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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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유광흘(劉光屹)
이명
유광흘(柳光屹)
생몰
? ~ 1936년
출생지
미상
사망지
만주
추서
건국훈장 독립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유광흘은 1923년 참의부(參議府)에서 소대장으로 활동하였다. 1924년 5월 참의부 의용군 제3중대 대표로서 상하이에서 개최된 국민대표회의가 창조파(創造派)·개조파(改造派) 등으로 나뉘어져 분열하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치 하에 단합할 것을 동지 23명과 함께 선언하였다. 아울러 1929년 3월 만주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단체인 정의부(正義府)·신민부(新民府)·참의부 대표들이 모여 통합운동을 전개할 때, 참의부 대표의 한사람으로 참가하여 통합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도 하였다.

3부 통합운동이 실패한 후, 그는 조선혁명군(朝鮮革命軍)에 참여하였다. 1930년대 초 조선혁명군의 유격대장으로 봉천성 집안현 화전자에 근거하며 남만주지역에서 무장투쟁을 전개하였다. 1936년 1월 26일 조선혁명군 제6중대장으로 승진했으나 그해 일본군과 맞서던 중 전사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유광흘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