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

여행영혼에 대한 내용은 Sky - 빛의 아이들/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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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월 9일에 개설된 네이버 카페.

다루는 주제는 유럽 지역 배낭여행 관련 정보이다. 주로 여행기, 숙소 후기, 현지 실황[1] 및 현지 여행자 번개 관련한 글이 올라온다.

유럽 외에 유럽이라는 지역의 특성상 주로 스탑오버가 가능한 지역 위주로 두바이, 동남아시아, 모스크바 등 지역의 정보도 간간히 올라온다.

2000년대 초반 국내 최대의 유럽 여행 정보 공유 카페로 급성장했으나, 2012년 10월 경에 매니저의 카페 사유화 및 이익창출, 대가성 여행 스터디에 관한 논쟁이 크게 벌어졌다. 그 이후로 활발한 정보 공유 활동을 보이던 사람들이 다수 사라진 상태이다.

올라오는 게시물의 95% 이상이 질문글+신입 회원들의 가입 인사+동행 구하기+여행지에서 급벙개 모집이라고 보면 된다. 회원 간의 신변잡기적인 이야기가 많이 오가는 네일동과는 다르게, 잡담 게시판의 활성화도 낮은 편.

여행기도 굉장히 많이 올라오는 편인데 막막하다면 그대로 베껴서 참고해도 좋다. 논문 수준으로 계획표를 엑셀파일로 제작해 등록해놓은 분들도 많다. 양심의 가책없이 완전복사-수정하면 훌륭한 기초 표가 만들어진다. 애초에 참고하라고 올려놓은 것이라 그대로 복사하겠다고 댓글 달아도 매우 기뻐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2. 비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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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진이 카페 관리를 거의 방치하는 수준이다. 광고글, 분쟁글에 대한 대응이 매우 늦는 편이고, 스탭도 거의 없는 수준이다. 기본적인 카페 규칙조차도 일부러 찾아보지 않으면 찾기 힘들 정도로 접근성이 낮다.
• 고닉 유저들의 완장질이 심하다. '이런 질문이 왜 올라오는 지 모르겠다' 류의 글이 굉장히 많이 올라오는 편인데, 아무리 기본적인 질문이라고 해도 여행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들에게는 유용한 정보일 수 있다.[2]
  물론 질문 중에 공식 홈페이지나 네이버 검색으로 찾을 수 있는 정보들도 많으나, 단순한 질문을 한다는 이유로 저격, 지나친 비난과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는다.
  이중잣대도 심한 편으로, 유럽이 아닌 타대륙 동행글, 여행글에는 일반적으론 큰 반응 없으면서 일본 등의 본인들이 싫어하는 나라 여행, 동행글에만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다. 정작 운영진은 어느 나라 관련글을 올리든 이를 크게 재제하지 않는데, 쓸데없이 화나있는 프로불편러들이 매우 많다.
• 답변만 받고 그대로 쌩까거나, 질문글을 삭제하는 경우가 많다. 여행에 대한 기초적인 질문들이 많이 올라오는 편인데, [3]
  어디에서 어디로 어떻게 가나요? 예약 필수인가요? 여행 경비 어떻게 되나요? 2주 여행 루트를 어떻게 짜야 하나요? 등의 질문이 많이 올라오는 편이다.
  감사 인사는커녕 답변만 받고 먹튀하는 경우가 많다. 이래서 최근에는 이러한 핑프들에게 답변해주지 않는 경우가 느는 추세. 완장질 하는 고닉들이나 핑프들이나 둘 다 거기서 거기
• 여자 구하려는 목적으로 동행구함이 심각하다. 성별무관 동행글은 거의 남성 유저가 쓰고 여성유저가 쓴 글에는 여성 동행만 구한다고 써 있는 경우가 많다. [4]
  또다른 여행 카페인 네일동에서는 사건 사고 방지를 위해 아예 동행구함을 금지하였다.
  이성 지정은 금지한다고는 하지만, 상기한대로 운영진이 카페를 거의 방치하는 수준이라 의미가 없다.
• 2020년 코로나 사태 때,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나서 유럽 여행을 안 갈려고 하는 회원들이 환불불가로 숙소를 예약해놓고는 환불이 안되자 호텔쪽에 한국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쓰러진다는 등 협박식으로 하면 환불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공유하여 JTBC 뉴스룸에도 소개 되었다. 추후 유럽에 확진자가 많아지자 회원들끼리도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자 업체들로부터 커미션을 받는 유랑 운영진은 코로나 관련 글은 삭제 하고 운영진을 비판하는 회원은 강퇴하고 있다.
• 다시는 부모님과 유럽 자유여행을 가지 않으려구요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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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낭여행
  • 유럽/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