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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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공원.
2. 특징[편집]
이 공원 한가운데에 일제강점기 만들어 놓은 큰 저수지가 있다.
일제강점기 군산의 유지였던 모리기쿠 고로(森菊五郞)는 아들이 1932년 5.15 사건에 연루되자, 1935년 6월 월명공원 자리에 '보국탑(報國塔)'과 '공자묘(孔子廟)'를 세워 일본제국에 충성을 맹세했다. 보국탑은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모방했는데 1층 면석에 '후손들이 이곳 군산에 영원히 살면서 나라에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새겼다고 한다. 출처 보국탑은 1995년에 광복 50주년 기념으로 해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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