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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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邈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미디어 믹스


1. 개요[편집]


후한 말의 인물이자 유용의 동생으로 광무제의 후손.

구강태수를 지내고 190년에 유용의 지시로 장안으로 파견되었고 조조의 충성을 헌제에게 칭찬했으며, 이로 인해 조조는 유막을 고맙게 생각했다. 동해왕의 아들인 유완과 함께 대궐에서 공물을 바쳐 열후에 봉해졌다.


2. 미디어 믹스[편집]


소설 비열한 성자 조조에서는 구강태수로 조조가 형양 전투에서 패하고 원소에게 의탁하기 전에 남쪽으로 가서 군사를 모집하기 위해 양주의 진온에게 갔을 때 만나게 되는데, 하후연이 말을 몰고 가다가 실수로 부딪혀 말에서 넘어졌다. 넘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이라면서 그 나이에는 누구나 방종을 떤다면서 용서해줬다.

진온에게는 장안에 가서 황제를 알현한다는 것을 알렸으며, 조조는 유막이 유씨 황권이 다른 성씨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구경만 할 수 없다면서 동탁을 설득하러 간다고 하자 단순하기 짝이 없는 생각이라 실망했다. 유막은 황실에 조조를 천거하기로 하는 한편 누이와 싸움질한 왕필을 질책했으며, 왕필을 자신 휘하에 두기에는 아깝다면서 조조를 섬기라고 하면서 떠난다.

헌제의 밀조를 받은 동승이 유복(왕자복)과 짜고 조조를 죽이려는 음모가 발각되자 조조를 찾아가 유복을 제외한 유복의 가족들을 살리려고 구명해 유복만 죽고 유복의 가족들은 연루되지 않을 수 있었다.

소설 패왕 삼국지 : 초갑질 역사물에서는 제국의 상인 이몽의 보호를 받았으며, 황제를 알현하기 위해 신양성으로 갔고 헌제에게 이몽이 1년에 쌀을 1만 2천 섬만 줘서 살기 힘들다면서 말씀 좀 잘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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