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트루스트에콩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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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의 축구선수. PAOK FC 소속이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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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하를럼 출생인 트루스트에콩은 잉글랜드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풀럼과 토트넘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다. 이후 네덜란드로 건너가 흐로닝언과 도르드레흐트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셀틱과 오퍼가 있었으나, 2015년 7월 벨기에 1부리그팀인 KAA 헨트와 계약했다. 그리고 이내 노르웨이의 헤우게순으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를 마치고 헨트로 복귀했으나 8경기 출전에 그쳤다.

2017년 7월, 트루스트에콩은 터키 쉬페르리그 클럽인 부르사스포르에 입단했다.

2018년 8월, 세리에 A의 우디네세로 이적했다. 두 시즌 동안 주전 센터백으로 뛰었으며, AC 밀란과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2020년 9월 29일, EFL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왓포드와 5년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시즌 동안 리그 32경기에 나섰고, 소속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기여했다.

2023년 1월 24일, US 살레르니타나 1919로 임대 이적했다. 바이옵션 포함.

2023년 7월 4일, PAOK FC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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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네덜란드인 어머니를 둔 그는 청소년 시절에는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뛰었으나, 성인 대표팀은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는 나이지리아 대표팀을 선택했다.

2015년 6월 13일 아프리카 컵 차드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으며, A매치 데뷔골은 2018년 5월 28일 콩고 민주 공화국전에서 기록했다.

2018 FIFA 월드컵에 참가하여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출전했으나, 팀은 3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게 일격을 당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월드컵이 끝나고 1년 뒤에 개막한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한 그는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고, 팀은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후에도 슈퍼 이글스의 붙박이 센터백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캡틴 무사의 부재시에는 주장 완장을 달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한편,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가나와의 2차전에서 PK로 골을 넣었지만 팀은 원정 다득점에서 패하면서 월드컵 출전이 좌절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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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피지컬을 이용한 수비를 구사하는 파이터형 센터백. 다만, 빌드업 상황에서 패스가 부정확해서 패싱력이 좋은 커맨더형 센터백과의 호흡이 좋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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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계 나이지리아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