리로 추가되었는데, 다수의 일러스트가 기존 그림을 가지고 땜질한 것이었다. 그러나 미소라와 루나의 일러스트는 새롭게 그려졌는데, 이후 아트북이 출시될 때 컨셉 아트와 고해상도 이미지까지 공개되었다.

파일:유성의 록맨_중학생.jpg

2015년에 중학생이 된 스바루와 친구들의 모습이 '캡콤 스페셜 셀렉션: 유성의 록맨'에 특전으로 수록되었다. 시리즈의 BGM들을 수록한 앨범인데 저 딱 한 장이 동봉된 것이다.

록맨 11 개발 당시 록맨슈팅 스타 록맨의 코스튬을 입고 있는 사진이 유출되어 팬들을 당황하게 했으나, 알고 보니 모델링 담당 제작진이 장난으로 땜빵한 것이었다고 한다.[5]

2018년 7월 4일에는 1과 2를 포함해서 음반이 발매되었다. 3편은 일부 BGM을 제외하면 최초로 음반화가 이뤄진 셈이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 시리즈의 메인 테마인 '슈팅 스타'가 수록되어 있다.

파일:KazumaAndGeo.png

오랫동안 완결되었다고 알려젔지만 놀랍게도 4편이 2009 ~ 2010년에 개발 중이었다가 판매량 저조로 취소됐다는 사실이 2019년 6월 14일이 되어서야 밝혀졌다. 히카리 넷토의 후손 카즈마가 공개되었고, 스바루가 해커가 되어 사테라 폴리스에 쫓긴다는 내용으로 당시 예정되었던 뒷이야기가 조금 풀렸다.

5. 시리즈 일람[편집]



5.1. 게임[편집]





5.2. 애니메이션[편집]




6. 등장인물[편집]












7.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2 00:53:26에 나무위키 유성의 록맨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황도궁을 엄두하지 않고 다양하다.[2] 그러나 데스 사이즈 같이 일반적으로 맞지 않는 카드를 1~2편에서도 에리어 이터를 사용해서 얼마든지 맞게 할 수 있었다. 다만 에리어 이터는 2편까지는 거의 통신 대전 전용 카드였고, 3편에 와서야 무속성 카드의 서포트 유즈로 운용할 수 있게 되어 그때까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3] 3편에서는 에리어 이터로 적과 자신의 앞 두 줄만 남겨놓고 소드 계열 카드와 메가, 기가 클래스 카드만 날려대는 플레이가 많았다. 대회 영상을 보면 죄다 제미니 노이즈를 사용하곤 했는데, 소드 성능이 있는 카드에 마비 효과가 생기기 때문이다.[4] 금지, 제한 카드 및 스타 캐리어 육성 카드 사용불가, 웨이브 커맨드 카드 일부 사용 불가 등.[5]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