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반수 긴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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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시리즈 중 3번째 작품 UFO로보 그렌다이저에서 등장하는 원반수. 7화에서 등장.

7화 비록 우리의 목숨이 끝날지라도 편에서 등장한다.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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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은 베가 대왕의 친위대 고먼 대위(성우: 노다 케이이치 츠루기 테츠야[1])다. 그의 등장 이후 커맨더라 불리는 계급의 적 게스트 캐릭터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베가 대왕에게 직접 파견. 굉장히 프라이드높고 오만한 성격으로 일반대원들을 깔보고 그에 상응하는 실력을 가져 첫교전에서 그렌다이저를 몰아붙인뒤 일부러 도망치게 한 뒤 열선추적장치로 비밀기지를 발견하려 하는 책사적인 면모를 보이는 여유도 보인다. 원반수 긴긴을 이용한 아크로바틱한 전법으로 두번에 걸쳐 그렌다이저를 고전시켜 파일럿으로서의 우수함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무장은 눈에서 발사하는 베가트론 파괴광선과 원반 방패에 달려있는 칼날. 또한 원반 방패는 초합금으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공격은 통하지않는다고 본편에서 나온다.

초반부터 브라키가 보낸 원반수 후이후이를 가볍게 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수한 파일럿과 인공지능의 차이를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 중 하나. 7화 중반~후반에는 압도적인 힘으로 그렌다이저와 TFO를 농락하지만, 뒤에서 갑자기 같은 편인 미니포들에게 뒷통수 당하고 본체가 공격당한다.

이러한 이유는 지휘권을 되찾을려는 브라키의 함정이며, 브라키는 자신을 제외한 다른 자가 그렌다이저를 쓰러뜨리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않기 때문. 브라키의 트롤링에 제대로 당한 셈이다. 그리고 그렌다이저에게 스페이스 썬더를 맞고 폭발한다. 고먼 대위도 원반수 긴긴과 함께 폭사.

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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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64에서 보스급 기체로 첫등장. 자금과 경험치를 많이 주는 네임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네임드 준보스적 기체라서 공격력은 높지만, 파일럿인 고먼의 성격이 보통이라서 적기를 아무리 격추해도 기력이 안 올라가기 때문. 루트에 따라선 한번만 등장한다.
작중에서는 고먼 전용기로 등장하며, 고먼 본인도 즈루 황제의 친위대로서 등장. 와르 사령관의 부관적인 입장으로 그가 부재중일때는 지상부대의 지휘를 일임받기도 했다. 책사적인 면모는 미친 척 했었던 마그의 연기를 간파해내 그를 붙잡아내는 면으로 발휘한다.

슈퍼로봇대전 A와 슈퍼로봇대전 D에서는 자코 기체로 등장. A에서는 10000넘는 HP 덕에 강하지만(특히 AP에서는 잡병주제에 3만이나 되는 어처구니를 보인다) D에서는 하향먹어서 중견클래스 잡몹으로 격하되었다. 양 작품 다 고먼 본인은 등장하지 않고, 고먼 본인은 긴긴이 없는 IMPACT에서 마더 번을 타고 나온다. 참고로 같은 성우인 테츠야를 우주로 올려보냈다면 서로 교전시키는게 가능하다.

슈퍼로봇대전 DD에서도 적으로 나오는데, 겟타 느와르 이벤트에서 상당히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름아니라 세최날 사오토메 박사가 원래 파일럿인 고먼을 퇴각시킨다음 남겨진 긴긴을 뺏어타서 덤빈다는 적 버전 크로싱 파일럿을 시전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