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을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유성구/정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선거구


파일:국회휘장.svg


유성구 을
노은2동, 노은3동, 신성동, 전민동, 관평동 등
儒城區 乙
Yuseong B



파일:국회선거구 유성구 갑.svg

선거인 수
171,573명 (2020)
상위 행정구역
대전광역시
관할 구역
[ 펼치기 · 접기 ]
유성구 일부
노은2동, 노은3동, 신성동, 전민동, 관평동, 구즉동

신설년도
2016년
이전 선거구
유성구
국회의원

[[무소속|
무소속
]]

이상민

1. 개요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1. 개요[편집]


본래 유성구는 단일 선거구였으나, 20대 총선 때부터 유성구의 인구가 늘면서 갑과 을로 분구되었다. 현 국회의원은 무소속의 이상민 의원이다.

대덕연구단지를 끼고 있는 지역구이다.[1] 본래 유성구가 옛날부터 민주당세가 강한 편에 속하는 동네였지만, 특히 이 선거구는 그 중에서도 젊은 인구가 매우 많아 대전광역시에서 민주당 세력이 가장 강한 지역구로 주로 분류되었다.[2] 진보정당정의당의 득표율이 높다는 점에서는 서울특별시마포구서대문구와 유사하기도 하다.

신성동군부대스마트시티가 있어서 해당 지역구 내에서 예외적으로 보수 성향이 가장 강하다. 자운대가 있는 5투표소와 스마트시티가 있는 6투표소에서 보수 성향 후보에게 몰표를 줘 이 지역의 진보세를 일부 상쇄한다. 특히 유성구 거의 모든 동네들에서 문재인이 이겼던 18대 대선 당시 유성구에서 유일하게 박근혜가 승리하면서[3] 박근혜의 당선에 일조한 동네이기도 하다. 반대로 북쪽에 치우쳐 있어 집값이 비교적 싼 구즉동2018년 지선에서 허태정이 2/3 가까이 득표해서 그의 당선을 도왔을 정도로 대전에서 진보세가 가장 강하며, 전민동, 관평동, 노은동 또한 유성구 내에서 진보 성향이 강한 편이다.

2022년 대선을 기점으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전통적으로 경합 우세였던 신성동에서 10%p 이상의 낙승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열세였던 전민동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고, 관평동에서도 상당히 선전했다. 이는 유성구 일대의 개발로 인해 유성구의 땅값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이 영향을 준 듯 하다.[4] 참고로 반대로 유성구 갑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4%p 이상 우세해 유성구 전체를 국민의힘이 가져오게 되었고, 덕분에 대전 전 지역을 석권하는데 성공했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총선
당선인
당적
임기
선거구
제14대
이재환

[[무소속|
무소속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서구·유성구
제15대
조영재

[[자유민주연합|
파일:자유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유성구
제16대
송석찬

[[새천년민주당|
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제17대
이상민

[[열린우리당|
파일:열린우리당 로고타입.svg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제18대

[[자유선진당|
파일:자유선진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제19대

[[민주통합당|
파일:민주통합당 연두 로고타입.svg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제20대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유성구 을
제21대
2020년 5월 30일 ~
분구 전, 유성구의 선거 결과를 알고 싶으면 유성구 항목으로.

2.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유성구 을
노은2동, 노은3동, 신성동, 전민동, 구즉동, 관평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신호(金信鎬)
21,638
2위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26.17%
낙선
2
이상민(李相珉)
47,014
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56.87%
당선
3
김학일(金學一)
9,249
3위

[[국민의당(2016년)|
파일:국민의당(2016년) 흰색 로고타입.svg
]]

11.18%
낙선
4
이성우(李成雨)
3,856
4위

[[정의당|
파일:정의당 로고타입.svg
]]

4.66%
낙선
5
이경자(李景子)
909
5위

파일:노동당(대한민국) 흰색 로고타입.svg

1.09%
낙선

선거인 수
126,412
투표율
65.94%
투표 수
83,353
무효표 수
687

20대 총선 대전 유성구 을 개표 결과
정당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국민의당(2016년)|
파일:국민의당(2016년)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김신호
이상민
김학일
득표수
(득표율)

21,638
(26.17%)

47,014
(56.87%)

9,249
(11.18%)

- 32,147
(▼30.70)

65.9%
노은2동
27.57%
56.38%
10.35%
▼28.81
65.41
노은3동
26.00%
58.23%
10.90%
▼32.23
63.87
신성동
30.27%
50.28%
12.46%
▼20.01
63.87
전민동
23.30%
60.29%
10.30%
▼36.99
66.88
구즉동
25.78%
54.67%
13.16%
▼28.89
56.30
관평동
23.56%
61.52%
10.02%
37.96
67.62
후보
김신호
이상민
김학일
격차
거소·선상투표
39.77%
40.35%
14.62%
▼0.58
관외사전투표
27.78%
55.13%
11.42%
▼27.35
국외부재자투표
25.20%
59.84%
7.48%
▼34.64
유성구가 분구된 이후 처음으로 치른 선거다. 유성구의 현역 의원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이상민은 이 선거구를 선택하여 공천을 받아 4선에 도전했다. 한편, 새누리당에선 김신호 전 대전시교육감를 공천해 사상 첫 입성을 노렸다. 그리고 국민의당에서도 김학일 후보가 출마했으며 정의당에서도 이성우 후보가 출마했고 노동당 역시 이경자 후보를 공천해 내보냈다.

민주당계 정당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 분열되었기에 이상민 후보가 다소 불리한 입장에 있었지만 개표 결과 야권 단일화 없이도 무려 56.87% 득표율을 기록해 무난하게 지역구 수성에 성공했다. 한편, 새누리당 김신호 후보는 야권 후보들 간 표 분산이란 호재를 등에 업고도 불과 26.17% 득표에 그쳐 이상민 후보에게 무려 득표율 30.7% 차, 득표 수 32,147표 차 대패를 당했다. 이로서 유성구가 보수 정당 최악의 불모지 중 불모지란 사실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다음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후신인 미래통합당김소연 후보가 이 때의 김신호 후보보다 10% 더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표 분산의 피해를 입은 건 이상민 후보가 아니라 김신호 후보였을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상민 후보는 모든 동은 물론이고 사전투표까지도 완승을 거두었다. 노은 2동에서 3,282표 차, 노은 3동에서 4,672표 차로 승리했고 선거구 내에서 가장 보수적인 신성동에서도 2,295표 차로 승리했다. 그리고 전민동에선 무려 4,398표 차, 구즉동에서 3,520표 차, 관평동에선 무려 5,109표 차로 찍어 눌렀다. 그리고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단 1표 차로 이상민 후보가 승리했고 관외사전투표와 국외부재자투표에서도 이상민 후보가 각각 2,011표 차, 88표 차로 승리를 거두며 4선 고지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2.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유성구 을
노은2동, 노은3동, 신성동, 전민동, 구즉동, 관평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상민(李相珉)
53,785
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55.85%
당선
2
김소연(金素延)
35,629
2위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37.00%
낙선
6
김윤기(金潤起)
6,355
3위

6.59%
낙선
7
이범용(李汎鎔)
524
4위

0.54%
낙선

선거인 수
134,730
투표율
72.21%
투표 수
97,283
무효표 수
990

21대 총선 대전 유성구 을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이상민
김소연
김윤기
득표수
(득표율)

53,785
(55.85%)

35,629
(37.00%)

6,355
(6.59%)

+18,156
(△18.85)

72.2%
노은2동
53.89%
38.32%
7.44%
△15.57
69.80
신성동
49.01%
44.69%
5.88%
△4.32
70.24
전민동
56.97%
37.06%
5.56%
△19.91
73.73
구즉동
57.53%
33.74%
7.65%
△23.79
61.74
관평동
57.13%
36.38%
6.05%
△20.75
73.63
노은3동
56.26%
35.99%
7.37%
△20.27
70.73
후보
이상민
김소연
김윤기
격차
거소·선상투표
52.74%
39.30%
5.47%
△13.44
관외사전투표
59.92%
33.03%
6.20%
26.89
국외부재자투표
62.64%
36.26%
1.00%
△26.40

유성구 을 주요 아파트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후보
이상민
김소연
문지 효성해링턴플레이스
58.02%
35.94%
△22.08
노은 한화꿈에그린 2단지
56.25%
35.86%
△20.39

  • 참고로 아파트별 개표 결과 집계는 사전투표가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투표소 별 집계에는 사전 투표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보수 성향 후보가 실제 개표 결과보다 부풀려진 것이다.

여당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역구 현역 의원인 이상민 의원이 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을 제치고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되었다.

유성구 을은 보수정당 입장에서는 험지이지만, 미래통합당에서 무려 4명이 후보로 나왔다. 미래통합당에서는 과학자 출신이자 친안계 의원인 신용현 의원, 청와대 행정관 출신 이영수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대변인, 박범계 의원의 비리 의혹을 폭로했던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 육동일 충남대학교 교수의 3자 대결로 치러졌다. 1차 경선에서 신용현 후보와 김소연 후보가 결선에 올라갔는데, 법원에서 신용현 의원의 바른미래당 제명의 효력을 정지함에 따라 당적이 민생당으로 강제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신용현 의원도 컷오프되어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이 공천되었다.

진보정당인 정의당에서는 김윤기 대전시당 위원장이 출마하였다. 김윤기 후보는 사회당, 진보신당, 정의당 당적으로 서구 을 지역구에 4회 출마한 바 있으나, 21대 총선에서는 지역구를 옮겨 유성구로 출마하였다.

선거 결과 현역 이상민 의원이 득표율 18.85% 차, 득표 수 18,156표 차이로 대승. 동 별로 살펴보면 이상민 후보가 대부분 큰 격차로 승리했다. 노은 2동에서 1,860표 차, 전민동에서 2,972표 차, 구즉동에서 3,109표 차, 관평동에서 3,137표 차, 노은 3동에서 3,607표 차로 승리했으며 거의 모든 투표소 단위까지 이겼다. 이 선거구 중 가장 보수적인 신성동에서도 1, 5, 6투표소[5] 빼고는 이상민 후보가 총합 538표 차로 이겼다. 그 밖에 사전투표 역시도 이상민 후보가 완승을 거두었다.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27표 차, 관외사전투표에서 2,866표 차, 국외부재자투표에서 24표 차로 이상민 후보가 승리했다.

정의당 김윤기 후보가 6%대의 득표를 가져갔음에도 이상민 의원이 압승함으로써 지역 내 민주당 지지세가 단단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래도 1위와 2위 후보 간 무려 30.7%나 차이가 나는 등 더블스코어로 처참하게 박살난 20대 총선에 비해 이번에는 서구에서 대전시의원을 하던 김소연 후보가 37%를 받아 득표율을 10% 이상 끌어올렸고, 이상민 후보와의 격차도 상당히 줄였다. 그런데 정작 그 김소연 후보가 선거 결과에 불복하며 부정선거 여론에 탑승해서 재검표를 요구하며 자신의 정치 행보를 위기로 몰아넣고 말았다.

결국 선거 이후인 2020년 10월 9일, 김소연은 지역구 당협위원장을 사퇴했다.# 나이가 40세도 안 된 젊은 여성 시의원 출신이긴 하지만, 박범계 의원과의 논란과 입당 이후에 온갖 구설수에 오르는 행보로 피해만 끼친 터라 앞으로 지역 정계에서 보기 힘들 듯하다.


2.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유성구 을
노은2동, 노은3동, 신성동, 전민동, 구즉동, 관평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0


00.00%

2

0


00.00%

3

0


00.00%


선거인 수

투표율
00.00%
투표 수

무효표 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이상민 의원이 5선 의원이기는 하나 정계 은퇴를 고려할 정도로 고령이 아니고, 또 6선 의원이 되어 국회의장을 노려볼 수도 있기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내 문제에 관해 당원들과 충돌이 많기 때문에 부천시 을설훈 의원의 경우처럼 컷오프되거나 혹은 경선을 통해 교체될 수 있는 상황. 이상민이 출마를 택한다면 다른 당으로 이적할 가능성도 있는데 이미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통합민주당을 탈당해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당선된 전력이 있다. 특히 11월 7일, 본인이 직접 무슨 일이 있어도 유성 을에 재출마할 것이며 최근 신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대표와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결정적으로 스스로 국민의힘 이적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에 본선에서 민주당과 격돌할 가능성이 커졌다. 결국 12월 3일 민주당을 탈당했다.

허태정대전시장도 정치적 기반이 유성구[6]고, 이상민 의원에 대한 당내 비토 여론이 높기 때문에 허태정 전 시장이 이곳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이후 9월 6일 허태정 전 시장이 대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유성구 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또한 친명계 핵심인사인 이경 상근부대변인도 여러 매체에서 출마 관련 발언을 이어가고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서명 운동을 유성구에서 진행하고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구 조직 관리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소연 전 당협위원장이 탈당하면서 다른 후보를 찾아야 하는데, 21대 총선에 출마하려다 불발됐던 옛 국민의당 출신 신용현 전 의원이 계속해서 지역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정상철 전 충남대학교 총장이 당협위원장에 임명된 것이 변수가 될 전망이었다. 다만 정 전 총장은 교육자답게 자신이 직접 출마하기보다는 젊고 참신한 인물을 후보로 발탁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으며, 11월 말 당협위원장직 사퇴와 동시에 국민의힘을 탈당하면서 새로운 인물이 자리를 채워야만 한다.


[1] 다만 KAIST가 있는 구성동과 어은동 등은 유성구 갑에 속한다.[2] 20대 대선에서도 이 선거구 지역에서만 이재명 후보가 승리하였다.[3] 그것도 단 6표 차이였다.[4] 다만 유성구 을에서도 윤석열 후보가 이긴 곳이라곤 신성동과 전민동 단 두 곳밖에 없고, 나머지 4개 동은 모조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승리했기 때문에 유성 을 지역은 이재명 후보가 2.53% 차로 간신히 승리했다.[5] 5투표소는 군부대인 자운대가 있는 곳이며, 6투표소는 충청도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들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가 있는 곳이다.[6] 대전광역시장 전에는 재선 유성구청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