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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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Workation, Worcation)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근무도 하는 새로운 근무형태이다.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업,직장,업종이라면 일하는 장소를 휴가지로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영문 표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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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ation, Worcation 모두 표기하나 Workation이 더 자주 보이는 편
관광,휴가에 중점을 둔 워케이션에서는 Worcation, 근무에 중점을 둔 워케이션에는 Workation을 쓰는 경향이 있다.

3. 인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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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근무가 보편화 된 국가에서는 보편적인 근무 형태 중 하나이다.
하지만 보수적인 근무문화를 가진 국내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으로 확산된 재택근무, 원격근무의 연장선에서 혁신적인 근무형태로 인식된다.
특히 원격근무가 가능하고 채용난이 심각한 개발자 직군을 위주로 채용 브랜딩의 한 방법으로 워케이션이 인식되었다.
워케이션이 보편화되면서 기업은 직원들에 대한 보상이나 복지제도, 워크샵등의 형태로 워케이션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근무하는 방식으로서의 워케이션은 주중/비수기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관광업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특히,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그 대응책으로 워케이션을 유치하는 경우가 흔하다.

4. 워케이션으로 잘 알려진 곳[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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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관광컨텐츠가 충분하며 물가가 저렴하고 장기간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곳이 꼽힌다.
기존 업무환경이 사무실이든 재택이든 워케이션은 그 업무환경이 구축된 곳을 떠나 일을 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는 환경이 필수적이다.
워케이션 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해변이나 수영장 썬베드에 누워 랩탑을 펴놓고 일하는 낭만은 잠시뿐이다.
특히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사무용 의자와 책상의 소중함을 목과 허리로 절실히 느낄 수 있게 된다.
원격으로 근무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잦은 전화와 화상회의를 맞닥뜨리게 되므로 원활한 인터넷 환경과 분리된 공간이 필요하다.
여러 인원이 함께 하는 경우에는 프로젝터나 대형화면이 갖춰진 환경이 유리하다.

잠시 스쳐가는 관광과는 다르게 워케이션은 장기간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생활에 필요한 요소들도 고민해야한다.
숙소 주변에 병원,마트,카페,음식점 등 기본적인 생활인프라는 필수적이고 도보거리라면 더 좋다.

4.1. 국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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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강원도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4.2. 해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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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