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연

덤프버전 :

劉德然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행적
3.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후한 말의 인물이자 유원기의 아들로 유비의 종친.


2. 행적[편집]


유비가 15세 때 유학을 갈 때 유비, 공손찬 등과 함께 노식에게 학문을 배웠으며, 유원기에서 친척인 유비와 함께 물자를 똑같이 받았다.


3. 창작물에서[편집]


이문열 평역 삼국지에서는 유비가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이켜본다면서 언급되는데, 유비가 의용병을 이끌기 전에 유덕연은 의랑이 되었다고 한다.

김경한 삼국지에서는 유비가 어린 시절에 뽕나무에서 전쟁놀이를 할 때 유비에게서 일군을 거느리고 저쪽 언덕 아래에 매복한다는 지시를 받았다.

유원기가 유덕연을 노식에게 배우도록 유학을 보내려고 할 때 유비도 함께 보내기로 하는데, 유덕연이 마냥 귀하게 자라 외지에 나가 적응을 잘할 것인지 걱정도 되고 유비가 함께 가면 힘이 될 것 같다고 언급한다. 노식에게 배운 후에는 유덕연이 공부에 소질이 없어 그저 유비를 졸졸 따라다녔다고 한다.

삼국지: 한말패업에서 등장해 군사 57, 무용 60, 지모 47, 정무 54, 인사 46, 외교 45의 능력치로 170년생으로 나온다.

소설 조자룡 하북제패에서는 조운, 서영 등이 역모 혐의로 잡아들이자 유자경이 항변했다가 맞게 되자 사람을 함부로 대하냐면서 노식 문하이고 공손찬이 사형인데 어찌 역모를 꾸미냐고 꾸짖었으며, 유비 일당에 대한 처벌이 끝난 후에는 유비에게 크게 관여하지 않은 점이 참작되어 5년간 관리에 임용될 수 없도록 했다. 유원기와 함께 누상촌을 떠나 역현으로 이주했다.

소설 삼국지 유지경성에서는 손려가 북벌을 하면서 탁군까지 오면서 손려와 동행한 유비와 만나 가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들과 부인은 모두 죽고 자신과 노복만 남았다고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19:58:23에 나무위키 유덕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