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와 타임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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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사이키델릭 록 밴드
싱어 송 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원호를 주측으로 2021년 결성되었다.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한국 사이키델릭 록 음악의 새로운 물결이자 미래이다. 6-70년대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받아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향수가 느껴지는 서정적인 발라드부터 강렬하고 투박한 록 사운드의 음악들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넓은 스펙트럼으로 모두의 마음속 사랑과 평화를 노래한다.
원호 - <더 플라워 타임머신> 대화록 인터뷰 中
"음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나를 갈아서라도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 그렇게 해서 나온 음악이 나에겐 행복이고, 그 음악을 들으며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게 또 행복이다. 세상에 진정성 있는 음악이 너무 없다고 생각해서 더 그렇다. 그리고 이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 멤버[편집]
2.1. 신원호[편집]
- 한국 사이키델릭의 미래, 쏙 들어오는 멜로디의 작곡능력과 거칠고 서정적인 보컬 그리고 기타연주가 일품이다.
^(사진 출처: 원호 인스타그램)^
2.2. 송하균[편집]
- “겨울에서 봄” , “아하 샌드위치” 등 자신의 재즈팀으로 활동하며 무대매너는 다소 얌전해보이지만 사실은 강렬한 즉흥 연주 실력을 갖고 있다. 한국 인디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아티스트들의 건반 세션을 맡고있다.
^(사진 출처: 원호 인스타그램)^
2.3. 이준규[편집]
- 사이키델릭 록 밴드 향니에서 음악을 만들고 베이스를 연주한다. 타이트하고 그루브 넘치는 연주가 특징이다.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 선배이다. 잔나비와 여러 밴드들의 세션 연주를 맡고있다.
^(라이브 자료 생길 시 사진 수정 예정)^
2.4. 임강토[편집]
- 전 새소년 드러머이자 독보적이고 개성있는 드럼 연주의 소유자. 땀을 뻘뻘 흘리며 연주하는 그의 에너지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느끼게 한다. 현재는 송라이터로서 자신의 음악을 만들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세션연주를 맡고있다.
^(사진 출처: 원호 인스타그램)^
3. 음반[편집]
- 싱글 1집 DAY DREAMIN' 2018.10.1 발매 및 데뷔
- 싱글 2집 청춘 2020.5.30 발매
- 싱글 3집 더 플라워 타임머신 <밤> 2023.1.11 발매
- 싱글 4집 더 플라워 타임머신 <낮> 2023.2.11 발매
- 정규 1집 더 플라워 타임머신 2023.3.11 발매
<‘원호’ 정규 1집 “The Flower Time Machine” 앨범소개>
“대자연에 묻혀 우두커니 서 있는 발랄한 꽃무늬의 투박한 타임머신은 각박한 세상으로부터 우리를 순수의 세계로 데려간다.”
기업화된 음악계에 뚝심 있게 나타난 11곡짜리 정규 앨범 ‘원호’〈The Flower Time Machine〉은 사려 깊은 저항이다. 낮과 밤이라는 큰 테마 속에 나뉘어 들어간 11개의 곡은 사이키델릭이 추구하는 진정한 사랑과 평화 그리고 자유를 한국의 정서로 재현해 내었다.
빈티지한 사운드와 현대적인 기술을 버무린 작업 방식은 친숙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는 그가 지향하는 바가 단순히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시대를 관통한 “음악” 그 자체임을 말해준다.
절실한 갈망에서 비롯된 11개의 곡은 우리네 강산에 깊이 뿌리내린 들꽃만이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정서가 담겨있다. 예스러운 소리로 희미해진 한국 음악의 정체성에 다시 한번 화두를 던지는 앨범.
글/ 고경임(DJ Mikurazai)
4. 여담[편집]
- 산울림의 사운드와 닮았다
- 신중현의 사운드와 닮았다
- 도어즈의 사운드도 느낄 수 있다
- 동-서양의 사이키델릭을 모두 느낄 수 있다
- 원호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면 많은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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