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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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립운동가. 2019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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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민은 1885년생이며 전라북도 전주군 이동면 화산리 출신이다. 그는 1919년 무렵 전주군 이동면 화산리에서 미국 기독교 선교사가 운영하는 신흥학교의 교사로 재직하고 있었다. 그러던 1919년 3월 3.1 운동이 발발하자, 문병무 교사와 함께 학교 및 부근의 자택 등지에서 학생들을 모아 "조선은 독립해야 한다"며 독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3월 13일의 전주에서의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했다.

이 일로 경찰에 체포된 그는 광주지방법원 전주지청에서 징역 1년을 받았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9년 유병민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